• 제목/요약/키워드: military nursing

검색결과 95건 처리시간 0.018초

학군사관후보생의 자아존중감, 조직몰입, 변혁적 리더십 비교 -비흡연자와 흡연자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Self-esteem, Organizational commitment,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f ROTC Cadets: focus on a non-smoker and smoker)

  • 윤홍규;도은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164-172
    • /
    • 2017
  • 본 연구는 ROTC 후보생의 비흡연자와 흡연자간의 체력측정, 자아존중감, 조직몰입과 변혁적 리더십의 정도를 비교하여 검증함으로써, 흡연하는 ROTC 후보생의 금연실천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자는 P시와 K도에 소재한 12개 대학교의 ROTC 후보생 3, 4학년 남학생 42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7년 5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chi}^2-test$, Independent t-test, Pearson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흡연군이 비흡연군 보다 체력측정의 3km 달리기(t=3.26, p=.04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느리게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t=1.06, p=.003), 조직몰입(t=2.57, p<.001)과 변혁적 리더십(t=3.98,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비흡연군과 흡연군 모두 자아존중감, 조직몰입과 변혁적 리더십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흡연하는 ROTC 후보생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 조직몰입과 변혁적 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국내 결핵환자 발생 현황 고찰(2010-2018)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of Tuberculosis Patients in Korea(2010-2018))

  • 김원순;박창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5권7호
    • /
    • pp.1021-1030
    • /
    • 2021
  • 국내 결핵 환자 관리의 방안을 모색하고 결핵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통계청과 질병관리본부의 결핵 환자 통계 연보와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GLOBAL Tuberculosis Report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국내 결핵 환자 현황을 분석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결핵 환자 발생 현황 결과는, 2018년 33,796명(65.9%), 신환자는 2018년 26,433명(51.5%)으로 약 2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내 결핵 환자치료 현황은 과거 치료결과 불명확은 2018년 655명으로 2014년 대비 약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 결핵환자 발생률은 10에서 14세는 2018년 1.8%, 15세에서 19세는 15.0%로 고등학생의 결핵 발생률이 높았다. 넷째, 나이별 결핵 환자 발생률을 보면 60대 이상의 대상자가 60% 이상의 결핵 유병률을 보였으며 특히 80세 이상의 노인결핵 환자가 증가하였다. 다섯째, 성별 결핵 환자발생률 현황은 2010년 대비 2018년에 남성이 여성보다 1.4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전국적으로 결핵 유병률은 전남 1,419명(75.6%)이 가장 높았고, 세종 99명(33.4%)이 가장 낮았다. 일곱째, 국내 외국인 환자 수는 2012년 1,510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 2016년에는 2,56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결핵 재발자, 고등학생, 60세 이상의 연령층, 80세 이상의 노인, 군대 등의 남성 집단, 외국인 대상의 신속하고 정확한 결핵 조기 검진정책과 관리가 필요하다.

국내 병원도서관 관련 기준 및 현황 (Guidelines and Status of Hospital Library in Korea: for Patients and Carers)

  • 이혜영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179-202
    • /
    • 2018
  • 본 연구는 국내 병원도서관 관련 기준 및 현황 파악을 위해 선행연구, 도서관법 그리고 한국도서관기준과 IFLA 가이드라인 비교 및 국내 병원도서관 제공 현황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과, 선행연구는 국외에 비해 매우 미흡한 수준이며 도서관법에서도 병원도서관에 관한 법과 기준이 명확하고 자세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한국도서관연감을 통해서 병원도서관 통계 및 실태를 파악할 수도 없는 상태이다. 한국도서관기준과 IFLA 가이드라인에 있어서도 구성 및 주요 요소에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 병원도서관 제공 현황 조사 결과, 조사된 67곳 중 종합병원 49곳(1.3%), 병원 8곳(0.2%), 요양병원 5곳(0.1%), 어린이병원 4곳(0.1%), 군병원 1곳(0.0%) 순으로 병원도서관을 제공하고 있었다. 종합병원 49곳 중 42곳이 상급종합병원인데 이 중 17곳이 병원도서관을 제공하고 있었다. 병원도서관 제공을 위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도서관법, 한국도서관기준의 개정이다. 또한 병원도서관 제공의 의무화, 도서관계 잡지를 통한 홍보, 관련 연구 등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근로청소년의 직무열의에 관한 성별 차이 분석 (Analysis of Gender Differences in Job Engagement among Working Adolescents)

  • 송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9호
    • /
    • pp.495-503
    • /
    • 2019
  • 본 연구는 근로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업무과잉, 일생활 균형, 직무열의 정도를 파악하고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성별로 구분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5차 근로환경조사에 응답한 만 24세 이하 1,772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업무과잉, 일생활 균형, 직무열의 정도는 기술통계, t-검정, ANOVA를 이용하였으며,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남성의 경우 전문직, 자영업, 주 41-52시간 근무, 고용차별을 경험한 적이 없는 경우 직무열의는 높았다. 여성의 경우 만 19세 이하, 대졸 이상, 전문직, 임시근로, 주 41-52시간 근무, 성차별, 고용차별을 경험한 적이 없는 경우 직무열의는 높았다. 또한, 남녀 모두 업무과잉이 적고 일생활 균형 상태일수록 직무열의는 높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근로자의 대표성을 지니는 근로환경조사를 이용한 근로청소년의 직무열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으나, 학업 여부나 군 복무 등 구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한계를 지닌다. 본 연구를 통하여 근로청소년을 이해하고 직무열의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농촌지역 보건소 한방진료실 확대설치 요구도 및 관련요인 - 일개 군 보건소 한방진료실 내소자를 대상으로 - (Need Assessment for Enlargement of Oriental Medical Care Service Room in Rural Community Health Center)

  • 김대필;송미숙;송현종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8권1호
    • /
    • pp.39-51
    • /
    • 2003
  • 본 연구는 2002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경상남도 일개 군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내소한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진료실 직원이 직접 설문지를 통한 일대일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고, 면접 조사를 꺼리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한방의료 이용 실태와 주민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한방진료실을 한방의료서비스 부족지역으로 확대 설치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총 조사 대상자는 163명이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건소 한방진료실을 이용하는 주된 대상은 61세 이상이 전체의 65.0%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13.5%만이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둘째, 보건소 한방진료실의 치료법에 대한 사전인식 분석 결과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시행하는 치료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비율은 54.0%로 나타났으며, 특히 침 시술의 경우에는 조사 대상자 모두가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시술한다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보건소 한방진료실 이용행태에 관한 분석 결과로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고 싶어서 한방진료실을 찾은 경우가 66.9%로 가장 많았으며 집에서 보건소까지의 소요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 사이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응답한 사람도 9.2%나 되었다. 넷째, 보건소 한방진료실 이용자의 한방보건의료에 대한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이동진료, 금연프로그램, 거동불능자 방문 프로그램 순으로 한방지역보건사업에 대한 요구률이 높았으며 다른 면지역으로의 한방진료실 확대 설치에 대한 요구도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자의 73.7%가 한방진료실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다섯째, 한방진료실 확대설치 요구도는 학력이 높은 집단, 집과 보건소와의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대상자, 치료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집단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농촌지역의 한방진료서비스에 대한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지역에 비하여 한방의료자원의 분포가 낙후되어 있는 농촌지역 실정으로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을 설치하여 시행한 한방진료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높은 한방진료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방지역보건사업을 합리적으로 실시하고 한방진료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면지역 보건지소로의 적극적인 확대설치가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