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crobiological and quality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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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초액을 급여한 한우육의 냉장 저장기간 중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 특성의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Microbilogical and Sensory Properties on Hanwoo Beef Fed With Supplemental Bamboo Vinegar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국길;김광현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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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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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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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비육중인 한우 암소 15두를 대조구와 죽초액 $3\%$$6\%$ 처리구로 나누어 4개월 동안 죽초액을 급여한 후 생산된 등심육을 저장기간 중 물리화학적, 미생물적 및 관능평가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명도는 죽초액 $3\%$$6\%$ 처리구에서 저장 1, 3 및 9일에 유의적으로(p<0.05) 높았고, 적색도는 죽초액 $3\%$$6\%$ 처리구에서 저장 1, 3 및 9일에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낮은 반면에, 황색도는 죽초액 $3\%$$6\%$ 처리구에서 저장 1일과 3일에 유의적으로 (p<0.05) 증가하였다. TBA와 총균수는 죽초액 $3\%$$6\%$ 처리구에서 저장 1일과 3일에 낮았으며(p<0.05), 가열 감량은 죽초액 $3\%$$6\%$ 처리구에서 저장 9일과 15일에 낮게(p<0.05) 나타났다. 전단력은 죽초액 $3\%$$6\%$ 처리구에서 저장 1, 3 및 9일에 유의적으로(p<0.05) 낮게 나타났다. 맛은 죽초액 $3\%$$6\%$ 처리구에서 저장 1일과 3일에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현미코지를 이용한 쌀된장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Rice Doenjang Prepared with Brown Rice Koji)

  • 이승은;서형주;황종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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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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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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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코지와 대두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된장을 60일간 숙성하면서 품질을 비교 평가하였다. 대두와 현미코지의 비율은 1.5:1 (BR-1), 2:1 (BR-2), 3:1 (BR-3)로 하고, 대조구로써 대두와 백미코지를 2:1 (PR)로 하였다. 60일 숙성 후 수분과 염도는 시료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숙성 경과에 따라 pH, 산도 및 미생물수는 숙성 20~30일 째에 최대에 이르렀고. 이에 앞서 10~20일째에 환원당 함량과 에칠 알코올 함량이 최대로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코지비율이 높을수록 빠르고 변화 값이 높은 경향이었다. 된장의 숙성지표가 되는 아미노태 질소 함량도 숙성 경과에 따라 증가하여 60일 숙성 후 BR-1이 가장 많은 887.6 mg%이었으며, 유리아미노산 함량도 BR-1이 가장 높아 $4047.0{\pm}1.5$ mg%이었으며, 코지비율이 높을수록 아미노산 생성이 많았다. GABA함량은 숙성 경과에 따라 소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는 숙성 경과에 따라 L값과 b값은 점차 감소하였으며 a값은 점차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현미코지를 이용한 된장은 백미코지를 이용한 된장에 비하여 숙성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이와 함께 된장의 풍미를 결정하는 환원당, 에칠 알코올 및 아미노산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화는 숙성 30일 까지 뚜렷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현미코지 된장은 백미코지 된장에 비하여 단백효소활성이 우수하므로 상대적으로 숙성이 빠르게 진행되며 에칠알코올과 아미노산 성분 등의 풍미물질이 많이 생성될 뿐만 아니라 현미의 영양성분이나 기능성물질인 GABA성분의 생성이 유도되어 산업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현미코지 비율이 가장 높았던 BR-1이 품질면에서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Lactobacillus sp. 균주를 이용한 오미자 당침액의 발효특성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Sugar Treatment Extracts by Lactobacillus sp.)

  • 박세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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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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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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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Lactobacillus brevis HLJ59 균주를 이용하여 오미자 당침액의 발효특성을 조사하였다. 발효에 따른 생균수와 PPH radical 소거활성, 환원력 및 SOD 유사활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오미자 당침액의 ACE 저해활성 및 Urease 저해활성을 조사하였다. 생균수의 경우 2배, 5배, 10배 희석액의 경우 $2.05{\pm}0.21{\times}10^8$, $6.31{\pm}0.56{\times}10^{11}$, $8.14{\pm}0.14{\times}10^9$으로 각각 조사되었으며,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2배, 5배, 10배 희석액의 경우 60.3%, 71.8%, 44.5%로 각각 조사되었다. 환원력은 2배, 5배, 10배 희석액의 경우 0.92, 1.19, 0.73 (700 nm에서의 OD값)로 각각 조사되었고, SOD 유사활성은 2배, 5배, 10배 희석액의 경우 50.4%, 53.7%, 33.4%로 각각 조사되었다. 그리고 ACE 저해활성 및 Urease 저해활성은 2배, 5배, 10배 희석액의 경우 47.4%, 78.2%, 56.4% 및 58.1%, 83.4%, 63.2%로 각각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오미자 당침 희석액 발효물은 우수한 항산화활성과 ACE 및 Urease 저해활성을 지님으로서 이를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수분 조절이 보리와 호밀 silage의 발효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oisture Control o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Barley and Rye Silages)

  • 이종찬;김삼철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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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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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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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수분함량에 따른 보리와 호밀 silage의 발효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보리와 호밀의 수분함량은 수분첨가 또는 예건을 통해 50%, 65% 및 80%로 조절하였다. 보리 silage의 pH와 Lactate:Acetate 비율은 저수분 처리구 (4.54와 6.23), 호밀 silage에서는 중수분 처리구 (4.33과 9.24)가 가장 높았다. 보리 silage의 propionate 함량은 저수분 처리구가 고수분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나, 보리와 호밀 silage의 lactate, 총휘발성지방산 및 acetate 함량은 고수분 처리구가 저수분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보리 silage의 total-N 함량은 중수분 처리구가 저수분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호밀 silage는 저수분 처리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보리 silage의 $NH_3-N$ 함량과 total-N:$NH_3-N$ 비율은 고수분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 보리와 호밀 silage의 buffering capacity는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나, pH가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보리와 호밀 silage의 수분 함량은 pH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휘발성지방산과 $NH_3-N$ 함량 및 total-N중 $NH_3-N$ 비율과는 정 (+)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리와 호밀 silage 제조를 위한 적정 수분함량은 70~80%로 확인되었으며, 사료작물의 수분을 60%까지로 예건하는 것은 silage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백설기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수용성 키토산의 영향 (Effect of Soluble Chitosan on the Quality of Paeksulgis)

  • 박찬성;정현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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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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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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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키토산이 백설기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0~0.5%의 키토산을 첨가한 백설기를 제조한 후 백설기의 저장성, 물성 및 관능적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백설기의 pH는 대조구가 5.65이었으며 0.05~0.5%의 키토산 첨가군은 pH 7정도였다. 백설기의 색상은 멥쌀 100%인 대조군은 명도(L치) 84.28, 적색도(a치) -1.56, 황색도(b치) 7.68 이었으며, 키토산 첨가에 의해 명도, 적색도, 황색도가 모두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Texture 측정결과, 백설기의 강도, 견고성, 검성, 부서짐성은 대조군에 비해 키토산 첨가군이 높았으며, 응집성과 탄성은 대조군이 가장 높았으나 키토산 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관능검사 결과, 대조군의 기호도가 색상, 쫄깃한 정도, 삼킨 후의 느낌 및 종합평가에서 키토산 첨가구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촉촉한 정도는 키토산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p<0.05). 키토산을 첨가하여 제조한 떡의 저장직전의 생균수는 4.2~9.2$\times$$10^2$CFU/g 이었으며 5$^{\circ}C$에 2주간 저장했을 때 대조구는 7.4$\times$$10^{5}$ CFU/g에 도달한 후, 2주동안 약 1 log cycle 감소하였다. 그러나 키토산을 첨가한 경우에는 키토산 첨가농도에 비례하여 세균의 증식이 억제되어 0.3%와 0.5% 첨가군은 저장말기의 생균수는 대조구보다 2 log cycle 낮은 생균수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키토산을 첨가한 백설기를 2$0^{\circ}C$에 1주일간 저장한 경우에는 $10^{8}$ CFU/g으로 증가하였으며 저장 말기에 0.5% 첨가군이 대조구보다 약 1 log cycle 낮은 생균수를 나타내었다. 키토산 첨가에 의한 떡의 저장성 향상은 5$^{\circ}C$에 저장했을 때 더욱 효과적이었다.다.

대체염을 이용한 저염 김치의 보존성 연장을 위한 보존제와 열처리 효과 (Effect of Preservatives and Heat Treatment on the Storage of Low-salt Kimchi)

  • 한영숙;오지영;김영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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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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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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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염 대체염 SR-10으로 제조한 저염 김치의 보존성 연장을 위한 일환으로 저염 김치에 alcohol과 adipic acid를 첨가제로 사용하였으며, 첨가제와 함께 배추 절임 단계에서 절임액의 온도를 $40^{\circ}C,\;60^{\circ}C$로 조정하여 저염 김치의 보존성 연장 효과를 검토하였다. 첨가제는 alcohol 2.0% 처리군과 adipic acid 0.1% 처리군, alcohol과 adipic acid 혼합 처리군으로 분류하였다. 첨가제를 처리한 저염 김치는 대조군에 비해 발효지연 효과를 보였으며 첨가제별 효과는 alcohol 단독 첨가시 보다 adipic acid 단독 첨가시가 효과가 더 좋았고 혼합 처리시는 그 효과가 더 상승됨을 보였다. 첨가제별 처리효과가 크게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기호도면에서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보인 adipic acid를 열수 절임 저염 김치에 적용하였다. 열수 절임시 $40^{\circ}C$ 열처리 보다 $60^{\circ}C$ 열처리한 경우 저염 김치의 발효지연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호도면에서는 $40^{\circ}C$ 열처리시가 $60^{\circ}C$ 열처리한 저염 김치에 비해 대조군과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

일본시장에 유통중인 한국산과 각국산 닭고기의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품질 비교 (The Quality Attributes of Chicken Meats Imported from Korea and Other Countries in Japanese Market)

  • 최일신;김일석;사메지마쿠니히코;민중석;이상옥;이무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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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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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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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일본 동경지역에서 시판되고 있는 한국산과 각국산 계육의 미생물학적, 물리화학적 품질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시료는 일본 동경 지역 판매점에서 냉동저장(-2$0^{\circ}C$$\pm$1) 상태에서 시판되고 있는 각국산 계육의 가슴육과 다리육을 각각 구입하여 일본 낙농학원대학 식품과학과 연구실에서 실험이 진행되었다. 가슴육은 한국산과 일본산, 중국산이 비교분석되었고, 다리육은 한국산 일본산, 중국산, 미국산, 태국산이 각각 비교분석되었다. 가슴육의 일반성분의 경우 조지방의 함량은 한국산 계육의 경우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조단백질과 조회분(P<0.01)은 중국산 닭고기가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수분 함량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P<0.001수준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가슴육의 물리화학적 특성에서는 보수성의 경우 일본산 닭고기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지방의 산화정도를 나타내는 TBA값이 한국산과 중국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가슴육의 미생물수준은 각 국산간에 총균수, 대장균군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P<0.001), 총균수의 경우 중국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산 닭고기 가슴육은 가장 높은 대장균군을 나타내었다. 다리육의 일반성분 경우 수분은 미국산과 태국산이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조지방 함량은 미국산 닭고기 다리육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닭고기 다리육의 명도(L value)와 황색도(b value)는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P<0.001), 명도의 경우 태국산과 일본산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반면 황색도에서는 일본산의 경우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닭고기는 다리육의 미생물수준은 총균수와 대장균군 모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O<0.001). 총 균수는 태국산이 $10^{5}$ 이상의 수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외 다른 나라들의 경우는 $10^{4}$이상의 수준으로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대장균군의 경우 미국산과 한국산, 중국산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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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 분말 첨가 열무 물김치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Yulmoo Mul-kimchi Containing Saltwort (Salicornia herbacea L.))

  • 박정은;이재용;장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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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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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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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함초를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무 물김치에 함초분말 첨가량을 달리하였을 때의 맛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최적의 함초분말 첨가량을 찾고자 하였다. 함초는 분말을 사용하였으며, 대조구는 함초분말을 첨가하지 않고 재제염만을 사용하였다. 실험 처리구는 대조구에 사용한 재제염의 무게에 대하여 1, 3, 5, 7%의 함초분말을 재제염의 양을 줄이고 각각 달리하여 첨가하였다. 열무 물김치를 담금 후 $10^{\circ}C$에서 30일 동안 발효시키면서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3%와 5% 처리구의 pH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발효 말기까지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총산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 처리구가 가장 완만한 총산의 증가를 보였다. 총 비타민 C 함량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모든 처리구가 증가하다가 대조구는 발효 6일에, 1% 처리구는 발효 8일에, 3과 5% 처리구는 발효 11일에, 7% 처리구는 발효 13일에 최대값을 보인 후에 다시 감소하였다. 함초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총 비타민 C 함량이 높았다. 함초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환원당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3과 5% 처리구의 경우 발효기간 동안 완만하게 감소하여 발효 말기까지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탁도는 담금 직후에는 대조구보다 함초분말을 첨가한 처리구에서 탁도가 더 높았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대조구의 탁도가 더 높아졌고 5% 처리구의 경우 발효 말기까지 가장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총균수와 젖산균수는 모든 처리구에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하여 최대균수를 보인 후 다시 서서히 감소하였다. 3%와 5% 처리구가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가장 완만한 젖산균수의 증감을 보였다. 관능검사의 기호도 특성에서는 담금 직후부터 발효 말기까지 전반적으로 모든 항목에서 3%와 5% 처리구가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도 특성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모든 처리구에서 이취와 아삭아삭한 정도는 감소하였고, 색, 냄새, 시원한 맛, 신맛은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열무 물김치에 함초분말을 3과 5% 첨가한 처리구가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인 실험 결과에서 발효를 지연시키고 적숙기를 연장시켜 주었으며, 관능검사 결과에서도 발효 말기까지 꾸준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므로 열무 물김치를 담글 때 함초분말을 3~5% 첨가하는 경우 발효를 지연시켜 주어 맛과 저장성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머스크멜론의 저장온도별 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Muskmelon (Cucumis melo L.) during Storage at Different Temperatures)

  • 윤예리;권기현;김병삼;김상희;노봉수;차환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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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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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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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머스크멜론의 수확 후 관리를 위한 저장온도 차이에 따른 품질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0, 4, $10{\pm}1^{\circ}C$ 에 25일간 저장하면서 품질차이를 확인하였다. 중량 감소율의 경우에는 저장 11일까지는 $0^{\circ}C$$4^{\circ}C$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저장 25일에는 $0^{\circ}C$ 저장보다 4, $10^{\circ}C$에서 저장한 멜론이 약 2.9, 3.4배 정도 감소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고형물량의 경우에는 $10^{\circ}C$를 제외한 0, $4^{\circ}C$에서 저장기간 동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산도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4^{\circ}C$에서 저장한 것이 산도 감소율이 가장 적었다. 경도의 경우에는 $0^{\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멜론의 조직연화를 가장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들이 멜론의 상품성을 판단할 때 중요한 꼭지의 경우에는 $4^{\circ}C$에서 저장한 것이 수분이 가장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C의 경우에도 $4^{\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손실률이 적었다. 무기질 함량은 저장 15일까지는 $10^{\circ}C$에서 저장한 것이 높았으나, 이후에는 $0^{\circ}C$에서 저장한 것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 생장의 경우 저장 18일까지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저장 25일 후에는 $0^{\circ}C$ 저장에 비하여 4, $10^{\circ}C$저장한 것이 1.31, 1.45배 미생물의 생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적 품질에서 $10^{\circ}C$에 저장한 멜론은 저장 초기 단맛이 빠르게 증가하였다가 이후 크게 감소 할 뿐만 아니라 조직도 물러졌지만, $0^{\circ}C$$4^{\circ}C$ 저장한 멜론은 저장 22일 경과 후에도 상품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저장 수명은 $0^{\circ}C$에서 보관한 것이 좋았다. 하지만 멜론의 경도 유지 부분만 보완된다면 산도, 꼭지의 수분함량, 비타민 C가 저장 시 우수했던 $4^{\circ}C$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저장하는 것이 수확 직후의 신선도와 품질을 가장 오래 유지시키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복합항균제제를 첨가한 생면의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품질 특성 (Microbiological and Physicochemical Quality Characteristics of Raw Noodle with Natural Food Preservatives)

  • 현정은;황진하;최연선;한아름;윤재현;배영민;이호;김철;이명구;심명국;임경현;이선영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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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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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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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생면의 저장성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복합항균제제 첨가에 따른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무처리구와 비교하면서 조사하였다. 복합항균제제를 첨가한 생면을 $12^{\circ}C$에서 3일간 저장하며, 총균수, 대장균군 및 효모/곰팡이를 측정한 결과, 저장 동안 모든 처리구에서 무처리구보다 미생물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특히, F3 및 F3-1을 첨가한 생면의 총균수 등의 미생물의 증식이 억제되어 생면의 저장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3와 F3-1 첨가한 생면은 무처리구보다 pH가 약간 낮게 나타났고, 산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생면의 관능검사에 있어서 저장기간 동안 0.200%의 F3 또는 F3-1을 첨가한 생면은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사하거나 높은 점수로 관찰되어 관능적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볼 때, (주)비에스티에서 개발된 복합항균제제인 0.200% 농도의 F3 또는 F3-1을 생면에 첨가하였을 때 생면의 관능적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