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ta-sedimentary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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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지역 지하수의 라돈 함량 (Radon Concentrations in Groundwater of the Goesan Area, Korea)

  • 조병욱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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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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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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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Radon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in 250 groundwater samples collected from the Goesan area where uraniferous black slate and granites abundantly occur in the formations. The measured radon levels ranged from 0.90 to 7,218.7 Bq/L with the median value of 54.3 Bq/L, similar to the value measured in the nationwide survey in 4,853 wells (52.1 Bq/L). The median value was highest in the Cretaceous granite area (390.0 Bq/L) while it was as low as 20.0~58.8 Bq/L in the Ogcheon meta-sedimentary rock areas. About 23.6% of the total samples exceeded the WHO guideline value of 100 Bq/L established in 2011. The exceeding rate was 69.0, 39.4, and 7.0~13.7% in the Cretaceous granite area, Jurassic granite area, and Ogcheon meta-sedimentary rock areas, respectively.

충남 논산군 수락리 일대 심부지하수의 수질특성 (Hydrochemical Characteristics of Deep Groundwater at Surak-ri, Nonsan-gun, Chungnam Province, Korea)

  • 임현철;조병욱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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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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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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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Hydrochemical characteristics of deep groundwater at Surak-ri, Nonsan-gun, Chungnam Province was explained by major ion concentration, water type, and phase stability diagram. The area is composed of meta-sedimentary rock and quartz pophyry. The 5 boreholes where deep groundwater was sampled and analyzed are located on the meta-sedimentary rocks and drilling depth range of the wells is from 554 m to 928 m. pH, TDS, Na, and SiO2 values are high in the groundwater from meta-sedimentary area intruded by quartz pophyry, while Ca is high in the groundwater from meta-sedimentary area. K and Mg concentrations are low but F concentration is high both groundwater. The content of major anions is in the order of CO3(HCO3)>Cl>SO4(F) in both geology, while that of major cations shows the order of Na>Ca>K(Mg) in meta-sedimentary area intruded by quartz porphyry and a>Na>Mg>Na in meta-sedimentary area. Based on the phase equilibrium in the systems Na2O-Al2O3-SiO2-H2O and K2O-Al2O3-SiO2-H2O, the groundwater is saturated with respect to Quartz and more evolved compared with the natural mineral water. It is concluded that chemical evolution in the groundwater from meta-sedimentary area intruded by quartz porphyry, is nearly saturated with respect to feldspar, while the groundwater from meta-sedimentary area continue to proceed with increasing pH by reaction of felds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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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오수-진안 지역에 분포하는 변성퇴적암류에 대한 변성작용 (Metamorphism of the Meta-Sedimentary Rocks in the Osu-Jinan Area, Cheonrapuk-Do, Korea)

  • 안건상;김용준;신인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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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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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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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recambrian metapelites and metapsammites of the Jinan-Osu area (so-called Seologri and Yongamsan Formation) consist of black slate, phyllite, mica schist, quartzite and rarely calc schist. They are intruded by Sunkagsan granite gneiss, Foliated granodiorite, Amphibolite, Sunchang foliated granite and Namwon granite. Mylonite texture, crenulation cleavage and minor shear zone are common. The meta-sedimentary rocks include various rock-fragments xenoliths in size (up to 3 cm) and rock-type. They have various porphyroblastic spots in size (up to 1 cm) and their mineral composition is different. The xenoliths are schists, granite and quartzite, which are rectangular or lens form and recrystallized muscovite, chlorite and quartz. Spots are andalusite and biotite aggregates extensively replaced by chlorite. The metamorphic terrain is divided into three zones of progressive metamorphism on the basis of mineral assemblage. They are chlorite zone, chloite-biotite zone and andalusite-biotite zone ascending order, from west to east approximately. Isograd reactions are phengitic muscovite + chlorite = less phengitic muscovite + biotite + quartz + $H_2O$ and muscovite + chlorite + quartz = andalusite + biotite + $H_2O$ between the chlorite zone and chlorite-biotite zone, and between the chloritebiotite zone and andalusite-biotite zone, respectively. Sample B6 (exposed near the Obong-ri) includes staurolites and greenish biotites, that is different in mineral assemblage and chemical composition from the meta-sedimentary rocks. Sample A12 (exposed near the Shinam-ri) has greenish white spots (up to 1 cm in diameter) mainly composed of Kfeldspar, quartz and sillimanite replaced by muscov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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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적법을 이용한 불연속면의 특성화 및 사면안정해석: 충북 보은군 내북면 창리 지역 (Analysis of Slope Stability and Property of Discontinuities Using Square-Inventory Method: The Changri area, Boeun-Gun, Chungbuk)

  • 최병렬;정상원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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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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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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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정면적법을 이용하여 연구지역의 사면 안정성 분석을 하였으며, 이 방법은 선조사 방법이나 면적조사법을 이용하는 것보다 빠르게 유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연구지역은 충북 보은군 창리 일대에 속해 있는 옥천누층군의 지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지역을 포함하여 천매암으로 구성된 지층에서 여러 종류의 사면 파괴 유형이 발생했음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변성퇴적암의 물리적 특성은 광물입자가 극세립질의 석영과 견운모로 구성되었으며 층리(또는 편리) 구조와 파랑벽개구조를 따라 층리에 평행하게 배열되어 암석의 공학적 특성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지역 내 3개 지점을 선정하여 각각 사면의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1m{\times}1m$ 사면을 2 또는 3 개소를 선택하여 사면 안정성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정면적법을 이용한 사면의 안정성분석에서 3개 연구지점 모두에서 전도파괴와 쐐기파괴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또한 연구지점 2의 경우 평면파괴의 가능성은 미약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실제 현장의 노두에서는 평면파괴가 발생한 곳이 다수 관찰되었다. 변성퇴적암에서는 화성암과는 다른 불연속면 구조인 층리(또는 편리)와 벽개구조가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사면 안정성 분석에서 절리구조와 더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안동지역의 암종별 선구조선과 불연속면의 방위특성 (Orientations of Tecto-lineaments and Discontinuities for Different Rock Types in Andong Area)

  • 김교원;임명혁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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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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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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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장 지표지질조사 수행 전에 지질구조를 사전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항공사진과 위성영상자료가 이용되는데, 이는 사전 및 시 공 중 현장 조사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화성암, 퇴적암 및 변성암이 인접하여 노출되는 안동지역의 항공사진에서 추출한 847개 선구조선의 방향성과 현장 지표지질조사에서 측정한 1,940개 불연속면의 방향성을 분석한 결과, 방위는 어느 정도 상관성을 보이나, 선구조선의 방향성은 암반의 종류와 불연속면의 종류에 따라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즉, 지표지질조사에서의 불연속면은 항공사진에서 선구조선으로 판독되지 않는 것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암반의 종류와 불연속면의 종류별 선구조선의 방향 분석이 요구된다. 따라서 불연속면의 영향을 크게 받는 터널, 사면 등 지반구조물의 합리적인 건설을 위하여서는 항공사진 분석과 동시에 현장 지표지질조사에서 암반의 종류 및 불연속면의 종류에 따른 불연속면의 방향성 측정이 필요하다.

옥천지향사대내(沃川地向斜帶內)에 분포(分布)하는 염기성암류(鹽基性岩類)의 암석학적(岩石學的) 연구(硏究) (Petrochemical Study on the Basic rocks in the Okchon Zone)

  • 김옥준;김규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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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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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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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The basic rocks distributed in the Okchon paleogeosynclinal zone have been previously considered as intrusive in majority, but as sedimentary parensis in few variety. The present study is to find out some clues to conclude otherwise, if any, by clarifying 1) the nature and characteristics of the rocks, 2) type of the associated sedimentary rocks if any, and 3) their occurrence in related to regional geologic structure. The finding are as follows: 1) The basic rocks are identified and classified to hornblende gabbro, amphibolite, basalt and andesite (in part metamorphosed to meta-volcanics), green schist and peridotite(which appears in separate locality from the others). 2) Associated sedimentary rocks which appear to overlie the basic rocks are known as Kunjasan and Baekwhasan formations. The two formations are probably same, but been used differently by different authers at different localities. The rocks is exclusively consisted of cherty looking siliceous quartzite and some localitis it shows very calcarious nature. The formation seems to indicate a sort of pelagic siliceous sediments although it contain some pebbles. 3) The basic rock suites are always underlain by the same continuous, great thrust, which separates the Okchon paleogeosyncline zone from the neogeosynclinal zone in the area studied. The comparison of Okchon basic rocks suite to the ophiolite suites in other parts of the world indicates some similarity with which the writers suggested the probalility of Okchon basic rocks being ophiolites that occur along ancient geosuture line now represented by the great th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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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경기육괴에 위치한 덕적도의 암상과 지질 (Lithology and Geology of Deokjeok Island, Western Gyeonggi Massif, Central Korea)

  • 엄현우;김윤섭;정원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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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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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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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는 서부 경기육괴의 연변부에 위치한 덕적도에서 야외 지질조사와 암석기재학적 연구를 실시하여, 덕적도에 산출하는 암상을 (1) 흑운모 화강암, (2) 반상 화강암, (3) 압쇄 규암-편암, 그리고 (4) 저변성퇴적암류로 분류하였다. 흑운모 화강암은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암상들을 관입하고 있다. 덕적도의 동쪽 연변부를 따라 압쇄화된 반상화강암이 소규모로 산출한다. 섬의 북쪽에는 변성퇴적암이 산출하는데, 동쪽 해안가로 압쇄 규암과 편암이 호층구조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상대적으로 변형의 강도가 약한 저변성퇴적암이 산출한다. 압쇄 규암-편암에서는 강한 파동소광과 아결정화된 석영과 함께 다량의 백운모와 소량의 녹니석 및 흑운모를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광물조합은 변성도가 녹색편암상 또는 흑운모 분대에 해당함을 지시한다. 저변성퇴적암류에는 변성역암, 변성사암, 변성이암, 흑색점판암 등의 다양한 암상이 존재한다. 덕적도는 동쪽 해안으로 갈수록 암석의 종류에 관계없이 파쇄의 정도가 심해지고 일부에서는 석영이 연성전단작용에 의해 유동띠의 형태를 가지는 전단대가 발달한다.

남한 탄산수의 지구화학적 특성과 안정동위원소 조성 (Geochemistry and Stable Isotopes of Carbonated Waters in South Korea)

  • 윤정아;김규한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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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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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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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남한에 분포하는 23개의 약수지역을 대상으로 탄산수의 수질 특성과 탄소의 기원을 연구하기 위하여 용존 이온 및 동위원소 분석연구를 수행하였다. 지질 특성별로 분류.비교된 국내 탄산수는 대체로 Ca-HC $O_3$형에 속하며 pH는 5.3~6.3의 범위이다. 탄산수내 대부분은 양이온과 음이온의 농도가 각각 $Ca^{2+}$>$Na^{+}$>M $g^{2+}$>S $i^{4+}$>F $e^{2+}$> $K^{+}$ 와 HC $O_3$$^{-}$>S $O_4$$^{2-}$ >C $l^{-}$의 순이다. 탄산수의 수질 유형은 대체로 Ca-HC $O_3$형에 해당되나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나타나 강원 지역의 선캄브리아기 변성암류 및 쥬라기 화강암지역(GI)의 탄산수는 Ca-HC $O_3$형이 우세하나 전형적인 Na-HC $O_3$형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경상 퇴적분지내의 중생대 퇴적암 및 화강암류 지역(GII)의 탄산수는 Ca-HC $O_3$형 내지 Ca(-Mg)-HC $O_3$형이 우세하다. 옥천 변성퇴적암류 및 화강암류 지역(GIII)의 탄산수는 Ca-HC $O_3$내지 Ca(-Na)-HC $O_3$형을 보여준다. 산소 및 수소 동위원소 분석 결과, 탄산수의 기원은 탄산수 지역 부근의 순환수 기원이며 지형 특성에 따라 동위원소 고도 효과 및 위도 효과를 반영하고 있다. 탄산수의 탄산이온의 탄소의 $\delta$$^{13}$C(PDB)값은 -6.2~0.0$\textperthousand$범위이며, 그 기원은 대수층인 지층내 탄산염암 또는 탄산염 광물의 용해에서 유래한 무기기원 탄소로 해석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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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먹는샘물 개발지역의 토양 오염 평가 및 수리지구화학적 특성 (Assessment of Soil Contamination and Hydrogeochemistry for Drinking Water Sites in Korea)

  • 이두호;전효택
    • 대한지하수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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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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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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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먹는샘물 개발지역에서의 환경 영향 평가를 위한 수리지구화학의 기초 자료를 국내 먹는샘물 개발지역에 존재하는 암석, 토양 및 자연수 시료를 예로 하여 제시하였다. 암석에 대해서는 현미경 분석을 실시하였고, 토양 및 자연수 시료에 대해서는 화학 분석을 실시하였다. 토양은 분해 방법별로 중금속 원소들의 함량 비교를 하였으며 오염지수를 통해 오염 영향을 평가하였다. 또한 자연수 시료들을 대상으로 기반암 및 심도에 따른 수리지구화학적 특성과 자연수의 화학적 진화, 물-암석 반응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대수층을 구성하는 암석을 화강암질암과 변성퇴적암류, 그리고 퇴적암류로 구분하였으며 이들 기반암에서 비롯된 중금속의 토양과 자연수의 오염 현상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구 지역의 토양은 HNO$_3$+HClO$_4$의 혼합산을 이용한 방법과 0.1 N HCl을 사용한 방법 모두에서 낮은 중금속 함량을 보여 자연적인 부화 현상이나 인위적 오염을 받지 않은 토양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0.1 N HCl을 사용하여 중금속 중 가용성 부분을 추출해 낸 결과 Cu, Pb, Zn, Cd 및 Cr 등 중금속 원소의 함량은 상당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식물과 수계를 통한 오염의 영향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다. 오염지수를 통해 여러 원들의 복합적인 오염 양상을 고려하여 오염도를 산출한 결과 역시 연구 지역 토양은 오염지수가 0.03~0.47로 중금속에 의한 오염이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심부지하수 시료를 대상으로 암종별 특징을 살펴보았을 때 화강암질암의 지하수 시료는 $Ca^{2+}$-HCO$_3$$^{-}$의 유형을 거쳐 $Na^{+}$-HCO$_3$$^{-}$ 유형까지 진화하였으나 변성퇴적암과 퇴적암내의 지하수 시료는 $Ca^{2+}$-HCO$_3$$^{-}$의 유형에 머물러 있다. 이는 구성 광물 중 사장석의 용해가 화강암질암내 지하수의 특성을 조절하고 있는 반면 변성퇴적암과 퇴적암내 지하수 시료에서는 방해석의 용해만이 주된 반응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심도별 특징을 살펴보았을 때 지표수에서 심부지하수로 이동하면서 수소이온농도, 전기전도도 및 대부분의 용존이온 함량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일부 천부지하수시료에서는 NO$_3$$^{-}$ , Cl$^{-}$$K^{+}$의 함량 및 K/Na의 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농업활동으로 인한 오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열역학적 고찰을 통해 볼 때 대부분의 자연수는 kaolinite 및 smectite 형성환경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질량보존을 기초로 한 반응모델을 설정한 결과, 용존이온의 거동 및 열역학적 연구 결과와 부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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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토사면 현황도 작성 및 분석에 따른 설계변경 사례연구 (An Example of Changed Design through the Face Mapping and Slope Analysis)

  • 이병주;채병곤;이경미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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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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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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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지역의 지질은 흑색천매암, 석회암 및 함역천매암과 중생대 관입안인 흑운모화강암과 석영반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흑색천매암이 분포하는 구간에서 건설 중인 도로 사면에서 절토사면 현황도(face map)를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작성하였으며 이때 탄질슬레이트 분포지 부근을 포함 사면 내에는 3-4개소에서 사면붕괴와 산 정상부에는 최고 3 m의 변위를 보이며 움직이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사면 붕괴의 원인은 엽리 및 단층 등의 불연속면의 경사방향이 사면의 경사방향과 일치하는 곳에서 붕괴가 발생하였고 탄질 슬레이트는 빗물을 머금을 때 팽창성을 가짐도 붕괴가 일어나는 원인이다. 반면 본 사면의 도로 맞은편 사면에서는 같은 암상 및 지질구조 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엽리 및 불연속면들의 경사 방향이 사면의 경사 방향과 반대방향이므로 안정된 사면을 유지하고 있다. 사면의 붕괴가 일어난 곳에서 안정화를 위해 절개 후 복구(cut and cover) 방법으로 도로의 양쪽 사면 사이 도로 상에 터널 구조물을 설치하여 절개식 터널(cut and cover tunnel)을 시공하였으며 시공 후 사면은 안정화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