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ntal retar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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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ing-Harbor 증후군 환자와 쌍둥이 여동생의 치성 및 골격성 특성과 행동 양상 비교 (Dental and Skeletal Characteristics and Behavioral Aspects of the Patient with Floating-Harbor Syndrome Compared with Twin Sister)

  • 임종화;김기민;이제식;남순현;김현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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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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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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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Floating Harbor 증후군 (FHS)은 드문 유전질환이다. 본 증례는 FHS를 가진 환아에 대해 소개하였다. 환아는 독특한 얼굴 형태, 저성장된 상악과 전돌된 하악을 동반한 심한 골격적 3급 부정교합, 결손치, 왜소치, 상악 치아의 이소맹출을 보였다. 쌍둥이 여동생은 하악 전돌을 동반한 경미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은 보였으나 결손치와 왜소치는 보이지 않았다. 높은 구개궁, 넓은 난형의 하악궁에 비해 좁은 V형의 상악궁, 역의 관계의 상하악 구치간 폭경으로 인한 구치부 반대교합이 환자의 모델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쌍둥이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행동면에서 환아는 경미한 정신지체로 인해 치과 치료 중 낮은 협조도를 보였다.

Intestinal parasitic infections among children aged 12-59 months in Nyamasheke District, Rwanda

  • Evariste Hakizimana;Ju Yeong Kim;Singeun Oh;Moonsoo Yoon;Tai-Soon Yong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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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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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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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testinal parasitic infections are a public health burden and a major cause of illness in developing countries. The diseases lead to various health threats, including growth retardation and mental health-related disorders, especially in children. We assessed the risk factors for intestinal parasitic infections among children aged 12-59 months residing in Nyamasheke District, Rwanda.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using secondary data from 1,048 children aged 12-59 months whose stool samples were examined for the presence of intestinal parasites and whose results were registered in the laboratory information system in 2020. The prevalence of intestinal parasites in children aged 12-59 months was 53.2%. The dominant parasites were Ascaris lumbricoides (13.1%), followed by Giardia lamblia (10.9%), Entamoeba histolytica (7.9%), Trichuris trichiura (6.5%), hookworms (1.7%), and Taenia species (1.4%). A significant association was observed between intestinal parasites and the literacy of mothers or children's caregivers (odds ratio (OR)=5.09, P<0.001). Children from farming households were 2.8-fold more likely to contract intestinal parasitic infections than those from nonfarming households (OR=2.8, P<0.001). A significant association was also observed between intestinal parasites and food safety (OR=4.9, P<0.001). Intestinal parasitic infection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and hygiene practices after using the toilet and washing fresh fruits before eating (P<0.001). The information gathered will help public health providers and partners develop control plans in highly endemic areas in Rwanda.

후기 노인의 활동을 제한하는 주요 신체적 건강 상태와 장애 분석 (Analysis of Major Physical Health Conditions and Disabilities that Limit Activity in Later Stage Elderly)

  • 이효택;노효련
    • 대한물리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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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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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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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is a data analysis study to determine the physical health problems and reasons for disabilities and activity limitation rates that limit daily life and social activities among the elderly population aged 75 or older in Korea. METHODS: This study data was extracted from the raw data of the 7th National Health and Welfare Survey (2016-2018).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95 elderly people (823 men, 1,172 women) aged 75 years or older.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From 2016 to 2018, the activity limitation rate among the elderly population aged 75 or older in Korea was 20.6% for men, 24.6% for women, and 23.1% overall. The three major diseases with the highest frequency of activity limitations were back and neck problems (36.5%), arthritis and rheumatism (28.7%), and knee and leg pain (14.7%). Activity limitation due to old age was found to be 13.1%, making it the fourth most frequent reason. The rate of activity limitations due to mental retardation and obesity was found to be 0%. The three major activity limitation rat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gender. CONCLUSION: The main diseases causing activity limitations among the elderly population aged 75 or older in Korea were back and neck problems, arthritis and rheumatism,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such as knee and leg pain. Therefore, it is believed that it can be used as basis data for reducing the activity limitation rate of the elderly population in the aging era.

말 언어 지연을 보인 소아에서 원인에 따른 말 언어 치료의 효과 (The Efficacy of Speech and Language Therapy for Children with Speech and Language Delays according to the Eiologies)

  • 김준범;서진순;김영훈;정승연;이인구;황경태;이병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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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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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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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최근에 말 언어 지연 소아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는 말 언어 지연을 보인 소아의 임상적인 특징과 6개월 동안의 언어 치료 후 원인질환에 따른 예후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소아과에 말 언어 지연을 보여 내원한 환아 중 6개월 동안 말 언어 치료를 받은 56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56명의 질환별 분포는 발달성 언어 장애가 66.1%로 가장 많았고 구조적 이상 19.6%, 정신 지체 12.5%, 청력 이상 1.8% 순이었다. 남녀 비는 4.6 : 1이었으며, 환아의 연령별 분포는 47개월 이상이 가장 많았다. 의미 있는 첫 단어의 평균 출현 시기는 15.9개월이었다. 평균 재태기간은 39.8주로 만삭아 96.4%, 미숙아 3.6%으로 만삭아가 많았다. 형제 순서는 첫째 51.8%, 둘째 24명, 셋째 7.1%으로 첫째가 가장 많았다. 6개월간의 언어 치료 후 추적 검사 결과, 발달성 언어 장애아의 경우 32.4%가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보였다. 정신 지체의 경우 추적검사 결과 모두에서 언어 지연이 지속되었다. 구조적 이상 11명 중 5명이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보였다. 결 론 : 언어 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의 연령이 늦은 것은 이 지역 언어 지연 소아를 대상으로 한 언어 발달 선별 검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장애 아동의 행동 특성과 가족환경이 어머니의 정서적 안녕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FACTORS OF MENTALLY HANDICAPPED CHILDREN AND THEIR FAMILY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AND THE EMOTIONAL WELLBEING OF THEIR MOTHERS)

  • 이용호;정용균;조수철;구영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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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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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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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정신지체와 자폐장애 아동의 장기적인 치료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다 효과적인 개입방향을 모색하고자, 1998년 9월부터 1999년 1월까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가천의대 길병원 소아정신과에 내원하여 DSM-IV에 의거한 자폐 장애 또는 정신지체 진단 기준을 만족시키며 KEDI-WISC full-scale score에 의해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은 만5세에서 12세 아동 41명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여, 어머니의 삶의 질과 정서적 우울에 영향을 주는 장애아동의 행동 특성과 가족환경 특성을 조사하였다. 정상대조군은 연령과 성별, 그리고 사회경제상태를 고려한 37명을 선정하였다. 어머니의 삶의 질과 정서적 우울은 한국판 스미스클라인 비챰 삶의 질 척도(K-SBQOL)와 K-BDI에 의해, 아동의 행동 특성은 KCBCL, 그리고 가정환경특성은 한국판 가정환경척도(K-FES)에 의해 각각 측정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삶의 질 척도(K-SBQOL) 총점은 장애아동군이 $127.51{\pm}42.90$, 정상대조군이 $167.20{\pm}31.07$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어머니의 K-BDI 점수는 장애아동군이 $15.29{\pm}10.67$, 정상대조군이 $8.71{\pm}6.91$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 가정환경척도에서는 장애아동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자립성, 지적/문화적 지향성, 그리고 능동적-여가 활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5). 장애아동 어머니의 삶의 질은 아동의 주의집중력 문제와 가장 높은 관련성이 있었고, 가정환경척도의 응집력 소척도와 K-CBCL의 사회성 소척도가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은 아동의 내향화 증상과 사고장애, 그리고 가족환경척도의 응집력 소척도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장애아동의 진료에서, 아동의 주의집중력 장애와 정서적 불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와 가정에 대한 조정이 장기적으로 부모의 삶의 질과 장애아동의 예후에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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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 프로그램을 통한 지적 장애학생의 직업적응력 증진 (Improving Work Adjustment Skills in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Using Hydroponics Program)

  • 주병식;박신애;손기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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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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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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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실제 재배농가에서 실시되는 엽채류 수경재배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지적 장애학생의 직업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직업적응훈련모델과 제 7차 특수학교 직업교과과정 농업교과의 경제작물영역에서 수경재배의 특성과 기초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엽채류(상추, Lettuce (Lactuca sativa L. 'Asia Heuk Romaine')) 수경재배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총 22회기)을 개발하였다. 인천광역시 K구에 위치한 특수학교 전공과에 재학중인 1-2학년 지적 장애학생 14명(남 10명, 여 4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인천시 K구에 위치한 채소류 전문생산농가에서 실시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2011년 9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회기 당 평균 60분) 전공과 교육과정 내 실습교육의 일부로 진행되었다. 수경재배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담임교사 또는 원예치료사가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실험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경근육발달능력(McCarron assessment neuromuscular development), 정서적 행동능력(emotional behavioral checklist), 대인관계전략(interpersonal negotiation strategies), 직업 흥미도 검사(KEPAD pictoral vocational interest test)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경재배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에 지적 장애학생들의 운동능력(P= 0.002), 정서적 행동능력(P= 0.00), 대인관계전략(P = 0.05)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업 흥미도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수경재배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지적 장애학생들의 직업적응력 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운동능력과 정서적 행동능력 및 대인관계전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경재배는 대체로 단순하고 쉬운 작업과정으로, 지적 장애인의 직업영역으로써 적합하며, 직무수행에 있어서도 비교적 어려움이 적은 직종이라 판단된다. 추가적으로 직업적응력 증진을 위해 실제 현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엽채류를 재배하는 수경재배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정상인과 정신지체인,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 (PERIODONTOPATHIC BACTERIA IN SUBGINGIVAL PLAQUE OF NORMAL AND HANDICAPPED PERSON)

  • 이해송;김선미;최남기;오종석;강미선;임회정;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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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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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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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상인과 정신지체인 그리고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치주상태 및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을 비교 평가하고자 정상 학생 65명과 정신지체를 가진 학생 34명, 다운증후군을 가진 학생 28명, 총 127명을 조사대상으로 치태지수와 치은지수를 측정하고 치은연하 치태에 존재하는 Porphyromonas gingivalis, Tannerella forsythia(B. forsythus), Treponema denticola, Fusobacterium nucleatum, Actinobacillus actinomyce temcomitans 균을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검사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태지수와 치은지수는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에서 정상인군보다 높았다. 2.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은 정상인군에 비해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이 높았으며 특히 P. gingivalis와 T. denticola. A. actinomycetemcomitans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운증후군 환자군과 정신지체인군의 비교시 치주질환 원인균의 출현율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연령별 비교시 정상인군의 P. gingivalis는 14세이상군에서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에서 P. gingivalis는 정상인군보다 조기에 더 높은 비율로 출현하였으며 연령의 증가에 따라 증가양상을 보였다. T. denticola, A. actinomycetemcomitans는 정상인군보다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에서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4. 치태지수는 T. denticola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치은지수는 T. denticola, A. actinomycetemcomitans와 높은 관련성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정신지체인군과 다운증후군 환자군은 정상인군보다 치태지수, 치은지수가 더 높았으며, P. gingivalis, T. denticola, A. actinomycetemcomitans의 출현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운증후군 환자군과 정신지체인군은 치주질환 원인균이 어린 시기부터 매우 높게 출현하였으며, 두 군간에는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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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학대 청소년의 정신병리 (PSYCHOPATHOLOGY IN ADOLESCENTS WITH PARENT ABUSE)

  • 곽영숙;방현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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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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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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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에서는 부모학대의 주이유가 무엇보다도 가족내 역동과 정신병리에 있다고 생각되어, 부모학대를 주소로 입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임상적인 소견과 병력을 심도 있게 알아보고, 그 저변에 있는 정신병리와 가족역동, 특히 모자관계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국립서울정신병원내의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입원한 환자중 부모에게 신체 공격 또는 신체적 위해를 가하겠다는 언어적, 비언어적인 위협을 가한 환자중 정신증, 기질적인 뇌질환, 자폐아, 정신지체아동을 제외한 21명 환자의 면담과 병록지 검토를 통하여 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부모학대로 입원한 21명의 환자중 남자 14명, 여자 7명으로 진단은 품행장애, 경계선 인격장애가 가장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10대 중반이었다. 가족역동과 발달병리상 4개의 소집단으로 나눌 수 있었다. 1) 어머니와의 공생적인 관계군;(1) 어머니와 공생적인 관계에서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청소년 시기를 맞이하였고, 아버지의 정서적. 실제적 부재상태에서 어머니의 가정내 유일한 남자인 환자에 대한 과도한 밀착이 두드러졌다. 제2차 분리개별화시기인 청소년을 맞이하여 어머니와의 갈등적 관계에서 오는 내적 긴장감과 분노를 표현함과 동시에 나름대로 분리를 획득하고자하는 시도로서 어머니를 향한 신체적 공격을 이해할 수 있겠다. (2) 이 환자들은 탄생 이후부터 중한 질환과 발육부진으로 부모의 과잉보호로 공생적 관계에 머물며 유아적인 전지전능감, 힘에 대한 환상의 비현실적인 감각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현실적응을 못하고 부모에게 과도하게 의존하고, 자신의 요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쉽게 과격행동으로 표출하였다. 2) 경계선 인격장애군:이들은 양육상의 적절한 모성의 결핍과 부모자체의 성격상의 문제와 미숙함으로 의존성이 조장되고 분리가 방해받아 발달상 재접근시기에 머물고 있었다. 제2차 분리개별화시기인 청소년기를 맞이하여 의존과 독립에 관한 그들의 위기 갈등이 되살아나고, 이 갈등의 표현으로 부모학대가 일어났다. 3) 품행장애군:이들은 부모와 기본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못하였고, 부모의 존재는 이들에게 단지 자신의 필요 충족의 대상이었다. 환자 자신의 전지전능한 요구가 충족되지 못하고 갈등 상황에 빠졌을 때 공격성과 충동 조절 능력의 결여 상태에서 부모를 향한 폭력을 행사하게 된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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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 있어서 영양섭취실태와 인지능력과의 관계에 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 between Dietary Intake and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 박순옥;한성숙;고양숙;김연중;이현숙;강남이;이재훈;김우경;김숙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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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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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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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out the effect of dietary intake on cognitive function retardation in old age using dietary survey and cognitive function test. The subjects were 332 men of 50-94 years old and their activities of daily living were very similar. The cognitive function was tested by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 which was translated from MMSE, and the 24-hour recall method was used for dietary survey. Scoring of MMSE-K was a little different from MMSE, that is, in case of no education, one to four points were added to exclude the effect of education which has been considered as a confounder by many researchers. The number of subjects belonging to below 23 of MMSE-K score was increased by increasing age. Even though points were added in case of no education, the ratio of below 23 MMSE-K score group was diminished by increasing education. Therefore, education seems not to be a confounder but a independent variable on cognitive function. Income, past occupation, family type, self-evaluated health status did not play any effect on cognitive function significantly. On the other hand, the correlation between each nutrients and the score of cognitive function test showed that the more consumption of vitamin A and protein, the higher cognitive function score was obtained. In case of iron and Ca, even though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 was a tendency of increasing cognitive function score by increasing the intake of those nutrients. This study suggests that micronutrient intakes might be more related to cognitive function than macronutr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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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와 조기청소년에서 보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간질의 공통적 특성 (Common Features of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Epileptic Disorder in Childhood and Early Adolescence)

  • 김시형;김태형;최말례;김병조;송옥선;장영택;은헌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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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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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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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와 간질 사이에서 나타나는 공통적 특성을 연구할 목적으로 Korea-Child Behavior Checklist(K-CBCL)과 ADHD Diagnostic System (ADS), Electroencephalogram(EEG)를 평가하여 두 질환군의 공통적 특성(Common features)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6세부터 16세까지의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DHD군 30명 간질군 34명 그리고 대조군은 29명이었다. 평가도구는 K-CBCL과 자가보고 도구인 ADS를 사용하였으며 뇌파를 측정하였다. 모든 결과의 분석은 다중변량분석(MANOVA)과 교차분석(${\chi}^2$-test)을 이용하였다. 결 과: 간질군, ADHD군 간의 공통적 특성으로 뇌파에서 비정상 뇌파 소견(대조군 13.8%, 간질군 97.1%, ADHD군 40%)을 보인 것과 ADS에서 부주의, 반응시간 표준편차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결 론: 간질군과 ADHD군에서 비정상 뇌파 소견, 부주의, 반응시간 표준편차라는 공통적 특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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