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dical accident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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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안면골 골절의 임상역학적 연구 (Clinical Epidemiologic Study of Facial Bone Fractures in Daegu)

  • 권혁준;한준;김준형;정호윤;김종엽;윤신혁;송철홍;류민희;김용하;서만수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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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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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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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re are many reports about facial bone fractures, but limited to retrospective data of a single hospital. Etiology and severity of the facial bone fracture have been changed and treatment method and materials have been advanced. In order to reflect those changes and provide up-to-date data of the facial bone fractures in Daegu, we gathered the data and analyzed the epidemiologic study.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1058 fractures in 895 patients were gathered from 5 general hospitals in Daegu during last year and these data were analyzed by following parameters: age, sex, place of residence, occupation, cause of injury, time of injury, location of fracture, length of in-hospital stay, time of operation, treatment method, associated injury, complication.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Chi-square test. Results: Most commonly involved age group was 20s(26%) and the sex ratio was 3.4:1(male predominance). Fractures were occurred more in unban and white-color workers. Among variable etiology of injury, traffic accident was the most common cause. Time of injury was heighest at 6 to 7 P.M., on Sunday, in July. Locations of fractures were following sequence: nasal, zygoma, mandible, orbit, maxilla. Mean length of in-hospital stay and time of operation after injury were 6.3 and 3.2 days, respectively. In treatment methods, operative methods were dominant than conservative management and general anesthesia were favored than local anesthesia. Associated injuries were noticed in 188 cases(21.2%) and complications were in 94 cases(8.9%) and among them, ocular problem were common. Conclusion: Compared to previous studies, mean age of occurrence was lowered and the etiologies showed age-specific pattern and reflected the change of lifestyle. In young age groups, sports injury, violence were more dominant and the other hand, traffic accident and fall were dominant in older groups.

의정부지역의 악안면 골절에 대한 임상 통계적 연구 (A CLINICAL AND STATISTICAL STUDY OF MAXILLOFACIAL FRACTURE IN THE UIJUNGBU AREA)

  • 김현태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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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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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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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경기도 북부 지역의 중심인 의정부소재 종합병원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신천병원에 1988년 3월에서 1990년 8월까지 내원한 총 282명의 악안면 골절 환자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견해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악안면 골절 환자의 성별 발생빈도는 남자에서 4.6:1로 호발하였고 연령별로는 20대(40.4%)가 가장 많고 10대, 30대의 순이었다. 2. 부위별 발생빈도는 하악골이 40.2%로 가장 많았고 관골, 비골, 상악골의 순이었다. 3. 부위에 따른 성별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하악골에서 남녀비율이 6.2:1이며 관골, 상악골, 비골의 순으로 남자에 호발함을 알 수 있다. 4. 골절의 원인은 교통사고가 42.8%로 가장 많았고 폭력사고, 산재, 낙상 등의 순이었다. 5. 타부위 손상과의 관련성은 두경부(79.0%), 복${\cdot}$흉부, 상하지 순이었다. 6. 하악골 골절에서는 정중부가 33.9%로 가장 많았고 우각부, 과두, 골체부 순이었다. 7. 상악골 골절은 LeFortII type의 골절이 41.2%를 차지했다. 8. 관골부위의 골절은 관골궁을 포함한 골절이 7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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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주요 의료판결 분석 (Review of 2016 Major Medical Decisions)

  • 박태신;유현정;정혜승;이동필;이정선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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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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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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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에 선고된 의료관련 판결들을 법원도서관 검색사이트와 법률전문기사를 통해 검색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 소개하였다. 의료민사와 관련하여 (1) 제왕절개 수술 시 불임수술도 함께 청약하였으나 불임수술은 하지 아니한 사례에서는 의료계약체결과정에 판시의 결여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침해되는 권리 및 배상범위를, (2) 의료과실 추정 관련에서는 과실추정법리의 한계를 벗어난다는 점과 한의사의 협진의무를 매우 높은 정도로 요구했다는 점을, (3) 병원측 책임을 100% 인정한 사건에서는 의료행위의 선의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간과를 지적하면서, (4) 정신과 환자 관련 사고에서 병원책임을 인정한 사건들을 관련판결과 함께 소개하였다. 의료형사와 관련해서는 치과의사의 안면 보톡스 시술이 면허범위 내 의료행위인지 여부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다수의견의 해석이 법문언의 가능한 범위 내에 있는지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리고 의료행정과 관련하여 (1) 의료인이 다중으로 의료기관을 운영한 경우 이에 대하여 국민건강보험법상 환수처분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다중으로 운영된 의료기관이 의료법에 따라 개설된 의료기관에 해당하는지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2) 임의비급여진료 동의의 전제로서 설명의무에 관한 판결을 설명의 대상, 정도, 주체의 면에서 검토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신질환자 보호입원 사건에서 제청된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와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1인의 진단에 의하여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 정신보건법 제24조에 대하여 위헌법률심판결정에 대해 소개하면서 개정된 정신보건법에 대한 문제점을 아울러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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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독치료시 혈중연, 뇨중연, 뇨중 Coproporphrin, 뇨중 ${\delta}$-Aminolevulinic acid의 변화 (Change of Laboratory Parameters during Treatment of Lead Poisoning)

  • 유병국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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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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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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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In order to study the change of laboratory parameters of lead poisoning, 8 persona who had not been treated previously for lead poisoning (Group 1 and 6 persons who had been inadequately treated for few months for chronic lead poisoning at local clinic (Group 2) were examined. They had occupational exposure to lead for 3 to 18 years (mean, 7.6). In group 1 blood lead, urine lead, urine coproporphyrin and ${\delta}$-aminolevulinic acid levels before our treatment exceeded the critical levels of lead poisoning. In group 2 urine lead level exceeded but blood lead, urine coproporphyrin and ${\delta}$-aminolevulinic acid levels were within normal limits. All of them were treated with D-penicillamine for 4 months as inpatients at Industrial Accident Hospital. The dose of D-penicillamine was the same in all patients; 600 mg per day p.o. and the chelating agent was administer every other week. For laboratory analysis, 24 hour urine and 10 gm of whole blood were collected every 1 month on last day of non-administration perio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t was found that urine lead level was decreased below the cirtical level of lead poisoning after 4 month's treatment with D-penicillamine and blood lead level was decreased more progressively below the critical level after 1 month treatment. 2. Urine coproporphyrin and ${\delta}$-aminolevulinic acid levels were decreased progressively to normal range after 1 month treatment. 3. Two months after treatment, blood lead, urine lead, urine coproporphyrin and ${\delta}$-aminolevulinic acid levels showed some increasing trends. 4. Urine lead level should be checked in a person who had been inadequately treated with chelating agents because blood lead, coproporphyrin and ${\delta}$-aminolevulinic acid might be in normal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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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건(Nail Gun) 사고에 의한 경부 관통상 1례 (A Case Study of a Patient with Penetrating Neck Injuries caused by a Nail Gun)

  • 한종순;손유동;안지윤;안희철;권혁술;서강열;조광윤;박승민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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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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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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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owered by compressed air, a nail gun is an essential alternative tool to a hammer on any construction site. This useful machine launches nails at high speed, automatically embedding them in a piece of wood in only a fraction of a second. In spite of its convenience, life-threatening and fatal nail gun injuries can occur when a nail gun is misused, such as in a suicide attempt, or when the operator has insufficient training because combustion nail guns are capable of firing projectiles at velocities higher than 150 m per second. Although injuries by nail guns are rarely reported, there have been reports of nail gun injuries to the head and the trachea in Korea. In the emergency room, the authors experienced a patient injured by an accidental shooting of a nail gun while working in construction. In that accident, a nail penetrated the patient's cervical vertebra through the left cheek. This report is aimed at studying medical treatment for patients with penetrating injuries caused by nail guns.

흉부 압박손상에 의한 대동맥궁 파열 - 1예 보고 - (Aortic Arch Rupture due to Compression Injury of the Thorax - A case report -)

  • 이건;임창영;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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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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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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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흉부 대동맥의 외상성 파열은 두부 손상 다음으로 흔한 교통사고의 사망원인으로 약 85%의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사망한다. 가장 흔한 기전은 고속의 차량이 충돌 등으로 인한 급작스런 감속에 의해 발생되며 대동맥 협부가 전체 대동맥 손상의 95%에 해당된다. 또 다른 기전으로는 흉부 압박 손상에 의해 골절되어 전위된 흉골병과 흉부 척추 사이에 대동맥이 끼이면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흔하지 않은 위치의 대동맥벽의 내막이 파열된다. 저자들은 감속사고가 아닌 흉부 압박에 의해 대동맥궁이 파열되어 박리된 증례에 대해 집중적인 내과 치료 후에 지연 수술로 완전 순환정지 하에 뇌보호를 시행하면서 상행 대동맥의 일부와 대동맥궁을 인조혈관으로 치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FGI를 통한 노인장기요양시설 운영 개선 방향에 관한 연구 (Improvement of Management of Long-Term Care Facilities Through FGI)

  • 박성원;이원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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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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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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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 인구의 빠른 고령화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증가하여 사회적 연대를 위한 노인장기요양 제도가 실시되었다. 제도 도입 후 나타난 장기요양제도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관 및 급여유형별로 통합된 요양서비스 제공체계, 노인의료-요양의 연속성 부족에 따른 요양병원-시설 간 기능정립 문제 등도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입소정원, 종사인력, 제공서비스와 관련한 연구문제를 설정하였으며 FGI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지역 내 노인 인구와 인정자 수, 노인성 질환자수 등 장기요양 수요를 반영, 지역별 적정 기관 및 인력 수급 정책 방향 제시하고, 지자체별 목표와 수급계획을 수립하여, 장기요양기관 지정요건 절차 강화 및 지정 갱신제 등 인증제도 도입이 검토되어야 하며, 남성요양보호사 육성 및 수가 인상 등을 통한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하여 원활한 인력수급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급식비의 보험적용과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확대제공, 원활한 입소관리를 위한 의료외 사고 중재기구가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ROSIS 자료 기반 방사선 사고 사례 분석 : 경향과 빈도 (Radiotherapy Incidents Analysis Based on ROSIS: Tendency and Frequency)

  • 구지혜;윤명근;정원규;김동욱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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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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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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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방사선치료안전보고시스템(ROSIS)을 기반으로 방사선치료 중 발생하는 사고의 경향성 및 유형별 빈도를 살펴보고 빈발사고의 유형과 발생원인, 발견 방법에 따라 향후 사고 유발인자 제어방법 연구의 발전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11년간 1163건에 달하는 ROSIS 사고 자료에 대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치료법, 발견 시점, 발견 방법, 발견자의 직종 등으로 규격화한 후, 각 항목별로 분류 및 백분율화 하였다. 근접사고(Near Miss)를 포함한 1163건의 사고 사례에 대하여 외부방사선치료가 97%이고 근접방사선치료가 2%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 기타로 1%가 분류되었다. 계획 선량이 잘못 전달된 사례가 44% (497건)에 달했고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429건(86%)이 3회 분할치료이전에 발견되었고 13건의 경우는 11회 분할치료 이후에 발견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발견 시점은 다양하게 분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약 42%가 환자 치료 중에 발견되었고 29%는 차트 검사 중에 발견되었다. 방사선 사고 발견빈도가 가장 높은 직업군은 치료실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5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1163건의 사고 사례 중에서 환자치료 이전에 오류를 발견한 경우가 24% (273건)로 조사 되어 대부분의 사고(70%, 813건)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 발견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ROSIS 분석을 통해 획득한 이러한 경향은 한국의 경우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사고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도 지역의 헬리콥터를 이용한 응급환자 후송 실태 (Study on the Patterns of Helicopter Emergency Medical Services in Ullung Island)

  • 김태훈;임현술;이관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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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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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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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내원하여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육지병원으로 후송된 환자를 조사하였다. 헬리콥터가 운행된 회수는 5년간 88회, 후송된 환자들은 110명으로 113건이었다. 헬리콥터의 연도별 운행 회수는 1997년은 13회(14.8%), 1998년에는 17회(19.3%), 1999년에는 18회(20.5%), 2000년에는 17회(19.3%), 2001년에는 23회(26.1%) 운행하여 연도에 따라 헬리콥터 운행 회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헬리콥터 종류는 해양경찰 헬리콥터가 46회(52.3%), 119 소방 헬리콥터가 19회(21.6%), 해군 헬리콥터는 14회(15.9%), 민간 헬리콥터가 7회(8.0%) 운행하였다. 후송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이전까지 79회(89.8%)가 후송되었다. 후송 환자의 계절별 분포는 가을에 25회(28.5%), 봄에 23회(26.2%) 운행하였다. 최종 후송 지역은 경상북도 포항시 47건(43.1%), 강원도 강릉시 34건(31.2%), 대구광역시 16건(14.7%) 서울 10건(8.8%) 등의 순이었다. 후송 환자의 성별 분포는 남자가 71건(65.1%), 여자가 38건(34.9%)으로 남자가 많았다. 연령별 분포는 60세 이상이 31건(28.4%), 30대가 20건(18.3%), 40대가 16건(14.7%) 등의 순이었다. 진료과별 분포는 신경외과 42건(37.1%), 내과 21건(18.6%), 일반외과와 정형외과가 각각 13건(11.5%) 등의 순이었다. 질병별 분포는 뇌졸중이 27건(23.9%)으로 가장 많았으며, 골절이 13건(11.5%), 두부손상 11건(9.7%), 임신과 관련된 출혈 및 통증 10건(8.8%), 복막염 8건(7.1%) 등의 순이었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3-KSCD)에 의한 분포는 순환기계의 질환(IX)이34건(30.1%), 손상, 중독및기타(XIX)가34건(30.1%), 소화기계질환(XI)이 23건(20.4%) 등의순이었다.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후송에는 헬리콥터의 이용이 필수적이다. 보다 효율적인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서는 헬리콥터의 야간 운행, 헬리콥터 내의 환자감시장치 등의 의료장비의 확보, 공식적인 응급후송용 헬리콥터의 확보 및 이를 위한 법 제정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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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에서 발생한 지방성 폐렴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investigation of lipoid pneumonia in adults)

  • 현재근;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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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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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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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외인성 지방성 폐렴은 동, 식물성 혹은 광물성 지방물질의 흡입 또는 흡인에 의해 야기되는데 특히 동물성 지방물질에 의 한 경우 조직의 심한 염증반응을 유발하나 증상이 없이 흉부 X선상 이상소견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의심이 될 경우에는 기관지경검사를 시행하여 세척된 폐포액과 폐조직에서 지방함유 대식세포를 증명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하고 원인물질을 제거하면 대부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최근 경험한 상어간유 복용에 의한 지방성 폐렴 7례를 통해 지방성 폐렴의 임상양상 및 기관지경 소견을 밝히고자 이를 분석하였다. 방법: 1994년 12월부터 1996년 7월에 걸쳐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에 입원하였거나 타과에서 호홉기 문제로 협진이 요구되어 외인성 지방성 폐렴으로 확진된 남자 3명, 여자 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스쿠알렌 복용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들로 그들의 임상적, 방사선적, 병리학적 소견을 검토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에서는 모두 상어간유를 1일 7~30정을 1개월에서 5년까지 복용하였다.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6례에서 있었고 임상증상은 경미한 기침, 객담, 미열이 3 례에서 있었으나 증상이 없었던 경우도 3례였다. 단순 흉부 X선 소견상 우중엽 또는 양측하엽에 주로 나타나는 폐경화 또는 침윤이 특징적이었고 흉부전산화단층촬영에서는 간유리음영이 주 소견 이었다. 기관지폐포세척술을 시행한 6 례중 5 례에서 육안적으로 세척액 상층부에 기름방울이 떠 있는 것이 관찰되었고 지방을 함유한 세포가 세포진검사나 페조직 병리소견상 발견되었다. 원인물질인 상어간유 복용을 중단시킨 후 추적 흉부 X선상 4 례에서는 호전되었으나 3 례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결론: 건강보조식품인 상어간유는 성인에서도 지방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방성 폐렴이 의심스러울 경우 반드시 상어간유 복용여부를 문진하여야 하며 기관지경검사가 진단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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