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an-var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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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반의 화학적 불균질성이 침출수 이동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Chemical Heterogeneities in Landfill Subsurface Formations on the Transport of Leachate)

  • 이근상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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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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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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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매립장에서 하부 지반으로 누출된 침출수의 이동에 흡착 불균질성이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차수막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매립장을 대상으로 일련의 Monte-Carlo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검토하였다. 균질한 지층에서 강불균질 지층에 이르는 다양한 불균질도를 가진 랜덤 분배계수 장에 대하여 포화 유동 모델과 오염물 이동 모델을 연결시켜 침출수의 이동을 계산하였다. 100회에 걸쳐 수행된 Monte-Carlo 시뮬레이션의 결과치로부터 얻은 평균, 표준편차, 변이계수와 같은 점기반 통계치들을 이용하여 화학적 불균질도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통계치 결과에 따르면 매립지반의 분배계수 분포가 지반 내 침출수 농도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인자로 나타났다. 균질 흡착의 경우와 비교할 때 불균질 분배계수 장에서는 실현 간 침출수 농도 분포의 변동성이 나타났다. 분배계수 장의 분산 및 오염원과 감시정 간의 이동 시간이 커질수록 농도의 변동성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화학적 변동성이 큰 지반 내에서의 침출수 이동을 예측할 때 단일 분배계수 값을 사용하면 상당한 오차를 유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가산자료모형을 기초로 한 통행행태의 한계효과분석 (Marginal Effect Analysis of Travel Behavior by Count Data Model)

  • 장태연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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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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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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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교통수요예측의 통행발생단계에서 일반적으로 선형회귀모형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선형회귀모형은 여러가지 방법론적 한계성과 실용적 지속성을 가지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첫째, 종속변수로 이용되는 통행발생의 경우 비음정수(non-negative integer : 0, 1, 2 등)의 이산분포특징을 보이나, 선형회귀모형에서는 종속변수가 연속확률분포 인 정규분포의 특징을 가진 것으로 가정한다. 둘째, 모형이 자료측정에 적용되었을 때 음(-)의 결과를 산정 할 수 있으며, 독립변수의 증감에 따라 결과 값을 너무 높게 혹은 낮게 예측하는 경우가 있다 셋째, 예측된 값이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을 지라도 예측된 통행수만을 제시 할 뿐, 통행발생빈도에 대한 이산확률분포는 제공하지 않는다. 이같은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로 활용되어온 가산자료모형이 포와송모형이다. 그러나 포와송모형의 경우 자료의 평균과 분산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활용되고 있어 자료상에 과산포가 존재할 경우 오차를 과소평가 할 경향이 높아 모형의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됨으로 기타 다른 가산자료모형의 적용을 고려해야한다. 연구에서는 과산포검정을 통해 통행발생빈도상에 과산포 존재를 밝혀내고 포와송모형의 부적합함을 제시하였으며 Vuong 검정을 통해 최적의 모형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모형을 대상으로 우도비검정과 Theil 부등계수에 의해 모형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조사하였다. 최종적으로 가구의 사회경제적 속성의 변화에 따른 통행발생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장훈련과 가치명료화훈련이 간호사의 갈등정도와 갈등관리 양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ssertiveness Traning and Value Clarification Training on Nurse's Conflict and Conflict Management Mode)

  • 박상연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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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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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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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assertiveness training and value clarification training on nurse's conflict and conflict management mode. Fifty seven registered nurses participated in the study ; they were employed by three general hospital located in Daegu, Korea. The study employs two treatment groups. The assertiveness training group consisted of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90-120 minutes sessions of assertiveness training nine times over five weeks. The other treatment group, was adiministed nine, 90-120 minutes sessions of value clarification during the same period. For the control group, nursing subjects were appointed the training after five weeks. Pre-test evaluation were administered to all subjects in three groups prior to one week of the treatment. Role conflict Inventory-general(RCI-G) and Communication Conflict Inventory-general (CCI-G) measure nurse's conflict management mode. Post-test evaluation were administered to all subjects in three groups two weeks after the last session by Role Conflict Inventory-Specific(RCI-S), Communication Conflict Inventory-Specific (CCI-S), Management Model-Specific(CMMI-S). The analysis of variance(ANOVA) and covariance(ANCOVA) on gain scores were running the SPSS program. In order to test statistical differences among mean scores of the scales obtained after treatment, multiple comparisons were carried out by Turkey method. Conclusions obtained from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assertiveness training and the value clarification training were effective in decreasing the nurse's role conflict. The value clarification was more effective than the assertiveness training in decreasing the nurse's role conflict. 2. Both assertiveness training and value clarification training were effective in decreasing nurse's communication conflict. There was, however, no differences between assertiveness training and value clarification training in decreasing the nurse's communication conflict. 3. The assertiveness training and the value clarification training were quite effective in compromizing and collaborating conflict management mode, to reducing the withdrawl and accomodate, force and accomodate conflict management mode to conflict.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effectiveness of assertiveness training and value clarification. In assessing the effects of the treatments, this study employed different measurements. It is unclear whether the measurement affected the test results. It is worth conducting a further test using the same measurements. The results of future studies can be compared with those of this study. The homogeneity of the control group and treatment group is questionable. Futher studies may employ homogeneous sample group to evaluate whether the sample characteristics bias the test results. Assertiveness training or value clarification training for nurses can be utilized in nursing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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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ral Sensitivit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Perceived Ethical Confidence in Nursing Students)

  • 임미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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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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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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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 비판적 사고성향,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정도를 알아보고,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 소재 간호대학생 170명으로, 자료는 2016년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s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들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정도는 5점 만점에 $3.54({\pm}0.51)$점이었으며 종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309, p=0.122). 도덕적 민감도는 7만점에 4.92점(${\pm}0.59$)이었으며, 비판적 사고성향은 5점 만점에 $3.45({\pm}0.39)$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은 도덕적 민감성(r=.410, p<0.001)과 비판적 사고성향(r=.523, p<0.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에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도덕적 민감성과 비판적 사고성향 임을 확인하였고,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에 대한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33.2%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의사결정 자신감 향상을 위해서는 도덕적 민감성과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 자기 효능감 및 셀프리더십 (The Metacognition, Self-efficacy and Self-leadership among Nursing Students)

  • 왕희정;정선아;박효은;유혜숙;배연희;김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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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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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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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메타인지와 자기 효능감 및 셀프리더십을 확인하고,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44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루어졌고, 분석은 IBM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으며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메타인지, 자기 효능감 및 셀프리더십의 정도와 차이는 t-test 혹은 ANOVA, 사후 검정은 Scheffe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메타인지 능력은 평균 3.54 점으로 중상위 수준을 보였으며, 자기 효능감은 3.64, 셀프리더십은 3.64점 이었다. 셀프리더십과의 상관관계는 메타인지(r=.670, p<.001), 자기 효능감(r=.742, p<.001)이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메타인지와 자기 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 셀프리더십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자기 효능감과 메타인지, 종교 및 전공만족도가 셀프리더십을 62.2% 설명하였다($R^2=.622$, p<.001).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의 자기 효능감과 메타인지 증진을 통하여 셀프리더십을 강화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ropical Plume 에 대한 TOVS 추정 가강수량의 평가와 상호비교 (Evaluation and Intercomparisons of the Estimated TOVS Precipitable Waters for the Tropical Plume)

  • 정효상;신동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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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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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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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열대 및 아열대 태평양상에서 TOVS(Tiros Operational Vertical Sounder) 가강수량의 추정을 위한 모형을 사용하여 열대 기상 중 하나인 TP(Tropical Plume) 또는 Flare-up현상의 수 증기장을 분석하였다. 전가강수량 모형(71.1% 의 변량과 0.62 g $cm^{-2}$의 표준편차)와 중 대류고도 모형(71.7의 변량과 0.17 g $cm^{-2}$의 표준편차)을 선택하여 Tropical Plume 현상 에 대해 TOVS 가강수량, ECMWF(European Centre of Medium Range Weater Forecasts) 가강 수량, SMMR(Scanning Multichannel Microwave Radiometer) 가강수량과 OLR(Outgoing Longwave Radiation)을 상호비교하고 평가하였다. TOVS가강수량 모형으로는 Tropical Plume이 단지 초기단계인 상층운과 얇은 중층운으로 이루어졌을 때는 이 현상을 식별하기 어려웠으나 발 달단계인 상층운과 짙은 중층운이 존재할 때는 이현상이 뚜렷하였다. ECMWF 가강수량은 종관 기상현상은 잘 설명하였으나 Tropical Plume은 뚜렷하지 않았으며, 열대 수렴대와 남태평양 수렴 대에서는 대체로 TOVS 가강량보다 과습하였다. SMMR 가강수량도 TOVS 가강수량과 비슷한 현상을 보였으나 특히, OLR은 Tropical Plume 현상이 가장 뚜렷이 나타났다.

Effect of visual marbling levels in pork loins on meat quality and Thai consumer acceptance and purchase intent

  • Noidad, Sawankamol;Limsupavanich, Rutcharin;Suwonsichon, Suntaree;Chaosap, Chanpor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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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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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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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We investigated visual marbling level (VML) influence on pork loin physicochemical traits, consumer palatability responses, VML liking, purchase intent, and their relationships. Methods: For each of five slaughtering dates, at 24-h postmortem, nine paired Duroc castrated male boneless Longissimus dorsi (LD) muscles were categorized into low (LM, score 1 to 2, n = 3), medium (MM, score 3 to 4, n = 3), and high (HM, score 5 to 6, n = 3) VML. Meat physicochemical quality traits and consumer responses (n = 389) on palatability and VML liking, and purchase intent were evaluated. The experiment was in randomized complete block design. Analysis of variance, Duncan's multiple mean comparisons, and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determined. Results: VML correspond to crude fat (r = 0.91, p<0.01), but both were reversely related to moisture content (r = -0.75 and -0.91, p<0.01, respectively). As VML increased, ash (p<0.05) and protein (p = 0.072) decreased, pH and $b^{\star}$ increased (p<0.05), but drip, cooking (p<0.05) and thawing (p = 0.088) losses decreased. Among treatments, muscle fiber diameter, sarcomere length, total and insoluble collagen contents, $L^{\star}$, and $a^{\star}$ did not differ (p>0.05). Compared to the others, HM had lower collagen solubility percentage (p<0.05), but similar (p>0.05) Warner-Bratzler shear force (WBSF). No differences (p>0.05) were found in juiciness, overall flavor, oiliness, and overall acceptability, but HM was more tender (p<0.05) than the others. Based on VML, consumers preferred MM to HM (p<0.05), while LM was similar to MM and HM (p>0.05). Corresponding to VML preference (r = 0.45, p<0.01), consumers (83%) would (p<0.01) definitely and probably buy MM, over LM (74%), and HM (68%), respectively. Conclusion: Increasing VML in pork LD altered its chemical composition, slightly increased pH, and improved water holding capacity, thereby improving its tenderness acceptability. Marbling might reduce chewing resistance, as lower collagen solubility in HM did not impact tenderness acceptability and WBSF. While HM was rated as most tender, consumers visually preferred and would purchase MM.

Bioequivalence and Pharmacokinetics of 70 mg Alendronate Sodium Tablets by Measuring Alendronate in Plasma

  • Yun Min-Hyuk;Woo Jong-Su;Kwon Kwang-Il
    •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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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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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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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bioequivalence and pharmacokinetics of alendronate sodium tablets were examined by determining the plasma concentration of alendronate. Two groups, consisting of 24 healthy volunteers, each received a 70 mg reference alendronate sodium tablet and a test tablet in a $2{\times}2$ crossover study. There was a 6-day washout period between doses. The plasma alendronate concentration was monitored for 7 h after the dose, using HPLC-Fluorescence Detector (FD). The area under the plasma concentration-time curve from time 0 to the last sampling time at 7 h $(AUC_{0-7h})$ was calculated using the linear-log trapezoidal rule. The maximum plasma drug concentration $(C_{max})$ and the time to reach $C_{max}(T_{max})$ were derived from the plasma concentration-time data. Analysis of variance was performed using logarithmically transformed $AUC_{0-7h}\;and\;C_{max}$, and untransformed $T_{max}$. For the test medication versus the reference medication, the $AUC_{0-7h}\;were\;87.63{\pm}29.27\;vs.\;102.44{\pm}69.96ng\;h\;mL^{-1}$ and the $C_{max}$ values were $34.29{\pm}13.77\;vs.\;38.47{\pm}24.39ng\;mL^{-1}$ respectively. The $90\%$ confidence intervals of the mean differences of the logarithmic transformed $AUC_{0-7h}$ and $C_{max}$ values were log 0.8234-log 1.1597 and log 0.8222-log 1.1409, respectively, satisfying the bioequivalence criteria guidelines of both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the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he other pharmacokinetic parameters for the test drug versus reference drug, respectively, were: $t_{1/2},\;1.87{\pm}0.62\;vs.\;1.77{\pm}0.54\;h;\;V/F,\;2061.30{\pm}986.49\;vs.\;2576.45{\pm}1826.05\;L;\;CL/F,\;835.32{\pm}357.35\;vs.\;889.48{\pm}485.87\;L\;h^{-1}; K_{el},\;0.42{\pm}0.14\;vs.\;0.40{\pm}0.18\;h^{-1};\;Ka,\;4.46{\pm}3.63\;vs.\;3.80{\pm}3.64\;h^{-1};\;and\;T_{lag},\;0.19{\pm}0.09\;vs.\;0.18{\pm}0.06\;h$.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wo alendronate formulations(70-mg alendronate sodium) were biologically equivalent and can be prescribed interchangeably.

재활치료 중인 뇌졸중 환자의 자아존중감, 재활동기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Self-esteem, Rehabilitation Motivation on Quality of Life in Stroke Pateints with Rehabilitation Therapy)

  • 안은서;서순림;김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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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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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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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재활전문기관에서 치료 중인 뇌졸중 환자의 자아존중감, 재활동기와 삶의 질의 정도를 조사하고, 제 변수들의 상관관계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16년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뇌졸중으로 입원 또는 통원 치료중인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SPSS Inc.,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평균 3.09/5점, 재활동기는 3.60/5점, 그리고 삶의 질은 2.95/5점이었으며, 삶의 질은 자아존중감(r=.45, p<.001), 재활동기(r=.27,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삶의 질에 대한 예측변수로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일반적 특성인 성별, 연령, 교육, 간병인 유무, 직업유무와 질병 특성인 발병기간, 장애정도, 인지기능 그리고 자아존중감, 재활동기를 예측변수로 분석한 결과, 삶의 질에 대한 설명력은 일반적 특성, 질병 특성과 자아존중감, 재활동기를 모두 포함한 모형 3에서 43.6%(F=14.87 p=<.001)였으며, 회귀분석 결과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요인은 자아존중감, 발병기간, 장애정도(의존적), 인지기능이었다. 장기간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자아존중감이 중요한 요인을 알 수 있었으며, 자아존중감의 증진으로 성공적인 재활을 도모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요구된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역량과 환자안전관리 행위 (Nursing Students' Patient Safety Competency and Patient Safety Management Practice)

  • 박정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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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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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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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역량이 환자안전관리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환자안전관리 행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참여자는 1년 이상 학생 간호사로 임상 실습을 받은 293명의 4학년 간호대학생이다. 데이터는 2018년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0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 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역량은 평균 $2.90{\pm}0.38$점 (환자안전 지식 $2.68{\pm}0.65$, 환자안전 기술 $3.26{\pm}0.56$, 환자안전 태도 $2.75{\pm}0.40$)이었다. 환자안전관리 행위 점수는 평균 $4.13{\pm}0.57$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 지식, 기술, 태도 및 환자안전관리 행위 간의 상관관계에서, 기술 및 관리 행위는 r=.337, p<.001, 태도 및 관리 행위는 r=-.150, p=.010, 지식 및 관리 행위는 r=.171, p=.003이었다. 대학생의 환자안전 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안전 기술(${\beta}=.307$, p<.001), 화재에 대한 안전사고 경험(${\beta}=-.127$, p=.026), 환자안전 태도(${\beta}=-.121$, p=.026), 환자교육에 대한 안전사고 경험(${\beta}=-.119$, p=.034)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15.7%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환자안전관리 행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