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eco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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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방류수역에서 분변계스테롤과 노닐페놀류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Fecal Sterols and Nonylphenolic Compounds in Sediments from Busan Suyeong Estuary, Impacted by Wastewater Treatment Plant Effluents)

  • 백승홍;윤세라;이인석;황동운;최민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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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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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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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Wastewater organic compounds, that is, nonylphenolic compounds (NPs) and fecal sterols, were measured in surface sediments from Busan Suyeong Estuary, where two wastewater treatment plants (WWTPs) are located, to assess contamination from municipal effluents. The NPs analyzed were nonylphenol, and nonylphenol mono- and di-ethoxylates, all synthetic endocrine disruptors. The fecal sterols analyzed were coprostanol (COP), cholestanol, and epicoprostanol. Concentrations of NPs in the sediments ranged from 146 to 3,723 ng/g, and those of COP ranged from 366 to 13,018 ng/g. Their detection in all of the sediments analyzed indicates widespread pollution by municipal effluents. The highest concentrations of NPs and COP were detected at stations close to outfalls of WWTPs. Their levels in sediments are categorized in the higher range of those previously reported in Korean coastal areas. Moreover, in comparison with screening values of NPs in the Netherlands, Norway, and Canada, more than 50% of the sampling stations exceeded the guidelines. This indicates that the estuary may be adversely influenced by municipal effluents.

해양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시험생물로서의 송사리(Oryzias latipes)에 관한 연구 (Japanese Medaka, Oryzias latipes as a Test Animal for Marine Ecotoxicological Evaluation)

  • 박경수;윤성진;이승민;김애향;박승윤;강덕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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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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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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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송사리(Oryzias latipes)는 한국, 일본 및 중국 등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주로 담수계 독성 실험용 표준시험생물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담수에 주로 분포하는 송사리가 marine receiving water, 공극수 또는 해양투기물질과 같은 해수의 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시험생물로서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염분 내성 및 표준독성물질을 이용한 민감도 실험을 수행하였다. 송사리의 염분 내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다양한 염분에서 사망률, 성장률 및 부화율 실험을 실시하였다. 담수에서 산란 및 수정이 이루어진 개체를 이용하여 $0\~35$psu 구간에서 부화율 실험을 실시한 결과, 전 염분구간에서 대조구(Opsu)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4). 반면 담수에서 부화된 자어는 염분이 25psu를 초과할 경우 사망률이 급증하였으나, 담수에서 산란, 수정되어 기수에서(13.8및 14.2psu)부화된 자어는 전염분 구간에서 약 $90\%$ 이상 생존하였다. 또한 기수에서 부화된 자어의 성장률(체장) 역시 염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p=0.64, p=0.32). 염분 별로 노출된 송사리 자어의 아가미 조직의 염세포 출현율을 검경한 결과,고염분에서 염세포 출현이 급증하여 송사리의 염분 적응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Zinc chloride를 이용한 표준물질독성실험 결과 송사리 자어의 96시간 $LC_{50}=8.84\;mg\;L^{-1}$로 북미에서 널리 이용되는 Cyprinodon variegatus(Sheepshead minnow)보다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타 표준시험생물과도 유사한 민감도를 보였다 따라서 송사리는 생태독성실험에 주로 이용되는 부화율과 자어 사망률을 이용한 해수 생태독성 실험에 매우 유용한 실험생물이며, 담수, 기수 및 해수의 독성실험에 포괄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생태 독성 평가용 실험생물로 판단된다.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노출에 따른 조간대 칠게(Macrophthalmus japonicus)의 생태독성학적 판정점 제시 (Ecotoxicological End-points on Intertidal Mud Crab, Macrophthalmus japonicus, following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Exposure)

  • 김원석;박기연;차밀라니;곽인실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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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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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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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노출에 따른 Macrophthalmus japonicus의 생태독성학적 판정점을 탐색하고자 생존율, 부속지 탈락 수, 갑각 및 내장 색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PFOS 노출에 따른 생존율의 감소는 농도 의존적 패턴을 보여 상대적 고농도인 PFOS $30{\mu}gL^{-1}$에서 168시간 노출시 24%의 가장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부속지 탈락은 대조군에 비해 PFOS 노출군에서 탈락빈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대조군에서는 갑각색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PFOS 노출군에서는 백화현상이 농도의존적 패턴으로 관찰되었다. 내부 장기의 색 선명도도 PFOS 노출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해양 저서환경의 모니터링을 위한 생물적 주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