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rine clay

검색결과 380건 처리시간 0.026초

지오그리드로 보강된 성토지지말뚝의 보강 및 아칭효과분석 (Reinforcement Effectiveness and Arching Effect of Geogrid-Reinforced and Pile-Supported Roadway Embankment)

  • 신은철;오영인;이동현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 /
    • 제4권2호
    • /
    • pp.11-18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지오그리드로 보강된 성토지지말뚝의 보강 및 아칭효과를 분석하기위하여 실대형 현장모형시험과 2차원 평면변형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연약지반 상 지오그리드로 보강된 성토지지말뚝의 현장모형시험은 $3{\times}3$ 콘크리트말뚝을 말뚝간격변화에 따라 연약지반에 타입하고 지오그리드를 포설한 후, 침하량, 수직하중, 지오그리드의 스트레인을 계측하였다. 또한 2차원 수치해석은 범용 유한차분해석 프로그램인 FLAC 2D를 이용하여 현장모형시험에 대한 비교해석을 실시하였다. 각각의 현장모형시험 및 수치해석결과, 말뚝 보강에 의한 지반의 아칭효과는 말뚝캡 중앙부에서 가장 크게 발생하였으며, 말뚝-지반-지오그리드의 강성차이로 인하여 지오그리드에 인장력이 유발되고 지오그리드 인장력발생에 의한 하중전이로 전체 지오그리드 및 성토지지말뚝 보강지반의 부등침하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또한, 말뚝간격에 따른 보강효과는 말뚝간격 $D/b{\geq}6.0$일 경우 보강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 PDF

퇴적물의 입도 및 전단강도를 이용한 인공어초 침하특성 (Subsidence Characteristics of Artificial Reefs using Sediment Grain Size and Shear Strength)

  • 김호상;김창길;서영교;김길영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41권1호
    • /
    • pp.46-53
    • /
    • 2005
  • 통영 및 장승포 지역에 설치된 인공어초의 침하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중력시추기를 이용한 해저 퇴적물 채취와 탄성파 탐사기 및 측면 주사 음향 탐지기를 이용한 인공어초의 상태를 조사하였다. 퇴적물 시료는 실험실에서 입도 및 전단강도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 졌고 탄성파 자료는 음향 특성에 따라 그 특징을 해석하였다. 탄성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구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퇴적층에 인공어초가 어느 정도 침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측면 주사 음향 탐지기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인공어초들은 군집 혹은 서로 중첩되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음향자료를 이용한 인공어초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획득된 주상시료 분석 결과 평균 입도 5${\sim}$9${\Phi}$이며, 전단강도는 1${\sim}$5kPa를 보였다. 평균 입도의 경우 정점별로 수직적인 값의 변화는 작은 반면, 전단강도 값은 평균 입도에 비해 깊이가 깊어질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전단강도 값은 퇴적층 깊이 약 20${\sim}$40cm에서 갑자기 증가하는데 이것은 조사 지역에서 실시한 잠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어초의 침하깊이 20${\sim}$30cm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사 지역의 경우 전단강도 값이 약 2${\sim}$3kPa 이상을 가지는 곳에서는 침하 현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거나 아주 느리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조사 지역과 같이 니질의 함량이 높고 입도가 유사한 경우에도 퇴적 과정 혹은 퇴적물 특성의 차이나 퇴적 후의 속성 작용에 의한 전단강도 값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인공어초의 종류와 크기, 무게, 형태 등에 따른 해저면의 침하 특성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보다 종합적인 요인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연약 지반 해역에 대한 인공어초의 시설 대상 범위는 지금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韓半島 第四紀 地層의 層序的 考察 (Stratigraphical Research of the Quaternary Deposits in the Korean Peninsula)

  • 이동영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3-20
    • /
    • 1987
  • 韓半島에 분포하는 第四紀 地層들에 대한 기존의 지질학적 연구는 극히 미소한 편이였으며 계곡이나 평야등지에 분포하는 沖積層들이 第四紀 동안의 유일한 地層으로 대표되어 왔다. 따라서 韓半島의 第四紀 地質時代는 그 대부분이 堆積보다는 浸蝕이 우세하였던 시대로 認識되었으며 기존의 지질도들에 의하면 沖積層의 형성시기를 제외한 第四紀는 不整合으로 표시되었다. 이는 韓半島의 지질과 지형이 第四紀 地層이 형성되어 현재까지 殘存해 있을 수 있는 커다란 堆積盆地를 이루지 못한데 있다. 이와 반면에 現 地形의 산록이나 해안주변등에서는 서로 堆積 환경과 時代를 달리하는 第四紀 地層들이 소규모적이나 수직적으로는 良好한 분포를 보이는 지역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서 동해안의 3개지역(북평, 울진, 포항)과 서해안의 고창지역에서는 砂礫이나 砂質粘土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第四紀 地層들이 발달하여 있다. 本 地層들의 분포위치, 堆積相 및 古地磁氣 연구로서 地質時代를 규명하였으며 堆積構造와 粘土광물 분석등을 통하여 이들의 古環境을 해석하여 第四紀 동안 韓半島의 地質史를 규명하였다.

  • PDF

우리나라 수종(数種) 답토양(畓土壤)의 선형팽창(線型膨脹) 지수(指数)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oefficient of Linear Extensibility of various Paddy Soils in Korea)

  • 정연태;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1-6
    • /
    • 1983
  • 우리 나라에 분포(分布)된 수종(数種) 답토양(畓土壤)에 대(対)한 선형팽진지수(線型膨賑指수)(COLE)를 측정(測定)하여 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본(本) 연구(硏究)에서 공시(供試)된 답토양(畓土壤)의 COLE값은 표토(表土)에서 0.024~0.094이었고 심토(心土)에서는 0.022~0.115로 그 범위(範囲)가 넓었으며 배수(排水)가 상대적(相対的)으로 불량(不良)할수록 또 토성(土性)이 점질(粘質) 일수록 COLE값은 높게 나타났다. 2.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의 식질(埴質) 성숙답(成熟畓)과 제삼기층(第三紀層)이 모재(母材)인 곡간충적답(谷間沖積畓)에서는 COLE값이 0.09 이상(以上)으로서 높았으므로 이들 토양(土壤)의 전단면(全断面)에 대(対)한 조사(調査)를 계속실시(継続実施)하여야 할 것이다. 3. COLE값은 점토함량(粘土含量)과 가장 높은 정상관(正相関)(r=0.8177~0.7623)을 가졌으며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frac{1}{3}$ 기압함수량(気圧含水量), Atterberg limits, 내수성(耐水性) 입단량(粒団量) 등(等)과도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関)을 나타내었으나 사함량(砂含量)과 미사함량(微砂含量) 등(等)과는 부(負)의 상관(相関)을 나타내었다. 4. 수평면(垂平面)에 대(対)해 측정(測定)한 COLE값은 용적변화량(容積変化量)을 선형(線型)으로 환산(換算)한 COLE값 보다 약간(若干) 큰 값을 보였으나 실용성(実用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보다 정확(正確)한 값은 수평면(垂平面) 및 수직면(垂直面)에 대(対)해 얻은 COLE값을 평균(平均)하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 PDF

서해연안의 양식장 환경조사 5. 군산연안 양식장의 저질환경 (Environmental Survey on the Cultivation Ground in the West Coast of Korea 5. Bottom Conditions on a Coastal Farm of Kunsan Areas)

  • 이정열;류동기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85-98
    • /
    • 1995
  • 서해연안의 양식장 환경조사의 일환으로 군장국가공단 건설사업 중 방조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군산연안 간석지 양식장을 대상으로 1992년 5월부터 1993년 4월까지 저질환경을 조사하여 양식장환경을 진단하고 동시에 방조제공사의 영향을 고찰하였다. 1 조사지역의 입도조성은 입경 $0.064\leq0.25mm$의 미사가 $69\~98\%$를 나타내어 모래질이 우세한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2. 저질의 pH는 7.2-9.1의 범위를 나타내었는데 하층이 상층에 비해 높았으며 방조제 공사에 따라 점차 pH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저질의 함수율은 $11.1\~28.1\%$의 범위로 점토가 많은 지역의 함수율이 높았다. 4. COD 값은 0-1.27mg/g 건니를 나타내어 양호한 상태를 보였으며 pH값과는 달리 방조제공사에 따라 COD값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5. 총유기물함량은 $0.84\~8.11\%$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하층이 상층에 비해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6. 용존산소흡수량은 $0\~6.56mg/g$ 건니의 범위를 보였으며 겨울에서 봄에 낮은 값을, 여름에서 가을에 놀은 값을 보였다. 7. 총질소함량과 황화물은 각각 $0\~402{\mu}g/g$ 건니와 $0\~122{\mu}g/g$ 건니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여름과 겨울에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층별로는 대체로 상층이 하층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 PDF

포항-감포 지역산 규조토의 산출상태와 응용광물학적 특성 (Occurrence and Applied-mineralogical Characterization of Diatomite from the Pohang-Gampo Area)

  • 노진환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311-324
    • /
    • 2006
  • 감포 지역의 육성 화산쇄설성 퇴적층인 어일층과 해성층인 포항 지역의 포항층에서 규조토가 대개 1 m 미만의 박층을 이루며 부존된다. 어일층에 부존되는 규조토는 상대적으로 고품위를 이루고 속성변질의 정도도 미미한 상태로 산출된다. 이에 비해서 연일층군의 상위 층준에 부존하는 규조토는 상대적으로 저품위를 이루고 산출지에 따라 심하게 속성변질된 양상을 보인다. 속성변질된 규조토에서 규조편의 광물상인 단백석의 결정도가 증대되어 궁극적으로는 규조 패각의 변형과 규조토의 조직적 변화를 수반하면서 석영으로 전이되는 양상이 인지된다. 이 같은 규조토의 속성작용은 매몰정도에 의존되기보다는 주로 속성수의 접촉 및 관여 정도에 의해 규제되는 화학적 속성작용의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해석된다. 포항-감포 지역산 규조토들의 화석상, 광물상, 화학조성 및 기타 물성들을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X-선회절 분석, 화학분석, 비표면적 측정 등의 방식으로 그 품위와 품질 평가와 관련하여 면밀히 조사하였다. 전반적으로 외국의 유명한 산지의 광석들에 비해서 그 품위와 품질 면에서 불리한 입장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포항 지역의 일부 해성 규조토 광상들은 저품위 광체를 이루지만 경량 내화물 제조용과 같은 특정 용도로는 개발될 수 있는 소위 '점토질 규조토(moler) 유형'을 이룬다. 또한 이 유형의 규조토 층은 연일층군 상부에 자주 개재되고 비교적 두터운 광층을 형성하기도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층에서 개발 잠재성이 여는 점토질 규조토 광체의 탐광과 개발을 위한 체계적이고도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SRSL 매립지 최종 복토층의 투수 및 강도 특성 (Hydraulic Conductivity and Strength Characteristics of Self Recovering Sustainable Liner (SRSL) as a Landfill Final Cover)

  • 권오정;이주형;조완제;정영훈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27권12호
    • /
    • pp.5-15
    • /
    • 2011
  • 본 연구는 매립지의 최종복토층으로 사용되는 점토 혹은 지오멤브레인의 부등침하 및 기상조건변화에 의한 균열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균열 발생시 자가형성된 물질로 인하여 균열치유 작용을 할 수 있는 SRSL(Self Recovering Sustainable Liner)의 매립지 최종복토층으로서의 적용성을 파악하였다. SRSL 기법은 2개의 층을 두어 상, 하부층 사이 계면에 불투수성 물질을 생성하는 동시에, 균열발생 시에도 2가지 성분이 다시 결합하여 불투수성 물질을 재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SRSL의 최종복토층의로서의 적용성 파악을 위해서 실험실에서 연성벽체 투수시험기를 사용하여 투수 특성을 파악하였고 일축압축시험을 통하여 강도 및 강성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최종 복토층의 경우 환경적인 요인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동결/융해 및 건조/습윤에 따른 SRSL의 투수 및 강도 특성 또한 알아보았다. 시험 결과, SRSL은 낮은 투수계수와 기준보다 높은 강도를 가진 매립장의 복토층 재료로 적합한 물질로 판단되며, 동결/융해 및 건조/습윤의 환경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안정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남해안 여자만의 저서 다모류 군집 분포 (Distribution of Benthic Polychaeta Community in Yoja Bay, Korea)

  • 김용현;신현출;임경훈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8권6호
    • /
    • pp.399-412
    • /
    • 2005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omposition and the distribution of the benthic polychaeta community in the semi-enclosed Yoja Bay o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and was designed to deduce temporal changes in the community with the comparison of the previous studies. In YoJa Bay, benthic polychaetous community structure was investigated on the base of the samples from 87 stations. The surface sediment was mainly composed of fine-grained sediment, mixed clayey silt and silty clay. The total benthic macrofaunal density was $387 indiv./m^2$, and the density was higher in the middle bay, and in the mouth of bay than in the inner bay. scapharca subcrenata (Bivalvia) and amphipods (Crustacea) were important species in the inner and the middle of the bar, respectively. Benthic polychaetes were comprised of 72 species with a mean density of $149 indiv./m^2$. Their distributions showed higher densities in the mouth of bay than in the rest of bay. The dominant species over 1.0 percentages were composed of the 20 species, and they occupied $84.5\%$ of the total density. The most dominant species was Sternaspis scutata ($13.6\%$), fallowed fly Heteromastus filiformis ($9.8\%$), Polynoidae indet. ($8.3\%$), Sigambra tentacuzata ($7.1\%$) and others. The cluster analysis revealed that the study area was divided into three station groups. At the station group YI located in the inner bay, the most dominant species was Heteromastus filiformis . At the station group YII in the middle bay, the dominant species was Sternaspis scutata. And at the station group YIII in the mouth of bay, the dominant species was Paraiacydonia paradoxa. Whereas Sternaspis scutata and Mediomastus sp. were the dominant species in the past study, Heteromastus filiformis and Tharyx sp. appeared newly to be the dominant species, even if their low densities that in the past. These facts mean that Yoja Bay be maintained yet as little polluted area compared to other bays on the coast of Korea, but needed some caution of marine environmental management.

고화준설토의 역학적 특성과 식생 발아 특성 (Mechanical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Stabilized Dredged Soil)

  • 이미지;문경주;윤길림;음현미;김윤태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 /
    • 제15권3호
    • /
    • pp.33-40
    • /
    • 2014
  • 본 논문에서는 준설토를 친수공간 조성과 같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고화준설토를 제작하였고, 역학적 특성과 식생 발아 특성을 분석하였다. 사용된 고화제는 고로슬래그 미분말을 기본재료로 고칼슘플라이애시 및 알칼리 복합 활성화제를 이용하여 제작한 고화제(Non Sintering Binder, NSB)이며, 비교 분석을 위해 포틀랜드 시멘트도 사용하였다. 고화준설토의 지반공학적인 개량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유동성 시험, 단위중량 시험, 일축압축시험 등과 같은 다양한 실내 시험을 실시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금속 용출과 식생 발아 실험을 실시하였다. 일축압축강도를 통하여 고화제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모든 고화준설토의 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볼 수 있으며, NSB 고화준설토가 OPC 고화준설토보다 높은 강도를 나타냈다. 식생발아 실험 결과 OPC 고화준설토보다 NSB 고화준설토에서 발아 시기와 발아율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고화준설토의 pH와 7일 강도가 클수록 발아율과 발아 시기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3차원 수치해석을 이용한 점성토 지반의 p-y 곡선 산정 (Evaluation of p-y Curves of Piles in Soft Deposits by 3-Dimensional Numerical Analysis)

  • 이시훈;김성렬;이주형;정문경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27권7호
    • /
    • pp.47-57
    • /
    • 2011
  • 수평하중을 받는 말뚝기초의 설계를 위하여 p-y 곡선을 이용한 해석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때, 토질 및 기초특성에 적합한 p-y 곡선의 선정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p-y 곡선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3차원 수지해석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점성토 지반에 근입된 현장타설말뚝에 대한 p-y 곡선을 산정하였다. 먼저 현장재하시험으로부터 얻어진 단일말뚝의 p-y 곡선과 수치해석으로부터 얻어진 p-y 곡선을 비교하여 수치 모델링을 검증하였다. 그리고, 단일말뚝에 대하여 말뚝직경, 말뚝 탄성계수, 말뚝두부 구속조건, 그리고 무리말뚝에 대하여 말뚝간격을 변화시거며 매개변수 연구를 수행하였다. 최종적으로, 단일발뚝과 무리발뚝의 p-y 곡선을 비교하여 무리말뚝 효과를 나타내는 p-multiplier를 산정하였다. 그 결과, 말뚝간격 3D의 p-multiplier 값은 첫 번째 열 0.86, 가운데 열 0.69, 마지막 열 0.77로서 기존에 제안된 O'Neill and Reese의 결과와 유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뚝간격 6D 이상인 경우 무리말뚝 효과는 무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