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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추출물의 항산화성, 항돌연변이성 및 세포독성 효과 (Antioxidative,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Prunus armeniaca Extracts)

  • 유수정;김수현;전미선;오현택;최현진;함승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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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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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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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살구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RC50값이 살구씨와 살구과육 에탄을 추출물의 경우 각각 $48.3{\mu}g$$43.9{\mu}g$으로서 강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살구 에탄을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효과의 검토는 Salmonella typhimurium의 변이주인 TA98과 TA100을 이용한 Ames test로 확인하였다. 그 결과 살구씨 및 과육 에탄올 추출물 자체의 돌연변이원성은 없었고 직접변이원인 MNNG에 대해 시료농도 $200{\mu}g/plate$에서 살구씨와 살구과육 에탄올 추출물 각각에서 TA100이 69.4% 및 65.9%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같은 농도에서 4NQO에 대해서는 살구과육 에탄을 추출물의 경우TA98과TA100이 각각45.9% 및 44.3%의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암세포 성장억제효과를 검토한 결과 살구씨 에탄올 추출물 4mg/mL첨가 시 A549, AGS, MCF-7, HeLa 및 Hep3B에서 각각 63.7, 56, 86.3, 78 및 53.7%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살구과육 에탄을 추출물 4mg/mL 첨가시 위암세포 AGS에서 58.0% 억제효과를 보인 반면 모든 암세포에서 72.8%이상의 높은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암세포에 대한 높은 억제 효과에 비해 인간정상신장세포 293에 대해서는 37.2% 이하의 생육 억제율을 나타냄으로서 정상세포에 대해서는 낮은 독성효과를 가짐을 알 수 있었다.

경피적 폐생검의 진단성적 및 합병증 (The Diagnostic Yield and Complications of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Biopsy for the Intrathoracic Lesions)

  • 장승훈;김철현;고원중;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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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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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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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경피적 폐생검은 흉부 병소의 진단을 얻기위해 흔히 이용되는 검사 방법으로써, 축적된 경험, 검칩의 개발, 영상 유도 방법의 개선으로 진단 성적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존의 논문들이 28 - 98%의 진단 성적을 보고하며 시술에 의한 합병증은 그 정도가 가벼워서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서울대학병원에서 1년 동안 시행된 경피적 폐생검 결과를 검토하여 그의 진단 성적과 합병증의 빈도와 정도를 조사하고 진단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1994 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흉부병소를 가진 236명의 환자에게 시행된 287 회의 경피적 폐생검 결과를 검토하여 양성 및 악성 질환에 대한 진단 성적과 합병증의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다. 병소는 21- 23 G Chiba needle로 흡인하였고, 필요시 19 - 20 G Biopsy gun으로 생검을 실시 하여 미생물학적 검사, 세포진 검사, 병리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및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병록지만을 참고하여 산출되었다. 병변의 형태와 크기에 따른 진단 성적은 chi square 방법으로 통계 처리하여 비교하였다(P<0.05). 결과: 병변의 위치는 우상엽 26.3%, 우중엽 6.4%, 우하엽 21.2%, 좌상엽 16.8%, 좌하엽 10.6%, 2엽 이상의 부위에 병변이 있었던 경우가 17.4%, 종격동 1.3% 였다. 병변의 형태는 경화성 병변이 19.9%, 결절 또는 종괴성 병변이 80.1% 였다. 236명 중 양성 질환자는 74명, 악성질환자는 142명, 경피적 폐생검을 포함한 어떤 검사로도 진단이 밝혀지지 않은 환자는 22명 이었고, 2명은 폐암과 폐결핵을 같이 가지고 있었다. 236 명을 대상으로 총 287 회의 경피적 폐생검이 시행되었는데, 이것으로 확진된 경우가 양성 질환자의 경우 46명으로 62.2%, 악성 질환자의 경우 117명으로 82.4%의 진단 성적을 보였다. 경피적 폐생검을 1차로 시행하여 진단에 이르지 못한 경우 2차, 3차 재 시술 함으로써 양성 질환의 경우 44.6%, 60.8%, 62.2%로, 악성 질환의 경우 73.9%, 8 1.7%, 82.4%로 진단 성적을 높일 수 있었다. 악성 질환자 43 명과 양성 질환자 9명에서 개흉술을 실시하였는데 개흉술과 경피적 폐생검의 병리학적 검사 결과가 일치하였던 경우는 악성과 양성에서 각각 25 명과 4명 으로 58.1% 와 44.4 %의 일치율을 보였다. 또한 약성 질환자 4명과 양성 질환자 2명은 개흉술 후 악성과 양성의 진단이 바뀌었다. 287례의 시행 중 합병증은 각혈 3 례, 경미한 혈담 55 례, 기흉 36례, 발열 3례로 빈도는 각각 1.0%, 19.2%, 12.5%, 1.0 % 였다. 합병증 발생시 각혈과 혈당은 모두 치료를 요하지 않았고, 기흉은 8례에서 흉관 또는 픽테일 카테터를 삽입하였으며, 발열은 모두 48 시간 내에 자연 소실되었다. 병변의 형태와 크기에 따른 진단 성적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경피적 폐생검은 진단 성적이 비교적 높고 합병증의 정도가 낮아 흉부 영소의 진단에 유용하지만 병리 조직학적 진단의 정확도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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