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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아동에게 시지각 중재가 미치는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the Effects of Visual Perception Interventions for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하예나;채송은;정미연;유은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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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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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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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에게 시지각 중재를 적용한 연구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시지각중재의 효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데이터 베이스는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ProQuest, 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국회도서관을 사용하였다. 키워드는 뇌성마비, 시지각, cerebral palsy, CP, visual perception을 사용하였다. PRISMA Flowchart에 따라 2012년 1월 1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게재된 연구 중에서 10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연구들의 질적 수준, 연구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중재의 효과, 중재의 영역과 전략, 중재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평가도구, 비뚤림 위험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된 모든 연구에서 시지각 중재가 시지각 기능 증진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지각중재는 시지각 기능뿐만 아니라 상지기능, 일상생활활동, 자세조절, 목표달성, 심리사회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눈-손 협응 영역은 모든 연구에서 중재되었다. 결론 : 시지각 중재 시 시지각 기능을 영역별로 평가하고, 개인별 체계적으로 단계화된 맞춤 중재를 적용해야 한다.

두룽족 여성의 얼굴 문신 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inese Dai Tattoo Culture)

  • 후어타오;임희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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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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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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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문신은 인류에게 오랫동안 전승되어온 문화 형태다. 인류의 여러 문화권에서 전승되고 발전해온 전통적인 문신 풍습은 역사, 예술,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중요한 연구 가치를 가진다. 두룽족은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과 근처 지역에 사는 소수 민족 중 하나로 안면문신을 위주로 하는 '얼굴문신(文面)' 풍습을 가지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 1949년 전까지도 원시사회 형태를 유지한 두룽족의 전통적 문화는 문자가 없는 구전(口傳)의 형태로 전해 졌으나 두룽족의 신비로운 문신문화에 대한 보존자료가 없어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근현대 문헌과 윈난성 지역 현장 탐사 두 가지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얼굴문신 풍습의 정확한 이유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966년 중국 문화 대혁명으로 금지되어서야 사라지게 되었다. 얼굴문신의 상징과 기능에 대해서는 현지 탐사과 근현대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크게 신앙숭배, 성년 의례, 심미 장식, 민족 사회 역사의 4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문신을 하는 시기는 7~8세 부터이다. 얼굴문신은 지역에 따라 상류 여성은 비교적 복잡한 도안으로 구성되었으며, 하류 여성은 간단한 도안으로 구성되었다. 문신은 주로 친족이 시술하며 주로 대나무 꼬챙이와 솥바닥에서 추출한 회즙 재를 재료로 사용한다. 현재 두룽족의 얼굴문신을 한 여성은 25명 미만으로, 대부분 고령화되어 있어 수십 년 안에 모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두룽족의 독특한 얼굴문신 문화에 대한 문서화가 시급하다.

주거지에 따른 베이커리 제품의 선호도와 구매 만족도 (A Study on the Residence Preference and Purchase Satisfaction of Bakery Product Purchasers)

  • 이숙은;한경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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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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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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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주거지와 소득에 따른 베이커리 제품 구매 속성과 형태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일반적인 사항에서 전체 1,235명 중의 여성이 59.6%, 남성이 40.4%로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더 많았으며, 주거지는 서울 대도시 지역이 53.0%, 중소도시 지역이 47.0%였다. 베이커리 제품의 선호도에서 '일반 식빵과 단과자 빵류'가 56.5%로 가장 많았고, '샌드위치류' 26.0%, '천연 발효빵과 건강빵' 24.5%, '케익류' 20.6%, '빵과 함께 커피, 음료' 17.2% 순이었다. 소득에 있어서는 소득이 높아질수록 '천연 발효빵과 건강빵'을 선호하였으며(p<0.001), 소득이 낮아질수록 '조각 케익'(p<0.001)과 '샌드위치류'(p<0.001)를 선호하였다. 베이커리 제품의 만족도에서는 '품질과 맛'(M=3.76), '신선도'(M=3.64), '양질의 재료'(M=3.40), '기능성 제품판매'(M=3.31), '영양성분'(M=3.24)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거지에 있어서 서울 대도시 사람과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사람 모두 '품질과 맛'(p<0.05), '신선도'(p<0.05)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한반도 주변해역 대기환경에 대한 싱글채널 온도추정 알고리즘의 불확도 추정 (Uncertainty Estimation of Single-Channel Temperature Estimation Algorithm for Atmospheric Conditions in the Seas around the Korean Peninsula)

  • 이종혁;강경웅;백승일;김원국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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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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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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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구 표면에 대한 정보는 기상 및 대기 역학의 이해나 인간을 포함한 동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극한 열현상에 대응함에 있어서 핵심적인 지구 물리량이다. 지구 영역에 대한 온도를 추정하기 위하여 위성에 탑재된 열적외 센서가 널리 활용되어 왔는데, 정밀한 활용을 위해서는 온도 추정 과정의 불확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온도추정 불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 중에서 한반도 주변의 환경 하에서의 온도추정 알고리즘의 불확도 산정에 대한 연구는 미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 주변의 대기 및 해양 조건하에서 범용성이 높은 single-channel 알고리즘의 불확도를 추정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알고리즘의 입력자료로 필요한 재분석자료(reanalysis)의 영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두 가지의 재분석자료, 즉 fifth generation of European Centre for Medium-Range Weather Forecasts reanalysis of the global climate and weather (ERA5)와 Modern-Era Retrospective analysis for Research and Applications-2 (MERRA-2)를 사용하였고, 복사전달모델은 MODerate resolution atmospheric TRANsmission (MODTRAN)을 사용하였다. MODTRAN 모의와 온도 추정 정확도 검증에 사용되는 현장 관측 수온은 한반도 인근 해역에 위치한 해양 기상 부이(buoy)로부터 획득했다. 실험 결과, 알고리즘 불확도는 대기 수증기량에 따라서 선형에 가깝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가장 건조한 조건에서는 약 0.35K 그리고 평균적으로 0.45K 가량의 불확도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재분석자료의 종류에 상관없이 유사하게 도출되어 알고리즘이 가지는 순수한 불확도라고 추정할 수 있었다.

Famine exposure in early life and type 2 diabetes in adulthood: findings from prospective studies in China

  • Feng Ning ;Jing Zhao ;Lei Zhang ;Weijing Wang ;Xiaohui Sun ;Xin Song ;Yanlei Zhang ;Hualei Xin ;Weiguo Gao;Ruqin Gao ;Dongfeng Zhang ;Zengchang Pa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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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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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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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ne exposure in early life and the risk of type 2 diabetes in adulthood during the 1959-1961 Chinese Famine. SUBJECTS/METHODS: A total of 3,418 individuals aged 35-74 years free of diabetes from two studies in 2006 and 2009 were followed up prospectively in 2009 and 2012, respectively. Famine exposure was classified as unexposed (individuals born in 1962-1978), fetal exposed (individuals born in 1959-1961), child exposed (individuals born in 1949-1958), and adolescent/adult exposed (born in 1931-1948). A logistic regression model was used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ne exposure and diabetes after adjustment for potential covariates. RESULTS: During a three-year follow-up, the age-adjusted incidence rates of type 2 diabetes were 5.7%, 14.5%, 12.7%, and 17.8% in unexposed, fetal-exposed, child-exposed, and adolescent/adult-exposed groups, respectively (P < 0.01). Relative to the unexposed group, the relative risks (95% confidence interval) for diabetes were 2.15 (1.29-3.60), 1.53 (0.93-2.51), and 1.65 (0.75-3.63) in the fetal-exposed, child-exposed, and adolescent/adult-exposed groups, after controlling for potential covariates. The interactions between famine exposure and obesity, education level, and family history of diabetes were not observed, except for the urbanization type. Individuals living in rural areas with fetal and childhood famine exposure were at a higher risk of type 2 diabetes, with relative risks of 8.79 (1.82-42.54) and 2.33 (1.17-4.65), respectively. CONCLUSIONS: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famine exposure in early life i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type 2 diabetes, particularly in women. Early identification and intervention may help prevent diabetes in later life.

도시, 농촌, 재미 이민사회에 거주하는 한국노인의 노화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f the Aging Experience among Korean Older Adults Residing in Urban, Rural, and the US Immigrant Context)

  • 이준우;;이현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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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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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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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급속한 근대화와 세계화 과정을 거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가치관의 변화가 한국노인들의 노화경험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사회적, 문화적인 변화가 한국노인의 노화 경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위해 한국의 도시, 농촌, 그리고 미국이라는 세 가지 지리적 위치에 거주하는 한국노인들의 노화 경험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다차원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하여 한국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생애인터뷰를 하였으며, 신체적 쇠퇴에도 불구하고 노년기에 의미 있고 탄력 있는 삶을 사는 심리적, 사회적, 정서적, 영적 경험을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분석결과 첫째, 내러티브 분석을 토대로 노화 경험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영역으로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가족관계, 일, 여가/사회적 활동, 영성 요인이 도출되었다. 둘째, 주제분석을 토대로 공통적으로 도출된 노화의 요인은 '자식들에게 빚지지 않는 삶', '신체적, 정신적 건강', '잘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앙은 노년기 삶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특정한 종교적 신념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셋째, 한국노인과 재미 한인노인 간에 '일이 갖는 의미'와 '여가선호 방식'에 차이가 드러났다. 넷째,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한국노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육을 받지 못한 수치심과 관련이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에 대한 함의점을 제시하였다.

Level 4 자율주행서비스 ODD 구성요소 기반 공간정보분석을 통한 자율주행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적 요인 분석 (Spatial Factors' Analysis of Affecting on Automated Driving Safety Using Spatial Information Analysis Based on Level 4 ODD Elements)

  • 김탁영;맹주영;강경표;배상훈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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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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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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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부는 2021년부터 다부처 연구개발사업으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 연구개발사업에서 개발되는 자율주행차와 서비스 기술은 추후 선정된 리빙랩 도시를 대상으로 일반인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분야는 해당 서비스별 목적과 특성에 따라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적 범위와 운행구간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Level 4 수준의 자율주행서비스 제공 구역 설정 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기존 공개된 논문 및 관련 문헌조사를 통해 Level 4 수준의 자율주행서비스를 위한 정적인 ODD 구성요소를 재분류하고, 자율주행의 안전성에 미치는 공간적인 영향 요인에 대하여 Level 3 자율주행차 실제 주행데이터 및 공간정보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공간정보분석 기법을 통해 총 6개의 주행모드변경(제어권전환) 다발 지점이 도출되었고, 해당 지점의 중복된 정적인 ODD 구성요소 확인 결과 자율주행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횡단보도, 신호등, 교차로, 자전거 도로, 포켓차로, 주의 표지판, 중앙분리대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간정보분석을 통한 자율주행의 공간적 요인분석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리빙랩 도시뿐만 아니라 현재 확대·운영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서비스 운영지구 선정에도 기초연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특징 및 변화 분석: 일본의 마을·사람·일자리 창생 종합전략 및 기본방침을 사례로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f Policy Responses to Local Extinction: A Case of Comprehensive Strategy and Basic Policy on Community-Population-Job Creation in Japan)

  • 장석길;양지혜;김태형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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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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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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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국내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 의식이 확산됨에 따라 최근 메가시티 조성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한국은 행안부 주도로 '21년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하여 지원하고 있으나, 도입 초기 단계에 있어 현재까지 중앙정부 수준의 정책적 특징 및 변화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방소멸 측면에서 한국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일본은 지방창생법, 마을·사람·일자리 창생 종합전략 등 정부 주도의 유기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중앙정부 수준의 정책적 특징과 함의를 파악하기에 적절한 사례로 여겨진다. 이에, 본 연구는 일본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인 제1기, 제2기 마을·사람·일자리 창생 종합전략 및 기본방침을 대상으로 텍스트 분석의 효율성 및 정확성을 높이는 토픽모델링을 사용하여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특징 및 변화를 분석하였다. 나아가, 일본 지방소멸 분야의 전문가 심층인터뷰를 수행하여 분석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1기 전략의 토픽으로는 경제·사회, 창업, 지방자치단체, 정주여건, 서비스, 산업이 도출되었으며, 2기의 토픽으로는 자원, 뉴노멀, 여성, 디지털 전환, 산업, 지역, 민관협력, 인구가 도출되었다. 1기 및 2기 전략의 정책적 변화에 영향을 미친 주요 요소로는 정책 대상, 시책 방향성, 환경 변화가 나타났으며, 이에 국내 지방소멸 대응 정책에 주는 함의로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에 따른 지원 정책의 차별화, 목적에 적합한 지방소멸 대응 접근(인구사회정책, 지역개발정책)의 적용, 유관 법정 계획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 체계의 마련이 제시되었다.

화력발전소 영향권 주민 거주지의 이격 거리별 중금속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 노출 농도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Heavy Metal Exposure Concentrations and Volatile Organic Compound Metabolites among Residents in the Affected Area According to Residential Distance from a Coal-fired Power Plant)

  • 노지현;김병권;권정연;주현지;김나영;임현주;이승호;유병철;김수진;홍영습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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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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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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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There are concerns about the health effects of various environmental pollution exposures among residents living near coal-fired power plants (CFPP). Objectives: This study attempted to compare the concentrations of heavy metals in blood and urine and those of urinary volatile organic compound (VOC) metabolites according to the residential separation distance. Methods: Participants in the study totaled 334 people who have lived for more than 10 years in areas within 10 km of a CFPP. The separation distance was analyzed in quartiles by dividing it into Q1 (88 people), Q2 (89 people), Q3 (89 people), and Q4 (68 people). We explained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the participants and collected blood and urine after obtaining signatures on a participation agreement. Result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102 males (30.5%) and 232 females (69.5%), with an average age of 71. The average length of residence and distance were 43.8 years and 4,800 meters. The geometric mean concentrations of Pb, Cd, and Hg in blood and As and Cd in urine were respective 1.35 ㎍/dL, 1.43 ㎍/L, 3.16 ㎍/L. They were 167.88 ㎍/g for creatinine and 1.58 ㎍/g creatinine. The metabolite concentrations of VOCs were 50.67 ㎍/g creatinine in t, t-muconic acid (t, t-MA), 10.73 ㎍/g creatinine in benzyl mercapturic acid, 317.05 ㎍/g creatinine in phenylglyoxylic acid, 123.55 ㎍/g creatinine in methylhippuric acid, and 190.82 ㎍/g creatinine in mandelic acid. The concentration of Pb in the blood and Cd and t, t-MA in the urine of residents within affected area of the CFP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distance groups. Conclusions: The concentration of urinary VOCs metabolites, especially t, t-MA, differed according to the distance groups of residents within the affected area of CFPP (p<0.05).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Simple Index Based on Non-Enhanced CT and Clinical Factors for Prediction of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 Yura Ahn;Sung-Cheol Yun;Seung Soo Lee;Jung Hee Son;Sora Jo;Jieun Byun;Yu Sub Sung;Ho Sung Kim;Eun Sil Yu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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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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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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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A widely applicable, non-invasive screening method for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is needed. We aimed to develop and validate an index combining computed tomography (CT) and routine clinical data for screening for NAFLD in a large cohort of adults with pathologically proven NAFLD. Materials and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2218 living liver donors who had undergone liver biopsy and CT within a span of 3 days. Donors were randomized 2:1 into development and test cohorts. CTL-S was measured by subtracting splenic attenuation from hepatic attenuation on non-enhanced CT.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the development cohort was utilized to develop a clinical-CT index predicting pathologically proven NAFLD. The diagnostic performance was evaluated by analyzing the areas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UC). The cutoffs for the clinical-CT index were determined for 90% sensitivity and 90% specificity in the development cohort, and their diagnostic performance was evaluated in the test cohort. Results: The clinical-CT index included CTL-S, body mass index, and aspartate transaminase and triglyceride concentrations. In the test cohort, the clinical-CT index (AUC, 0.81) outperformed CTL-S (0.74; p < 0.001) and clinical indices (0.73-0.75; p < 0.001) in diagnosing NAFLD. A cutoff of ≥ 46 had a sensitivity of 89% and a specificity of 41%, whereas a cutoff of ≥ 56.5 had a sensitivity of 57% and a specificity of 89%. Conclusion: The clinical-CT index is more accurate than CTL-S and clinical indices alone for the diagnosis of NAFLD and may be clinically useful in screening for NAF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