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nolen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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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 추출물 첨가에 의한 강정의 저장성 연장 효과 (Evaluation of the Storage Characteristics of Kangjung Added with Gromwell Extracts)

  • 김진숙;김태영;김상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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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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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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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야생 및 재배지치의 식품활용을 위해 지치추출물을 0%, 0.25%, 0.5%로 첨가한 강정을 제조하였다. 지치추출물 첨가강정을 $60^{\circ}C$에 저장하면서 조사한 과산화물가를 보면 저장 12시간에 대조군이, 저장 16시간에 재배지치 추출물 0.25% 첨가군(CG2S)이, 저장 20시간에 재배지치 추출물 0.5% 첨가군(CG5O) 및 야생지치 추출물 0.25% 첨가군(WG2S)이, 저장 24시간에 야생지치 추출물 0.5% 첨가군(WG5O)이 강정의 저장유통 규격인 40 meq/kg을 넘어서기 시작하였다. 이로서 대조군과는 달리 야생 및 재배지치 추출물 첨가군은 지방산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강정의 저장에 따른 지방산 조성변화는 대조군이 야생 및 재배지치 추출물 첨가군 보다는 linoleic과 linolenic acid의 변화가 컸지만 그 변화율은 $2{\sim}4%$이내였다. 전자코에 의한 저장시료의 냄새변화는 대조군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저장 12시간과 24시간 사이의 품질요인은 야생지치 추출물 0.25% 첨가군(WG25)>야생지치 추출물 0.5% 첨가군(WG50)>재배지치 추출물 0.5% 첨가군(CG50)>재배지치 추출물 0.25% 첨가군(CG25) 순으로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저장에 따른 색도변화에 있어 지치추출물 첨가군(CG25, CG50, WG25, WG50)은 L값과 a값의 변화가 미미한 반면에 대조군은 지치추출물로부터 이행되는 항산화성 물질이 없는 관계로 갈변이 많이 일어나 L값이 높은 경향이었다. 따라서 유탕처리 식품인 강정은 자동 및 고온 산화억제 대하여 야생 및 재배지치 추출물 첨가 시 효과적이었고, 야생지치가 재배지치보다는 그리고 지치추출물 0.25%보다는 추출물 0.5% 첨가 시 더 효과적이었다. 이상으로부터 지치를 유탕처리 및 유지첨가 식품에 사용될 경우, 지방산화에 안정적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기호 측면에서도 양호하였으므로 적극적인 식품활용이 기대된다.

보리의 사료가치평가와 한우 거세우 급여에 의한 발육 및 육질개선효과 구명 (Effects of Dietary Barley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Hanwoo Steers)

  • 장선식;오영균;김경훈;홍성구;권응기;조영무;조원모;은정식;이상철;최성호;송만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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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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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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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보리의 급여수준 또는 가공 형태가 반추위 내 발효특성과 소화율 및 한우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쇄보리와 압편보리를 이용하여 반추위 fistula를 장착한 한우암소 4두를 이용하여 4종류 시험사료(옥수수구, Corn; 분쇄보리구, GB; 압편보리구, DRB; 분쇄압편보리구, GDRB)에 대한 소화시험을 수행하였고(시험 1), 아울러 19개월령 거세한우 40두를 공시하여 비육후기 한우 거세우의 보리 급여가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한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시험 2). 시험 1: 보리첨가 시험사료의 소화 및 영양학적 가치 조사1.사료 섭취에 따른 반추위 내 pH의 변화는 GB와 DRB에 비해 Corn 및 GDBR 형태에서 pH의 저하 폭이 더 컸으며, GDRB구는 최저 pH가 5.5까지 떨어져 반추위 내에서 사료분해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2.암모니아농도의 변화는 시험사료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GR구와 DBR구에서는 꾸준하게 다른 두 처리구에 비해 비교적 낮은 농도로 안정적인 발효환경을 보였다. 시험 2 : 비육후기 한우 거세우의 가공보리 첨가사료 급여에 따른 증체 및 육질 개선효과 1.시험 개시 후 280일이 지난 28개월령의 DRB구 거세한우의 평균 체중이 683kg로 가장 높았고, 분쇄 및 압편보리를 첨가한 GDRB구의 평균 체중이 653.3kg로 가장 낮았다. 2.옥수수구(Corn)와 분쇄보리(GB)를 섭취한 거세한우는 전 기간 비슷한 일당증체를 보였으며, GDRB구의 일당증체가 가장 낮았다. 그러나 DRB 사료를 섭취한 거세한우의 19~23개월령 평균 일당증체가 0.89kg이었고, 24~28개월령 사이에는 0.43kg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은 증체 효과를 보였다. 3.보리의 가공 형태는 생체중, 냉도체중, 도체율, 등지방두께 및 육량지수 등에 영향하지 않았으나 등심단면적은 분쇄보리를 급여한 GB구에서 92.5cm2로서 현저히 증가되었는데(P< .015), 가장 작았던 GDRB구에 비해 16% 증가되었다 4.분쇄보리가 함유된 GB구의 근내지방도는 평균 5.5로서 가장 높았다. 육색은 RDB와 GDRB가 공히 4.6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0.2정도 밝았으며, 지방색 역시 보리를 더 많이 섭취된 GDRB에서 현저히(P<.002)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숙도 면에서는 근내지방이 가장 높았던 GB에서 가장 좋았다(P<.018). 5.옥수수와 보리위주의 비육후기 사료를 섭취한 거세우 등심근육에서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지방 함량은 GDRB의 거세한우에서 18.55%로 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P<.01). 6.등심근의 육색 중 적색도(a*)는 처리간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보리급여와 급여량이 많을수록 명도(L*)와 황색도(b*)가 증가하여 육색이 개선되는 경향이었는데, 등심의 육색소 함량은 oxy-myoglobin 함량이 보리 급여구에서 현저히(P<.015) 높았다. 전단력은 DGB 처리구가 가장 낮아 연도가 가장 좋았으나 보수력, 가열감량 등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7.지방산 조성의 경우 GDRB 처리구에서 linolenic acid(C18:3 n3)및 n6/n3 비율이 각각 현저(P<.049, P<.009)하게 높았으나 다른 지방산은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다.

김치 추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아토피 동물모델 NC/Nga mice에서 면역 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biotic Extracts of Kimchi on Immune Function in NC/Nga Mice)

  • 이인회;이순희;이인석;박유경;정대균;조여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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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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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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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아토피 피부염에서 유산균의 유익성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김치유산균의 유익성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었으나 아토피 피부염에서 김치 유산균의 효과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 동물 모델인 NC/Nga mice에 김치유산균에서 추출한 유산균(L.plantarum K8)의 파쇄물과 유산균 및 ${\gamma}$-리놀렌산 복합체(L.rhamnosus GG 생균, B. lactis Bb-12Lb 생균, L. plantarum K8생균, L. plantarum K8 파쇄물, ${\gamma}$-리놀렌산)를 경구 투여한 후 혈청 면역지표(IgE, IL-4, IL-5, IFN-${\gamma}$)와 비장 배양액에서 IgE 농도를 측정하였다. 실험동물의 체중 및 사료섭취량은 사육기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각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실험 시작 시 혈청 IgE 농도는 각 군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실험 전 기간 4주 동안 유산균 파쇄물(DPF), 유산균 및 ${\gamma}$-리놀렌산 복합체(DPOC), 항히스타민(DAH)을 섭취한 군에서 증류수(DDW)만을 섭취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혈청 IFN-${\gamma}$ 농도는 각 군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혈청 IL-4 농도는 유산균 및 ${\gamma}$-리놀렌산 복합체를 섭취한 군(DPOC)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혈청 IL-5 농도는 유산균 파쇄물(DPF), 유산균 및 ${\gamma}$-리놀렌산 복합체(DPOC), 항히스타민(DAH)을 섭취한 군에서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비장 임파구 배양 상층액의 IgE 농도는 각 군에서 군 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아토피 동물모델 NC/Nga mice에 유산균 파쇄물(DPF)과 유산균 및 감마리놀렌산 복합체(DPOC)의 경구투여는 혈청 IgE, IL-4, IL-5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치로부터 추출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아토피 환자에게 섭취시켰을 때 IgE, IL-4, IL-5 감소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러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아토피의 증상완화 또는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과 정확한 메카니즘을 밝히기 위하여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섭취유지(攝取油脂)의 종류(種類)가 고(高)콜레스테롤식이(食餌) 흰쥐의 혈청(血淸) 및 간장(肝臟)의 지질성분(脂質成分)에 미치는 영향(影響) -들깨기름과 말쥐치기름을 중심(中心)으로- (Influences of Dietary Fats and Oils on Concentration of Lipids in Serum and Liver of Rats on Hypercholesterolemic Diet -On the Perilla oil and the File fish Oil-)

  • 정승용;서맹희;박필숙;강진순;강정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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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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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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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w-3계 linolenic acid가 풍부한 들깨기름 및 EPA와 DHA가 함유된 말쥐치기름의 혈청 및 간장의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지방산조성이 다른 몇가지 유지를 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에 식이하므로서 혈청 및 간장중의 지질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사료섭취량과 증체량은 전 시험군간에 있어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2. 혈청의총 cholesterol농도는 soybean oil perilla oil및 file fish oil 식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HDL-cholesterol 농도는 file fish oil 식이군이 가장 높았으며, perilla oil 식이군도 약간의 상승효과가 있었다. 총 cholesterol에 대한 HDL-cholesterol의 비율은 file fish oil식이군이 가장 높았다. 3. 간장의 총 cholesterol농도는 전 시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나 file fish oil 및 perilla oil 식이군에서 약간 낮은 경향이었다. 4. 혈청의 triglyceride농도는 soybean oil 및 perilla oil식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phospholipid의 농도는 file fish oil식이군이 가장 낮았으며, soybean oil 및 perilla oil식이군에서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5. 간장중의 triglyceride및 phospholipid의 농도는 전시험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나, perilla oil식이군이 약간 낮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perilla oil 및 file fish oil은 혈청의 총 cholesterol, 및 phospholipid의 농도저하 효과가 다소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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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종실의 품종별(우호, 영양, 유연) 사료가치 평가 (The Nutritive Value of Grains from Barley Cultivars (Wooho, Youngyang, Yuyeon))

  • 김회윤;추교문;김삼철;하지희;김종현;이성대;송영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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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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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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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축용 동계 사료작물인 청보리 품종별 종실 3종(우호, 영양 및 유연)을 이용하여, 일반성분 및 각종 영양학적 가치분석을 통해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국내 농후사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에너지 사료인 수입옥수수의 대체 가능성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고, 이와 함께 비교 할 수 있는 수입대두박(인도산)과 수입옥수수(미국산)를 동일한 조건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성분 조사에서 청보리 품종별 종실의 조단백질 함량은 옥수수에 비해 높았고, 조지방 함량은 대두박에 비해 높았다. 대사에너지에서 청보리 품종별 종실이 옥수수 보다는 낮았지만 대두박 보다 높았다. 펩신 소화율(in-vitro)은 대두박이 가장 높았고, 옥수수와 청보리 품종별 종실은 유사하였다. 지방산 조성에서 청보리 종실이 대두박와 옥수수에 비해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높고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지방산은 낮았다. 하지만, 오메가 3 지방산인 리놀렌산(18:3)은 옥수수에 비해 청보리 품종별 종실이 높았다. 구성아미노산에서 청보리 품종별 종실의 Lycine 함량이 대두박에 비해 낮지만, 옥수수에 비해 높았으며, 무기질 함량에서는 청보리 품종별 종실이 대두박에 비해 낮았지만, 옥수수에 비해서는 높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청보리 종실은 수입옥수수를 대체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예상되며, 청보리 품종간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조단백질 함량과 Lysin 함량이 높고, 대사에너지 함량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삼차망(hood spike type)의 유연보리가 가장 좋은 것으로 예상된다.

종실용 들깨의 기계수확에 적합한 최적 파종시기 설정 (An Establishment of the Optimum Sowing Time for a Machine Harvest of Perilla for Seed)

  • 곽강수;한원영;류종수;배진우;박진기;백인열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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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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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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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근래에 건강 기능성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종실용 들깨의 기계화재배를 촉진하기 위하여 수확 때 종자탈립에 의한 손실률은 최소화하고 수량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 파종시기를 설정하고자 수행하였다. 1.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파종후 개화기까지 생육일수는 짧아져 6월 15일 파종대비 6월 30일, 7월 15일 및 8월 1일 파종에서 각각 14일, 26일 및 31~32일 짧아졌으며, 또한 경장과 경태는 짧아지거나 가늘어졌으며 마디수가 적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2. 유효분지수는 6월 15일 파종대비 6월 30일, 7월 15일 및 8월 1일 파종에서 각각 82%, 61% 및 56%로 7월 15일 파종부터 급격히 낮아져 수량성 확보에 불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최저화방군의 높이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대체로 짧아지는데, 소담의 7월 15일과 8월 1일 점파구의 경우 15 cm 이하로 예취기를 이용한 기계수확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3. 파종기와 수량성 간에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는데, 총수량은 6월 15일, 6월 30일 및 7월 15일 파종에서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지만, 종실탈립률의 경우 7월 15일, 8월 1일(30.3%) > 6월 15일(15.3%) > 6월 30일(13.5%) 파종의 순이었는데, 탈립된 종실을 제외한 순수량은 6월 30일$${\geq_-}$$6월 15일 > 7월 15일 > 8월 1일 파종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품종 및 파종방법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이었다. 4. 들깨 종실의 단백질 함유율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대체로 증가하여 8월 1일 파종에서 가장 높았으며, 조지방 함유율의 경우 소담은 6월 15일과 7월 15일 파종에서, 들샘은 6월 30일과 7월 15일 파종에서 비교적 높았으며, 리놀렌산의 함량율은 8월 1일 파종에서 특이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5. 위의 결과, 종실용 들깨의 예취기를 이용한 기계수확을 위한 최적 파종시기는 6월 30일 경으로 이때 파종하면 수확 때 종실탈립에 의한 손실률은 최소화하면서 수량증대에 유리하여 기계수확에 가장 적합한 파종시기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