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miting nutr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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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년 한국 동해중부연안 해양환경특성의 시공간적 변화 (Spatiotemporal Variations of Marin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in the Middle East Coast of Korea in 2013-2014)

  • 이용우;박미옥;김성수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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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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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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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동해중부연안(후포~거진)에서 해수 중 해양환경특성의 시공간적 분포양상을 살펴보기 위해서 2013~2014년에 계절별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표층 수온과 염분은 하계에 고온 저염, 동계에 저온 고염의 분포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저층 수온은 약 $2{\sim}7^{\circ}C$ 범위로 겨울에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염분은 약 34로 계절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표층수중 용존산소 농도는 약 $7{\sim}12mg\;L^{-1}$의 범위로 다른 계절에 비해 5월(평균: $11.4{\pm}0.3mg\;L^{-1}$)에 상대적으로 높았다. 표층수에서 수온과 용존산소 농도는 가을과 겨울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이 시기에 수온이 용존산소량을 조절하는 주요인자인 것으로 판단된다. 표층수 중 용존무기질소와 용존무기규소는 여름에 비해 겨울에 각각 약 11배, 7배 높았다. 표층수 중 DIN:DIP 비는 약 16이었으나 봄인 5월에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반면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높은 비를 보여 봄에는 질소, 여름에는 인이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에 제한인자로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해수 수질은 조사기간동안 I(매우좋음)~III(보통) 등급 수준이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저층 용존산소 포화도를 보인 가을에 일부 정점에서 IV 등급 수준으로 나타났다.

Short Bowel Syndrome as the Leading Cause of Intestinal Failure in Early Life: Some Insights into the Management

  • Goulet, Olivier;Nader, Elie Abi;Pigneur, Benedicte;Lambe, Cecile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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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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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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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testinal failure (IF) is the critical reduction of the gut mass or its function below the minimum needed to absorb nutrients and fluids required for adequate growth in children. Severe IF requires parenteral nutrition (PN). Pediatric IF is most commonly due to congenital or neonatal intestinal diseases or malformations divided into 3 groups: 1) reduced intestinal length and consequently reduced absorptive surface, such as in short bowel syndrome (SBS) or extensive aganglionosis; 2) abnormal development of the intestinal mucosa such as congenital diseases of enterocyte development; 3) extensive motility dysfunction such as chronic intestinal pseudo-obstruction syndromes. The leading cause of IF in childhood is the SBS. In clinical practice the degree of IF may be indirectly measured by the level of PN required for normal or catch up growth. Other indicators such as serum citrulline have not proven to be highly reliable prognostic factors in children. The last decades have allowed the development of highly sophisticated nutrient solutions consisting of optimal combinations of macronutrients and micronutrients as well as guidelines, promoting PN as a safe and efficient feeding technique. However, IF that requires long-term PN may be associated with various complications including infections, growth failure, metabolic disorders, and bone disease. IF Associated Liver Disease may be a limiting factor. However, changes in the global management of IF pediatric patients, especially since the setup of intestinal rehabilitation centres did change the prognosis thus limiting "nutritional failure" which is considered as a major indication for intestinal transplantation (ITx) or combined liver-ITx.

초당옥수수 등숙시기에 따른 종실특성 변화와 발아율 (Kernel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Rate during . the Grain Filling in Super Sweet Corn)

  • 정태욱;김선림;차선우;김달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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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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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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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초당옥수수의 등숙시기에 따른 종실의 형태적 특성 및 당, 전분, 단백질함량 등 종실 저장양분의 변화를 조사하고 이들이 발아에 미치는 영향들을 분석하여 양질의 종지생산을 위한 적절한 종자 수확시기를 구명하여 초당옥수수의 가장 큰 문제점인 저조한 발아율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F$_1$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초당옥 1호를 공시재료로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실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수분후 25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하거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분함량은 수분 후 25일까지 급격히 증가하며 건물중은 전분함량과 정의 상관을 보이므로 수분후 25일경에는 저장양분의 축적이 거의 완료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2.종실의 수분함량과 종실에서 배유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수분후 25일부터 급격한 감소추세이고 수분함량은 종실경도, 전분함량, 발아율과 부의 상관을 보였다. 3. 종실의 총당함량은 수분후 39일까지 급격하게 감소하였고 그 이후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생육후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지만 변화의 정도가 미미하여 발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4. 유묘의 길이는 종실경도, 전분함량 및 발아율과 정의 상관을 보였고 종실의 수분함량, 배유비율 및 총당함량 등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5. 초당옥수수의 흑색층은 종자 수확시기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부정확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6. 수분후 39-46일에 수확된 종실은 70% 이상의 발아율을 나타냈다. 특히 수분후 39일경에 발아율이 9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때의 종실의 수분함량은 46.6%, 종실에서의 배유비율은 64.2%, 총당함량은 5.9%이고 전분함량은 24.2%였던 것으로 볼 때 양질의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조숙종의 경우 종실의 수분함량 등을 고려하며 수분후 39일경에 종자수확을 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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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역에서 2013-2015년 식물플랑크톤의 시·공간분포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n Phytoplankton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during 2013-2015)

  • 유만호;윤석현;박경우;김아람;윤상철;서영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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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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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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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낙동강 상류지역 건설사업 이후, 식물플랑크톤의 시 공간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낙동강 하구둑에서 가덕도 동편에 이르는 수역에서 격월로 환경요인과 식물플랑크톤을 조사하였다. 환경요인은 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상 하부수역 및 계절적 차이가 나타났다. 상부수역은 돌말류, 녹조류, 남조류가 하부수역보다 높았고, 특히 담수돌말류와 남조류가 우점하였다. 반면 하부수역은 와편모류가 주로 출현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상부수역은 Stephanodiscus spp., Asterionellopsis formosa, Microcystis spp.가 주로 담수방류에 의한 인위적인 유입과 관련성이 나타났다. 우점종과 상관관계가 나타난 환경요인은 수온, 풍속, DIP, DIN 등으로 나타났다. 하부수역에서 상위종으로 출현한 와편모류는 대부분 영양염류 및 바람과 상관성이 나타났다. 특히 하부수역에서 Prorocentrum donghaiense은 DIN, 풍속, 강풍발생 일수와 음의 상관성이 나타났고, 하계시기에 집중적으로 출현한다. 유사도와 PCA분석에서도 상부수역은 시기적인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반면 하부수역에서는 계절적인 차이가 발생하였다. 하부수역은 2014년 일부시기를 제외하고, 크게 와편모류가 증가하는 6-8월과 돌말류가 우점하는 10-4월로 구분되었다. 이는 지리적 특성에 의한 담수 방류의 영향범위 차이가 담수종과 영양염류의 유입을 변화시켜 식물플랑크톤 군집특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진양호와 남강의 수질에 대한 Algal Growth Potential Test (AGPT) 적용 (Application of Algal Growth Potential Test (AGPT) on the Water Quality of the Chinyang Reservoir and the Nam River)

  • 이옥희;조경제;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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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통권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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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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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진양호와 남강 수역에서 2000년 8월부터 2001년 7월 까지 남조류 Microcystis aeruginosa에 의한 조류생장잠재력측정 (AGPT)을 수행하였다. 진양호의 AGPT값은0${\sim}$23.4 mg dw $1^{-1}$ 범위이었고, 무생장 처리구가 79%를 차지하였다. AGPT값은 수중 P 농도에 비례하였고, chl-a가 높을 때 낮았다. 또한, 표층보다 중 ${\cdot}$ 저층에서, 하류보다 수심이 얕은 유입부에서 높았다. 계절적으로는 수량이 풍부한 시기인 8월${\sim}$9월에 저수지의 전체를 통해 AGPT값이 증가하였다. 반면에, 남강의 AGPT값은 0${\sim}$252.0 mg dw $1^{-1}$ 범위로써 저수지에 비해 변동 폭이 매우 컸고, 생장이 관찰된 처리구는 65%이었다. 하수처리수가 유입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상류는 연중 10 mg dw $1^{-1}$ 이하였으나, 하류 (KUM${\sim}$YOM 구간)는 유량의 영향이 컸던 3월과 7월을 제외한 평균값이 57 mg dw $1^{-1}$로써 과영양 수준을 초과하였다. AGPT 결과는 저수지와 강에서 시공간적인 차이가 관찰되었다. 저수지의 유입부는 7월${\sim}$9월, 12월에, 하류는 3월, 8월${\sim}$12월에, 하천은 1월, 5월 및 11월에 그 값이 증가하였다. AGPT는 조류 생장에 대한 제한영양염 판정뿐만 아니라, 수중 fertility를 평가함에 있어 유용하였다.

금강 중 ${\cdot}$ 하류에서 AGP에 의한 수질평가 (Water Quality Assessment by Algal Growth Potential (AGP) from Midstream to Downstream of the Kum River)

  • 조경제;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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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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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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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금강 중${\cdot}$하류의 본류와 지류에서 1998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수질 fertility를 Microcystis aeruginosa의 조류생장잠재력 (AGP)으로 평가하였다. 금강에서는 갑천이 합류되는 지점에서 AGP가 가장 높았고, M. aeruginosa의 AGP는 평균값이 38.1 mg dw/l (17.6${\sim}$75.2 mg dw/l)였다. 또한 조류검정 결과에서 하류로 갈수록 생장이 둔화되어 AGP값이 낮게 나타났고, 이러한 양상은 수질분석 결과와 일치하였다. 지류에서 AGP는 갑천, 미호천 및 석성천이 각각 161.2, 50.3 및 125.6 mg dw/l로서 높았고 유구천이 2.7 mg dw/l로서 최저를 기록하였다. 금강 하류의 수질은 갈수기에 더욱 악화되었고 이 시기에 중류에서 AGP값도 컸다. AGP 결과와 영양염의 관계에서 P와 상관이 가장 높아(r = 0.999) 조류의 생장에 P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되었고, 질소원으로는 NO$_{3}$보다 NH$_{4}$가 선호됨을 알 수 있었다. 금강에서 AGP는 장소와 계절에 따라 변화 폭이 컸고 유입 지류의 영양염류 농도 증감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다. 또한 AGP를 통한 수질상태는 평균값이 32.7 mg dw/l로서 부영양 수준을 훨씬 초과한 것으로 평가되어 이에 대한 수환경관리가 중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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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하구역에서 염분경사에 따른 영양염의 거동 (Behavior of Nutrients along the Salinity Gradients in the Seomjin River Estuary)

  • 권기영;문창호;양한섭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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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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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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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9년 3월, 7월, 9월 및 11월에 섬진강 하구역에서 염분경사에 따른 영양염의 거동을 조사하였다. 조사 정점은 지리적 위치보다는 각 조사시마다 표층 염분을 현장에서 측정하여 결정하였다. 질산 질소와 규산 규소의 주요 공급원은 섬진강이었으며 아질산 질소와 인산 인은 섬진강 하구입구와 인접한 광양만에서 배출되는 도시하수와 공장폐수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모니아 질소는 난초도로부터 약 $6\~8km$ 지점에서 공급양상을 보였다. 암모니아 질소, 인산 인,규산 규소의 강한 제거 거동은 엽록소 $\alpha$ 농도가 $>8{\mu}g/L$ 이상으로 매우 높았던 11월 $5\~15psu$ 염분역에서 나타났다. 엽록소 a 최고치 지점에서 N : P 비가 높고 인산 인이 거의 제거된 것은 인산 인이 식물플랑크톤 성장의 제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11월에 $5\~15psu$ 염분 역에서의 상대적으로 높은 Rb/Ra (Rb: Fluorescence before acidifcation, Ra: Fluorescence after acidification) 비는 식물플랑크톤이 이 지역에서 생리적으로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이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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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해역의 수질환경 특성 (Marin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in Western Coastal Waters of the South Sea of Korea)

  • 조은섭;김상수;이상용;정희동;김숙양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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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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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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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전남서부해역을 대상으로 수질환경 및 영양염류를 분석하여 양식어장의 해양환경 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겨울철과 여름철은 봄철과 가을철에 비하여 수온차가 최고 $5^{\circ}C$ 이상을 나타냄과 아울러 염분도 봄철과 여름철에 목포해역에 표층수가 최저 9 psu에 근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영양염류의 경우 대부분의 해역에 COD 2 mg/L 이하를 보여 수질등급 II수준을 유지하여 비교적 양호한 수질을 보이고 있고, T-N과 T-P모두 연중 고른 공간적 분포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SS의 경우 연중 매우 높은 농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Chl. a의 공간적 분포도 연중 목포를 제외한 나머지 해역들은 고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 정정별에서도 목포를 제외한 나머지 해역들은 표층과 저층 모두 큰 차이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Redfield ratio도 대부분의 해역에서 16 이하를 보여 기초생물생산에 필요한 질산질소가 제한인자로 작용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Chl. a는 영양염류 뿐만 아니라 COD와 양의 상관관계이며, 특히 COD와는 매우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이러한 관계는 겨울, 봄, 여름철에 잘 나타나고 있다. 유연관계를 보면 목포 7번 정점은 다른 해역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인 위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거리도 2이상을 보여 상당히 다른 수질환경을 나타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진도, 완도, 해남해역은 다른 해역과 달리 상호 매우 근접한 거리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전남서부해역은 영산강 하구둑의 영향을 받는 목포를 제외한 나머지 해역들은 비교적 안정된 수질과 영양염류를 보여 양식어장의 환경으로 적합한 환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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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표층수 중 영양염과 Chlorophyll α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Nutrients and Chlorophyll α in the Surface Water of the East Sea)

  • 윤상철;윤이용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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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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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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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9년 7월 3일부터 7월 27일까지 러시아 조사선 R/V Lavrentyev를 이용하여 러시아 연안으로부터 4개의 Line(D, R, E, A)을 따라 표층 30 m 수심의 시료를 26개의 정점(울릉분지와 일본분지를 포함한 동해의 전 수역)에서 채수하여 영양염 및 엽록소-${\alpha}$의 농도를 분석하였다. 냉수역보다 난수역에서 1.4배 높은 질산염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들은 모두 난수역보다 냉수역에서 높게 나타났다($NH_4$, $PO_4$ 각 1.8배, $Si(OH)_4$ 1.2배, 엽록소-${\alpha}$ 1.9배). 암모니아와 인산염, 엽록소-${\alpha}$의 수평분포는 매우 유사한 분포를 보이며, 한류와 저층수의 용승 영향권에 있는 러시아 근해에서 최대치를 보이고, 울릉분지에서 비교적 낮은 분포를 보인다. 반면, 질산염은 대마난류수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울릉분지에서 최대치를 보이며, 점차 북상할수록 감소한다. N/P 비는 한류수계보다 대마난류 중층수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이며, 대마난류수는 동해로 유입되는 질산염의 주요 공급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난수역에서 인산염의 평균 농도는 $0.2{\mu}M$ 이하로 식물플랑크톤 성장의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반면, 냉수역에서의 높은 농도는 엽록소-${\alpha}$와 직접적인 상관성을 보이고 있다.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주성분 분석결과 주성분 I은 수온에 의해 동해의 해양환경이 주로 영향을 받으며, 주성분 II는 영양염과 엽록소-${\alpha}$ 가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연구해역의 해양환경은 수온에 지배되며, 그에 따라 냉수역과 온수역으로 구분되는 특성을 보였다.

서태평양 해저산 해역에서 수괴와 무기영양염 거동에 기초한 동적 수층환경 특성 (Dynamic Characteristics of Water Column Properties based on the Behavior of Water Mass and Inorganic Nutrients in the Western Pacific Seamount Area)

  • 손주원;신홍렬;모아라;손승규;문재운;김경홍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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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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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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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서태평양에 위치한 해저산 해역($150.2^{\circ}E$, $20^{\circ}N$ 부근)에서 수층 환경의 동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수괴 및 용존산소, 무기영양염(질소, 인), 엽록소-a 등과 같은 수층 환경 인자의 거동을 살펴보았다. 2014년 10월에 해저산(OSM14-2)을 중심으로 동-서 및 남-북 방향으로 총 9개의 정점에서 CTD system을 이용하여 물리 화학적 자료를 획득하였다. 수온-염분 도표로부터 연구 해역에서 파악된 수괴는 표층에서 북태평양 열대수와 수온약층수, 중층에서 북태평양 중층수 그리고 저층에서 북태평양 심층수로 구분되었다. 용존산소 농도가 낮은 최소층(평균 $73.26{\mu}M$)은 산소 결핍 환경(dysoxic<$90{\mu}M$)으로 연구 해역 전반에 걸쳐 수심 700~1,200 m 사이에 분포하였다. 아질산염+질산염과 인산염으로 대표되는 무기영양염은 표면혼합층 내에서 빈영양 환경을 보인 후 수심 증가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해 용존산소 최소층에서 최대 농도를 나타냈으며, N:P ratio(13.7) 결과로부터 연구 해역은 식물플랑크톤이 성장하기에 질소 성분이 제한된 환경으로 파악되었다. 해저산을 중심으로 동-서 및 남-북 정점 라인에서 환경 인자의 수직 분포는 서쪽과 남쪽 해역에서 저층수 유입에 의한 영향으로 수심 500 m 부근에서 그리고 수심 2,500 m 이하의 저층 내에서도 서쪽 해역과 남쪽 해역에서 반대 해역과 비교해 환경 인자의 농도가 다르게 분포하였다. Redfield ratio(N:P=16:1)을 이용하여 구해진 Excess N 값은 연구 해역 전반에 걸쳐 음의 값을 보여 질소 제거 기작이 우세한 환경임을 나타냈으며, 서쪽 해역과 남쪽 해역 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값이 관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해저산의 지형적인 특성이 저층 해류 순환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수층 환경 인자들의 거동을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함을 지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