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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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종 및 반전횟수가 봄철 일년생 콩과목초 건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ct of Species and Tedding Frequency on the Quality of Annual Legume Hay in Spring)

  • 김종덕;권찬호;김호중;김명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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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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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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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서는 봄철에 일년생 콩과목초를 수확한 후 포장건조시 목초의 품질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일년생 콩과목초인 crimson clover(Trifolium incarnatum L.), bolta balansa clover(Trifolium balanansae L.) 및 persian clover(Trifolium resupinatum L.)를 봄에 건조하였을 때 건초의 품질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일년생 콩과목초의 수확시 건물률은 crimson slover가 24.7%로 가장 높았고, bolta balansa 및 persian clover는 각각 20.4 및 18.8%였다. 콩과목초의 포장 건조후 수분 함량은 persian clover가 가장 낮았으며, 수분함량 20%도달시간은 공시초종 모두 4일이 소요되었다. 반전횟수는 건초의 수분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포장건조 기간중 변화 양상은 비슷하였다. Persian clover의 건물당 잎과 줄기의 비는 crimson 및 bolta balansa clover보다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도 잎이 많은 persian clover가 19.5%로 다른 초종보다 높았다. 포장 건조중 반전횟수를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7.8%에서 16.5%로 감소하였다. Persian clover의 NDF 및 ADF함량은 다른 일년생 콩과목초보다 낮았다. 반전횟수에 따른 비교에서는 3회 반전의 NDF 및 ADF 함량이 1회 및 2회 반전보다 높았다. Persian clover의 상대사료가치(RFV)는 178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건초품질등급의 최상급에 해당된다. Crimson 및 bolta balansa clover의 RFV도 1등급으로 고품질의 건초였다. 반전횟수에 의한 상대사료가치는 반전횟수를 증가함에 따라 150에서 140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persian clover가 식물체 부위중 잎이 많고, 줄기가 비워있고 다른 초종보다 숙기가 늦어, 일년생 콩과목초 중에서 건초 품질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포장건조시 품질손실이 적은 콩과목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전횟수를 2회이하로 하여야 한다.

요소 엽면시비에 따른 온주밀감의 질소회수율 (Nitrogen Recovery of Foliar Applied Urea by Satsuma Mandarins)

  • 강영길;유장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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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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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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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요소 엽면시비가 온주밀감 잎의 질소함량 수체 및 토양의 질소회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1998년 7년생 흥진조생에 질소 기준량 표충시비($124kg\;ha^{-1}yr^{-1}$, 나무당 86 g). 기준량의 50% 엽면시비($62kg\;ha^{-1}yr^{-1}$), 나무당 43 g), 기준량의 25% 엽면시비($31kg\;ha^{-1}yr^{-1}$, 나무당 22 g)처리를 두고 봄 여름, 가을 비료로 56(2반복 $^{15}N$ 표지 요소, 5반복 일반 요소), 11((2반복 $^{15}N$ 표지 요소, 5반복 일반 요소). 33%(7반복 모두 일반 요소) 비율로 분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무(본)당 과실수량 및 품질은 처리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당년 봄순의 엽신의 전질소함량은 9월 상순까지는 엽면시비구에서 많았으나 11월 16일(수확기)이후에는 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다. 수체(樹體)에 의한 질소회수율은 어느 수체 부위에서나 25% 엽면시비구에서 가장 높았고, 50% 엽면시비구에서 다음으로 높았다. 수체 전체의 질소회수율은 25, 50% 엽면시비구, 표층시비구에서 각각 29.2, 17.7, 8.0%이었다. 봄과 여름에 시용된 질소의 토심 0~40 cm에서의 잔류율은 25, 50% 엽면시비구 표층시비구에서 각각 50.3, 45.6, 51.8%이었다. 전체(수체, 낙엽, 잡초, 토양) 회수율은 25, 50% 엽면시비구, 표층시비구에서 각각 81.8, 65.1, 60.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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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분광 영상을 이용한 봄감자의 잎 Na 함량 예측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Prediction Model for the Na Content of Leaves of Spring Potatoes Using Hyperspectral Imagery)

  • 박준우;강예성;유찬석;장시형;강경석;김태양;박민준;백현찬;송혜영;전새롬;이수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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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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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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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간척지의 염분 모니터링을 위한 다중 분광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400~1000 nm 초분광센서를 사용하여 봄 감자의 잎 Na 함량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관개조건은 표준, 한해, 염해(2, 4, 8 dS/m)로, 관수량은 증발량을 기준으로 산정하였다. 영양생장기, 괴경형성기, 괴경비대기에 각각 관개를 시작한 후 1주와 2주 후에 잎의 Na 함량을 측정하였다. 잎의 반사율은 10nm 파장 간격을 기준으로 5 nm에서 10nm, 25nm, 50nm FWHM (full width at half maximum)으로 변환되었다. PLS-VIP를 사용하여 봄 감자 잎의 Na 함량에 따른 염분 피해 수준을 예측하기 위한 10개의 밴드비가 선택되었다. 선택된 10개의 밴드비 중 가중치가 가장 낮은 순서대로 밴드비를 하나씩 제거하면서 MLR모델을 추정하였다. 모델의 성능은 R2, MAPE 뿐만 아니라 밴드비의 수, 다중 분광센서를 작게 만들기 위한 최적의 FWHM 수로 비교하였다. 1, 2주차의 영양생장기, 괴경형성기와 2주차의 괴경비대기에서 봄 감자의 잎 Na 함량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25 nm의 FWHM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였다. 선택된 밴드필터는 430/440, 490/500, 500/510, 550/560, 570/580, 590/600, 640/650, 650/660, 670/680, 680/690, 690/700, 700/710, 710/720, 720/730, 730/740 nm로 Red 및 Red-edge 영역에서 15개 밴드비가 선택되었다.

시설 오이의 관비재배를 위한 토양용액과 엽병즙액중 질산태 농도 기준 설정 (A Criteria on Nitrate Concentration in Soil Solution and Leaf Petiole Juice for Fertigation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under Greenhouse Cultivation)

  • 임재현;이인복;김홍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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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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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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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비료의 효율적 이용 및 과다 시비에 따른 환경오염을 경감하고자 토양 및 식물체 중 질산이온 분석을 통한 간이진단기술을 검토하였다. 농가현장에서 토양중 질산이온을 추출하기 위한 간이검정방법으로서 porous cup을 이용한 토양용액채취법과 생토용적추출법은 실험실 분석법인 2M KCl 침출법과 비교하였고, 질산이온 간이측정기구인 compact ion meter, nitrate ion meter, test strip-소형 reflectometer법 등에 의한 질산이온 측정값은 실험실 정밀 측정장비인 IC 측정값과 비교하였다. 토양내 질소수준이 다른 하우스환경 하에서 오이의 재배기간동안 토양용액채취법과 생토용적침출법에 의한 토양중 질산이온농도는 주기적으로 monitoring 하였고, 엽병중 질산이온농도는 엽병 위치별로 분석하였으며, 토양과 식물체중 질산이온 농도들은 오이의 최종 수량과 관련하여 2차 회귀식으로 plotting 하였다. 질산이온 간이측정장비로서는 test strip을 이용한 소형 reflectometer법이 실험실 정밀 분석법인 IC에 의한 측정값과 가장 밀접한 상관성을 보였다. Porous cup을 이용한 토양용액채취법은 관수후 경과시간, 토양깊이, 점적호스로부터의 거리 등에 따라 토양용액중 질산이온 농도의 공간적 변이가 컸으나, 생토용적침출법과 2M KCl 침출법간 질산함량은 높은 상관성이 인정되었다. 엽병즙액중 질산농도의 엽의 위치에 따라 질산농도의 변화가 심하였고, 토양내 질소 수준에 따라 상위엽과 하위엽간 질소 농도의 분포 또한 상이하였다. 토양 및 식물체 엽병중 질산함량과 오이수량간 2차 회귀식으로부터 최고수량과 일치하는 각각의 질산 함량 수준을 검토한 결과, 토양용액채취법은 $400mg\;l^{-1}$ 수준, 생토용적 침출법은 $300mg\;l^{-1}$ 수준, 엽병즙액의 경우는 $1400mg\;l^{-1}$ 수준이었다. 여기서 엽병즙액과 오이수량간 상관성은 pot 시험을 통해 비교하였고, pot 실험결과 $1500mg\;l^{-1}$ 수준의 엽병내 질산농도 수준에서 최고 수량을 보여 하우스 실험결과와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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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필름피복(被覆) 밀식(密植) 뽕밭에서의 수종(數種) 제초제(除草劑) 처리효과(處理效果) (Effect of Several Herbicides in the Polyethylene - film Mulched Young Mulberry Field)

  • 김호락;권용웅;조용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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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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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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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최근(最近)에 급증(急增)하고 있는 P.E. film 피복밀식(被覆密植) 뽕밭에 있어서 조성당년(造成當年) P.E. film을 피복(被覆)한 이랑과 피복(被覆)하지 않은 이랑의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한 제초제(除草劑) 처리효과(處理效果)를 구명(究明)하고자 일반(一般) 뽕밭의 허가약제(許可藥劑)인 simazine 수화제(水和劑) 및 alachlor 유제(乳劑)와 함께 alachlor 입제(粒劑) 및 oxyfluorfen 유제(乳劑)를 공시(供試)하였으며, 각(各) 약제(藥劑)의 처리수준(處理水準)을 표준량(標準量)(simazine 수화제(水和劑), 150g ai/10a ; alachlor 유제(乳劑), 130g : alachlor 입제(粒劑), 200g : oxyfluorfen, 70g)과 이의 반량(半量) 및 배량(倍量)으로 하여 춘기(春期)에는 P.E. film 피복(被服)이랑과 무피복(無被覆)이랑에 처리했고, 하기(夏期)에는 무피복(無被覆)이랑에만 paraquat 49g ai/10a 혼용(混用)하여 각각(各各) 처리(處理)하고 잡초방제효과(雜草防除效果)와 뽕나무 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하여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된다. 1. 방임구(放任區)에 있어서의 춘기(春期) 우점잡초(優占雜草)는 무피복(無被覆)이랑에서는 갈퀴덩쿨, 망초, 며느리밑씻개, 명아주, 바랭이 등(等)이었으나 피복(被覆)이랑에서는 바랭이, 쇠비름이었다. 한편 하기무피복(夏期無被覆)이랑에서는 쇠비름, 망초, 바랭이, 쑥, 메꽃등(等)이 우생(優生)하였으나 피복(被覆)이랑에서는 뽕나무 생장(生長)에 따른 피음(被陰)으로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억제(抑制)되었다. 뽕나무 생육은 춘(春) 하기(夏期) 모두 손제초구에 비하여 특히 방임구(坊任區)가 불량(不良)하였으며 제초제(除草劑) 처리구(處理區)에서도 전반적(全般的)으로 약간 저조(低調)하였으며 수량(收量)에서도 같은 경향(傾向)이었다. 잡초(雜草)들은 이른 봄의 경우 피복(被覆)이랑내 잡초(雜草)들이 발생량(發生量)이 많을수록 뽕나무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을 저하(低下)시키는 반면(反面) 하기(夏期)에는 무피복(無被覆)이랑내의 잡초(雜草)들이 영향(影響)을 미쳤다. 2. Alachlor 유제(乳劑) 및 simazine 수화제(水和劑) 표준사용량(標準使用量) 130g 및 150g의 제초효과(除草效果)는 춘기(春期) 무피복(無被覆)이랑에서 비교적(比較的) 양호(良好)하였으며 처리수준(處理水準) 증가(增加)에 따른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고(simazine 배량제외(倍量除外)), 반량수준(半兩水準)에서의 효과(效果)는 매우 낮았다. 그러나 춘기(春期)의 피복(被覆)이랑에서는 처리수준(處理水準)에 따른 효과(效果)의 차(差)가 뚜렷함이 없이 모두 높은 효과(效果)를 나타내어서 반량처리(半兩處理)로서도 기대효과(期待效果)가 충족(充足)되었다. 위 두 약제(藥劑)의 처리(處理) 후(後) 잔존(殘存)하는 우점잡초(優占雜草)들은 춘기(春期)의 무피복(無被覆)이랑에서는 갈퀴덩쿨, 며느리 밑씻개, 메꽃 등(等)이었으며, 피복(被覆)이랑에서는 바랭이, 띠, 쇠비름, 등(等)으로 약제간(藥劑間) 차이(差異)를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하기(夏期) 무피복(無被覆) 이랑에서의 alachlor 유제(乳劑) 및 simazine 수화제(水和劑)의 제초효과(除草效果)는 방임구(坊任區)에 비하여 다소(多小) 효과적(效果的) 이었지만 처리수준(處理水準)에 따른 효과(效果)의 차이(差異)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한편 하기(夏期) 무피복(無被覆)이랑에서의 우점잡초(優占雜草)는 alachlor 유제(乳劑)의 경우 쇠비름, 명아주, 며느리밑씻개 메꽃등(等)이었고, simazine 수화제(水和劑)의 경우에는 바랭이 쇠비름, 며느리밑씻개 등(等)이었다. 3. Alachlor 입제(粒劑)의 춘하기(春夏期) 피복(被覆) 및 무피복(無被覆)이랑에서의 제초효과(除草效果) 및 잔존우점잡초(殘存優占雜草)는 alachlor유제(乳劑)의 경우와 비슷한 경향(傾向)이었다. 4. Oxyfluorfen의 제초효과(除草效果)는 춘하기(春夏期)에 피복(被覆) 및 무피복(無被覆)이랑에서 모두 타약제(他藥劑)의 경우보다 지속적(持續的)인 우수(優秀)한 효과(效果)를 나타내었으며, 처리수준(處理水準)에 따른 효과(效果)의 차(差)가 있었으나 표준량(標準量)(70g ai/10a)보다 낮은 수준(水準)에서도 기대(期待)하는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반면(反面) 배량구(倍量區)의 경우는 춘기(春期)에 1회(回) 처리(處理)로서 150일(日)간의 장기간(長期間)에 걸친 지속효과(持續效果)를 나타내었다. 처리(處理) 후(後) 잔존(殘存)하는 잡초(雜草)는 춘기(春期) 무피복(無被覆)이랑에서는 메꽃, 망초, 닭의 장풀 등(等)이었으며, 피복(被覆)이랑에서는 쇠비름, 바랭이 등이었고, 하기무피복(夏期無被覆)이랑에서는 쇠비름, 닭의장풀등(等)이었으나 높은 수준처리구(水準處理區)에서는 쇠뜨기의 발육(發育)도 억제(抑制)하는 강력(强力)한 제초력(除草力)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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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모재료의 종류, 수확시기별, 부위별 혼합비율, 저장조건 및 생산회사에 따른 녹즙의 ${NO_3}^-$ 함량차이 (Study on the Content of ${NO_3}^-$ in Green Vegetable Juice by Different Sorts, Harvesting Time, Mixing Rate of Vegetable, Storage Condition and Manufacturers)

  • 손상목;윤지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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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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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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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건강식품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는 녹즙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이들 식음료를 통한 질산염 섭취량이 일일 섭취량 계산에서 무시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질산염의 일일 섭취량 계산을 위해서도 녹즙종류별 ${NO_3}^-$ 함량에 대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 이에 녹즙의 모재료인 채소의 종류별, 수확시기별, 부위별 혼합지율 및 생산회사, 저장조건에 따른 녹즙의 함량차이에 일련의 실험과 monitoring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이에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녹즙의 주요 모재료 채소인 명일엽과 케일의 ${NO_3}^-$ 함량은 봄철이 여름이나 가을에 수확되는 경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 명일엽의 경우 년중 최대치는 년중 최저치에 비해 4.85배나 높았고, 케일의 경우 2.9배 높았다. 명일엽과 케일의 ${NO_3}^-$ 함량 년중평균치는 1.731ppm, 5403ppm으로 케일이 명일엽에 비해 3.12배나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 ${NO_3}^-$함량은 중록이 엽신에 비해 명일엽은 7.5배, 케일은 2.1배나 많아 녹즙내 저수준 ${NO_3}^-$ 함량을 위해서는 중록보다는 엽신을 녹즙의 모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3. ${NO_3}^-$ 함량과 Vitamin C 함량차이는 저장온도조건에 따른 차이보다는 저장기간에 따른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 저장기간중의 녹즙의 ${NO_3}^-$ 함량과 Vitamin C 함량은 당근녹즙, 케일녹즙, 오이 녹즙 모두 실온 및 냉장 저장조건에 서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4. 착즙후 ${NO_3}^-$ 함량의 급격한 하락현상은 실온저장의 경우 오이 2시간, 케일 4시간, 당근녹즙 32시간 이후에 나타났으나, 실온 및 냉장보관의 경우 모든 녹즙에서 2시간부터 나타났다. Vitamin C 함량은 ${NO_3}^-$ 함량에 비해 완만히 저하하는 경향이었으나, 당근녹즙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장 급격히 낮아졌다. 5. 조사 대상 녹즙회사중 P사의 녹즙이 ${NO_3}^-$ 함량과 Vitamin C 함량 모두 가장 높았고, TW사의 녹즙이 가장 낮았다. ${NO_3}^-$ 함량과 Vitamin C 함량이 GB사 녹즙에서 다함께 P사 녹즙에 비해 같은 경향으로 낮았다는 것은 제조과정에서 일정한 량의 물과 혼합하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판단되었다. 6. 녹즙 종류별 ${NO_3}^-$ 함량은 당근녹즙(143ppm) < 명일엽(506ppm) < 돌미나리(669ppm) < 케일녹즙(985ppm) 순으로 많았고, Vitamin C 함량은 당근(43ppm) < 돌미나리(289ppm) < 케일(353ppm) < 명일엽(768ppm)의 순으로 높았다. 7. 일일 ${NO_3}^-$ 섭취량은 500ml의 녹즙을 마시는 경우 명일엽 253mg, 돌미나리 335mg, 케일 483mg으로 녹즙만으로도 이미 WHO/FAO의 일일 ${NO_3}^-$ 섭취허용량보다 1.16배, 1.53배, 2.21배나 초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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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꽃형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드림워터' 육성 (A New Spray Chrysanthemum Cultivar, 'Dream Water' with Single Type for Cut Flower)

  • 정윤경;임재욱;김성기;이영순;유예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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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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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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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Dream Water'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09년도에 육성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이다. 2005년도에 화색이 진한 노랑색이면서 홑꽃형 스프레이 국화 'Patra'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흰색의 스프레이 국화 'Ruces'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를 하였다. 2006년에 실생을 양성하여 선발 후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3계통을 예비선발을 수행하였으며, 2007-2009년에 주년 재배성을 위한 3회 이상의 특성 검정과 품평회를 실시한 결과, 절화생육과 개화특성이 우수한 'GCS06-28-3' 계통을 최종 선발하여 '드림워터(Dream Water)'로 명명하였다. 화색은 연한 아이보리 색상을 띄는 흰색계열로(White Group 155B)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홑꽃형이며 중앙의 통상화가 시원한 느낌의 녹색(Yellow Green Group 144A)을 나타내었다. 꽃잎수는 26.8매이고, 화경은 5.6cm에 절화장은 89.7cm, 흰녹병 발생은 거의 없었으며, 절화수명은 16.7일이었다.

줄기가 강건하고 진분홍색인 아네모네형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 '드림라운드' 육성 (Breeding of a New Spray Chrysanthemum Cultivar, 'Dream Round' with Dark Pink Petals and Thick Stem of Anemone Type for Cut-flower)

  • 정윤경;김성기;김희동;이영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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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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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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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Dream Round'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10년도에 육성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이다. 2006년도에 화색이 흰색이면서 갈색심을 가지는 아네모네형 스프레이용 국화 'Hebo'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분홍색의 아네모네형 스프레이용 국화 'Samos' 품종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를 하였다. 2007년도에 실생을 양성한 후 선발된 실생계통 중에서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8계통의 예비선발을 수행하였으며, 2008-2010년에 주년 재배성을 위한 3회 이상의 특성검정과 품평회를 실시한 결과, 절화생육과 개화특성이 우수한 'GCS 06-'99-10' 계통을 최종 선발하여 'Dream Round'로 명명하였다. 'Dream Round'는 흰색의 설상화(RHS White Group 155B)에 진분홍색(RHS Red Purple Group 68A)의 통상화를 가지는 아네모네형으로 꽃잎수는 26.1매이고, 꽃직경은 34.1mm 이며, 절화장은 92.4cm이고 흰녹병 발생은 거의 없었으며, 절화 수명은 21.7일 이었다.

심지양액재배 '대지'의 씨감자 크기에 따른 포장 생육과 수량 (Effects of Tuber Size on Field Growth and Yield of 'Dejima' Potatoes Produced through Wick-based Hydroponics)

  • 김찬우;송창길;강봉균;전용철;강영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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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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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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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지양액재배 씨감자의 크기가 노지포장에서의 생산성 반응을 검토하기 위하여 봄재배에는 <1, 1~3, 3~5, 5~7, 7~10, 10~20, 20~30, 30~50, 50~80 g의 심지재배 씨감자를 심었고, 가을재배에는 봄재배의 0.2~1과 50~80 g의 처리를 제외하고 7, 15 g의 분무경에서 생산된 씨감자를 처리로 추가하여 생육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출현율은 두 재배시기 모두 씨감자의 크기가 10~20 g까지에는 씨감자가 클수록 크게 증가하였으나, 10~20 g 이상의 씨감자 파종구에서는 88% 이상으로 더 이상 유의성 있게 증가되지 않았다. 출현일수는 봄재배의 경우 34일 내외로 씨감자의 크기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가을재배에서는 씨감자의 크기가 1~3 g에서 30~50 g으로 커짐에 따라 34일에서 16일로 크게 단축되었다. 씨감자 크기가 커짐에 따라줄기수가 많았으며, 줄기의 길이와 굵기 및 잎의 크기도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두 재배시기 모두 주당괴경수, 괴경평균중, 총괴경 및 규격씨감자 수량은 씨감자가 10~20 g까지 커짐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많아졌고, 더 이상 씨감자가 커질 때 완만히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가을재배에만 심은 비슷한 크기의 심지양액재배와 분무경씨감자 사이에 총괴경 및 씨감자수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nthocyanin 함량이 높은 감자 신품종 "자영" (A New Potato Cultivar "Jayoung", with High Concentration of Anthocyanin)

  • 박영은;조지홍;조현묵;이정윤;서효원;정명근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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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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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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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영'은 2003년 '대서' 품종과 AG34314 계통 간의 교잡 후대에서 유래되었으며,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의 감자육종 프로그램을 거쳐 선발되었다. 2006년과 2007년 대관1-104호라는 계통명으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하여 주요 생육특성, 괴경특성, 수량성 및 병해특성을 검토하였으며, 2007년 '자영'으로 명명하여 국립종자관리원에 신품종으로 출원하였다. '자영' 감자는 모양이 비교적 둥글고 눈이 얕으며 껍질과 속이 모두 자주색이다. ha당 평균 수량은 37.4톤이었고 봄재배에서 가장 높은 수량성을 나타냈다. '자영'은 감자더뎅이병과 잎말림바이러스병에 높은 저항성을 나타내었으나, 역병에는 감수성이었다. 건물함량은 비교적 높은 20.3%로서 칩가공용으로도 적합하였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가을재배에서 가장 높은 43.7 mg/100 g이었고, 작형별 평균 함량은 '자심' 품종보다 4.7배 정도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