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ching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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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 식재된 리기다소나무림에서의 낙엽의 생산과 분해 (Litter Production and Decomposition in the Pinus rigida Plantation in Mt. Kwan-ak)

  • Kim, Jae-Geun;Chang, Nam-Ke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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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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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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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Annual production and decomposition of litter were studied in piuns rigida platation in Mt. Kwan-ak. The peak time of litter production was October-November. The litterfalll at that time was 54% of annual litter production. But the peak time of litterfall of reproductive parts was Junejuly. The peak times of litter production in Alnus hirsuta plantation were June-July, and November. It is thought that difference of seasonal distribution of letterfall between two forest types were assigned to litter falling factors such as temperature and insects. Total amount of letter loss increased according to time. Particulary, the peak time of loss rate was July-August. It was shown that the protein and phosphorus were accumulated in the letter for an experimental period. The amount of crude protein increased to 150% of initial amount. The amount of potassium was increased by August and then decreased rapidly. The contents of crude fat, holocellulose, lignin, and Na were decreased slowly. The loss of holocellulose was the largiest among them. Calcium was in steady state. It was thought that this variation pattern was assigned to leaching of soluble parts by high temperature, rainfall and growth rate of microorg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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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文化學的 資料를 통한 花崗岩質 流域의 化學的 風化特性에 關한 硏究 (Hydrogeochemical Research on the Characteristic of Chemical Weathering in a Granitic Gatchment)

  • 박수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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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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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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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소는 소규모 유역에서 하천수와 지하수의 溶存이온 특성을 통하여 각종 이온들의 溶脫特性과 粘土鑛物의 형성환경, 化學的 風化量 등을 추정해 본 것이다. 필자는 본 연구를 위하여 1990년 10월 부터 1년간에 걸쳐 유량측정 및 수질분석을 실시하였고 야면의 4개 지점에서 점토광물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암석의 풍화에 의한 溶存物質은 전체의 약 39$%$ 미만이었고, 유역내의 풍화층에 집적되는 이온은 $H^+$, $K^+$, Fe, Mn 등이었다. 물질의 계절적인 收支特性과 水文學的 자료로 볼 때, 여름에는 Kaolinite가 열역학적 측면에서 안정된 점토광물이며, 2:1 점토광물도 Kaolinite로 변형될 가능성이 높다. 풍화에 유출되는 2차광물의 형성과 식생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Na^+$를 사용하여 화학적 풍화량을 추정한 결과, 본 유역의 화강암이 1년에 화학적으로 풍화되는 양은 약 31.31g/$m^2$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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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목초(牧草) 잎으로 부터의 무기물(無機物) 용출(溶出) (Mineral Leaching from Air-Dried Forages)

  • 김상덕;요시다 시게카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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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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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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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초지생태계(草地生態系)에 있어서의 칼륨 동태(動態)에 관한 연구의 한 부분으로, 목초(牧草)인 오차드그라스(Dactylis glomerata L.)를 말린 뒤 일년의 실험기간중 각각 한 달씩 채초지(採草地) 위에 놓아둔 뒤, 그 목초로부터 토양에로의 용출(溶出)을 조사하기 위하여 거두어 들인 목초중의 칼륨(K), 마그네슘(Mg), 칼슘(Ca), 질소(N)와 인(P)을 측정하여 계절별(季節別), 또는 무기물(無機物)간의 차이를 조사하였는 데 실험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986년 여름 동안의 목초중 칼륨 함량은 일정하지는 않았지만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고, 마그네슘과 칼슘 함량은 증가했다. 그 원인은 빗물에 대해서 목초의 1가(價) 무기물인 칼륨과 2가(價)인 마그네슘과 칼슘이 용해도(溶解度) 또는 용출(溶出)의 난이도(難易度)에 있어서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 것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2. 목초중 처음에 함유된 인의 양에 대한 남은 양의 비율은 비가 왔던 시기인 (1986년 2월~3월)과 비가 많이 오는 시기인 5월부터 7월의 기간동안 많은 감소를 나타냈다. 목초중의 인은 물에 의해 쉽게 용출되는 것으로 보였다. 3. 칼슘, 질소, 마그네슘과 칼륨의 4가지 무기물의 전체 함량에 대한 남은 양의 비율은 (1986년 6월~7월)의 시기에 가장 작았다. 4. 마그네슘과 질소의 전체 함량에 대한 남은 양의 비율이 아주 비슷하게 변하기는 했지만, 여름이 오기 전에는 (1월부터 5월까지) 질소의 남은 양 비율이 마그네슘의 남은 양 비율보다 컸고, 그 시기 이후에는 (6월부터 12월까지) 마그네슘의 남은 양 비율이 질소의 남은 양 비율보다 큰 경향이었다. 5. 실험 기간동안 (1986년 5월~6월)의 시기까지는 칼륨과 인의 전체 함량에 대한 남은 양의 비율의 변화가 아주 비슷한 모습이어서 각 무기물의 남은 양의 비율의 순서는 $Ca>N{\geq}Mg>P=K$이었다. 그러나 (6월~7월) 시기부터는 인의 남은 양의 비율이 증가하여 거의 질소의 남은 양의 비율과 비슷하게 되어서 각 무기물의 남은 양의 비율은 $Ca>Mg{\geq}N{\geq}P>K$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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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화 처리된 폐광산 토양의 생태기능상태 평가를 위한 효소활성도 및 비소호흡유전자의 적용 (Application of Enzymatic Activity and Arsenic Respiratory Gene Quantification to Evaluate the Ecological Functional State of Stabilized Soils Nearby Closed Mines)

  • 박재은;이병태;이상우;김순오;손아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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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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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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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폐광산은 방치된 광미 등으로 인하여 주변환경에 복합적인 중금속 오염을 야기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국내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석회석 등의 안정화제와 복토를 이용한 안정화 공법을 기반으로 토양개량사업이 시행 중이다. 복원된 토양의 상부에서는 작물의 재배로 인해 중금속이 고정된 안정화 층이 지화학적 변화를 겪게 되며 이에 따른 중금속의 용출 및 이동이 가능하므로 토양개량사업을 마친 토양에 대한 질 평가 등의 사후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토양의 질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이화학적 분석 또는 생물학적인 분석을 개별적으로 하기보다는 이들을 결합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토양의 생태기능상태(ecological functional state)를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시료로 경상북도 봉화군 풍정 광산, 전라남도 광양시 점동 광산, 충청남도 서산시 서성 광산 인근 안정화 처리 토양과 안정화 처리가 되지 않은 오염, 비오염 토양을 선정하였다.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인 pH, CEC, LOI와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였고, 미생물 효소활성도와 비소환원유전자를 정량하였다. 다변량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여 토양 생태기능상태를 평가하였다. 안정화 심도 토양과 상부복토, 하부오염토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안정화 심도 토양에서 중금속의 농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그리고 풍정광산에서는 안정화 처리 심도 토양이 하부오염토와 유사한 특성을, 점동, 서성 광산에서는 안정화 심도 토양이 상부복토와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점동, 서성 광산 주변 상부복토의 생태기능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Benzoylurea계 살충제 teflubenzuron과 flucycloxuron의 토양환경중 동태 (Behavior of benzoylurea insecticide teflubenzuron and flucycloxuron in soil environment)

  • 김태화;김장억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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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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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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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Benzoylurea계 살충제인 teflubenzuron과 flucycloxuron의 토양환경 중 분해양상, ure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 및 용탈정도를 조사하였다. 안심과 칠곡지역 토양에서의 분해반감기는 flucycloxuron의 경우 50.1일과 102.3일로 나타났고, teflubenzuron의 경우에는 20.9일과 39.1일로 나타나 두 농약 모두 유기물 함량이 많고 pH가 다소 높은 안심지역 토양에서 더 빨리 분해되었다. 두 약제간에는 teflubenzuron이 flucycloxuron보다 안심지역 토양에서 29.2일 칠곡지역 토양에서는 63.2일 정도 더 빨리 분해되었다. Teflubenzuron과 flucycloxuron의 살균토양에서의 분해율은 120일 경과 후 두 토양에서$24.7{\sim}40.1%$ 정도로 분해가 상당히 지연되었다. 두 약제의 처리에 의한 토양내의 ure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농약처리 직후에는 무처리구에 비해서 두 농약 모두 37.6에서 42.4% 정도로 저해를 나타내었으나 60일 경과 후에는 거의 저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120일 경과 후에는 활성을 약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Soil column을 이용하여 안심 및 칠곡지역 토양과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시킨 모래에서 용출수에 의한 용탈실험을 행한 결과 두 약제의 표준품과 제품 모두 토양에 상관없이 표층으로부터 2.5 cm 이내에 $77.6{\sim}98.8%$ 정도로 잔류하였고 표층으로부터 5 cm 이하로는 전혀 용탈이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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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Column을 이용한 벼 재배 시 바이오차 팰렛의 양분용출 특성 (Characteristics of Nutrient Release of Biochar Pellets through Soil Column during Rice Cultivation)

  • 신중두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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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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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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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토양 칼럼에 벼를 재배하면서 바이오차 팰렛처리에 따른 침출 수 및 토양 중의 작물 양분 이동 동태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칼럼 실험을 위한 시험구 처리는 돈분퇴비처리구를 대조구, 100% 돈분퇴비 팰렛구, 바이오차 팰렛 그리고 완효성비료 처리구로 구성되어있다. 연구 결과로서, 침출수 중의 $NH_4-N$의 농도는 이양후 35일을 정점으로 점차적으로 감소하였으며, $NO_3-N$의 농도는 이양 후 63-98일 사이에 가장 높게 관측 되었다. 침출수 중의 돈분 팰렛 및 바이오차 팰렛 처리구에서 $PO_4-P$의 농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침출수 중의 K의 함량이 대조구에서 가장 높게 보인 반면, 완효성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토양의 깊이별 $NH_4-N$의 농도는 40-60cm사이가 가장 높게 났으며, 돈분 팰렛 처리구를 제외하고 처리구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또한 토양 깊이가 깊을수록 $NH_4-N$의 농도가 높게 관측 되었다. 반면에 $PO_4-P$의 농도는 완효성비료 처리구를 제외하고 토양깊이가 깊을수록 낮게 나타났다. 대조구에서 $PO_4-P$의 농도가 가장 높았다. 토양중의 가리의 이동 패턴은 대조구와 돈분 퇴비 팰렛구, 그리고 바이오차 팰렛구와 완효성처리구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벼 재배 시 바이오차 팰렛을 시용함으로쎄 식물 양분 이동에 의한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사료 되다.

옥천계(沃川系) 흑색(黑色)슬레이트내(內) 부존(賦存)하는 저품질(低品質) 우라늄광석(鑛石)에 대(對)한 광물학적(鑛物學的) 연구(硏究) (Mineralogy of Low-Grade Uranium Ores in the Black Slate of the Ogcheon Group, Korea)

  • 이동진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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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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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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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rimary uraninite and secondary uranium minerals such as torbernite, metatorbernite, tyuyamunite, metatyuyamunite, autunite and metaautunite have been identified from various types of uranium ores. Uranium minerals occur as accessory minerals in both the primary and secondary ores. Low·grade uranium ores consist of various kinds of primary and secondary minerals. Major constituent minerals of primary uranium ores are graphite. quartz. Ba-feldspar and sericite/muscovite, and accessories are calcite, chlorite, fluorapatite, barite, diopside, sphene, rutile, biotite, laumontite, heulandite, pyrite, sphalerite and chalcopyrite, and secondary minerals consist of kaolinite, gypsum and goethite. Uraninite grains occur as microscopic very fine-grained anhedral to euhedral disseminated particles in the graphitic matrix, showing well·stratified or zonal distribution of uranium on auto-radiographs of low-grade uranium ores. Some uraninite grains are closely associated with very fine-grained pyrite aggregates, showing an elliptical form parallel to the schistosity. Some uraninite grains include extremely fine-grained pyrite particle. Sphalerite and pyrite are often associated with uraninite in graphite-fluorapatite nodule. The size of uraninite is $2{\mu}m$ to $20{\mu}m$ in diameter. Low-grade uranium ores are classified into 5 types on the basis of geometrical pattern of mineralization. They are massive, banded, nodular, quartz or sulfide veinlet-rich and cavity filling types. Well-developed alternation of uranium-rich and uranium-poor layers, concentric distribution of uranium in graphite-fluorapatite nodule and geopetal fabrics due to the load cast of the nodule suggest that the uranium was originally deposited syngenetically. Uraninite crystals might have been formed from organo-uranium complex during diagenesis and recrystallized by metamorphism. Secondary uranium minerals such as torbernite, tyuyamunite and autunite have been formed by supergene leaching of primary ores and subsequent crystallization in ca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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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온도가 두류전분의 가용성 탄수화물의 용출양상과 전분겔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ing Temperature on Elution Patterns of Soluble Carbohydrate of Legume Starches and the Properties of Starch Gels)

  • 권미라;안승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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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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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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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온도 증가에 따라 용출되는 soluble carbohydrate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더 큰 분자들이 많이 용출되었고 동부나 녹두는 아주 유사한 용출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팥은 동부나 녹두보다는 분자량이 작지만 강낭콩보다는 큰 분자들이 용출되었고 $95^{\circ}C$에서의 용출양상이 동부나 녹두의 $85^{\circ}C$에서의 용출양상과 비슷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강낭콩은 온도가 증가되어도 아주 작은 분자들이 계속 많이 용출되어 강낭콩 아밀로오스가 작은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텍스쳐실험결과 전분겔의 특성은 녹두가 가장 견고성이 크고 동부는 응집성이 가장 컸다. 팥이나 강낭콩은 견고성과 응집성 모두 동부나 녹두에 비해 낮았다. 15분간 가열하여 제조한 전분겔의 경우 가열온도가 증가할수록 견고성과 응집성이 증가하였다. 1시간 가열하여 제조한 전분겔의 경우 동부와 녹두는 $85^{\circ}C$에서보다 $95^{\circ}C$에서 견고성이 감소하였으나 팥이나 강낭콩은 가열온도 증가에 따라 견고성이 증가하였고 시료 전분겔 모두 응집성은 증가 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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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ket preservation using eggshell-derived nanohydroxyapatite with platelet-rich fibrin as a barrier membrane: a new technique

  • Kattimani, Vivekanand Sabanna;Lingamaneni, Krishna Prasad;Kreedapathi, Girija Easwaradas;Kattappagari, Kiran Kumar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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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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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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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Socket grafting is vital to prevent bone resorption after tooth extraction. Several techniques to prevent resorption have been described, and various bone graft substitutes have been developed and used with varying success. We conducted this pilot study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nanohydroxyapatite (nHA) derived from chicken eggshells in socket preservation. Materials and Methods: This was a prospective, single center, outcome assessor-blinded evaluation of 23 sockets (11 patients) grafted with nHA and covered with platelet-rich fibrin (PRF) membrane as a barrier. Bone width and radiographic bone density were measured using digital radiographs at 1, 12, and 24 weeks post-procedure. Postoperative histomorphometric and micro-computed tomography (CT) evaluation were performed. The study protocol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Ethics Committee. Results: All patients had uneventful wound healing without graft material displacement or leaching despite partial exposure of the grafted socket. Tissue re-epithelialized with thick gingival biotype (>3 mm). Width of the bone was maintained and radiographic density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a trabecular pattern (73.91% of sockets) within 12 weeks. Histomorphometric analysis showed 56.52% Grade 3 bone formation and micro-CT analysis revealed newly formed bone with interconnecting trabeculae. Conclusion: Use of a PRF membrane with nHA resulted in good bone regeneration in sockets. Use of a PRF membrane prevents periosteal-releasing incisions for primary closure, thereby facilitating the preservation of keratinized mucosa and gingival architecture. This technique, which uses eggshell-derived nHA and PRF membrane from the patient's own blood, is innovative and is free of disease transfer risks. nHA is a promising economic bone graft substitute for bone regeneration and reconstruction because of the abundant availability of eggshell waste as a raw material.

시멘트 그라우트재에서 $Cr^{6+}$용출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eaching Characteristics of $Cr^{6+}$ in Cement Grout Materials)

  • 김동우;이재영;천병식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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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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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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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그동안 고분자계열 약액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독성이 약한 시멘트 계열 약액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경미하게 다루어졌으나 최근 일본에서 시멘트계열 약액을 사용한 공사현장에서 발암물질인 6가 크롬의 용출로 일본 건설성에서는 이에 대한 규정을 발효하고 시행하여 엄격히 관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현장조건에서의 시멘트계 그라우트재에서의 6가 크롬 용출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배합비를 기초로 하여 다양한 현장조건에 따른 용출실험을 통하여, 시멘트계 그라우트재의 6가 크롬 용출 특성을 파악하였다. 먼저 원재료인 시멘트의 6가 크롬 함유량 실험을 한 결과 보통 포틀랜트 시멘트에서 22.1 mg/kg으로 다른 재료에 비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호모겔 그리고 샌드겔에서의 용출실험 결과 폐기물 공정시험법에 의할 경우 규제기준인 1.5 kg/L를 대체적으로 만족하였으나, 토양오염공정시험법에 의할 경우 특히 보통 포틀랜트 시멘트가 4.85 mg/kg으로 ‘가’ 지역의 우려기준인 4 mg/kg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모의 주입장치를 이용한 실험결과 물시멘트 비와 주입압이 증가함에 따라 몰드 밖으로 나오는 배출액 중의 6가 크롬의 용출량이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주입압이 4 이상일 경우 수질오염보전법상의 규정인 0.5 mg/L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최근 pH4의 산성비 및 매립지의 산생성 단계에서 pH 5이하의 침출수에 의한 그라우트재에서의 6가 크롬의 용출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pH에 따른 6가 크롬의 용출경향을 실험한 결과 강산성 및 강염기 상태에서 6가 크롬의 용출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그라우트재가 주입되는 환경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라우트재가 해안 또는 매립지에 적용될 경우 해수와 침출수에 의한 강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실험한 결과 초순수 중에서 양생 시켰을 때 보다 강도발현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시멘트 종에 따라서는 ‘보통포틀랜트 시멘트>마이크로 시멘트>슬래그’ 시멘트의 순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도의 저하로 인한 오염물질의 누출 및 6가 크롬의 용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그라우트재의 종류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은 현재 규제치를 초과하여 용출되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과압 또는 과량의 주입이 6가 크롬의 용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 현장과 다른 특수한 현장에서는 강도 및 pH에 따른 6가 크롬의 용출량을 고려한 재료 선택 및 배합비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