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ying hen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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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종의 잡종강세 이용을 위한 유전학적 기초연구와 우량교배조합 선발에 관한 연구 (Estimation of Genetic Variations and Selection of Superior Lines from Diallel Crosses in Layer Chicken)

  • 오봉국;한재용;손시환;박태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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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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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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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에서는 산란종계 육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산란종계 6계통을 양면교잡시켜 생산된 후대 3,759수를 가지고 교잡에 의한 잡종강세효과와 결합능력을 추정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종축원 대전지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White LKeghorn종 6계통에서 생산된 36개 조합의 양면교잡종을 이용하여 1984년 5월 11일부터 1985년 9월23일까지 500일간 수행하였으며, 수정율, 부화율, 육추율, 유성율, 성계생존율, 초산일령, 초산시 체중, 평규란중, 생존계산란율, 산란지수 및 사료요구율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각 형질에 대한 기록을 분석하여 교잡에 의한 잡종강세효과, 일반결합능력, 특수결합능력, 상반교잡효과 등을 추정하였다. 분석방법은 Griffing(1956)의 Model I 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형질의 일반능력은 수정율이 94.76%, 부화율이 74.05%, 육추율이 97.47%, 육성율이 99.72%, 생존율이 93.81%, 초산일령이 150일, 초산시체량이 1,505g, 평균란중이 60.08g, 생존계산란율이 77.11%, 산란지수가 269.8개, 사료요구율이 2.44로 나타났다. 2. 잡종강세의 크기는 수정율에서 -1.66%로 부의 방향으로 나타났으며 부화율에서 9.58%, 육추율에서 0.26%, 생존율에서 1.83%, 초산일령에서 -3.87%, 초산시체중에서 3.63%, 평균란중에서 0.96, 산란율에서 4.23%, 산란지수에서 6.4%, 그리고 사료요구율에서 -0.85%로 나타나 수정율과 체중을 제외한 모든 형질에서 바람직한 개량방향으로 잡종강세효과를 보여 주었으며, 비교적 유전력이 낮은 부화율, 사란능력에서는 잡종강세효과가 컸고, 유전력이 비교적 높은 란중은 잡종강세효과가 적었다. 3. 결합능력의 분석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수정율 일반결합능력, 특수결합능력 및 상반교잡효과는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정율은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화율에서는 일반결합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K와 V계통의 상가적 유전효과가 크게 추정되었다. 2) 사료요구율과 평균란중은 일반결합능력이 특히 중요하였으며 특수결합능력과 상반교잡효과도 중요하게 나타났다. 사료요구율은 F, K, B 계통에서 우수하였으며, 란중은 F, B 계통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4) 초산일령은 일반결합능력, 특수결합능력 및 상반교잡효과가 모두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V$\times$E, F$\times$K, B$\times$F의 교배조합이 우수하였고, 초산시체중은 일반결합능력이 특히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특수결합능력과 상반교잡효과도 중요하게 나타났다. 초산시체중을 가벼운 쪽으로 개량하고자 할 때 K, F, E 계통이 우수하였다. 5) 산란율과 산란지수는 일반결합능력, 특수결합능력, 상반교잡효과가 모두 중요하였으며, F$\times$K, $A\times$K, $K\times$A 조합에서 우수하게 나타났다. 4. 일반적으로 일반결합능력이 중요하게 나타난 형질은 부화율, 초산시체중, 평균란중, 산란율, 산란지수, 사료요구율이었고 특수결합능력이 중요하게 나타난 형질은 육추율, 성계생존율, 초산일령, 산란율, 산란지수였으며, 상반교잡효과가 중요하였던 형질은 초산일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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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산란계사의 환경분석에 관한 연구 (Environmental Analysis in the Windowless Laying Hen Houses)

  • 이성현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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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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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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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the environmental variation of layer house at Iowa State in the USA. The analyzed seasons for this study were summer and winter. Analyzing factors are inside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mmonia concentration and emission. All factors were collected every 30 second from each house with portable monitoring units. In this study, two types of laying hen houses were monitored at the same season. One was a manure belt house, the other was a high-rise house. In order to estimate the ventilation rates of the laying hen houses,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balance was used in this study. Ammonia concentrations and emission rates of the manure belt house are much lower than those of the high rise house. Daily mean ammonia concentrations in the manure belt house and high-rise house ranged from 3 to 7 ppm and 5 to 34 ppm, respectively. The daily ammonia emission rates averaged 0.68g/h$\cdot$500kg and 0.73g/h$\cdot$500kg for the manure belt house and 0.93g/h$\cdot$500kg and 2.89g/h$\cdot$500kg for the high-rise house in summertime and wintertime, respectively. Summertime is associated with much higher ammonia emission rates than wintertime because of much higher ventilation rates and ambient air temperature, even though the concentrations may be lower.

산란계에 있어서 계분의 배설량과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Quantity and Characteristics of Excreta Produced by Laying Hen)

  • 최희철;이덕수;강희설;곽정훈;최동윤;한정대;김형호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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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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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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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산란계의 분 배설량과 그 특성을 알아보고자 축산기술연구소 환경조절축사에서 산란계 초생추 45수, 19주령과 55주령 산란계 48수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산란계 육성기 12주령시 배분량은 95.1g이었으며 수분함량은 77.5%였다, 도한 산란기 1일 사료섭취량은 105.1~122.9g이었고 음수량은 193.1~222.5$m\ell$였으며 분 배설량은 143.3~144.8g이었고 계분의 수분 함량은 74.7~80.5%였다. . 계분 중의 N 함량은 4.49~5.52%, ;$P_2O_5$는 육성기 1.22, 산란기 2.19~2.34%였으며 TEX>$K_2O$;는 1.23~3.52%였다. CaO는 육성기에 1.36%로 낮았으나 산란기에는 7.42~9.02%로 높았다. 3. 산란계 계분의 수질오염물질 농도는 $BOD_5$ 30.122, $COD_{MN}$$\ell$였으며, 중금속농도는 Cu 2~5mg/$\ell$, Pb 5.43~6.23mg/$\ell$으로 낮았다. 4. 무창계사의 여름철 계분의 수분함량은 65.4%로 자연환기 개방계사 계분 81.3%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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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factors for infectious bronchitis virus infection in laying flocks in three provinces of Korea: preliminary results

  • Pak, Son-Il;Kwon, Hyuk-Moo;Yoon, Hee-Jun;Song, Chang-Sun;Son, Young-Ho;Mo, In-Pil;Song, Chi-Yong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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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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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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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o analyze and identify selected risk factors for infectious bronchitis virus (IBV) infection in the growing and laying period of laying-hen flocks, a longitudinal field study was conducted with 27 commercial flocks reared in three provinces of Korea during the period from May 2003 to April 2004. Using monitored data for IBV infection status among study flocks we computed the multivariate odds ratios (ORs) and their corresponding confidence intervals (CIs), and population attributable risks (PARs).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showed significant risk increments for: continuous entry of chick (OR=1.9, 95% CI, 0.7-69.1) and operation years of the layer house greater than or equal to 5 years (OR=3.2, 95%CI, 1.6-389.9). No significant interaction was found between variables. The PAR suggested that continuous entry of chick (PAR=32%) and ${\geq}5years$ of house operation (PAR=84%) had the highest impacts on IB presence in laying-hen flocks under study. Of the two significant factors, however, operation year of the layer house lacks an easy applicability in preventing IB control strategies, and the possibility of confounder cannot be ruled out.

산란계사의 계란 이송단계에 따른 파란발생 실태분석 (Analyses on the Status of Eggshell Breakage in the Step of Egg Conveyer System of the Laying Hen House)

  • 오권영;유병기;노진상;최동수;최광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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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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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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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 조사농장의 산란율은 하이라인, 이사브라운 모두 $85{\sim}93%$ 수준 이였으며, 농가자체 파란율은 하이라인 $1.5{\sim}2.2%$, 이사브라운 $1{\sim}1.4%$이었다. 2. 계란 이송단계별 파란발생비율은 집란벨트 4.7%> 엘리베이터 2.5%> 선란기 1.7%> 컨베이어 0.9% 순 이었다. 3. 집란벨트에서 엘리베이터로 이송 중 계란이송가이드를 설치할 경우 약 1%의 파란경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하이라인 브라운은 주령이 높아지면서 파란율은 높아지고, 파각력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계수 분석 유의성은 $R^2=0.7$로 파각력의 변화가 파란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5. 이사브라운에서는 환우 전에 비하여 환우 후 파각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 난각 두께와 파각력, 그리고 접촉 후 파각변위와 파각력과의 관계에서 이들 함수의 변수간에 회귀관계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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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스트레스가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t Stress on Laying Hen Performance)

  • 오권영;유병기;장동일;장홍희;권순홍;박상혁;이승주;소재광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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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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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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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여름철에 고온 스트레스로 인하여 산란계의 산란율이 다른 계절에 비하여 현저히 낮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여름철 기후조건에서 산란율과 계사 내 1일 최고온도 사이의 관계, 산란율과 음수량 사이의 관계, 산란율과 사료섭취량 사이의 관계 등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란계사 내의1일 최고온도가 $33^{\circ}C$ 이상이 되었을 때 산란율이 현저히 저하되었고, 음수량과 사료섭취량이 각각 $490\;mL\;bird^{-1}\;day^{-1}$, $240\;g\;bird^{-1}\;day^{-1}$까지 증가함에 따라 산란율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고려해 볼 때, 여름철에 산란계의 산란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붕을 충분히 단열처리하고, 만약 지붕이 단열처리 되지 않았다면 차광막을 설치하며, 하루중에 최고 온도가 되는 오후 2시경을 전.후로 지붕에 시원한 물을 살수하며, $15^{\circ}C$ 정도의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절기 산란계사 사육형태별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암모니아 농도 (Concentration of Particulate Matter and Ammonia Emitted by Breeding Type of Laying Hen Houses in Winter)

  • 홍의철;강보석;강환구;전진주;유아선;김현수;손지선;김희진;김광렬;윤연서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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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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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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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산란계사 사육형태별 동절기의 미세먼지(PM) 및 암모니아(NH3) 배출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배출 농도는 12~1월 동안 2주 간격으로 3회 평사, Aviary 그리고 Cage 계사에서 측정되었다. PM(PM10, PM2.5) 및 NH3 배출 농도 변화는 세 가지 사육형태에서 유사하였다. 세 번 측정된 PM10과 PM2.5 농도는 Aviary 계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간대별로 측정한 결과는 계사들의 암기 (22:00~4:00)에 가장 낮았다. NH3 농도는 Cage 계사에서 가장 높았으며, 평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시간대별 NH3 배출 농도에 대한 세 번의 측정 결과는 모두 다른 양상을 보여 PM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1차(12월)에서 3차(1월) 측정까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NH3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일일 PM10과 PM2.5 농도는 Aviary 계사에서 각각 4,787 ㎍/㎥와 388.6 ㎍/㎥로 다른 계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계사 외부의 PM10과 PM2.5 농도는 각각 226.0 ㎍/㎥와 39.3 ㎍/㎥이었다. 일일 NH3 농도는 Cage 계사의 중앙과 끝에서 각각 7.70 ppm과 9.20 ppm으로 다른 계사들에 비해 높았다. 결론적으로, PM(PM10, PM2.5)과 NH3 농도는 Aviary와 Cage 계사에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료내 Cu-methionine Chelate와 Cu-soy Proteinate가 산란계의 생산성,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u-methionine Chelate and Cu-soy Proteinate on the Performance, Small Intestinal Microflora and Immune Response in Laying Hens)

  • 백인기;김찬호;박광월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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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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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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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Cu-methionine chelate(Cu-Met)와 Cu-soy proteinate(Cu-SP)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39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R)}$) 96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4열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6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40수씩(2수 수용 케이지 20개) 난괴법으로 임의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하게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자연 일조+조명; 16 hr)를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대조구, 항생제구(avilamycin 6 ppm), Cu- Met 50(Cu-methionine으로 Cu 50 ppm), Cu-Met 100(Cu- methionine으로 Cu 100 ppm), Cu-SP 50(Cu-soy proteinate로 Cu 50 ppm) 그리고 Cu-SP 100(Cu-soy proteinate로 Cu 100 ppm) 등 총 6처리였다. 일계 산란율(Hen-day egg production)과 산란지수(Hen-house egg production)는 Cu 첨가구들과 항생제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Cu-Met 100 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Cu 처리구들 간에 종류나 첨가 수준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난중에서는 항생제구와 Cu-SP 첨가구들이 대조구보다 무거운 경향을 보였고, Cu-Met 첨가구들보다는 유의하게(P<0.05) 무거웠다. 난각 강도, 난각 두께, 난각색, 난황색, Haugh unit 등 계란 품질에 있어서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Leukocytes와 erythrocytes 관련 모수들은 평균 적혈구 혈색소량(MCH)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MCH는 Cu-SP 100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혈청 IgG와 IgA의 농도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간 내 구리의 함량은 처리간에 유의한(P<0.05) 차이가 있었는데, 구리의 첨가 수준이 높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같은 첨가 수준에서는 Cu-SP 첨가구들이 Cu-Met 첨가구들보다 높은 경향이 있었다. 소장 내용물 중 Cl. perfringens의 수는 항생제와 Cu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적었고 E. coli 수는 첨가구들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Lactobacilli 수는 Cu 첨가구들이 대조구나 항생제구와 비교하였을 때 많았다. 결론적으로 Cu-Met와 Cu-SP는 산란계의 산란율 개선에 있어서 항생제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Cu-SP는 Cu-Met보다 난중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나 다른 항목들에 있어서는 Cu 공급원(Cu-Met vs Cu-SP)과 첨가수준(50 vs 100 ppm)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 농가의 사육 및 유통 현황 조사 (A Survey on Egg Laying Performance and Distribution Status of Animal Welfare Certified Farms for Laying Hens)

  • 홍의철;강환구;박기태;전진주;김현수;김찬호;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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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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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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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 농가의 세 가지 사육시스템(무창, 개방, 평사+방사)의 현황을 조사하여, 현재 산란계 동물복지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수행되었다. 방문조사는 25곳의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유통현황 조사는 10곳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 농가의 주된 품종은 하이라인 브라운 품종이었다. 개방계사의 경우, 자연농법과 판넬 사육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판넬 계사의 비율이 58.3%로 자연농법 계사에 비해 증가된 추세였다. 모든 무창 계사는 판넬로 제작되었으며, 15,000수 이상 키우고 있었다. 방사계사의 경우, 12,000수 미만의 적은 수의 규모로 사육하고 있었다. 사육밀도는 조사 농가의 56%가 7~8수/$m^2$로 사육하고 있었다. 암수 비율을 보면, 대부분의 농가에서 보통 15:1이나 17:1이나 20:1로 바꾸는 농가도 나타났다. 1일 사료급여량은 110~170 g이며, 150 g이상 급여 농가가 조사 농가 중 32%로서 사료 허실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란생산성은 시산일령이 개방 123일, 무창 122일, 방사 120일이었으며, 사육시스템별 산란피크는 개방 91.8%, 무창 94.9%, 방사 86.5%이었다. 평균산란율은 개방 74.0%, 무창 84.6%, 방사 72.7%로 무창계사의 산란율이 가장 높은 편이었으며, 산란지수는 개방 271개, 무창 281개, 방사 239개로서 사료섭취량과 산란지수와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인증 계란의 유통은 소비자와의 직거래나 계약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유통 비율은 복지인증 계란이 일반 계란에 비하여 대형마트나 친환경전문판매점과 직거래 비율이 높았다. 평사란과 방사란 모두 계약 판매의 비율이 높았으며, 택배 판매농가의 비율도 높았다. 평사란은 택배를 제외하고 2017년 하반기(AI 이후)에 30원 이상 가격이 상승하였다. 방사란은 택배를 제외하고 2017년 하반기에 50원 이상 가격이 상승하였다. 택배의 경우 AI 전후 동일하게 500원을 유지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실정에 맞는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 제도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