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rv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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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Portunus trituberculatus (MIERS)의 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 (PROPAGATION OF THE BLUE CRAB, PORTUNUS TRITUBERCULATUS (MIERS))

  • 변충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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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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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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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1970년 7월 11일에 꽃게 Portunus trituberculatus (MIERS)의 인공 부화를 실시하여 조이야 유생으로부터 성체형 꽃게 새끼로 된 후 9회 탈피할 패까지의 성장 과정을 조사하였다. 1. 어미 게의 갑폭(C)과 포란수(E)와의 관계는 E=27.9049C-281.8155의 식으로 표시되었고, 체(W)과 포란수 (E)와는 E=0.5682W-116.4606의 관계식으로 표시되었다. 2. 조이야 유생은 수온 $21.4\~25.2^{\circ}C$ 범위에서 5회를 탈피하여 $13\~14$일만에 메갈로파 유생기로 변태하였고, 조이야 유생기의 1회 탈피 기간은 평군 $2\~$일이 소요되었다. 3. 메갈로파 유생의 배갑폭 평균 길이는 1.70mm였고, 배갑 후면에서부터 전두극 끝까지의 길이는 평균 2.78mm였으며 메갈로파 유생기에서 탈피하여 성체형 게로 되는 데까지는 수온 $25.3\~26.9^{\circ}C$범위에서 $5\~6$일이 소요되었다. 4. 최초의 성체형 꽃게 새끼로 변태한 것은 부화 후 18일째였고, 이 때의 평균 갑폭은 4.48mm, 평균 갑장은 2.62mm 였다. 5. 성체형으로 변태한 새끼 꽃게는 $4\~5$일만에 첫회의 탈피를 하였으며, 탈피 후의 평균 갑폭은 6.47mm, 평균 갑장은 4.66mm 였다. 6. 유생 사육은 염분 농도가 높은 실내 수조보다 낮은 야외 탱크가 효과적이었고, 유생 기간의 폐사율은 조이야 1기에서 2기로 탈피할때 가장 높았으며, 새끼 꽃게로 된 후 9회 탈피기까지의 잔존율은 $55\~65\%$였다. 7. 성체형으로 변태한 후 40일간의 경과 일순(D)에 대한 각 수조별 성장식은 다음과 같이 표시되었다. 갑폭(C)은 실내 수조에서 C=1.1250D+1.7227 야외 수조에서 C=1.3465D-0.2449 갑장(L)은 실내 수조에서 L=0.6654D+1.6712 야외 수조에서 L=0.7893D+0.6919 이상과 같이 회귀 직선으로 표시되었고, 체중(W)은 야외 수조에서 $W=1.15e^{0.12423D}$, 실내 수조에서는 새끼 게 변태 후 9일부터 19일까지는 $W=6.759\times10^{-2}D^{1.2598}$이었고, 21일부터 40일 까지에서는 $W=4.136\times10^{-2}D^{1.6024}$ 등 의지수 곡선으로 표시되었다. 8. 성체형으로 변태한 후 9회의 탈피 기간 중 탈피 회수(N)에 따른 갑폭(C)과 갑장(L) 및 체중(W)과의 성장 관계는 $C=5.2e^{0.28119N}$ $L=3.65e^{0.26372N}$ $W= 0.14e^{0.7037N}$ 등의 지수 곡선으로 표시되었다. 9. 성체형으로 변태한 후 9회 탈피까지의 갑장(L)에 대한 갑폭(C)과 체중(W)과의 상대 성장식은 갑장 2.62mm부터 27.17mm(변태 후 40일)까지는 L=1.6864C-1.0387의 회귀 직선으로 표시되었고, 체중은 갑장 7.47mm부터 18.53mm까지(새끼 게 변태 후 23일)는 $W=9.367\times10^{-5}C^{3.5567}$였고, 갑장 22.11mm부터 27.17mm까지(새끼 게 변태 후 40일)는 $W=3.406\times10^{-5}C^{3.8571}$ 등의 지수 곡선으로 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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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등얼룩풍뎅이(Blitopertha orientalis)의 계절 및 지리적 발생 (Seasonal and Regional Occurrence of Oriental Beetle (Blitopertha orientalis) in Korean Golf Courses)

  • 이동운;김재호;신종창;염주립;전재찬;신홍균;추호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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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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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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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프장 잔디의 주요 해충의 하나인 등얼룩풍뎅이의 발생상창을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과 군포, 김포 지역의 골프장에서 토양 내에서의 발육경과와 페로몬트랩을 이용한 성충의 발생경과를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조사하였다. 등얼룩풍뎅이 성충의 발생은 6월 초순에서 8월 하순까지였는데, 성충의 발생 peak는 조사지역과 년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부산지역에서는 2006년 6월 25일에 발생 peak를 보였고, 2007년에는 6월 22일에 발생 peak를 보였는데 군포지역에서는 각각 6월 30일과 29일에 peak를 보였다. 페로몬트랩에 유인된 등 얼룩풍뎅이의 개체수는 조사 골프장별로 차이를 보였다. 등얼룩풍뎅이 유충의 발육경과도 부산지역이 군포지역에 비하여 빨랐는데 군포에서는 2004년 8월 27일 조사에서 2령충만 발견된데 비하여 부산지역에서는 같은 해 8월 26일에 조사한 것에서 2령충과 3령충이 함께 발견되었다. 부산지역에서 등얼룩풍뎅이의 발생경과는 월동한 3령 유충이 5월 초순에서 6월 중순까지 용화하였고, 6월 초순부터 우화하였다. 그리고 6월 하순부터 부화하였다. 8월 중순부터는 3령충이 되어 월동에 들어갔다. 등얼룩풍뎅이 성충의 교미 peak 시간은 20:00부터 22:00였다.

고추를 가해하는 담배나방[Helicoverpa assulta (Guenée)]의 효과적 방제를 위한 쌀좀알벌(Trichogramma evanescens Westwood)과 미생물제제의 종합생물방제 효과 (Efficacy of an Integrated Biological Control of an Egg Parasitoid, Trichogramma evanescens Westwood, and Microbial Insecticide Against the Oriental Tobacco Budworm, Helicoverpa assulta (Guenée) Infesting Hot Pepper)

  • 김근섭;허혜정;박정아;유용석;함은혜;강성영;권기면;이건형;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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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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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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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추를 가해하는 담배나방(Helicoverpa assulta ($Guen\acute{e}e$))의 최적 방제 적기는 과실 내부로 침투하기 이전 시기인 알과 어린 유충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담배나방의 이러한 감수성 발육시기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 생물적 방제 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쌀좀알벌(Trichogramma evanescens Westwood)은 알기생봉으로 담배나방 알도 기생시키는 것이 본 연구를 통해 관찰되었다. 그람양성균인 토양 곤충병원세균(Bacillus thuringiensis subsp. kurstaki)과 그람음성균인 곤충병원세균(Xenorhabdus nematophila ANU101)은 어린 담배나방 유충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적 병원력을 발휘하였다. 고추 포장의 담배나방 성충 발생은 페로몬트랩을 통해 모니터링하였다. 혼합 미생물제제는 접촉과 섭식 독성 분석 모두에서 쌀좀알벌의 유충 발육과 성충 생존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담배나방 성충 발생이 성페로몬 트랩으로 확인된 시기에 고추포장에 쌀좀알벌과 미생물제제의 혼합 처리가 실시되었다. 혼합 생물방제 처리는 화학농약과 비슷한 수준으로 과실의 피해를 현저히 감소시킨 반면, 단독 생물방제 처리는 효과가 현저히 낮았다. 아울러 본 연구는 쌀좀알벌의 형태적 및 유전적 특징을 분석했다.

아까시잎혹파리(Obolodiplosis robiniae)의 생물학적 특성 및 약제 살충 효과 (Biological Characteristic of Obolodiplosis robiniae and Control Effects of Some Insecticides)

  • 박지두;신상철;김철수;전문장;박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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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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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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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까시잎혹파리의 형태, 생태적 특성 및 몇 가지 살충제의 살충활성을 조사하였다. 알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연한 노란색을 띄다가 부화할 시기가 가까울수록 붉은색이 되며, 장경은 0.4 mm, 단경은 0.1 mm 이었다 유충은 유백색을 띠고, 평균 크기는 2.6 mm 이었다. 번데기는 붉은 기운을 띈 갈색이며 체장은 3.2 mm 내외이었다. 성충의 날개는 검고 배 부분은 붉은색을 띠었다. 암컷의 체장은 3.3 mm 내외로 수컷보다 컸다. 1화기 성충은 땅속에서 우화하여 아까시 나무 어린 잎에 산란을 하고, 2화기 성충부터는 아까시 나무 잎의 벌레 혹에서 바로 우화한다. 암컷 성충의 포란수는 $192.3{\pm}50.7$개 이었다. 1화기는 4월말부터 5월말, 2화기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로 약 1개월간 이었고 최성기는 6월 상순이었다. 3화기는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였다. 알기생봉인 Platygaster robiniae가 동정되었으며, 기생율은 51.6%에 이르렀다. 살충활성을 검정한 결과, 침투이행성 약제인 이미다클로로프리드 10% 수화제와 치아클로프리드 10% 액상수화제가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치아클로프리드는 꿀벌에 대한 독성이 낮아 유효한 약제로 판단되었다.

파좀나방의 발육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the stone leek minor, Acrolepiopsis sapporensis Matsumura (Lepidoptera: Acrolepiidae))

  • 최광열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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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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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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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파, 양파, 부추, 달래 등을 가해하는 해충인 파좀나방의 발육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파를 기주로 하여 항온기에서 각온도별 개체사육에 의해 나타난 각 태별 발육기간, 산란수, 성충수명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알기간은 $15^{\circ}C$에서 10.5일, $20^{\circ}C$에서 5.6일, $25^{\circ}C$에서 4.8일로 $20{\sim}25^{\circ}C$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2. 유충기간은 각 온도별 차이가 현저하여 $15^{\circ}C$에서 25.5일, $20^{\circ}C$에서 10.8일, $25^{\circ}C$에서 7.5일이었다. 3. 번데기기간은 $15^{\circ}C$에서 13.3일, $20^{\circ}C$에서 9.0일, $25^{\circ}C$에서 7.6일이었다. 4. 성충의 수명은 $15^{\circ}C$에서 9.8일, $20^{\circ}C$에서 8.5일, $25^{\circ}C$에서 8.4일, $30^{\circ}C$에서 5일로 나타났다. 5. $30^{\circ}C$에서는 알, 유충발육이 극히 부진하였고, 성충의 수명도 다른 실험온도($15{\sim}25^{\circ}C$)에서 보다 짧았다. 6. 암컷 한마리당 산란수는 $15^{\circ}C$에서 평균 113개, $20^{\circ}C$에서 평균 113개, $25^{\circ}C$에서 평균 134개였다. 7. 각온도별 1세대에 소요되는 기간은 $15^{\circ}C$에서 55.6일, $20^{\circ}C$에서 30.5일, $25^{\circ}C$에서 24.8일로 나타났으며, 파좀나방 발육기간인 4월하순부터 10월하순까지의 수원, 대전, 광주의 평균기온은 $19.9{\sim}20.8^{\circ}C$로서 $20^{\circ}C$ 내외이기 때문에 야외포장에서 1년에 6세대 발생될 것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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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개구리 배아를 이용한 화학물질의 독성평가 연구 (Toxicity Evaluation of Chemicals using Black-spotted Pond Frog Embryos, Rana nigromaculata)

  • 고선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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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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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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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 서식하는 개구리의 배아를 이용하여 화학물질의 독성평가에 대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FETAX (Frog Embryo Teratogenesis Assay-Xenopus) 기법에 따라 참개구리(Rana nigromaculata)의 배아를 배양하면서 $Ni^{2+}$과 Tebuconazole의 효과를 probit 분석법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Ni^{2+}$과 Tebuconazole의 농도에 의존하여 유생의 체장 길이는 감소하고 치사율과 기형율은 증가하였으며 $Ni^{2+}$과 Tebuconazole의 half maximal effective concentration ($LC_{50}$)은 각각 0.07, $12.7mg\;L^{-1}$을 나타내었고 half maximal lethal concentrations ($LC_{50}$)은 4.2, $39.1mg\;L^{-1}$을 나타내었다. Teratogenic index (TI=$LC_{50}/EC_{50}$)는 $Ni^{2+}$의 경우 61.4, Tebuconazole의 경우 3.1을 나타내어 참개구리 배아 발달에 최기형성 물질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참개구리 배아의 발달에 대표적 유해 화학물질인 $Ni^{2+}$과 Tebuconazole이 민감하게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또한 참개구리 배아는 다량의 배아 확보가 가능하며 배양이 용이하고 치사율, 기형율, 성장률, 기형양상 등이 참고문헌들과 비교하였을 때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어 참개구리 배아를 활용한 시험기법은 화학물질 및 환경오염물질의 독성검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ngiostrongylus cantonensis: Scanning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s on The Cuticle of Moulting Larvae

  • Zeng, Xin;Wei, Jie;Wang, Juan;Wu, Feng;Fung, Feng;Wu, Xiaoying;Sun, Xi;Zheng, Huanqing;Lv, Zhiyue;Wu, Zhongda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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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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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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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ngiostrongylus cantonensis is a parasitic nematode that needs to develop in different hosts in different larval stages. Freshwater snails, such as Pomacea canaliculata, are the intermediate host, and rats are the definitive host. Periodic shedding of the cuticle (moulting) is an important biological process for the survival and development of the parasite in the intermediate and definitive hosts.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on the cuticle alterations between different stages of this parasite. In this study, we observed the ultrastructural appearance and changes of the cuticle of the 2nd/3rd stage larvae (L2/L3) and the 3rd/4th stage larvae (L3/L4) using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We also first divided L2/L3 into late L2 and early L3. The late L2 lacked alae, but possessed a pull-chain-like fissure. Irregular alignment of spherical particles on the cuticle were noted compared to the L3. Alae appeared in the early L3. The old cuticle turned into a thin filmlike structure which adhered to the new cuticle, and spherical particles were seen regularly arranged on the surface of this structure. Regular rectangular cavities were found on the surface of L3/L4. The caudal structure of L3/L4 was much larger than that of L3, but caudal inflation, such as seen in L4, was not observed. These results are the first to reveal the ultrastructural changes of the cuticle of A. cantonensis before and after moulting of L2/L3 and L3/L4.

갈색거저리의 발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mealworm Tenebrio molitor)

  • 김선영;박종빈;이영보;윤형주;이경용;김남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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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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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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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갈색거저리의 산업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효율적인 실내 대량사육 시스템의 확립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대량사육을 위해 다양한 범위의 온도, 광주기, 사육밀도에서 갈색거저리의 생리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갈색거저리 알은 $17.5{\sim}27.5^{\circ}C$에서 70% 이상의 부화율을 나타냈고, 부화기간은 $25{\sim}35^{\circ}C$에서 5~7 일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부화율과 산란 전 기간(egg periods)을 고려했을 때, 대량사육을 위해 적절한 실내온도는 $25{\sim}27.5^{\circ}C$였다. 다양한 온도 조건하에서 대량사육 시스템에서 유충의 발육기간은 개별사육 시스템에서 보다 더 짧았다. 번데기 무게는 $20^{\circ}C$$25^{\circ}C$를 제외한 대량사육 시스템에서 좀 더 높게 관찰되었다. 수요 탄력성과 생산중량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조건은 $25^{\circ}C$에서 대량사육한 실험군이었다. 14L : 10D의 광주기 조건에서 157.35일로 가장 짧은 유충기간을 나타냈다.

사육조건에 따른 일본(기수)재첩 유생의 성장과 생존 (Growth and survival of the brackish water clam, Corbicula japonica larvae according to rearing conditions)

  • 이정용;김완기;이채성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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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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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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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일본(기수)재첩 유생사육을 위한 최적조건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온, 염분, 유생 수용밀도, 먹이생물 종류 및 공급량, 채묘방법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일본(기수)재첩의 부유유생은 $24^{\circ}C$$27^{\circ}C$에서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18^{\circ}C$$21^{\circ}C$에서 5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임으로서 유생 사육을 위한 적정 수온은 $21-24^{\circ}C$이며, 최적수온은 $24^{\circ}C$ 이었다. 또한 염분 3 psu 이상에서 성장과 생존이 가능하였으나 적정 염분은 6-9 psu 이었다. 유생밀도별 사육시험에서 1 ml당 1-10 개체에서 높은 성장과 생존율을 보였으나 경제성을 고려한 적정 유생사육 밀도는 1 ml당 10 개체였다. 먹이생물에 따른 유생의 성장과 생존율은 Isochrysis galbana, Pavlova lutheri 및 Chaetoceros calcitrans를 혼합하여 10,000-20,000 cells/ml의 밀도로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성숙유생의 채묘는 모래저질에서 성장과 생존율이 유의하게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0.25 mm 이하의 미세사질에서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원유의 WSF (Water Soluble Fraction)가 넙치, Paralicthys olivaceus의 초기생활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ude Oil on Early Life Stage of the Flounder, Paralicthys olivaceus)

  • 신윤경;조기채;장덕종;진영국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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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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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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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원유의 WSF가 넙치의 수정란 및 자어발생에 미치는 독성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류의 농도에 따른 부화소요시간, 부화율, 생존율, 호흡, 심장박동수의 변화 및 기형율 등을 조사하였다. 부화소요시간은 대조구와 실험농도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부화율은 대조구와 1.9 ${\mu}g/mL$ WSF에서 80% 이상이었으나, 3.9 ${\mu}g/mL$ WSF 이상에서는 55.7% 이하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한편 부화 후 3일 동안의 생존율은 농도의존적 감소현상을 나타내었다. 산소소비율은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심장박동수는 대조구의 경우 부화 전에 비해 부화한 후 다소 증가하였으나, WSF 노출구에서는 감소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기형율은 WSF 농도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주로 척추만곡과 척추형성부전의 현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