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rvae and juven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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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에 서식하는 피라미(Zacco platypus)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s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Pale Chub, Zacco platypus from Wicheon)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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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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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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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피라미의 수정란을 부화 사육하여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였다. 실험어는 2016년 6월 낙동강 수계인 위천에서 어미를 포획하여 인공수정 하였다. 난의 크기는 1.68~1.78 mm (평균${\pm}$SD, $1.73{\pm}0.07mm$, n=30)였고, 부화 시간은 70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장 5.39~5.42 mm ($5.40{\pm}0.02mm$, n=10)였고, 부화 후 8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7.89~7.93 mm ($7.91{\pm}0.02mm$, n=10)로 꼬리지느러미에 10개의 줄기가 형성되었으며, 부화 후 44일째 치어는 전장 16.1~16.5 mm ($16.3{\pm}0.28mm$, n=10)로 각 부위별 지느러미 줄기수가 정수에 달하였다.

알지닌캡슐을 이용한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sae)의 섭식유도형 제제화 기술 (An Edible Alginate Microcapsulation of Entomopathogenic Ne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 김용균;이승화;유용만;한상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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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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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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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sae)을 이용한 지상부 가해 해충 방제는 자외선과 건조 등의 제약점 때문에 적용의 한계를 갖고 있다. 본 연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제 기술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주의 지상부를 가해하는 두 나비목 해충인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과 담배거세미나방(Sp. litura)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감염태 선충을 포함하는 알지닌캡슐은 이들 두 해충에 대해 뚜렷한 섭식독성을 보였다. 이러한 독성은 캡슐내에 함유되어 있는 감염태 선충의 밀도에 따라 증가하는 전형적인 양독곡선을 나타냈다. 캡슐내에 잔존하는 수분함량은 감염태 선충의 생존력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캡슐내에 약 10%이상의 수분이 함유되었을 때 약 80%의 감염태 선충이 생존하였다. 캡슐내 보습 능력은 상대습도, 온도 및 캡슐의 크기에 따라 변동되나, 캡슐 형성 과정 중의 시트릭산 반응 시간과는 무관하였다. 알지닌캡슐이 15$^{\circ}C$ 증류수에 보관되었을 때, 60일 경과후에도 80%이상의 생존 능력을 보였다. 이러한 감염태 선충이 함유된 캡슐을 섭식유도제로서 사용된 파추출물을 함유시킨 후 야외 땅콩을 가해하는 파밤나방 3령충에 적용시켰을 때, 약 90%의 방제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알지닌캡슐이 곤충병원선충의 저장 형태의 캡슐 용도 뿐만 아니라 지상부 해충 방제용 제제화로서 이용될 수 있다고 제시한다.

고등어(Scomber japonicu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Larva and Juvenile of the Chub Mackerel, Scomber japonicus)

  • 박충국;연인호;최낙현;허승준;한경호;이원교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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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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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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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등어를 습식법으로 인공 수정한 난을 대상으로 난발생 및 자치어 발육과정을 관찰하였다. 수정란의 형태는 구형의 분리부성란으로 유구는 1개를 가지고 있었으며, 난경은 $0.94{\sim}1.02\;mm$(평균 $0.95{\pm}0.03\;mm$)였다.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수온 $20{\pm}0.5^{\circ}C$에서 51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2.52{\sim}3.0\;mm$(평균 $2.75{\pm}0.04\;mm$)로 난황을 달고 있었고, 입과 항문은 아직 열려 있지 않았으며, 근절은 $28{\sim}31$개였고, 눈에는 흑색소포 소포가 착색되어 있었다. 부화 후 2일째의 전기 자어는 $3.12{\sim}3.63\;mm$(평균 $3.39{\pm}0.05\;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었다. 부화 18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8.45{\sim}12.32\;mm$(평균 $10.85{\pm}4.36\;mm$)로 꼬리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면서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줄기가 형성되었다. 부화 25일째에는 $44.12{\sim}58.72\;mm$(평균 $55.95{\pm}6.74\;mm$) 외부 형태가 성어와 같은 치어기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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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Siniperca scherzeri) 자치어의 골격 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Perciformes, Centropomidae))

  • 명정구;문진희;김진구;박경동;강충배;김용억;박준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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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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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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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춘천시 소양호의 2개소와 강원도 홍천강 지류에서 채포한 쏘가리 친어로부터 받은 수정난을 부화 사육하면서 성장에 따른 골격 발달을 조사하였다. 부화 후 3일째 전장 6.17 mm 자어에서 부설골 (parasphenoid), 쇄골 (clavicle), 설악골 (hyomandibular), 전새개골 (preopercle), 주새개골 (opercle), 악골과 7~8개의 송곳니(canine teeth)가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전장 6.85 mm인 자어는 턱부분 중 윗턱이 신출 가능한 구조로 발달하였으며 양턱에 각각 19, 23개의 이빨이 형성되었다. 척추골은 앞에서부터 5~7개가 골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2일째 전장 10.99 mm의 치어는 척추골이 12+16=28개로 골화가 완성되었다. 골격은 부화 후 3일째 전기자어기에 최초로 골화가 시작되어, 부화 후 22~24일째 전장 10~12mm인 치어기에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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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멍게(Halocynthia aurantium)의 배발생과 변태 (Embryonic Development and Metamorphosis of the Ascidian Halocynthia aurantium)

  • 김길중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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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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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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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척삭동물문에 속하는 붉은멍게(Halocynthia aurantium)는 우렁쉥이와 같이 유용한 양식 품종으로 사료되지만, 발생과 생태 등 생물학적 특성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붉은멍게 양식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강원도 동해 연안에 서식하는 붉은멍게의 배발생을 조사하여 근연종인 우렁쉥이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붉은멍게의 수정부터 난할기, 낭배기, 신경배기의 배아 및 올챙이형 유생의 발달 단계 및 형태가 우렁쉥이와 매우 유사하였다. 붉은멍게의 수정란은 수온 11℃에서 부화까지 약 42.1시간이 소요되어 우렁쉥이의 40.9시간과 거의 유사하였다. 부화 후 어린개체로 변태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도 두 종 사이에서 매우 유사하였다. 수온 11℃에서 부화한 두 종의 유생은 모두 약 23일이 경과해서 입수공과 출수공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어린개체로 발생하였다. 수온 변화에 따른 발생 속도는 저온에서 느렸고 고온에서 빠른 결과를 나타냈다. 붉은멍게의 경우는 9℃에서 부화까지 평균 62.3시간, 11℃에서 42.1시간, 13℃에서 36.3시간이 소요되었다. 우렁쉥이의 경우는 평균 60.4시간, 40.9시간, 35.2시간이 소요되었다. 붉은멍게 배아의 대부분은 수온 15℃ 이상에서 정상적으로 발생이 이루어지지 않아 종묘생산 과정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서해 고군산군도 연안 낭장망 어획 수산생물의 종조성 및 주야.계절 변동 (Diel and Seasonal Variations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ery Resources Collected by a Bag Net off Kogunsan - gundo)

  • 황선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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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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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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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7년 4월부터 11월 사이에 전라북도 고군산군도 주변 해역에서 낭장망에 어획된 수산생물의 종조성과 계절에 따른 양적 변동을 파악하고, 계절별 낮 밤의 어획물 종조성 차이를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75종이 출현하였으며, 이중 어류가 71%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새우류 18%, 두족류 7%, 게류 4%이었다. 흰베도라치(Pholis fangi)가 전체 개체수의 44.3%, 멸치(Engraulis japonicus)가 42.8%로 이들 2종이 전체의 87.1%를 차지하였으며, 대부분이 치어나 유어 단계의 어린 개체이었다. 흰베도라치, 멸치, 까나리(Ammodyres personatus) 등은 연안에서 어린 시기를 보육장으로 이용하는데, 그 시기를 서로 달리하였다. 조사 해역에서 부유성 유어는 주 야간에 양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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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천에 서식하는 꾹저구 Gymnogobius urotaenia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of Development Eggs, Larvae and Juveniles Gymnogobius urotaenia in Hwangbocheon, Korea)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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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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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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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 유입천인 황보천에 서식하는 꾹저구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관찰한 결과를 같은 망둑어과 어류들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2022년과 2023년 5월 2회에 걸쳐 황보천에서 바위 아래 산란된 수정란과 어미를 포획하였다. 산란량은 827~1,540개였고, 난은 장타원형으로 크기는 3.21×1.07 mm 였다. 연구실에서 관찰된 난발생 단계는 16세포기였고, 이후 193시간부터 부화가 시작되었다. 사육 수온 범위는 18.8~19.3 ℃였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3.84~4.33 (평균 4.10±0.17, n=30) mm로 난황을 갖고 있었고,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다. 부화 6일째에는 전장 5.32~6.11(평균 5.67±0.25, n=30) 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전기자어기로 이행하였고, 먹이를 섭취하였으며, 꼬리지느러미에 기조가 발달하였다. 부화 후 15일째에는 전장 7.33~8.52(평균 7.81±0.46, n=30) mm로 척색 말단 끝부분이 45 °로 완전히 휘어져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고, 몸 전체에는 흑색소포가 발달하였다. 부화 후 38일째에는 전장 22.1~26.1(23.8±1.36, n=30) mm로 지느러미 기조 수는 제1등지느러미 6개, 제2등지느러미 11개, 뒷지느러미 11개, 배지느러미 12개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 수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의 흑색소포는 몸통 절반과 꼬리 쪽 몸 전체 분포하는 점에서 다른 망둑어과 어류 후기자어들과 형태적인 구분이 가능하였다.

낙동강 수계 위천에 서식하는 누치 Hemibarbus labeo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Hemibarbus labeo from Wicheon Stream, Nakdonggang-River)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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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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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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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낙동강 수계 위천에 서식하는 누치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근연종과 특징을 비교하였다. 2021년 4월 산란장 4곳에서 채집된 수정란을 대상으로 난발생과 자치어 형태 발달을 관찰하였다. 수정란은 점착성을 가진 침성란으로 난 크기는 1.93~2.39 (평균 2.22±0.15, n =30) mm였다. 수온은 22.2~24.1℃에서 부화시간은 109~115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 크기는 7.50~8.80 (평균 7.99±0.46) mm로 입과 항문이 발달하지 않았고 난황을 갖고 있었다. 부화 후 6일째 전기자어는 전장 9.49~10.2 (평균 9.78±0.23, n=30) mm로 먹이를 섭취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중기자어는 전장 9.97~11.9 (평균 10.7±0.72, n=30) mm로 척추 말단부분 미부봉상골이 휘어지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0일째 후기자어는 전장 12.6~15.2 (평균 13.9±0.77, n=30) mm로 미부봉상골이 45°로 완전히 휘어졌다. 부화 후 29일째 치어는 전장 16.9~19.8 (평균 18.1±0.91, n=30) mm로 등지느러미 10개, 뒷지느러미 9개, 배지느러미 7개로 지느러미 기조 수가 정수에 달하였다. 누치는 후기자어 시기 머리부분, 몸 정중앙, 지느러미 위쪽 등 흑색소포 분포 위치가 근연종들과 다르게 나타나 형태적인 특징을 구분할 수 있었다.

홍천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새미 Ladislavia taczanowskii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Ladislavia taczanowskii from Hongcheongang-River)

  • 박재민;조성장;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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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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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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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멸종위기어류 새미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종보존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어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강 일원에서 확보하였다. 연구실에서 사육 중이던 어미는 2021년 5월 성숙한 개체를 선별하여 호르몬 주사로 산란유도를 하였다. 성숙란은 원형의 침성점착란으로 난 크기는 1.50~1.79 (평균 1.59±0.08, n=30) mm였다. 부화 시간은 수온 16.5℃ 168시간, 25.5℃에서 109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장 5.55~6.31 (6.30±6.93, n=30) mm로 입과 항문이 열리지 않았고 난황을 가지고 있었다. 부화 후 5일째 전기자어는 전장 9.91~10.8 (10.1±0.27, n=30) mm로 입과 항문이 열렸고, 먹이 섭취 활동이 시작되었다. 부화 후 8일째 중기자어는 전장 10.3~11.4 (10.8±0.38) mm로 꼬리지느러미 끝의 척추말단 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지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후 기자어는 전장 11.8~13.1 (12.3±0.43) mm로 꼬리 끝의 척추말단 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졌다. 부화 후 18일째 치어는 전장 18.9~23.4 (20.4±1.69) mm로 각 부위별 지느러미 기조 수는 등지느러미 10개, 뒷지느러미 9개, 꼬리지느러미 22개, 배지느러미 7개로 정수에 달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는 꼬리 끝 하미축골 위쪽과 등지느러미의 반점 모양, 머리에 발달한 세로 줄무늬, 몸 전체 불규칙적으로 침착된 흑색소포가 다른 모래무지아과 어류들과 형태적 차이를 보였다.

수온과 염분이 양태 자치어의 성장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Growth and Survival of Larvae and Juvenile of Platycephalus indicus)

  • 이진;윤지원;이성훈;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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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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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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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실험구의 수온은 13, 16, 19, 22, 25℃로 설정하였고, 염분농도는 각각 7, 14, 21, 28, 32 psu로 설정하였으며, 200 L 플라스틱 원형수조에 부화 자어를 각각 500마리씩 수용하였다. 성장은 수온 25℃(21.62±0.14 mm TL)와 염분 28 psu (15.02±0.05 mm TL)에서 가장 높았고, 수온 13℃ (7.04±0.05 mm TL)와 염분 7 psu에서 가장 낮았다. 생존율은 수온 22℃(69.2%)와 염분 32 psu (84.1%)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온 13℃(15.1%)와 염분 7 psu에서 가장 낮았다. 양태는 강어귀 또는 연안 해역에 서식하여 채집이 가능한 어종으로 다른 해수 어종에 비해 염분 내성이 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