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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tory Pneumonia in Prolonged SARS-CoV-2 Infection in Patients Treated With B-cell Depletion Therapies for B-cell Lymphoma

  • Jongmin Lee;Raeseok Lee;Kyongmin Sarah Beck;Dae Hee Han;Gi June Min;Suyon Chang;Jung Im Jung;Dong-Gun Lee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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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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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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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o report the clinical and rad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underlying B-cell lymphoma and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showing migratory airspace opacities on serial chest computed tomography (CT) with persistent COVID-19 symptoms. Materials and Methods: From January 2020 to June 2022, of the 56 patients with underlying hematologic malignancy who had undergone chest CT more than once at our hospital after acquiring COVID-19, seven adult patients (5 female; age range, 37-71 years; median age, 45 years) who showed migratory airspace opacities on chest CT were selected for the analysis of clinical and CT features. Results: All patients had been diagnosed with B-cell lymphoma (three diffuse large B-cell lymphoma and four follicular lymphoma) and had received B-cell depleting chemotherapy, including rituximab, within three months prior to COVID-19 diagnosis. The patients underwent a median of 3 CT scans during the follow-up period (median 124 days). All patients showed multifocal patchy peripheral ground glass opacities (GGOs) with basal predominance in the baseline CTs. In all patients, follow-up CTs demonstrated clearing of previous airspace opacities with the development of new peripheral and peribronchial GGO and consolidation in different locations. Throughout the follow-up period, all patients demonstrated prolonged COVID-19 symptoms accompanied by positive polymerase chain reaction results from nasopharyngeal swabs, with cycle threshold values of less than 25. Conclusion: COVID-19 patients with B-cell lymphoma who had received B-cell depleting therapy and are experiencing prolonged SARS-CoV-2 infection and persistent symptoms may demonstrate migratory airspace opacities on serial CT, which could be interpreted as ongoing COVID-19 pneumonia.

농민이촌(農民離村)과 농업인구(農業人口)의 변화(變化) (Rural Migration and Changes of Agricultural Population)

  • 오총현;김경호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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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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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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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최근(最近) 십여년간(十餘年間) 대만(台灣)의 상공업(商工業)은 급속(急速)한 성장(成長)을 이룩하여 오면서 농공상간(農工商間)의 소득(所得)의 격차가 날로 커져만 왔다. 이러한 경제수입(經濟收入)의 격차는 농민사회(農民社會)에 심리적(心理的)인 불안(不安)한 요소(要素)로 등장(登場)하면서 부터 결과적(結果的)으로는 농민이촌(農民離村)에 따른 전업(轉業)의 현상(現象)을 낳게 한 것이다. 통계(統計)에 의(依)하면 1960년지(年至) 1969년간(年間) 대만(台灣)의 십대도시(十大都市)에 있어서의 인구(人口)의 평균증가율(平均增加率)을 보면 4.05%로 나타났으며 기여지역(其餘地域)은 2.06%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만약(萬若)에 도시(都市)와 농촌(農村)과의 인구자연증가율(人口自然增加率)이 양자균등(兩者均等)하다고 가정(假定)할 경우(境遇) 위에 언급(言及)한 도시인구(都市人口)의 증가현상(增加現象)은 마땅히 농촌인구(農村人口)가 도시(都市)로 유입(流入)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농업인구(農業人口)의 대량외류(大量外流)는 사회경제문제(社會經濟問題)를 보다 복잡(複雜)하고 광범(廣汎)하게 하였으며 이러한 현상(現象)은 결국(結局) 농촌(農村)의 젊은 청년층(靑年層)의 생산자(生産者)가 외류(外流)의 주종(主宗)을 이뤄 자연(自然) 농업생산력(農業生産力)을 저하(低下)시키는 현상(現象)을 초래(超來)케 되었다. 동시(同時)에 도시(都市)에는 주거(住居), 교통(交通), 질서문제등(秩序問題等)이 사회문제(社會問題)로 대두되게 된 것이다. 반면(反面) 농업인구(農業人口)의 외류(外流)는 그 구조(構造)가 비대(肥大)해 가고 있는 상공업(商工業) 분야(分野)에 보다 많은 노동력(勞動力)을 제공(提供)할 수 있으며 농업인구(農業人口)의 상대적(相對的)인 감소(減少)로 하여금 농장경영규모(農場經營規模)를 확대(擴大)시킬 수 있는 하나의 기회(機會)로 잡아 봄직도 한 것이다. 본문(本文)은 농업인구(農業人口)의 유출량(流出量)은 농업발전(農業發展) 및 농촌지도사업(農村指導事業)과는 상호(相互) 어떤 관계(關係)가 있나에 분석(分析)의 중점(重点)을 두었으며 구체적(具體的) 연구(硏究) 목적(目的)으로는; 1. 도시(都市)와 농촌인구구조(農村人口構造)의 비교(比較) 2. 농업인구(農業人口)의 변화(變化) 및 추계(推計) 3. 농업발전(農業發展) 및 농촌지도(農村指導)에 대(對)한 영향(影響)이며 결론(結論) 및 건의사항(建議事項)으로 1. 이촌농가(離村農家)에 대(對)한 지도책등(指導策等)을 마련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토지(土地)를 전업농(專業農)에게 양도(讓度)토록 유도(誘導)한다. 2. 경영규모(經營規模)의 확대(擴大)를 원(願)하는 농가(農家)에 대(對)한 정부(政府)의 자금지원(資金支援). 3. 농촌지도사업내(農村指導事業內)에 이촌전업자(離村轉業者)를 위(爲)한 비농업직업훈련과정(非農業職業訓練課程)의 증설(增設). 4. 평형적(平衡的)인 농촌인력자원(農村人力資源)의 확보(確保) 및 이의 유효적절(有效適切)한 운용(運用)으로 농업(農業) 및 농촌발전(農村發展)을 촉진(促進)시키기 위(爲)한 적량농촌인구정책(適量農村人口政策)의 입안(立案)(optimum population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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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대응체 분석법(Counterpart Analysis)에 의한 한국인의 악안면 두개 골격형태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KOREAN CRANIOFACIAL SKELETAL PATTERN BY COUNTERPART ANALYSIS)

  • 손병화;이윤정;양춘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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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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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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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Enlow의 구조적 대응체 분석법은 개개인에서 두개안면의 구성양상이 발달되어온 해부학적, 발육학적 특징의 복합체를 설명하고자 하는 것으로 다수의 평균에 의한 정상치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에게서 나타나는 값을 비교하여 분석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두개안면의 골격형태에 인종적, 지역적으로 골격형태의 변이가 있으므로 한국인에 Enlow의 구조적 대응체 분석법을 적용해봄으로써 한국인 정상교합자에 나타나는 두개안면골격의 특성을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안모와 교합상태가 양호하고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는 정상 교합자 100명(남자 50명, 여자 50명)을 대상으로 구조적 대응체 분석법을 이용하여 계측점과 계측선을 설정하고, 통계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PCF와 PMV 간의 각도는 한국인 남자 평균 $38.54{\pm}2.93^{\circ}$, 여자 $38.43{\pm}2.90^{\circ}$으로 나타났고, Wits' appraisal은 한국인 남자 평균 $-2.51{\pm}3.25$와 여자 $-2.3{\pm}2.26$으로 나타났다. 하악지 배열을 나타내는 R4는 한국인 남자 $1.89{\pm}3.15$, 여자 $2.36{\pm}2.84$를 나타냈다. 2. 후두개저와 하악지의 골격적인 수평 길이 차이를 나타내는 A3-B3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성있게 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여자가 남자에 비해 하악지가 후두개저(PCF)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3. 상악골과 하악체의 길이 차이를 나타내는 A4-B4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성있게 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남자가 여자에 비해 하악체가 상악골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4. 상악과 하악의 수평적인 전체 길이차를 나타내는 Al-Bl에서는 남녀에서 성차를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하여 중안면부가 함몰되고 하악골은 전돌되며 하악지가 후하방으로 회전되어 있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한국인에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 하악지가 후두개저에 비해 더 크며 이에 보상적으로 하악체는 상악골에 비해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로인해 결과적으로 상악과 하악의 전체적인 길이 차이에서는 남녀간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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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멸구의 세대별 증식동태에 관한 연구 -기주식물의 종류와 생육단계와 증식과의 관계- (Studies on the Seasonal Increase of the Population of the Smallerbrown Planthopper, Laodelphax striatellus(Fallen))

  • 현재선;우건석;유문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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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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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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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줄무늬 잎마름병의 매개와 직접 관계가 있는 월동세대부터 제3세대까지의 애멸구의 세대별 증식상황을 기주식물의 종류 및 생육상태와 관련시켜 Pot시험과 유균사육을 하여 다으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월동세대, 맥류에서 우화한 제1세대, 벼에서의 제2세대 성충의 평균 수명은 13.4일, 12.9일, 10.2일로 사료교환시의 간섭으로 정상성충의 수명에 비하여 짧아졌으나 세대별 차는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2. 월동세대, 제1세대, 그리고 제2세대 성충의 유묘상에서의 평균산란수는 각각 131.3, 124.9 그리고 142.3으로 큰 차가 없었으며 대체로 3주 이내에 전체의 $90\%$ 이상이 산란되었다. 3. 부화율은 유묘상에서 제1세대가 $77.4\%$, 제2세대가 $93.1\%$였으나 pot 실험에서 정추란수에 의한 부화율은 제1세대 $67.5\%$, 제2세대 $84.1\%$ 제3세대 $21.9\%$ 등으로 현저한 차가 있으며 보리에서 5월 17일 늦게 접종한 것에서는 란수에는 큰 차가 없었으나 부화율은 $13.5\%$로 5월 1일 이전 접종시의 $67.5\%$에 비하여 극히 낮았다. 4. 약충기간은 제1세대 19.4일, 제2세대 13.3일이었고 약충기간중의 치사율은 기주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차가 있는 듯 하였다. 5. Pot시험에서의 평균우화수는 제1세대 $37.2\%$, 제2세대 $55.3\%$, 제3세대 $11.6\%$으로 세대간차가 심하였으며 보리에서 5월 17일 접종구의 평균성충수가 $7.4\%$였음을 생각할 때 기주의 생리적 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6. 이상으로 보아 애멸구의 선천적 증식능에는 세대간차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기주의 생리적 조건은 기상적 조건이나 천적과 아울러 밀도변동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애멸구의 강한 이동성도 이와 같은 점과 유관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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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hnia magna의 배양배지로서 국내 자연수의 적절성 평가 (Suitability Assessment of Domestic Natural Waters as a Culture Medium for Daphnia magna)

  • 염동혁;전찬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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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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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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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D. magna의 배양배지로서의 국내 자연수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Elendt M4 배지에서 생산된 태어난 지 24시간 미만 된 어린 D. magna를 Elendt M4 배지, 탈염소 수도수 및 먹는 샘물에 21일 동안 노출시켜 생존율 및 번식능력을 평가하였다. 대조배지인 Elendt M4 배지와 먹는 샘물에서 배양한 D. magna는 어미의 생존율, 첫 배를 생산하는 시기, 생존한 어미 당 생산된 총 어린 물벼룩 평균수, 생존한 어미 당 생산된 죽은 어린 물벼룩 평균수는 2회의 번식시험 모두에서 Jonczyk과 Gilron (2005) 및 OECD No. 211, Daphnia magna Reproduction Test 지침서(OECD, 2008)의 기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탈염소 수도수에서 배양을 한 경우에는 2번의 번식시험 모두 어미의 사망률이 20% 이상으로, 배양 13일, 15일, 18일에 사망된 개체가 관찰되었다. D. magna는 경도가 80 mg $CaCO_3\;L^{-1}$ 이상인 물에서 사용을 추천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 사용된 탈염소 수도수의 경도는 50~53 mg $CaCO_3\;L^{-1}$ 이었다. 탈염소 수도수에서 나타난 지연된 사망률은 배양배지의 급격한 경도 차이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국내의 자연수(지하수, 표면수, 탈염소 수도수 등)를 사용하여 D. magna를 배양할 경우, 배양배지의 경도를 100 mg $CaCO_3\;L^{-1}$ 이상 강화시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국내에 서식하는 토착 물벼룩류를 대상으로 국내 수 환경에 적합한 시험생물을 개발하는 국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일 지역 중·고등학생의 흡연실태 (A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s of Smoking i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One Region)

  • 김현옥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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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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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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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of smoking i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Chinan County, I used a sturctured questionnaire for 1,579 students attending twelve middle-high schools from December 1, 1998 to December 20, 1998. I collected and data correlated the using an $SPSS-PC^+$ 1. The smoking rate of middle-high schoo1 students in Chinan County was 17.9%, relatively high. This smoking rate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gender, grade, religion, and economic situation. In mals, high school students, non-religious, students low income family students, the smoking rate was higher. The smoking rate of high school students was almost the same as the smoking rate of adults, generally higher than that of foreign teenagers. Because the smoking rat of studinets in the third grade of middle school and in the first grade of high School was six times higher, increased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during this time in an attempt to curb the sudden increase of the smoking rate. The smoking rate of girl students was 5.0%; this has increased mor than three times from ten years ago. Consequently, counter measures should be taken against the smoking of female students as well as juvenile smoking in general. In addition, the smoking rate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showed interesting differences when correnated with enviornmental factors. Students with low grades, who are not satisfied with school life, who don't have both parents, who have uncaring parents who nare too strict or too arbitary, who have smoking parents, or who have experienced smoking commonly smoked. Therefore, to lower the smoking rate we should improve the school environment, improve a student's interest in school life. And parents or siblings should lead by example and quit smoking at home. Schools should educate students more effectively concerning the harmful effects of smoking and create an accurate understanding of its dancers. From the beginning, we should teach students never ever to touch cigaretts. 2. The surve discovered that most students started out of curiosity, or solicitantion from friends or elders at middle school, and had been smoking one to five cigarettes for more than a year. They obtained cigarettes at stores and most of them have friends who smoke. As a result anti-smoking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at elementary schools prior to middle school. More than 95% of the teenagers who smoke had friends who smote and smoked out of curiosity or the recommendation of elders. Thus, we must focus on teenagers who smoke in group, rather than individually. Fuyrthermore, the strict application of the regulation of tobacco sales as well as tobacco cooperation from retailers are needed. While students did not show any mood or academic achievement difference after beginning smoking, 58.1% of the students a health situdation that was worse. Juvenile smoking is more harmful to the juvenile than adult smoking is to the adult. This should be focused on in an anti-smoking campaign. 3. Students who smoke hada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smoking than students who don't smoke. Students who smoke had a tendency to have a nuetral position and are not concerned about smoking compared to non-smoking students. The survey showed that the great number of students had a nuetral position. Because this nuetrality may increase Juvenile smoking, education that provides an exact understanding of smoking should be performed to build the correct attidude toward smoking. 4. Middle school students smoke when angry, gloomy, anxious, a lone and when they have some problems to solve, on when they feel inconveniened in other wores, they smoke to reliver stress. They also smok due to addiction. Because smoking is not a praetical method to relieve stress, a program which helps to acquire positive relief stress should be provided to help reduce smoking. 5. About 65% of students who smoke want to quit smoking because of health problem, 78% of them have tried mor than once to quit but failed due to weak will power and peer pressure from friends who smoke. Juvenile smoking is group, oriented. Thus, the program that advances less smoking will be the one that focuseds on groups. 6. As for advice to students who want to quit smoking, "persuasion" was used most commonly, followed by a "presentation on how to quit smoking". Another method were severe punishment. About 70% of the students wanted the anti-smoking guide at school. 7. Most students (73.5%) had a position that more anti-smoking education at school is needed. Obriously, then, anti-smoking education at middle-high schools should be reinfoced. Although the education which explains the harmful influence of tobacco is known as an efficient way prevent smoking; it does not influence students who already smoke. Therefore, for students who smoke, multi-dimensional approaches must be attempted that include physical training, phychokogical approache, consultation and discussion, medical chek-ups, audio-visual education technigues, and professonal instructors, in addition, because smoking students have more negative on lukewarm attitude to anti-smoking education anti-smoking education should be conducted through a communicative style by dedicated teachers who care about students. In order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this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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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을 가진 성인남녀의 영양소 섭취상태와 혈액성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trient Intakes and Blood Parameters of Adult Men and Women with Metabolic Syndrome)

  • 최미경;전예숙;배윤정;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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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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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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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사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일부 성인을 대상으로 NCEP-ATP Ⅲ와 WHO 아시아태평양 비만 기준에 의해 대사증후군 성인을 분류한 후 영양소섭취상태와 혈액성상을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평균 연령,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각각 58.8세, 158.0 cm, 66.3 kg, $26.5\;kg/m^{2}$이었으며, 대조군은 각각 58.4세, 158.9 cm, 59.6 kg, $23.5\;kg/m^{2}$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체중과 체질량지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p<0.001). 총 식품섭취량은 대사증후군 대상자와 대조군이 각각 1063.8 g과 1183.4 g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식품군별 섭취량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자 대상자의 경우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버섯류 섭취는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p<0.05), 난류 섭취량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1). 또한 여자 대상자의 경우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채소류 섭취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에너지 섭취량은 대사증후군 대상자가 1527.9 kcal, 대조군이 1578.9 kcal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그 밖의 영양소 섭취량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여자 대상자의 경우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식이섬유 섭취량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으로 사용한 혈청 HDL-콜레스테롤, 중성지질, 혈당 및 혈압은 대사증후군 대상자가 각각 39.9 mg/dL, 183.9 mg/dL, 126.6 mg/dL, 138.1/78.8 mmHg로 대조군의 45.8 mg/dL, 125.5 mg/dL, 93.6 mg/dL, 120.8/72.8 mmHg와 비교할 때 HDL-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낮고 나머지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p<0.001, p<0.001, p< 0.001, p<0.001). 혈청 GPT, 동맥경화지수, 백혈구수는 대사증후군 대상자가 각각 27.8 IU/L, 3.7, $5964.2\;{\mu}/L$로 대조군의 22.6 IU/L, 3.2, $5250.0\;{\mu}/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p<0.001, 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대사증후군의 여성 대상자의 경우 섬유소 및 채소류의 섭취가 정상 성인보다 낮게 나타나, 이들 식품 및 영양소의 섭취가 대사증후군의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 제시되어 이러한 결과는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사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혈청 GPT와 동맥경화지수가 정상 성인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향후 염증과 군집으로서의 대사증후군과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자빔 조사를 이용한 호박꽃과실파리의 불임 수컷 제조 기술과 유전방제 응용 (Technique to Generate Sterile Males of Striped Fruit Flies, Zeugodacus scutellata, using Electron Beam Irradiation and their Application to Genetic Control)

  • 김용균;압둘라알바키;권기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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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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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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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호박꽃과실파리(Zeugodacus scutellata)는 국내 자생종으로 국제적으로는 검역 대상 과실파리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불임충방사기술(sterile insect release technique (SIT))은 검역 대상 과실파리를 박멸하는 데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호박꽃과실파리를 대상으로 불임충 제조 기술을 개발하여 SIT 기술로 이 해충에 대한 방제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이에 앞서 먼저 형광현미경 기술로 호박꽃과실파리의 생식관련 기관을 관찰하였다. 다영양실형 난소소관을 갖는 1 쌍의 난소는 약 100 개의 난포를 발달시키며, 각 난포는 난모세포와 영양세포를 지니며 난포세포가 둘러싸는 구조를 지닌다. 난소 발육은 우화 후 10 일이 지나 발육을 시작하고 우화 후 20 일이 되면 난각을 가지고 있는 난모세포를 발달시켰다. 수컷의 경우 성숙된 정소가 우화 직후에 관찰되었으며 수정관에는 운동성이 있는 정자로 채워져 있었다. 불임 수컷을 제조하기 위해 다양한 선량(0~1,000 Gy)의 전자빔을 3~5 일 경과된 번데기에 조사하였다. 200 Gy 세기 전자빔으로 번데기에 조사하면 무처리와 차이 없이 성충으로 발육하였고 이후 정상 암컷과 교미행동을 보였다. 비록 이들 처리 수컷의 교미는 무처리 수컷과 비교하여 큰 차이 없는 산란력을 보였지만 산란된 알들은 부화하지 못했다. 다음으로 200 Gy 조사로 형성된 불임 수컷을 정상 암컷과 수컷이 함께 있는 장소에 방사하였다. 이때 불임충 수컷 은 정상 수컷에 비해 9 배 많은 수로 방사하였다. 이러한 불임충 처리는 차세대 부화율을 현격하게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는 200 Gy 세기의 전자빔으로 호박꽃과실파리의 불임충을 제조할 수 있고, 이렇게 형성된 불임충은 SIT 방제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이소플라본 보충이 다른 나이에 난소를 절제한 흰쥐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soflavone Supplementation on Bone Metabolism in Ovariectomized Rats at Different Ages)

  • 변재순;노숙령;박종성;박형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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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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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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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두 이소플라본의 보충이 어린 쥐와 성숙기 쥐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각 5주령, 25주령 암컷 쥐를 대상으로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SH), 난소를 절제한 군(OVX), 난소를 절제하고 이소플라본 80 mg/kg b.w.을 보충시킨 군(OVX+ISO)으로 각각 분류하고 9주 동안 실험식이를 제공한 후 골대사에 미치는 일반지표 및 생화학적지표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어린 쥐의 체중 증가량은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142.6\pm23.86$)에 비해 난소 절제군($174.8\pm15.36$)에서 유의성(P<0.05) 있게 증가되었고, 난소절제군에 비해 이소플라본 보충군($159.6\pm9.93$)은 다소 감소되었다. 어린 쥐에서 혈청 osteocalcin 농도는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24.44\pm4.6$)에 비해 난소절제군($33.27\pm6.7$)에서 유의성 (p<0.05)있게 증가되었고, 난소절제군에 비 해 이소플라본 보충군($25.45\pm5.6$)은 유의성 (p<0.05)있게 감소되었다. 어린 쥐에서 뇨중 crosslinks value농도는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154.78\pm14.89$)에 비해 난소절제군 ($203.43\pm20.60$)에서 유의성 (p<0.05)있게 증가되었고, 난소절제군에 비해 이소플라본 보충군($169.43\pm20.69$)은 유의성(p<0.05)있게 감소하여,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어린 쥐에서 혈청 인의 농도는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5.46\pm0.98$)에 비해 난소절제군($5.73\pm0.44$), 이소플라본 보충군($6.87\pm1.17$)에서 유의성(p<0.05)있게 증가되었고, 혈중 칼슘농도와 뇨중 칼슘, 인의 배설량은 각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성숙기 쥐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 뇨중 칼슘과 인의 배설량에서 각 군 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어린 쥐와 성숙기 쥐에서 대퇴골 골밀도는 난소절제, 이소플라본 보충 유무에 따른 각군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성숙기 쥐는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0.2010\pm0.0013$)에 비해 난소절제군($0.1853\pm0.0012$)은 감소되었고, 난소절제군에 비해 이소플라본 보충군($0.1980\pm0.0014$)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어린 쥐에서 난소절제에 의한 에스트로겐 결핍은 골대사에 영향을 주었고, 대두 이소플라본 보충은 골대사 지표인 혈중 osteocalcin과 뇨중 crosslink value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켜 골흡수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따라서 이소플라본 섭취가 어린 쥐의 골대사에 긍정적인 효과는 확인할 수 있었으나, 성숙기 쥐의 골대사지표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태생 경골어류, 망상어(Ditrema temmincki)의 초기생식소 형성 및 성분화 (Early Gonadogenesis and Sex Differentiation in the Viviparous Teleost, Ditrema temmincki)

  • 이정식;이영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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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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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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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망상어, Ditrema temmincki이 시원생식세포의 출현, 원시생식소와 초기생식소의 형성, 정소와 난소의 분화 및 체내자어의 성비조성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시원생식세포는 부화전 배의 초기소화관과 등쪽 체벽사이의 섬유성 간충직에서 처음 식별되었다. 부화후부터 전장 4.0mm 까지 소화관과 체벽사이의 섬유성 간충직에 고르게 분포하던 시원생식세포들은 간충직이 등쪽 체벽으로 부터 분리되는 전장 5.0 mm 시기를 전후해서 간충직의 후방으로 이동하여 원시생식소를 형성하게 된다. 초기생식소 형성과정 동안 정소와 난소의 분화는 생식세포와 체세포의 배열 상태에 의하여 구분되며, 전장 10.0mm 부터 생식소는 외부형태에 의하여 정소와 난소로 구분되는데, 정소는 한쌍으로 분리된 형태이고 난소는 후반부가 융합된 형태이다. 정소의 분화는 체내자어의 크기가 전장 25.0mm를 전후해서 정소에 곡정세관의 조직상이 나타나고, 전장 30.0mm를 전후해서 수정관이 형성되며, 전장 45.0 mm를 전후해서 외부형태와 내부 구조적으로 성어와 유사한 정소로 분화된다. 난소의 분화는 체내자어의 크기가 전장 30.0mm를 전후해서 난소습곡과 난소강의 형성이 명확하며, 전장 60.0mm를 전후해서 외부형태와 내부 구조적으로 성어와 유사한 난소로 분화된다. 체내자어의 출산시 전장은 63.0mm 전후이고, 이때 정소와 난소에는 각각 정원세포와 염색인기 단계의 생식세포를 보유하며, 암 : 수 성비는 약 1.65 : 1이었다. 망상어의 성은 자웅이체이며, 성분화 양식은 분화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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