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kinds of s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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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별 까마중 전초의 성분, 항산화활성 및 항염증 활성 (The chemical constituents,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Solanum nigrum Linne by different harvest time)

  • 최성규;서경순;김용두;윤경원;최봉석;진성우;강경윤;조인경;김경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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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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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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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까마중 수확시기에 따른 성분변화, 항산화효과 및 항염증 효과를 분석하여 최적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까마중의 주요 아미노산은 수확시기에 관계없이 proline, histidine 과 serine으로 나타났으며, 구성아미노산 함량은 7월 10일과 8월 10일 수확한 까마중 지상부와 지하부에서 높게 나타났다. 4가지 유리당이 검출되었으며, 유리당 함량은 수확시기에 따라 편차를 나타내었다. 유리당 중 fructose는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8월 30일 수확한 까마중 뿌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확기별 까마중 ethanol 추출물들의 항산화효과와 항염증효과 검정을 위하여 DPPH radical scavenging assay와 ABTS radical scavenging assay를 수행하였으며, 항염증 효과 측정을 위하여 lipopolysaccharide(LPS)로 염증을 유발시킨 C6 glioma cells을 NO 저해실험에 사용하였다. 항산화효과와 항염증 효과는 8월 30일 수확한 까마중 뿌리 ethanol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8월 30일 수확한 까마중 뿌리는 총 폴리페놀 함량, 항산화 효과 및 항염증 효과간의 양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국산 시판 로제 와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Domestic Commercial Rosé Wines)

  • 박정미;박혜진;정창원;최원일;김시동;윤향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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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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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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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mestic $ros{\acute{e}}$ wines marketed in Korea, 11 kinds of wines were purchased at the Korea Wine Festival in 2016. The color, physiological activity, aroma component and sensory evaluations were conducted. The hue value of $ros{\acute{e}}$ wines ranged from 0.592 to 1.990, with the Ro7 of Delaware having the highest value. The brightness of $ros{\acute{e}}$ wines ranged from 42.96 to 94.99, the redness from 3.20 to 59.37, and the yellowness from 8.43 to 24.83. Of the 11 $ros{\acute{e}}$ wines evaluated, 1 was a dry wine and 10 were sweet wines. The average sugar content of the sweet wines was 73.89 mg/mL. Among the organic acid contents, malic acid ranged from 0.214 to 2.903 mg/mL, and lactic acid content ranged from 0 to 3.423 mg/mL. Malolactic fermentation differed, depending on the source.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ros{\acute{e}}$ wines ranged from 50.55 to 99.55 mg%, the anthocyanin content was 2.12 to 213.30 mg/L, and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ros{\acute{e}}$ wines was between 73.75 to 90.41%. A total of 41 volatile components were detected, including 7 alcohols, 22 esters, 4 terpenes, 3 acids and 5 other compounds. Of these, 9 compounds had odor activity value(OAV) greater than 1; these were identified as 1-propanol (alcohol, pungent), 3-methyl-1-butanol (harsh, nail polish), ethyl butanoate (strawberry, lactic), isopentyl acetate (fresh, banana), ethyl hexanoate (green apple, fruity), ethyl octanoate (pineapple, pear, floral), ethyl decanoate (fruity, fatty, pleasant), linalool (flower, lavender) and limonene (lemone, orange). As a result of the sensory evaluation, the Ro5 wine made from Campbell Early grape, and having a good color, flavor and taste, was the most preferred.

단감을 이용한 발효 와인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Sweet Persimmon Wine)

  • 배성문;박강주;김정목;신동주;황용일;이승철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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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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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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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단감의 이용성 증대를 위하여 경남 창원지방에서 생산된 단감으로 단감 와인을 제조하고,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Saccharomyces cerevisiae KCTC 7106, 7238, 7904의 3 균주를 $20^{\circ}C$ 무교반 상태에서 단감에 대하여 알콜 발효를 시도하여 발효 21일째에 가장 높은 알콜 생성능을 보인 KCTC 7106를 단감 와인 제조 균주로 선별하였다. KCTC 7106 효모를 이용하여 1년간 저장된 저품질 단감에 설탕을 첨가하여 25%로 총당을 설정하여 $30^{\circ}C$에서 120 rpm으로 교반하면서 알콜 발효를 진행한 결과, 15일째에 11.6%의 알콜이 생성되었고 그 이후 25일까지 비슷한 량이 관찰되었다. 한편, 발효 초기 pH는 5근처이다가 점차 감소하여 발효 5일째에는 4까지 감소한 후 계속 유지되었다. Vit C의 경우 초기 $5.04\;{\mu}g/ml$이다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다. 또한, $20^{\circ}C$$30^{\circ}C$에서 교반을 하지 않고 당해 연도에 수확한 단감을 이용하여 발효를 수행한 결과, $20^{\circ}C$에서 발효하였을 때 30일 경과시 13%의 알콜이 생성되었으며, $30^{\circ}C$에서 발효한 경우에는 15일째에 11.8%, 35일째에 13.4%의 알콜이 생성되었다.

거대배아미와 일반미를 이용하여 제조한 현미 flake의 품질특성 비교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own Rice Flakes Prepared with Giant Embryonic Rice and Normal Rice Cultivars)

  • 이연리;최영희;고희종;강미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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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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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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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거대배아미 4품종과 각각의 일반미 4품종 등 8품종의 현미를 이용하여 간편식인 flake 제조에 대한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쌀눈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곡립상 현미 flake을 제조하기 위하여 우선 수침온도와 시간별 용출된 환원당함량, 수분흡수율, 쌀알의 경도를 측정하여 $60^{\circ}C$에서 5시간 수침한 후 곡립상 현미 flake을 만들었다. 일반품종으로 제조한 flake들에 비해서 거대배아미 품종으로 제조한 flake가 팽화도가 높고, 경도는 낮으며, 아삭아삭한 정도가 높은 바람직한 물성을 나타내었다. 거대배아미 품종으로 제조한 flake들의 bowl life가 일반품종들에 비해서 긴 경향이 있었으며, 특히 화청찰거대배아미로 제조한 현미 flake의 bowl life가 가장 길고, 화청벼로 제조한 현미 flake의 bowl life가 가장 짧았다. 제조된 flake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메벼, 찰벼에 상관없이 거대배아미 품종으로 제조한 것들이 높았으며, 일반 품종간에서는 찰벼로 제조한 것이 메벼로 제조한 것보다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수침에 따른 수분흡수율은 제조된 flake의 bowl life 및 아삭아삭한 정도와 정의 상관성을 가지며 현미 flake의 수분흡수지수는 팽화도 및 bowl life와는 정의 상관성이 있었다. 관능검사상의 경도와는 부의 상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시험된 8개의 품종중에서 신선찰거대배아미 및 화청찰거대배아미 품종이 flake 제조에 가장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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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토하 숙성시 나오는 액즙을 이용한 김치의 품질연구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Prepared with Salt-fermented Toha Jeot Juice)

  • 박복희;오봉윤;조희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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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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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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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염장 토하젓 부산물인 토하액즙으로 제조한 토하액젓 배추김치와 다른 젓갈(무첨가, 멸치액젓, 새우젓)을 첨가해서 제조한 김치의 맛과 숙성에 관여하는 발효 미생물의 생육 및 김치의 보존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김치의 발효 숙성 중 pH 변화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계속 감소되다가 pH 4.0부근에서 변화속도가 둔화되었으며, 총산도는 pH와는 반대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모든 시료에서 숙성 7일동안 빠르게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 28일 동안 거의 완만한 변화를 보였다. 산화환원전위는 전체적으로 대조구에서 전위값의 변화가 적었으며, 각 시료간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토하액젓을 첨가한 김치가 가장 느리게 변하였고 휘발성 산도는 모든 시료에서 발효 숙성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35일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환원당은 발효숙성 4일까지 서서히 감소하다가 숙성적기 7일째에는 빠르게 감소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대체로 완만히 감소하였다. 비타민 C는 발효숙성 4일에는 모든 김치가 약간 증가했으며, 7일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토하액젓을 첨가한 김치가 다른 군들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김치의 발효숙성 중 경도는 숙성 전 기간동안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토하액젓을 첨가한 김치가 다른 시료에 비해 조직이 덜 물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 발효숙성 중 총균수는 숙성 7일까지는 모든 시료가 비슷하게 증가하였으며, 숙성 28일에 모든 시료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총 젖산균수는 대조구에 비해 젓갈첨가 김치가 발효 전 기간 중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효모의 수는 토하액젓을 첨가한 김치에서 가장 적은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토하액젓에 함유되어 있는 chitin oligosaccharide에 의한 산막효모의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관능검사 결과 김치 담금 초기에는 멸치액젓을 첨가한 김치가 전체적인 기호도에 있어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김치의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토하액젓을 첨가한 김치가 유의적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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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품종을 달리한 적포도주의 이화학적 성분변화 (I) (The Chem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Red Wine with Different Grape Varieties)

  • 이장은;원유동;김성수;고경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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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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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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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산 포도품종을 이용하여 5가지 포도주 G(거봉 100%), M(머루 100%), C(캠벨 100%), GM(거봉 70%+캠벨 30%), GC(거봉 70%+캠벨 30%)를 제조하여, 발효 과정 및 저장 중 포도주의 이화학성분 및 효모 생균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발효과정 중 pH의 변화는 $3.21{\sim}3.6$ 사이의 값을 보였으며 총산도는 $3.2{\sim}4.6g/L$, 당도는 $17.9{\sim}6.0^{\circ}brix$를 나타내었다. 효모 생균수의 변화는 초기 $6.0{\times}10^6\;cfu/mL$, 발효가 최고에 이르렀을 때 $1.0{\times}10^8\;cfu/mL$, 발효 후기에 $7.0{\times}10^5\;cfu/mL$를 보였다. 알콜 발효 중 포도당과 과당 함량은 급격히 감소하여 발효가 끝난 후에는 0.2g/L의 함량을 보였다. 발효가 끝난 후 알코올은 $11.4{\sim}12.3%(v/v)$의 함량을 보였으며, 당도는 $6.0{\sim}6.5^{\circ}Brix,\; SO_2$ 함량은 $40{\sim}62\;mg/L$를 가졌다. 발효 중 말로-락틱 발효에 의해 사과산은 감소하였고, 젖산은 증가하여, 각각 G는 23%, M은 67%, C는 28%, GM는 33%, GC는 39%의 전환율을 보였다. pH, 총산도, $SO_2$, 젖산 함량은 각 품종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풋옥수수의 얼음 저장이 종실성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ce Cooling Storage on Chemical Components in Vegetable Corn)

  • 손영구;김성열;김선림;황종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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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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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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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에서 식용목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단옥수수, 초당옥수수 및 찰옥수수의 수확후 품질관리와 고품질 선도유지 및 안전유통 방안 확립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단옥 002, 초당옥 Cocktail 86 및 찰옥 001 옥수수를 수확직후 얼음처리후 0~2$^{\circ}C$의 저온저장고에 저장하면서 일반상온 및 저온저장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풋옥수수를 수확후 상온 및 저온에 저장하면 15일후 낱알의 수분함량이 옥수수의 종류에 따라서 각각 22~24 및 7.4~8.2% 감소되어 품질이 크게 떨어졌으나 얼음처리 후 저온저장 한 것은 수분의 변화가 적었다. 2. 풋옥수수의 종류별 과피함량은 수확시 찰옥수수가 1.71%로 초당옥수수와 단옥수수의 0.81% 및 1.09%보다 높았으며, 15일 저장후에는 단옥수수의 경우 무예냉 상온 및 저온저장 구에서 13.25% 및 3.5%로 수확시보다 3~12배 증가되었으나, 얼음처리 저온저장구에서는 1.31%로 증가율이 아주 적었으며, 초당옥수수 및 찰옥수수도 단옥수수와 유사하였다. 3. 알코올 불용성 고형물 함량도 과피함량의 경우와 유사하여 얼음처리 저온저장 효과가 인정되었는데, 특히 찰옥수수에서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4. 종류별 유리당함량은 단옥수수의 경우 sucrose, glucose, fructose 및 maltose 등 4종이 분리되었으나, 초당옥수수와 찰옥수수는 maltose가 검출되지 않았고, 유리당류의 구성 비율은 sucrose가 60~74%를 차지하여 주종을 이루고 있었으며, 저장중 당 종류별 손실율도 sucrose가 높았으나 얼음예냉 저온저장으로 저장 중 유리 당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 5. 종류별 유리 아미노산의 경우 단옥수수는 alanine 외 20종, 초당옥수수는 glutamic acid외 18종, 찰옥수수는 glutamic acid외 20종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기능성 아미노산으로 알려진 ${\gamma}$-aminobutylic acid (GABA)가 3종류 모두에서 검출되었고, 15일 저장후 총 유리 아미노산함량으로 볼 때 얼음예냉 저온저장구가 품질 유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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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식초 및 감식초 유래 다당류의 대식세포 자극활성 및 화학적 특성 (Chemical Property and Macrophage Stimulating Activity of Polysaccharides isolated from Brown Rice and Persimmon Vinegars)

  • 김동수;신광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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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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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3-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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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의 전통발효식초가 지닌 새로운 생물학적 기능을 규명하기 위해 국내 및 국외에서 제조된 전통발효식초로부터 다당류를 분리하여 면역자극활성을 검토하였다. 국내산 현미식초 조다당(KBV-0), 일본산 현미식초 조다당(JBV-0) 및 국내산 감식초 조다당(KPV-0)을 분리하여 구성당 분석한 결과, KBV-0와 JBV-0는 주로 mannan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PV-0는 펙틴 유래 물질로 인한 조성으로 사료되었다. 3종의 다당 시료는 RAW 264.7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 RAW 264.7 세포를 자극하여 IL-6, IL-12 및 TNF-${\alpha}$와 같은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인 경향으로 증진시켰으나, 특히 KPV-0의 활성이 KBV-0와 JBV-0보다 더 우수하였다. 또한 KPV-0는 대식세포의 포식작용과 관련있는 FcR II의 발현량을 유일하게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국내산 전통발효 감식초인 KPV-0는 다른 발효식초에 비해 더 우수한 면역활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능성 소재로의 산업적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추출조건에 따른 우롱차의 이화학적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Physicochemical Quality of Oolong herbs tea by Extraction Conditions)

  • 박상규;김종국;김준한;문광덕;오상룡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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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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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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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롱차의 에탄올 추출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추출농도 및 온도별로 우롱차의 품질에 미치는 유효성분들을 분석, 조사하였다. 우롱차엽의 에탄올 추출물은 추출시 $80{\sim}85^{\circ}C$, 50%이상의 에탄올 농도에서 대체적으로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유효성분 분석에서 유리당은 sucrose가 $37.2{\sim}55.0\;mg/100\;g$로 가장 함량이 많았으며 반면에 arabinose는 $3.3{\sim}5.6\;mg/100g$로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에탄올 추출물의 유기산 함량은 furmaric acid가 $0.2477{\sim}0.7842\;mg/g$, citric acid가 $0.2047{\sim}0.6204\;mg/g$ malic acid가 $0.1619{\sim}0.4382\;mg/g$로 주요 유기산으로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은 aspartic acid, glutamic acid, serine, histidine 등 15종류가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 proline이 $0.693{\sim}1.681\;mg/g$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tyrosine, glutamic acid, valine, aspartic acid 등도 다른 유리아미노산보다 많은 양을 보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탄닌의 함량은 물과 25% 에탄올농도에서 38.6, $38.5\;{\mu}g/100\;g$을 나타냈고 추출용매의 농도가 높을수록 탄닌의 함량은 낮아져 95% 에탄올 농도에서는 $24.2\;{\mu}g/100\;g$을 나타내었다. 카페인의 함량은 추출용매의 차이에도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고 그 함량은 $12.65{\sim}14.08\;mg/g$이었으며 ascorbic acid의 함량은 물과 25% 에탄올농도에서 $6.95\;{\mu}g/g$$6.50\;{\mu}g/g$을 나타냈고 추출용매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ascorbic acid의 함량은 낮아져서 95% 에탄올에서는 $2.78\;{\mu}g/g$을 나타내었다. 추출용매의 농도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떫은 맛과 쓴맛이 전체적인 기호도에 가장 높은 상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에탄올 농도를 25%로 하여 추출한 우롱차의 전체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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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및 키토산을 첨가한 양파 김치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Onion Kimchi Prepared with Jeot-kal and Chitosan)

  • 박복희;조희숙;오봉윤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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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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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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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양파로 김치를 담그기 위해 고춧가루, 찹쌀 풀, 볶은 참깨 등의 부재료에 토하액젓, 멸치액젓, 그리고 5% 수용성 키토산을 각각 첨가하여 4$\pm$1$^{\circ}C$에서 42일 동안 발효 숙성시키면서 이화학적 특성 및 경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염도는 숙성기간 중 2.7∼3.6%이고, pH는 초기 5.3∼5.8에서 숙성 7일까지 빠르게 감소하였고, 21일째에 4.0∼4.3으로 김치 맛이 가장 좋은 최적치를 나타냈으며, 42일 동안 완만히 감소하여 3.2∼3.5까지 내려갔다. pH 감소는 대조군, 토하액젓 첨가군, 멸치액젓 첨가군 그리고 5% 수용성 키토산 첨가군 순으로 낮았다. 총 산도는 초기 0.40∼0.60%였으며 발효 14일째 0.65∼0.90%로 서서히 증가했고, 숙성 42일까지 계속 1.03∼l.33%로 증가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초기 2.4∼2.8%에서 숙성 4일째 약간 증가했다가 그 이후 감소하여 14일째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숙성 42일에는 0.32∼0.45%에 달했다. 총 비타민 C 함량은 초기 4.09∼5.64mg%에서 숙성21일에 최고치를 보였으며, 그 이후 서서히 5.50∼7.84mg%까지 감소하였다. 경도는 초기 1,390∼l,626g 에서 숙성 7일에 급격히 증가하여 1,858∼2,433g에 달하였고, 그 후 점점 감소하였다. 경도의 감소 정도는 대조군이 가장 컸고, 그 다음 멸치액젓 첨가군, 5% 수용성 키토산 첨가군 그리고 토하액젓 첨가군 순으로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