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ujube Injeo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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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침시간을 달리한 대추인절미의 텍스처 특성 (Sensory and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Daechu Injeolmi by Various Soaking time of glutinous rice)

  • 홍진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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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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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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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optimal soaking time of glutinous rice for making jujube Injeolmi, a kind of traditional Korean glutinous rice cake. The jujube Injeolmi was prepared with glutinous rice soaked for various times (2, 4, 6, 8, 10 hr), and the moisture content, chromaticity, sensory qualities and mechanical qualities were measured while storing them up to 72 hr at 20$^{\circ}C$. The moisture content and L-value of jujube Injeolmi were the highest at 8-hr soaking. The a-value was the highest at 6-hr soaking. The hardness was maintained the lowest at the 8-hr soaked sample during storage. The cohesiveness and springiness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soaking time. The gummin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samples during storage. The results of sensory evaluation showed that jujube Injeolmi had the best color at 4-hr soaking and the highest sweetness at 6-hr soaking. The 8-hr soaked glutinous rice gave the highest level of softness, chewiness and moistness in the sample, therefore, 8-hr soaking appeared to be the most desirable method for making jujube Ingeolmi.

대추가루 첨가량을 달리한 대추인절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Daechu Injeolmi Prepared by Addition of Jujube Powder)

  • 홍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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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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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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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추가루를 찹쌀의 6%, 8%, 10%, 12%, 14%로 첨가하여 제조한 대추 인절미의 색도, 수분함량, 기계적 품질특성 , 관능검사를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분함량은 대추가루 10% 첨가군이 52.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추가루 함량이 많을수록 L값은 낮게, a값은 높게 나타났으며 b값은 대추가루 첨가량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도는 제조직후부터 저장 24시간까지는 대추가루 10% 첨가군이 , 그 이후 저장기간동안에는 대추가루 14%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 응집성은 제조직후 대추첨가량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저장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감을 반복하였다. 탄력성은 저장 저장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감을 반복하였으며 점착성은 저장 12시간 이후에는 6% 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저장시간이 길어질수록 대추가루 14% 첨가군이 다른 첨가군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관능평가는 전반적으로 대추가루 첨가량이 높은 경우 색, 단맛, 쌉쌀한 맛, 부드러운 정도, 씹힘성, 촉촉한 정도를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대추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전반적인 기호도가 좋게 나타났는데 그 중 대추가루 10% 첨가군이 가장 좋게 평가되었다. 관능평가와 기계적 평가의 상관관계는 전반적인 기호도의 경우 수분함량, a값과 정의 상관관계를, 경도, 응집성과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대추인절미의 적색이 강하고 수분함량이 높아 촉촉하면서 딱딱하지 않은 경우 관능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평가되었다. 결과적으로 찹쌀밥을 이용하여 대추인절미를 제조할 때 불린 찹쌀양의 10% 대추가루를 첨가하여 제조하는 것이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면서 단맛과 쌉쌀한 맛을 적당하게 느낄 수 있어서 전반적인 기호도 측면에서 적절한 방법으로 평가되었다.

강화 지역 중년 남.녀의 의례 음식 섭취 실태 (Patterns of Ceremonial Foods for Middle-aged Residents in Ganghwa)

  • 김은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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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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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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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강화 지역의 전통음식, 시절식과 12달 동안의 절기식 및 출산시, 삼칠일, 백일, 돌, 화갑, 혼례 등의 통과 의례 음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강화에서 20대 전후부터 거주하여 30년 이상 계속 거주한 50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절기식은 정월대보름(87.5%), 추석(84.4%), 정월초하루 설날(79.8%), 동지(77.4%)로 주로 농사와 관련된 명절이 우세한 것으로 보였다. 통과 의례 음식 중 돌상은 86.4%가 차렸으며, 백설기, 수수팥떡, 송편, 인절미, 과일, 잡채 등의 음식이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아이 낳은 산모에게 쌀밥과 미역국을 대접하는 경우가 367명(96.1%)이었다. 생일상을 집에서 차리는 경우는 256명(67.0%), 차리지 않는 경우는 126명(33.0%)이었다. 차리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는 38.2%, '귀찮아서'는 19.4%로 57.6%를 차지하였다. 폐백상차림은 육포(닭), 대추, 밤이 기본적인 음식이었으며, 회갑상을 차리는 경우는 120명(31.4%)이었다. 제사를 장남집에서 모신다고 한 경우는 53.4%이었으며, 제사가 필요한 이유는 관습대로 지키는 것보다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더 많았다(p<0.05). 제사 음식은 주로 천주교는 친정어머니(66.7%)에게서 배우고, 불교는 37.9%, 유교는 54.5%가 시어머니에게서 배워 종교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임신 중 금기 식품은 개고기, 게장, 꽃게, 닭고기, 오리고기, 토끼고기, 팥죽, 팥밥, 커피, 모난 것, 물렁뼈가 있는 것, 불결한 모양, 비늘 없는 생선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시대가 지남에 따라 전통적인 의례 행사가 많이 변형되고 쇠퇴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지역의 축제나 전시회, 품평회, 대중매체를 통해 꾸준한 홍보 활동 등으로 전통의 맥을 이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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