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ob stress 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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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Dys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 Worker's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 고진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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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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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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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노인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54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직무스트레스척도, 한국판 정서조절곤란 질문지,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정서조절곤란, 정신건강 간의 직접 효과를 검증하고, 부트스트랩 검증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에 대한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의 하위요인 중 전략적 접근 제한과 명료성의 부족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양보호사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요양보호사들이 자신의 부정적인 정서를 다룰 수 있는 조절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20대 물리치료사의 근육뼈대계 증상과 직무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 분석: 운동치료 업무를 중심으로 (Analysis of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Job Stress of Physical Therapists in Twenties: Focusing on Therapeutic Exercise Task)

  • 왕중산;안호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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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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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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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운동치료를 담당하는 20대 물리치료사들의 근육뼈대계 증상과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고 둘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자는 총 144명을 대상으로 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측정도구를 바탕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손/손목/손가락, 어깨, 허리에 근육뼈대계 증상과 질환이 많고, 특히 오른쪽 손/손목/손가락에 증상과 질환의 비율이 매우 높은 특징을 보였다. 직무스트레스 중 직무환경, 직무요구, 보상은 육체적 부담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r=.297~.392, p=.000), 특히 목의 통증정도는 직무환경과 직무요구, 어깨의 통증정도는 직무요구, 손/손목/손가락의 통증기간과 직장문화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r=.331~.478, p=.003~.009) 근육뼈대계 증상은 직무스트레스와 일정부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이들의 근육뼈대계 증상과 직무스트레스의 관리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다.

서울시 돌봄 서비스 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 주관적 구강 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ob Stress and Mental Health of Care Service Workers on Self-diagnosed Oral Symptom in Seoul)

  • 홍민희;이정민;장기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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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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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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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돌봄 서비스 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요인이 구강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돌봄 서비스 노동자 15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직무스트레스, 정신건강(신체증상, 불안, 불면), 주관적 구강 증상을 조사하였으며, 연구 결과 다음과 같다. 직무스트레스(p=0.001)는 구강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증상(p<0.001), 불안 증상(p<0.001), 불면 증상(p<0.001) 모두 구강 증상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요인 중 신체 증상이 구강 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불안 증상, 불면 증상, 구강 증상의 상관성 결과,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신체 증상(p<0.001), 불안 증상(p<0.001), 불면 증상(p<0.001), 구강 증상(p<0.01)이 모두 증가하는 양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돌봄 서비스 노동자들은 돌봄 대상자를 신체적·정신적으로 보살펴야 하는 업무를 수행하므로 육체적·심리적 노동력 소진이 크다. 자신의 건강과 구강건강 상태가 좋아야 업무수행력을 높일 수가 있기에 노동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제도적 확대 방안이 필요하며,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도입이 매우 필요하다고 사려된다.

남성 택시 운전원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Related to Musculoskeletal Symptoms of Male Taxi Drivers)

  • 엄미정;정혜선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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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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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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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subjective symptom rate of musculoskeletal disease of male taxi drivers and comprehend general features, health behavior features, and factors related to the subjective symptoms of musculoskeletal system depending on the level of job stres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06 male taxi drivers from 4 transportation companies in the Seoul and Gyeonggi areas. The investigation was conducted from July 20th 2012 to August 20th 2012 throug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Results: The participants who exercised less than three times per week complained about the subjective symptoms of the musculoskeletal system (p=.016) 13.770 times as more as than those of the participants who exercised more than three times per week the participants who had a higher level of job stress complained about the subjective symptoms of the muscular skeletal (p=.011) 1.051times as more as than those who had a relatively lower level of job stress. Conclusion: This study recommends that it is necessary to provide exercise programs and arrange various plans reducing job stress to prevent muscular skeletal disease and minimize the disease susceptibility of taxi drivers.

제조업 남성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와 피로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Fatigue Symptoms among Manufacturing Male Workers)

  • 이후연;백종태;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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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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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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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피로수준과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성 근로자를 553명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4월에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와 한국판 다차원피로척도를 사용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피로증상은 직무스트레스가 정상인 군보다 고위험 스트레스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피로증상은 직무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직무스트레스가 정상인 군에 비해 고위험 스트레스 군에서 고위험 피로군에 속할 위험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및 주관적 건강상태. 수면시간, 커피음용 횟수, 외래진료경험 유무, 직장생활 만족도 및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27.7%이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소규모 제조업 남성 근로자들의 피로수준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뿐만 아니라 직무스트레스 요인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직무 관련 스트레스, 문제해결양식이 소방대원의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Job-related Stress and Problem Solving Styles on Psychological Distress of Firefighters)

  • 고진경;박재성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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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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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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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소방대원의 직무 관련 스트레스, 문제해결양식과 심리적 디스트레스의 관계를 검증하고 직무관련 스트레스, 문제해결양식이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소방대원의 스트레스의 심각도를 측정하는 스트레스 척도, 문제해결양식 척도 그리고 정신진단척도를 사용하여 스트레스의 양상, 문제해결양식과 심리적 디스트레스 간의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두 가지 직무 관련 스트레스와 심리적 디스트레스가 정적인 상관을 보이며, 문제해결양식의 무기력감과 문제에 대한 통제감이 심리적 디스트레스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과 접근적 문제해결양식은 심리적 디스트레스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관련 스트레스와 문제해결양식이 심리적 디스트레스를 예측하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중다회귀 분석결과, 직무 관련 스트레스 중에 부정적 인지와 정서, 문제해결양식 중에는 무기력감과 접근적 문제해결양식이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양식 중 무기력감이 심리적 디스트레스를 가장 크게 예측하였는데, 이는 직면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과 함께 직업적 자존감(selfesteem)까지 저하시켜, 효율적인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치과기공사의 근무 환경 및 업무특성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orking conditions and Characteristics of Dental Technicians)

  • 송재상;홍영호;최상준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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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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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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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mprove the working conditions of dental technicians, through survey for working conditions related to perform one's duty, the extent of personal exposure to substances hazardous and complaint rate and factor of job stress and subjective symptom on musculoskeletal disorders. Methods: Using four types of structured questionnaires: social and demographic factor; the actual conditions of working space; working conditions; and characteristics of dental technicians, respondents filled in the questionnaires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statistically. Results: The evaluation of comfort in working place found that satisfaction level on indoor noise was the lowest with 2.6 on a five-point scale and privacy space followed 2.8 point. In reasons for dissatisfaction with job, over workload ranked the highest by 25.4% and role overload had the highest by 39.5% in job stress factors. Based on the results, we could draw conclusion that dental technicians were unsatisfied with role overload and heavy workload a day. In reasons for musculoskeletal symptom prevalence, long-patient work was the highest by 24.1%. It was thought to cause dental technicians need deep procession and long-patient work due to the nature of their job. Conclusion: In conclusion, noise reduction and privacy space are required to improve job efficiency of dental technicians. In addition; we need to think of ways to increase the job satisfaction with adequate rest while deep procession and long-patient working.

Different Effects of Workers' Trust on Work Stress, Perceived Stress, Stress Reaction, and Job Satisfaction between Korean and Japanese Workers

  • Rhee, Kyung-Yong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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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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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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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rust on work stress. Trust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dimensions; social trust, institutional trust, and trust in others.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 stress and trust is regarded as having three components. First, trust has an influence on work stressors as an antecedent variable; secondly, trust modifies the effect of the various stressors, and finally, trust is one of the stressors. Methods: Data for this study was collected by interviews and self-administered structured questionnaires from 376 Korean and 77 Japanese workers in small businesses. Subjects were selected by two stage stratified random sampling from the working population of manufacturing industries. Results: Three different positions of trust a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 stress causation web. Social trust, institutional trust and trust in others significantly influence different work stressors in both Korean and Japanese workers. Three different kinds of trust influence work stressors among Korean workers, but institutional trust has no impact on work stressors among Japanese workers. As a moderating variable for perceived stress, distrust in an employer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both groups. However, stress symptom prevalence among Korean workers is modified by caution, trust in career development, and distrust in co-workers, but that of Japanese workers is modified only by distrust in employer. Job satisfaction of Korean workers is affected by general trust, utility of relation, institutional trust and trust in employer, but among Japanese workers, caution, reputation and trust in employer have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Conclusion: The effect of trust on work stress, perceived stress, stress reaction and job satisfaction are different among Korean workers and Japanese workers. Three dimensions of trust have three different positions as antecedent, moderating and mediating factors in stress causation.

노인의료복지시설 생활지도원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 (Job Stress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of Care Workers at Medical Welfare Facilities for Elders)

  • 이영미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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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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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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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urvey to find out musculoskeletal symptoms in care workers working at medical welfare facilities for elders and factors affecting such symptom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15 care workers selected through convenient sampling from 6 medical welfare facilities in Seoul and Gyeonggi-do during the period from May 15th to May 19th. 2006. The Korean version of Job Content Questionnaire (JCQ) were used. Result: Of the subjects, 81.7% complained of musculoskeletal symptoms in two or more parts of their body. The frequency of body parts with musculoskeletal symptoms was high in order of shoulder, leg/foot, waist, neck/hand/wrist/finger and arm/elbow. The average job insecurity instability in the age group of 50-59 was 9.19, the average degree of regular exercise was 59.68. and the average job demand in those diagnosed with musculoskeletal diseases was 47.06, and the average job demand in those wounded during exercise or by an accident was 47.78, and all thes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heavier physical load in their work was, the higher their complaint of musculoskeletal symptoms was. In the lower social support group, the degree of complaint on musculoskeletal symptoms was remarkably high. Conclusion: The physical load of their duty and social support worked as the factors affecting musculoskeletal symptoms in care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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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및 우울의 위험 요인 : 개인 및 직무요인을 중심으로 (Risk Factors for Stress and Depression in Firefighters : Comparison of Individual and Job Related Factors)

  • 이나빈;이정현;김지애;전경선;심민영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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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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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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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dividual and job related factors as risk factors for mental health of firefighters. Methods : The data of 202 fire-fighters was analyzed by using a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ll participants completed self-reported questionnaires including demographics (sex, age, work duration), the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 the Ways of Coping Checklist, the Colleague related traumatic events, the 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the Korean Perceived Stress Scale-10, and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level of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 scores: Low Stress-Low Depression (LS-LD), High Stress-Low Depression (HS-LD), and High Stress-High Depression (HS-HD). Results : A job related factor-organizational injustice-was a significant factor related to HS-LD, while individual factors such as active coping level and childhood trauma experience and a job related factor-difficult physical environment-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S-HD. Conclusion : These results imply the need to take both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approaches into account when managing the stress and depression of firefighters. More specifically, psycho-education to facilitate active coping strategy and adaptive emotional regulation at the individual level and the improvement of physical work environment of firefighters should be suppo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