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onica type

검색결과 659건 처리시간 0.033초

통일 및 팔달쌀 전분의 이화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ongil(Indica type) and Paldal (Japonica type) Rice Starch)

  • 김성곤;한태룡;이양희;다포로니아비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57-161
    • /
    • 1978
  • 통일 및 팔달쌀 전분의 이화학적 성질을 살펴본 바, 전분의 물결합능력, blue value 및 아밀로스 함량에 서로 차이가 없었다. 팔달 전분은 통일 전분에 비해 팽화력이 높았다. 아밀로그라프에 의한 두전분의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통일이 팔달보다 $50^{\circ}C$로 냉각시 점도가 다소 높았다. 또한 통일 아밀로스의 intrinsic viscosity는 팔달 아밀로스보다 높았으나 아밀로펙틴은 두 전분모두 비슷한 값을 보였다. 전분 gel의 retrogradation 속도는 $21^{\circ}C$에서 통일이 팔달보다 다소 빨랐다.

  • PDF

Cinosulfuron에 대한 벼 품종간의 생육반응과 Acetolactate Synthase 활성에 미친 영향 (Response and Acetolactate Synthase Activity in Different Rice Cultivars(Oryza sativa L.) to Cinosulfuron)

  • 박상조;김길웅;신동현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32-139
    • /
    • 1996
  • 제초제 cinosulfuron에 대해서 감수성이 각각 다른 두 품종을 선발해서 반응차이의 원인을 비교 검정하였다. 벼 어린식물체의 반응시험에서는 Indica type인 IR 74가 Japonica type인 화진벼보다 cinosulfuron에 대해서 높은 저항성을 보였다. 두 품종에서 추출한 ALS 효소의 활성은 cinosulfuron에 대해 비슥한 억제작용을 보였다. 10ppm cinosulfuron 처리에 대한 두 벼 품종간의 생육반응과 효소활성의 비교에서는 ALS효소 활성과 생육이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IR 74의 효소활성과 생육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화진벼에 있어서는 제초제 처리 후 5일째에 효소활성이 떨어졌으며 이시기에 유묘의 생육도 상당히 억제되었다. 두 벼 품종의 ALS효소는 cinosulfuron에 대해서 비슷한 감수성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으며 cinosulfuron을 처리한 유식물로부터 추출 가능한 효소의 양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다른 요인 즉 대사속도의 차이에 의해서 두 벼 품종의 생육반응이 다르게 나타난 것이 아닌가 사료된다.

  • PDF

통일미(統一米)와 진흥미(振興米)의 취반기호특성(炊飯嗜好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Cooking and Eating Qualities of Tongil (Indica Type) and Jinheung (Japonica Type) Rice Varieties)

  • 황보정숙;이관영;정동효;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212-220
    • /
    • 1975
  • 국내에서 새로이 보급된 Indica형 장려품종인 통일미(統一米)와 Japonica형 재래장려품종인 진흥미(振興米)의 취반기호특성(炊飯嗜好特性)을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통일미는 진흥미와 비교할 때 취반시(炊飯時) 같은 가수율(加水率)에서 $4{\sim}6%$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하였고 항상 높은 hardness를 나타내었으며 같은 hardness를 유지하기 위하여 20% 더 많은 가수율(加水率)을 요구하였다. texture특성치(特性値)중 hardness의 역수(逆數)로 부터 취반시(炊飯時) 최적가수율(最適加水率)을 구한 바 통일미는 140%, 진흥미는 120%이었다. 미반(米飯)의 호화도(糊化度)는 노화도(老化度)를 효소소화법( 酵素消化法), 요오드정색법(呈色法), texture측정법에 의하여 측정한 결과, 같은 가수율(加水率)에서 통일미는 진흥미보다 항상 낮은 호화도(糊化度)를 나타낸 반면 노화도(老化度)는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미분(米粉)의 amylogram 특성(特性)을 보면 통일미는 진흥미에 비하여 호화개시온도(糊化開始溫度)는 높은 반면 최고 점도(粘度)와 breakdown은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 PDF

Persicaria senticosa Nakai의 Dimorphism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IMORPHISM OF THE PERSICARIA SENTICOSA NAKAI)

  • HARN, Chang Yawl
    • Journal of Plant Biology
    • /
    • 제3권1호
    • /
    • pp.16-25
    • /
    • 1960
  • 여뀌과식물(Polygonaceae)의 수정관계 특히 기중 Heterostyle 식물을 연구해 오든중 Persicaria senticosa가 분류학에서는 1형화로 취급되고 있지만 실은 2형화로 되어 있는것을 발견하고 L주, S주에 대해서 그 형태, 수정생리등을 조사해 보았드니 이 생물은 화기구조상으로는 전형적인 이형예식물이지만 수정생리 및 화분관의 행동등으로는 아직 이형예식물로의 분화가 거이 안되고 비이형화의 일반 Polygonum (Persicaria) 속 대부분의 특징인 부분적 타가수정인 자가수정식물의 성질을 거이 전부 보유하고 있는 특수형의 이형예식물이라는 것이 명백히 되었다. 실험결과의 개요를 말하면 다음과 같다. 1) P. senticosa는 화주장, 화사장 속 제일차적 차이가 L, S주간에 \ulcorner저할 뿐만 아니라 이차적 차이에 있어서도 화분입대 같은것은 L, S주간에 분화가 심히 생겨 뚜렸한 이형예식물로 되어 있다. 2) 그러나 동과의 Heterostyle 식물인 P. japonica나 Fagopyrum esculentum에 비하면 아직 형태적으로 훨씩 미분화상태에 있다. 3) 생리적으로는 장주화(L), 단주화개체(S)에서 다 분화가 아직 생겨서 적법, 부적법수분정을 막론하고 수정, 결실이 다 같은 정도로 잘된다. 4) 화분질신장은 적법수분, 부적법수분에서 다 수분후 30분이면 자방까지 도달되는데 비교적 신장속도는 빠른편이다. 5) 신장속도는 적법수분시가 부적법수분시보다 더 속한 경동이 있다. 6) 아 식물은 형태상으로는 장주화, 단주화의 2형화식물로 되어 있지만 기타의 형태, 생태, 생리적분화는 아직 뚜렸하게 되어 있질않아 Heterostyle 식물중에서도 특이한 형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것을 같은 여뀌과의 이형예식물과 비교를 해보면 P. japonica 같은 것은 가장 L, S주간이 분화가 심하게 되어 있는데 반하야 이 P. senticosa 는 화주장, 화사장, 화분립대 이하에는 아직 분화가 되질 않은 특수형의 이형예식물이라고 볼수가 있다. 만일 P. japonica 를 진화형이라고 개정하면 P. senticosa는 원시형이라 하겠고, E. esculentum은 이행형이라고 볼수가 있다.

  • PDF

통일계(統一系)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저온장해(低溫障害)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Low Temperature Injury of the Rice Varieties)

  • 최창렬;김문규;조재성;김충수
    • 농업과학연구
    • /
    • 제4권1호
    • /
    • pp.10-20
    • /
    • 1977
  • $Indica{\times}Japonica$형(型)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저온발아성(低溫發芽性)과 유묘기(幼苗期)의 저온(低溫)에 의(依)한 장해(障害)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유일외(流一外)29개(個)의 품종(品種)을 $10^{\circ}C$$15^{\circ}C$ 등(等)에서 발아시험(發芽試驗)하는 한편 유일외(流一外)5개(個) 품종(品種)을 15일간(日間) pot하여 재배(栽培)하여 $5^{\circ}C$$15^{\circ}C$에서 각각처리(各各處理)한 15 일(日) 후(後)에 모의 생육(生育)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10^{\circ}C$에서는 이리(裡里) 323호(號), (水原) 253호(號), 이리(裡里) 325호(號), 밀양(密陽) 22호(號), 수원(水原) 251호(號) 및 수원(水原) 267호(號)등 품종(品種)은 70% 이상(以上)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도도로끼와세, 밀양(密陽) 23호(號), 유신(維新), 이리(裡里) 328호(號) 및 이리(裡里) 329호(號)등 품종(品種)은 10% 이하(以下)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15^{\circ}C$에서는 수원(水原) 262호(號)는 100%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밀양(密陽) 22호(號), 도도로끼와세, 유일(流一), 밀양(密陽) 29호(號) 수원(水原) 258호(號), 밀양(密陽) 23호(號), 밀양(密陽) 24호(號), 밀양(密陽) 28호(號) 및 밀양(密陽) 21호(號)등 품종(品種)은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던 반면(反面) 이리(裡里) 328호(號), 이리(裡里) 329호(號), 진흥(振興) 및 미네히까리 등 품종(品種)은 50% 이하(以下)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 발아율(發芽率)과 평균발아(平均發芽) 일수(日數)를 감안(勘案)할 때 밀양(密陽)22호(號) 및 이리(裡里) 323호(號)가 저온발아성(低溫發芽性)이 높은 품종(品種)이라고 보겠으며 $Indica{\times}Japonica$형(型) 품종(品種)의 저온아성(低溫芽性) 정도(程度)는 Japonica형(型) 품종(品種)들에 비(比)해 반드시 낮지 않았다. 4. $1^{\circ}C$에서 유묘(幼苗)가 6시간(時間)은 노출(露出)되어 있어도 생육(生育)에 거의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으며 12시간(時間) 노출(露出)되었을 경우(境遇) 품종(品種)에 따라 잎이 시드는 경향(傾向)을 보였으나 다시 정당온도(正堂溫度)를 유지(維持)할 경우(境遇) 회복(回復)되었다. 유묘(幼苗)가 저온(低溫)에 노출(露出)되었을 경우(境遇) 잎이 시드는 정도(程度)는 Japonica형(型) 품종(品種)인 밀양(密陽) 15호(號)가 $Indica{\times}Japonica$형(型) 품종군(品種群)에 비(比)현저(顯著)히 낮았다. 5. 조생유일(早生幼一), 유일(幼一) 및 유신(維新)의 유묘(幼苗)는 $1^{\circ}C$에서 36시간(時間) 처리(處理)되었을 경우(境遇) 70% 그리고 72시간(時間) 처리(處理)에서는 100% 고사(枯死)하였으며 약온처리(藥溫處理)에서도 75% 이상(以上) 고사(枯死)하였던 반면(反面) 밀양(密陽) 15호(號)는 72시간(時間) 처리(處理)되었을 경우(境遇) 65%의 고사율(枯死率)을 보였다. 6. 공시(供試)된 전체품종(全體品種)은 24시간(時間) 내지 36시간(時間) 처리(處理)에서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생육(生育)의 현저(顯著)한 감퇴(減退)를 보였고 감퇴정도(減退程度)는 처리시간(處理時間)이 길어짐에 따라 현저(顯著)히 심(甚)하였다.

  • PDF

금호강 황정 습지의 식생 구조 (Vegetation Strucure of Hwangjeong Wetland around Geumho River)

  • 이팔홍;김철수;김태근;오경환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67-80
    • /
    • 2005
  • 2003년 4월부터 8월까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관정리, 구암리, 영천시 도남동에 속한 금호강 주변의 황정 습지에서 식생 구조를 조사하였다. 현존식생도에 나타난 군락은 달뿌리풀 군락, 물억새 군락, 버드나무-선버들 군락, 달뿌리풀-물억새 군락, 돼지풀 군락, 환삼덩굴 군락, 물억새-줄 군락, 달뿌리풀-갈대 군락, 갯버들-달뿌리풀 군락, 왕버들-버드나무 군락, 노랑어리연꽃-줄 군락, 줄-달뿌리풀 군락 등 총 12종류였는데, 군락별 분포 면적은 달뿌리풀 군락이 49.46 ha(11.03%)로 가장 넓고, 물억새 군락 15.32 ha(3.42%), 버드나무-선버들 군락 8.13 ha(1.81%), 달뿌리풀-물억새 군락 6.42 ha(1.43%) 등의 순이었으며, 줄-달뿌리풀 군락이 0.19 ha(0.04%)로서 가장 좁았다. 표조작에 사용된 식생 조사표상 상재도에 의해 구분할 수 있는 군락은 달뿌리풀 군락과 돼지풀 군락인데, 달뿌리풀 군락은 노랑어리연꽃 아군락 및 왕버들 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달뿌리풀 군락의 식별종은 달뿌리풀, 물억새, 고마리, 미나리, 겨풀, 개갓냉이 등이고, 돼지풀 군락의 식별종은 돼지풀, 금강아지풀, 닭의장풀, 쇠방동사니, 바랭이, 도꼬마리, 개망초, 망초, 매듭풀, 토끼풀, 자주개자리 등이며, 노랑어리연꽃 아군락의 식별종은 노랑어리연꽃, 줄, 큰고랭이, 물꼬챙이골 등이고, 왕버들 아군락의 식별종은 왕버들, 버드나무, 갯버들 등이었다. 황정 습지는 전형적인 하천 습지로서 비교적 보전 상태가 양호하나 습지 주변의 경작지(과수원)에서 배출되는 농약 등으로 인해 분포하는 식물의 생육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벼과와 버드나무속을 포함한 수생 및 습생 관속식물의 분포 면적이 넓은 황정 습지는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로 이용되고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제공하며 간접적으로 금호강의 수질 정화에 기여하므로 보존 가치가 있는 습지로 판단된다.

  • PDF

염생식물을 이용한 항만 녹색공간 창출기법에 관한 연구 (Study on Creation Method of Green Space for Port Ecosystem Using the Halophytes)

  • 명현호;이점숙;전지영;송만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3권1호
    • /
    • pp.50-56
    • /
    • 2011
  • 항만생태계 녹색공간 창출을 위해 우리나라 항만에 분포하는 식물상특성, 환경요인분석, 항만유형분석, 적합종, 최소보존면적산출을 통해 식재모식도를 작성하였다. 50개 조사지역에서 44과 174종의 관속식물이 출현하였으며, 그중 염생식물은 19과 48종이 분포하였다. 우점군락은 통보리사초, 갯그령, 좀보리사초, 갯씀바귀, 순비기나무, 갯메꽃, 해당화, 갯완두, 솔장다리, 우산잔디, 번행초, 칠면초, 해홍나물, 갯잔디, 갈대를 포함하여 15개 군락이 분포하였다. 조사지역에 분포하는 식물군락과 환경요인과의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CCA) 결과 Clay marsh, Sand marsh, Sand gravel marsh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생육지 유형별 적합종으로 clay marsh는 칠면초, 갈대, 갯잔디, 해홍나물 sand marsh는 갯그령, 갯씀바귀, 통보리사초, 좀보리사초 sand gravel marsh는 갯메꽃, 순비기나무가 선정되었다. 적합종에 대한 최소보전면적을 산출하고 항만생태계 세부 유형별로 가이드라인과 모식도를 작성하였다.

미역취 및 근연분류군(국화과)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al review of Solidago japonica and its relatives (Asteraceae))

  • 장창석;양선규;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2권1호
    • /
    • pp.40-49
    • /
    • 2012
  • 동북아산 미역취 복합체(S. virgaurea complex)에는 미역취(S. virgaurea subsp. asiatica), 잔미역취(S. virgaurea var. taquetii), 나래미역취(S. virgaurea var. coreana), 산미역취(S. virgaurea subsp. leiocarpa), 울릉미역취(S. virgaurea subsp. gigantea) 등 5가지의 종하분류군이 보고되고 있으나, 분류군의 실체 및 한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기재문과 기준표본을 바탕으로 국내의 9개 자생지 집단을 조사하여 미역취의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고, 동북아산 미역취 복합체의 실체 확인 및 분류학적 처리를 수행하였다. 또한 문헌 및 표본 관찰을 통해 동아시아산 미역취속의 분포역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미역취는 유럽산 미역취(S. virgaurea L.)와 명확히 구분되는 독립된 종(S. japonica Kitam.)으로 인정되었으며, 울릉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과 일본에만 한정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잔미역취와 나래미역취의 검색형질들은 미역취의 해당 형질 변이 폭 내에 포함되므로 모두 미역취의 이명으로 처리하였으며, 산미역취는 국내에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울릉미역취는 충분한 실험재료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분류학적 처리를 보류하였으며, 두메미역취가 한반도 북부에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해 발전소 주변의 저서다모류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 (Environmental Effects on the Benthic Polychaete Communities Around the Power Plant Areas in the East Sea of Korea)

  • 권순현;이재학;유옥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22권1호
    • /
    • pp.18-30
    • /
    • 2017
  • 저서퇴적상은 다모류 군집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고 있지만, 다양한 퇴적상을 가지는 온배수 지역에서 저서다모류 서식에 영향을 주는 환경 요인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는 동해 연안 저서다모류의 종 조성 및 군집 분포에 따른 공간적 분포 양상을 파악하였고, 이에 영향을 미친 환경요인들을 측정하였으며,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와 퇴적상의 차이가 저서다모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저서다모류 군집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2006년 8월에서 2013년 2월까지 온배수 영향이 있는 울진, 고리 지역과 비교대상 지역인 후포 지역을 포함한 세 지역에서 생물을 채집하였다. 조사결과 총 283종, 평균 4,912개체/$m^2$의 저서다모류가 출현하였다. 주요 우점종으로는 Spiophanes bombyx, Magelona japonica, Lumbrineris longifolia, Sternaspis scutata 등 이었으며, 울진과 후포지역은 S. bombyx, 고리 지역은 M. japonica가 최우점 출현하여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Lumbrineris longifolia와 M. japonica는 일반적인 동해 연안에 많은 수로 우점 서식하지만 조사지역의 발전소 취 배수구 지역에 거의 출현하지 않아 발전소 취 배수구 지역의 인위적인 환경교란이 저서다모류 종 조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지역을 종합하여 다모류 군집 분석을 실시 한 결과 퇴적물 내의 총 유기탄소량과 퇴적물의 입도, 퇴적상에 따른 군집으로 나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다모류의 군집구조는 발전소 온배수 및 취 배수구의 인위적인 환경 교란에 의한 영향은 발전소 취 배수구 주변에 국한되며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퇴적물 내의 총 유기탄소량과 퇴적물의 입도 등 지역 간 퇴적상 조성에 보다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학교 조경수목 직재현황 조사를 통한 향토수종 이용 확대에 관한 연구 -이리시 초.中고등학교 38개교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Use and Extention of Native Species of Trees through the Field Survey of Present Status of Landscape -The Case Study on 38 Elementary, Middle and Schools in Iri city-)

  • 박영수;심경구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31-50
    • /
    • 199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plants status of the woody landscape plants species of 38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in Iri city, and to obtain some fundamental information for development and use of native species of tree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Landscape plants species of 38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in Iri city was 55 families, 164 species, and 85, 045 trees and the average of landscape plants species of 17 elementary schools was 50.5 families, 3, 010 trees, on the other hand, middle and high school was 42.4 families, 1, 609 trees. 2. Plants species by type was Deciduous Broadleaved Tree 32.9%, Deciduous Broadleaved Shrub 25.6%, Evergreen Coniferous Tree 14.6%, Evergreen Broadleaved Shrub 9.7%, Vine 4.8%. Evergreen Trees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the utilization rate 'others' was 32.2%. 3. The rate of plants species of the Evergreen Trees to the Deciduous (except Vine and 'others') was 34:66. on the other hand, rate of quantity was 50.5:49.5 and the rate of the trees to the shrubs(except Vine and 'others') was 58:42. to the plants species and to the quantity of the number of trees was 25.9:74.1. 4. Plants species of fruit plants of 38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in Iri city was 31 species to the 164 species. The rate of frequency was Poncirus trifoliata 27.8%, Lycium chinense 25.1%, Ginkgo biloba 16.7%, to the quantity of the number of trees, fruit plants was 2, 605 trees to the 85, 045 trees and the frequency was 3%. 5. School trees and flowers of 38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in Iri city were appointed 17 elementary school, on the other hand, middle and high schools were only 4 middle and high schools. Plants species of the best of frequency school tree was Zelkova serrata and school flower was Rosa spp.. 6. The rate of the native species to the introduced species was 73.8:26.2. on the other hand, the rate of quantity by the number of trees was 84.7:15.3 to the type, the rate of frequency of plants of native species Evergreen trees was Thuja orientalis, deciduous was Ginkgo biloba, Vine was Wisteria floribunda and 'others' was Sasa borealis. on the other hand, to the introduced species, Evergreen Trees was Juniperus chinensis. Deciduous Trees was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and Vine was Vitis labrusca and 'others' was Phyllostachys pubescens. 7. As the fundament of the results of above the optimum selecting of woody landscape plants according to native species of trees was 29 families, 58 species. on the basis of 30 points, 28 points was 8 species Ginkgo biloba,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Parthenocissus tricuspidata, Elaeagnus umbellata, Fraxinus rhynchophylla, Weigela subsessilis, Koelreuteria paniculata, Lonicera japonica, 26 points was 27 species Thuja orientalis, Zelk ova serrata, Euonymus japonica etc., and 24 points was 23 species Populus tomen tiglandulosa, Juglans sinensis, Sophora japonica etc..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