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onica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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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화산습지의 식생: 오리나무림을 중심으로 (Hwasan Wetland Vegetation in Gunwi, South Korea: with a Phytosociological Focus on Alder (Alnus japonica (Thunb.) Steud.) Forests)

  • 김종원;이승은;이정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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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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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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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화산습지는 경북 군위와 영천 경계의 산정 분지 (표고 644~780 m)에 위치한다. Z.-M. 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현장 식생조사가 이루어졌고, 현존식생도가 제작되었다. 단위식생의 출현종의 행동양식은 피도와 상대기여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버드나무하위군락, 전형하위군락, 산돌배하위군락으로 이루어진 오리나무-백당나무군락이 처음으로 기재되었다. 오리나무 우점림에 대한 선행 기재단위식생 (오리나무-진퍼리새군락, 오리나무-일본갈매나무군집, 버드나무-신나무군집 등)과의 군락분류학적, 군락동태학적 대응성이 논의되었다. 본 군락은 오리나무군강(Alnetea japonicae)에 귀속되고 산간 계류 선상지에서의 분지상(分地狀) 범람원 습생림으로 규정되었다. 화산습지의 잠재자연식생이고 증거 식생형으로서 식생보존등급 [I]의 자연식생으로 평가되었다. 입지의 수리수문 환경조건의 극적인 변화(건생화 및 부영양화)로부터 국가적 보호 전략이 요구되었다.

삽주(Atractylodes japonica Koidzumi ex Kitamura)의 정량적 형질에 의한 변이분석 (Variation analysis of Atractylodes japonica Koidzumi ex Kitamura Based on Quantitative Characters)

  • 김진기;박경렬;나의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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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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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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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북, 경남, 강원, 경기지역에서 수집한 16개의 수집종 삽주의 정량적 특성을 비교하고, 다변량 분석법에 의하여 수집종 삽주의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함양1 수집종이 초장 86.2cm, 주당잎수 117.6개, 화경수 34.3개로 가장 좋았고, 수도1 수집종이 경수가 12개로 가장 많았다. 또한, 엽연거치는 평균 1.6mm로 모두 존재하였다. 삽주속 식물의 잎의 형태는 단엽과 장상복엽(3출엽)이 주로 존재하였고, 엽형은 타원형이 가장 많았다. 주요 18개의 형질을 대상으로 다변량 분석법에 의한 16개 수집종 삽주는 3개의 계통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제 1군에 속하는 진안1, 진안2 수집종과 제 3군에 속하는 정수, 거제 수집종이 유연관계가 가장 먼 것으로 나타났다.

벼 악배양 효율의 품종간 차이와 식물체 재분화 능력의 유전 (Varietal Difference and Inheritance of Plant Regenerability in Anther Culture of Rice)

  • 권용삼;손재근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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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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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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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벼 약배양에서 식물체 재분화 능력의 품종간 차이와 유전 양식에 대해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미벼’ 외 46품종의 녹색체 재분화율은 자포니카형이 통일형이나 인디카형보다 높게 나타났고, 동일 품종 생태형간에도 배양 효율은 다양한 변이폭을 나타내었다. 자포니카 품종중에서 ‘일미벼’와 ‘향남벼’는 각각 19.4%와 18.1%의 높은 재분화 능력을 나타내었다. ‘밀양 23호’와 ‘추청벼’가 교배된 F$_2$집단의 녹색체 재분화율은 평균 6.6%로 나타났고 0~33.3%까지 넓은 변이폭을 가지는 연속적인 빈도 분포양상을 나타내었다. 캘러스 형성률과 식물체 재분화 능력에 대해 추정된 광의의 유전력은 각각 72.8%와 82.7%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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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중인 벼 품종별 Malathion 가수분해효소에 관한연구 (A Study on Malathion-hydrolyzing Esterases of Germinating Seeds of Some Rice Plant Varieties)

  • 이재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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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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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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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표적인 수도 품종 중에서 japonica type으로 관옥, 후지사까 5호, 팔달, 수원 82호의 4품종과 indica type으로 IR-262 CP-slo의 2품종을 선정하여 estel형 인 유기인계 살충제 malathion과 방향족 ester로서 p-nitrophenyl acetate에 대한 esterase의 활성을 비교해 보고 agar-gel electrophoresis에 의하여 ${\alpha}-naphthyl$ acetate를 기질로 하여 esterase의 zymogram을 관찰한 바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조효소액(crude enzyme)의 malathion가수분해 능력을 효소액일정량에 대한 분해된 malathion milligram으로 비교하면 관옥>IR-262>후지사까 5호>CP-slo>팔달>수원 82호의 순으로 관옥이 가장 활성이 강하고 팔달, 수원 82호가 가장 약하다. 2. Esterase zymogram을 보면 품종간에 대차없이 $3{\sim}4$개의 band가 두극으로 움직이며 cathode로 특히 굵고 진한 band가 있고 수원 82호는 다른 품종과 약간 다른 pattern을 보였다. 3. p-Nitrophenyl acetate를 기질로 할 때 매 milligram 단백질당의 흡광도로 활성을 비교하면 CP-slo>IR-262>팔달>관옥>수원 82호>후지사까 5호의 순으로 indica type의 품종이 훨씬 활성이 강하나 malathion 경우와 일치하지는 않는다. 4. 0.2ppm 정도의 malathion으로 벼의 esterase는 별로 저해 되지 않았다. 5. 발아중인 벼종자에는 malathion과 p-nitrophenyl acetate를 가수분해하는 복합 esterase가 존재 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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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벼 품종 입형 관련 특성 분석 (Characterization of Traits Related to Grain Shape in Korean Rice Varieties)

  • 이창민;이건미;백만기;김우재;서정필;정오영;조영찬;박현수;김석만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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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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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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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육성 벼 품종의 입형 특성은 협소한 유전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육성품종의 입형 관련 표현형과 유전자형을 분석하여 생태형에 따른 입형 특성과 대립유전자 효과를 파악하고, 자포니카 품종에 도입된 대립유전자의 기원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자포니카 225, 흑미 14, 통일형 생태형 33품종 등 272품종에 대해서 현미 길이, 너비, 두께, 장폭비, 천립중의 표현형과 GW2, GS3, qGL3, qSW5, GS5, TGW6, GW7, GW8 등 8개 입형 관련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자포니카 품종은 중단립종에 단원형, 흑미와 통일형 품종은 중립종에 중원형 입형 특성을 나타냈다. 표현형에 대한 군집분석을 통해 자포니카 품종 대부분으로 구성된 그룹 1, 흑미와 통일형 품종 위주로 구성된 그룹 2, 자포니카 품종이 포함된 그룹 3 등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다. 그룹 1은 현미 너비와 두께, 그룹 2는 장폭비와 길이, 그룹 3은 천립중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아 구분되며 그룹 1은 중단립종·단원형, 그룹 2는 중립종·중원형, 그룹 3은 장립종·단원형 입형 특성을 나타냈다. 입형 관련 대립유전자형 분석 결과 gw2 (빈도수 1.1%)와 tgw6 (0.4%) 대립유전자는 매우 드물었으며, qgl3와 gw8는 통일형 생태형에서만 존재하였고 자포니카 품종의 qSW5 유전자형은 qsw5_N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생태형별 대립유전자 조합의 수는 자포니카 7개(Cj1-Cj7), 흑미 3개(Cj_b1-Cj_b3), 통일형 13개(CT1-CT13)로 자포니카에 비해 품종수가 적은 통일형 생태형이 더 다양하였다. 자포니카 품종의 대표 대립유전자 조합은 자포니카 Cj1, 2 (GW2-GS3_C-qGL3-qsw5_N-gs5-TGW6-gw7(GW7)-GW8)로 여기에 gw2, gs3, qSW5, GS5 대립유전자가 도입됨으로써 다양성이 확대되었다. 흑미 품종의 대표 대립유전자 조합은 Cj_b2, 3 (GW2-gs3-qGL3-qsw5_N-gs5-TGW6-gw7(GW7)-GW8)로 자포니카 대표 조합에서 GS3_C가 gs3로 치환된 조합이다. 통일형 생태형은 GW2 유전자만 다형성이 없었고 7개 유전자에서 13개 대립유전자 조합이 확인되었으며 대표조합은 CT3 (GW2-GS3_C-qgl3-qsw5_N-gs5-TGW6-GW7-gw8)이다. 우리나라 대표 품종인 '신동진'의 입형 특성은 자포니카 대립유전자 조합 Cj2에서 gs3가 도입됨으로써 중대립화되었고, gs3는 미국품종 Calrose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육성 벼 품종에 대한 입형 관련 표현형과 유전자형 분석 결과는 우리나라 벼 품종의 입형 특성을 다양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장조건, 쌀, 조리기구와 유지 종류가 밥의 저항전분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Rice, Cooker and Oil Types on the Changes of Resistant Starch Contents of Cooked Rice)

  • 임전순;김지명;박사라;정온빛;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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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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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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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changes of resistant starch (RS) contents of cooked rice with soybean and coconut oils under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were investigated and RS contents were compared between the rice and cooker types. The japonica (Hopyeong) and the indica (Thailand) type rice were cooked (washed rice: water = 100: 130) using an electric cooker and a saucepan. The coconut oil and soybean oil (3%, based on rice, w/w) were added into cooking water before heating. The RS contents of freeze-dried cooked rice powders (newly-cooked rice, stored for 12 h in the refrigerator, microwave heating after storage for 12 h in the refrigerator) were measured by the AOAC method. The RS contents of cooked rice using a saucepan were higher than those using an electric cooker. The indica type cooked rice had a higher RS content than the japonica type cooked rice, regardless of storage conditions. However, addition of oil before cooking rice resulted in increased RS content on storage in the refrigerator. The highest RS content of the cooked indica type rice with soybean oil ($5.89{\pm}0.22%$) that was stored for 12 h in the refrigerator was analyzed.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cooked rice formed retrograded (RS3) and amylose-lipid complex (RS5) type RS; furthermore, the RS content is affected by storage conditions, rice, cooker and oil types.

韓國産 플라나리아(Dygesia japonica Ichikawa et Kawakatsu) 表皮上皮細胞의 微細構造에 關한 硏究 (A Study on the Ultrastructure of the Integumental Epidermis of Korean Planaria (Dugesia japonica Ichikawa et Kawakatsu))

  • 장남섭;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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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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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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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실험에 사용한 플라나리아는 Dugesia japonicia Ichikawa et Kawakatsu로서 核型分析에 의하여 種을 확인하였다. 이 種의 表皮上皮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세포화학적 및 미세구조적 특징을 밝히고자 본 실험을 行하였다. 세포화학적 방법으로는 hematoxylin-eosin, periodic acid-schiff(PAS)反應, alcian blue(pH 2.5), PAS-alcian blue反應 그리고 methylene blue-basic fuchsin 등으로 염색을 시행하였고, 체표면을 走査電子顯微鏡으로, 또한 各部位의 微細構造를 透過電子顯微鏡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플라나리아의 表皮는 單層圓桂形上皮로 되어 있었고, 상피를 구성하는 세포들은 형태학적 및 세포화학적 특성에 의하여 6類型의 세포들도 區分되었다. 1) 纖毛上皮細胞 (Ciliated epithelial cell) : microtubule 배열이 9+2型인 섬모를 가지고 있었다. 2) 好酸性細胞(Eosinophilic cell) : 세포질에 소수의 큰 好酸性 顆粒을 가진 세포로서, 전자 현미경하에서는 顆粒들은 棒狀形이고, 전자밀도가 매우 낮은 基質에 섬유상 구조물이 분산되어 있었다. 3) 粘液細胞(Mucous cell) : 세포질에 PAS 반응에 강한 陽性을 보이는 다양한 모습의 과립($0.8\\times0.3 \\muM$) 들이 충만되어 있었다. 4) 棒狀體形成細胞(Rhabdite-forming cell) : 세포질쪽에 매우 강한 eosinophilia를 나타내는 다양한 크기의 棒狀體顆粒을 한 개 혹은 여러개 가지고 있었으며, 顆粒의 전자밀도는 높았다. 5) A型 好鹽基性顆粒細胞(Basophilic granule cell type A) 背腹部 상피에서 관찰되었고 그 세포질에는 alcian blue(ph2.5)에 강하게 염색되는 $1.5\\times1.0 \\mum$의과립들을 상당히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과립들은 형태가 球形에 가깝거나 혹은 불규칙형이였고 전자밀도가 높았다. 이類型의 세포들은 柔組織에서 基底膜은 通過하여 表皮上皮로 이동되었다. 6) B型 好鹽基性細胞(Basophilic granule cell type B) 兩側部의 表皮上皮에서 관찰되었으며 세포질에는 PAS 반응에 강한 陽性을 보이는 $0.7\\times0.4 \\mum$의 과립들을 상당히 많이 包含하고 있었다. 전자밀도가 매우 높은 과립들의 형태는 비교적 불규칙하였다. 이類型의 세포들은 역시 柔組織에서 표피로 이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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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인공초지의 식물천이 (The Plant Succession of Improved Pasture Around Mt. Halla in Cheju Island)

  • 조남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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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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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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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는 제주도 한라산 북사면 해발 450m에 위치하여 있는 자연초지를 개벽한 후, ha당 Dactylis glomerata 17kg, Festuca arundinacea 7kg, Lolium multifolium 2kg, Trifolium repens 2kg의 목초를 1975년에 추파하여, 1976~1985년까지 가축방목에 이용되고 있는 인공초지의 식생천이에 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인공초지조성후 연도별 침입잡초의 분포는 1976~1977년 초지에 각각 37종, 1978년 39종, 1979년 76종, 1980년 106종, 1981년 130종, 1982년 134종, 1983년 140종, 1984년 142종, 1985년 초지에서는 151종이었으며, 그 중 1976년에 불량잡초 8종, 가량잡초 29종이었으나, 년수가 지남에 따라 매년 증가되어 1985년에는 불량잡초 49종, 가식잡초 102종 이었다. 2. 초지조성후 연도에 따르는 침입잡초의 생태형별분포는 1976연에 1년생 12종, 다년생 25종, 목본1종이었으나 연수가 지남에 따라 매년 증가되어 1985년도에는 1년생 56종, 다년생 95종, 목본잡초는 9종이었다. 3. 연수의 경과에 따르는 도입목초의 연평균초장은 1976~1978연까지는 38.05~47.30cm로 길어지고 있으나, 1979~1985년까지는 40.50~10.36cm로 짧아지고 있는 반면(y=0.501$\chi$$^2$+1.609$\chi$+41.946), 침입잡초의 초장은 1976년에 27.03cm였던 것이 매년 길어져 1985년에는 42.84cm(y=-0.080$\chi$$^2$+2.540$\chi$+27.570)이었다. 4. 인공초지조성 이후 연도별 목초의 밀도변화는 1976연에 76.40%였던 것이 1985연에는 0.49%로 매년 감소(y=1.024$\chi$$^2$-20.343$\chi$+99.841)되고 있으나 침입잡초는 1976연에 23.60%였던 것이 1985연에는 99.51 %로 매년 증가(y=1.024$\chi$$^2$+20343$\chi$+0.160)되었다. 5. 연수경과에 따르는 도입목초의 생초수량변화는1976 ~ 1978년까지는 증가(2,808~3,535kg)되었으나 1979~1985년 사이에는 감소(2,326~35kg)되고 있는 반면, 침입잡초의 수량의 1976년에 308kg이었던 것이 1985년에는 3,178kg으로 매년 증가되었다. 6. 초지조성후 목초의 피도변화는 1976~1985년까지는 감소(43.01~l.21%)된 만면, 침입잡초의 피도는 1976년에 22.09%였던 것이 1985년에는 98.78%로 매년 증가되었다. 7. 인공초지조성후 년차별 식생형 변화는 1976~1978년까지는 Dactylis glomerata / Trifolium repens 형이었으며, 1979년 Trifolium repens / Imperata cylindrica 형, 1980 ~ 1982년 Imperata cylindrica / Zoysia japonica형, 1983 년 Imperata cylindrica / Pteridium aquilinum 형, 1984 ~ 1985년에는 Imperata cylindrica / Miscanthus sinensis 형으로 변화되었다. 8. 초지조성후 년도가 경과함에 따라 전진적인 변이경향을 나타내고 있는 침입식물은 Imperata cylindrica, Zoysia japonica, Pteridium aquilinum, Miscanthus sinensis Cirsium japonicum, Erigeron canadensis, Artemisia japonica Lespedeza cuneata, Spodiopogon cotulifer, Cymbopogon tortilis, Plantago asiatica, Rumex acetosella 등이며 Digitaria sanuinalis, Hydrocotyl japonica, Artemisia asiatica 등은 개량초기에는 생육이 비교적 우세한 편이었으나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오히려 후퇴적인 천이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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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대와 열대에서 생태형이 다른 수고품종의 수량 및 생육형질의 변이 I. 온대와 열대지방간의 품종별 출수기 및 생육형질의 변이 (Variations of Yields and Growth-related Characteristics Shown by Different Ecotype of Rice Varieties in the Temperate and Tropical Zones I. Variation of Heading Time and Growth-related Characteristics Shown by Varieties in Temperate and Tropical Zones)

  • 노건길;이은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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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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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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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인도네시아의 8개품종과 한국의 8개품종을 선정하여 계 16개품종을 인도네시아 발리(115$^{\circ}$ 14'E, 8$^{\circ}$42'S, 해발 l0m지점)와 한국 수원(126$^{\circ}$19'E, 37$^{\circ}$16'N, 해발 37m)에서 반복시험한 결과 공시품종의 출수기 및 생육형질의 변리는 아래와 같이 요약된다. 1. 16개 공시품종중 Japonica 4개품종 (레이메이, 삼남. 수원 313, 섬진)은 발리지역에서 이앙후 14~15일에 모두 출수하였으며 품종간에 조만성을 구분할 수 없었다. 2. Indica/Japonica품종(태백, 만석, 한강찰, 금강)은 수원에서 보다 발리에서 26~31일 출수가 촉진되었으며 품종간의 조차성은 양지역에서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3. Indica의 4개품종중 3개품종(IR 36, IR 50, Semeru)은 수원에서 발리보다 출수가 26~29일정도 늦게 출수하였으며 품종간의 조만성도 양지역에서 동일한 경향을 보였으나 만생종인 Cisadane 품종은 수원에서 47일 이나 늦게 출수하여 (수원지방출수일 : 9.27일) 성숙치 못하였다. 4. Bulu 4개품종중 3개품종(Putih Gangsar, Kesambi, Putih, Jamu)은 수원에서는 출수치 않았으며 조생종인 Untup 품종은 Cisadane와 비슷한 시기에 수원에서 출수하였으나 역시 성숙치 못하였다. 5. 발리지성에서 Japonica 품종은 출수이후 수확까지 계속하여 초장이 자라났으며 수원에서 출수하지 못한 Bulu 3개 공시품종의 초장은 수원에서 예취시까지 계속하여 자랐다. Indies 공시품종은 수원과 발리에서 초장의 차리가 없었으나 Indica/Japonica및 Bulu 품종은 수원보다 발리에서 초장이 크게 나타났으며 Japonica는 수원에서 초장이 크게 자랐다. 6. 건물중은 발리지성에서 품종군간에 차리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나 수원지방에서는 그 차이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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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KOH 농도별 붕괴양상에 따른 품종변이 해석 (Analysis of Varietal Variation in Alkali Digestion of Milled Rice at Several Levels of Alkali Concentration)

  • 최해춘;손영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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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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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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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리나라 주요 벼 재배품종 및 신육성계통(자포니카: 25품종, 통일형:8품종)에 대한 쌀 알칼리 붕괴성의 품종적 특이성을 분시검토하여 보고자 KOH 농도를 0.8-1.8까지 0.2% 간격으로 처리하여 농도별 쌀의 알칼리 붕괴반응을 조사하고 주성분분석법을 적용하여 품종적 유형을 분류하였다. 주성분분석에서 상위 2개 주성분치의 변이가 전변이량의 92%을 차지하였고 제1 및 제2 주요분치 좌표상의 품종분포에 따라 크게 4개 유형으로 군집화 시킬 수 있었다. 제 I 군에서는 전 KOH 농도에 걸쳐 거의 비슷하게 알칼리 붕괴성(ADV)가 낮은 도봉벼만 유일하게 분포하였고, 제 II군에는 1.4% KOH 농도에서 중간정도의 ADV 이면서 고-저 알칼리 농도 ADV간차가 중도인 백운찰벼, 신선찰벼 및 수원 34002 등 찰벼가 포함되어 있었다. 제 III군에는 1.4% KOH 농도에서 중-중고의 ADV 이면서 저-고 KOH 농도간 ADV 변화가 심했던 대부분의 통일형 품종과 자포니카 조생계가 분포되어 있었고 육도농림찰 001와 한강 찰벼등은 이 유형에 포함되어 있었다. 제 IV군에는 1.4% KOH 농도에서 ADV가 중고이상으로 높으면서 고-저 알칼리 농도 ADV간차가 중-중고인 중생 및 중만생 자포니카 품종들이 주로 분포 하였으며 조생인 금조벼가 이 유형에 속하였다. 여기서 제 1 주성분은 전 알칼리 농도에서 평균적으로 표현되는 붕괴성 정도였고 제 2 주성분은 저-고 KOH 농도의 ADV간 차 또는 KOH 농도에 따른 ADV 변화의 회귀계수와 밀접하게 관련된 요소였다. 1.2%-1.4% KOH 농도에서의 ADV는 저-고 KOH 농도간 ADV차와 2차 곡선 회귀계수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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