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onensis

검색결과 84건 처리시간 0.039초

Changes in Forest Disturbance Patterns from 1976 to 2005 in South Korea

  • Park, Pil Sun;Lee, Kyu Hwa;Jung, Mun Ho;Shin, Hanna;Jang, Woongsoon;Bae, Kikang;Lee, Jongkoo;Lee, Don Koo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8권5호
    • /
    • pp.593-601
    • /
    • 2009
  • Forest disturbances including forest fire, insect pests and diseases, landslides, and forest conversion from 1976 to 2005 were investigated to trace the changes of major forest disturbance agents and their characteristics over time in accordance with changes in natural and social environment in South Korea. While the damaged area by insect pests and diseases continuously decreased for the past 30 years, damaged areas by forest fire and landslide were fluctuating through years. The interval of large forest fires has become shorter with increased tree volume. The precipitation between January and April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large fire occurrences a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0.400 (P=0.029). The composition of major insect pests and diseases damaging Korean forests has been changed continuously, and become more diversified. While damages by pine caterpillar (Dendrolimus spectabilis) and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decreased, damage by introduced pests has been more serious recently. The change of precipitation pattern that brought more localized heavy rain or powerful typhoon resulted in the recent increase in landslide areas. The major land uses to induce forest conversion have been changed, reflecting the changes in industrial structure in South Korea as agriculture and mining in 1970s, mining and golf ranges classified in pasture in 1980s, and road and housing construction in 1990s and 2000s. Changes in forest disturbance patterns in South Korea show that a country's industrial development is jointly working with global warming on forest stand dynamics. Altering energy structure and land use pattern induced by industrial development accumulates forest volume and reforms microenvironments on forest floor, interacting with climate change, inducing shorter interval of large forest fire and changes in major species composition of forest insect pests and diseases.

Whole Genome Analysis of the Red-Crowned Crane Provides Insight into Avian Longevity

  • Lee, HyeJin;Kim, Jungeun;Weber, Jessica A.;Chung, Oksung;Cho, Yun Sung;Jho, Sungwoong;Jun, JeHoon;Kim, Hak-Min;Lim, Jeongheui;Choi, Jae-Pil;Jeon, Sungwon;Blazyte, Asta;Edwards, Jeremy S.;Paek, Woon Kee;Bhak, Jong
    • Molecules and Cells
    • /
    • 제43권1호
    • /
    • pp.86-95
    • /
    • 2020
  • The red-crowned crane (Grus japonensis) is an endangered, large-bodied crane native to East Asia. It is a traditional symbol of longevity and its long lifespan has been confirmed both in captivity and in the wild. Lifespan in birds is known to be positively correlated with body size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metabolic rate, though the genetic mechanisms for the red-crowned crane's long lifespan have not previously been investigated. Using whole genome sequencing and comparative evolutionary analyses against the grey-crowned crane and other avian genomes, including the long-lived common ostrich, we identified redcrowned crane candidate genes with known associations with longevity. Among these are positively selected genes in metabolism and immunity pathways (NDUFA5, NDUFA8, NUDT12, SOD3, CTH, RPA1, PHAX, HNMT, HS2ST1, PPCDC, PSTK CD8B, GP9, IL-9R, and PTPRC). Our analyses provide genetic evidence for low metabolic rate and longevity, accompanied by possible convergent adaptation signatures among distantly related large and long-lived birds. Finally, we identified low genetic diversity in the red-crowned crane, consistent with its listing as an endangered species, and this genome should provide a useful genetic resource for future conservation studies of this rare and iconic species.

분무장치(噴霧裝置)를 이용(利用)한 솔잎혹파리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Use of Sprinkler System for Control of the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 정상배;김철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3권3호
    • /
    • pp.311-321
    • /
    • 1994
  • 본(本) 연구(硏究)는 춘기(春期)에 솔잎혹파리 성충(成蟲)이 우화(羽化)하여 지상(地上)에서 교미후(交尾後) 소나무 신엽(新葉)에, 산란(産卵)하는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을 이용(利用), 성충우화기(成蟲羽化期)에 임분내(林分內) 또는 수관상부(樹冠上部)에 분무장치(噴霧裝置)를 설치(設置)하여 우화억제(羽化抑制)와 교미(交尾) 및 산란활동(産卵活動)을 교란(攪亂)시키므로서 농약사용(農藥使用)없이 솔잎혹파리 피해(被害)를 방지(防止)하는 것을 목적(目的)으로 실시(實施)되었으며 요약(要約)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솔잎혹파리 성충우화기간(成蟲羽化期間)에 있어서의 임지내(林地內) 주간(晝間) 분무처리(噴霧處理)는 토중월동유충(土中越冬幼蟲)의 밀도변동(密度變動)에 영향(影響)을 주지 못하였다. 2. 분무처리(噴霧處理)는 총(總) 우화기간(羽化期間) 및 우화(羽化) 개체수(個體數)에는 영향(影響)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우화초기(羽化初期)에는 지연(遲延), 후기(後期)에는 촉진(促進)시키는 효과(效果)가 있었으며 50% 우화일(羽化日)까지는 약(約) 7일간(日間)의 시차(時差)가 있었다. 3. 지상분무처리(地上噴霧處理)는 충영형성율(形成率) 감소(減少)에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으나 방제가(防除價) 45%로서 기대치(期待値)(85% 이상(以上)에는 미치지 못하였으며 분무(噴霧)의 엽면처리(葉面處理)는 평균(平均) 충영형성율(形成率) 2.6%로서 무처리구(無處理區)의 38.4%에 비교(比較)하여 높은 감소효과(減少效果)가 있었고 방제가(防除價)는 93.2%에 달(達)하였다. 4. 분무처리지(噴霧處理地)의 충영내(內) 좌충수(左蟲數) 조사(調査) 결과(結果), 지상처리(地上處理)는 좌충수(左蟲數) 감소(減少)에 전혀 영향(影響)을 주지 못하였으나 엽면처리(葉面處理)에서는 충영당(當) 평균(平均) 좌충수(左蟲數) 2.3마리로서 대조구(對照區)의 4.2마리에 비(比)하여 약(約) 45%의 감소효과(減少效果)가 있었다. 5. 분무처리(噴霧處理)는 솔잎혹파리 피해목(被害木)에 대(對)하여 15-18%의 신초생장(新梢生長) 증가(增加) 효과(效果)를 나타냈다. 6. 분무처리(噴霧處理)의 흡즙성(吸汁性) 해충(害蟲)에 대(對)한 밀도감소(密度減少) 효과(效果)는 지상처리(地上處理)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엽면처리(葉面處理)에서는 현저(顯著)한 밀도감소(密度減少) 효과(效果)가 있었다.

  • PDF

솔잎혹파리 침해(侵害)에 따른 감수성수종(感受性樹種)인 소나무와 저항성수종(抵抗性樹種)인 리기다소나무에 있어서 광합성(光合成) 및 엽(葉)의 색소변이(色素變異)에 관한 연구(硏究) (Variation in Photosynthesis and Leaf Pigments of Susceptible Pinus densiflora and Resistant Pinus rigida Following Pine Gall Midge Attack)

  • 이돈구;성주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65권1호
    • /
    • pp.1-11
    • /
    • 1984
  • 솔잎혹파리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침해(侵害)에 따른 생장(生長) 감소(減少)와 색소변이(色素變異)를 조사비교(調査比較)하기 위해 지난해에 솔잎혹파리 피해(被害)가 심(甚)한 지역(地域)-경기도(京畿道) 수원시(水原市) 파장동(巴場洞)-에서 감수성(感受性) 수종(樹種)인 소나무(Pinus densi flora S. et Z.)와 저항성(低抗性) 수종(樹種)인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Mill)를 대상으로 솔잎혹파리 침입전(侵入前), 후(後)의 침엽생장(針葉生長), 광합성능력(光合成能力) 및 호흡율(呼吸率), 엽록소(葉綠素) 그리고 carotenoid 및 anthocyanin 색소함량(色素含量)의 변화(變化)를 1983년年 6월(月)부터 10월(月)까지 월별(月別)로 조사(調査)하였으며, 또한 3, 4월(月)에는 토양(土壤)속에서 월동중(越冬中)인 유충(幼虫)과 9월(月)에 솔잎속에서 생장(生長)하는 유충(幼虫)의 carotenoid와 anthocyanin 색소(色素) 함량(含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침엽생장(針葉生)에 있어서 솔잎혹파리에 침해(侵害)를 받은 피해엽(被害葉)이 건전엽(健全葉)에 비(比)하여 소나무에 있어서는 48.1%. 리기다소나무에 있어서는 37.4%정도의 생장(生長) 감소(減少)를 보였다. 2) 광합성(光合成) 능력(能力)에 있어서는 두 수종(樹種) 모두 건전엽(健全葉)이 피해엽(被害葉)보다 높았으며, 소나무에서는 8월(月)에 최대치(最大値)를 보였으나 리기다소나무에서는 10월(月)에 최대치(最大値)를 보였다. 한편, 호흡율(呼吸率) 있어서는 리기다소나무가 소나무보다 높았으며, 두 수종(樹種) 모두 피해엽(被害葉)이 건전엽(健全葉)보다 높았다. 3) 엽록소(葉綠素) 함량(合量)에 있어서는 리기다소나무가 소나무보다 높았으며, 두 수종(樹種) 모두 피해엽(被害葉)이 건전엽(健全葉)보다 높았다. 4) 일반적(一般的)으로, 솔잎혹파리에 저항성(低抗性)인 리기다소나무가 감수성(感受性)인 소나무보다 carotenoid 함량(合量)이 많았다. 또한 토양중(土壤中) 유충(幼虫)에서는 carotenoid 함량(合量)이 0.094.mg/g, 충영(虫癭)속 유충(幼虫)에서는 0.092 mg/g을 보여 서로 비슷하였으며, 이는 침엽(針葉)에서 나타난 함량(含量)보다 적었다. 5) Anthocyanin 함량(含量)에 있어서는 두 수종(樹種) 모두 피해엽(被害葉)이 건전엽(健全葉)보다 높았으며, 특히 소나무의 충영엽(虫癭葉)에서 높게 나타난 것은 솔잎혹파리침해(侵害)의 자극(刺戟)으로 인한 함량(含量)의 증가(增加)이며 따라서 가을에 충영부위(虫癭部位)가 적갈색(赤褐色)으로 변(變)한다고 생각된다.

  • PDF

분무장치(噴霧裝置)를 이용(利用)한 솔잎혹파리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저농도(低濃度) 지면약제살포(地面藥劑撒布) 효과(效果) - (Use of Sprinkler System for Control of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II. Effectiveness of Ground Application with Low Concentration of Insecticides)

  • 정상배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7권4호
    • /
    • pp.571-576
    • /
    • 1998
  • 본(本) 연구(硏究)는 솔잎혹파리가 우화(羽化)하여 지면(地面)에서 교미후(交尾後) 수상(樹上)으로 비상(飛上), 소나무 신엽(新葉)에 산란(産卵)하는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을 이용(利用)하여, 성충우화기(成蟲羽化期)에 피해임지내(被害林地內)에 분무장치(噴霧裝置)(Sprinkler system)을 설치(設置)하고 저농도(低濃度)의 약제(藥劑)를 지면(地面)에 살포(撒布)함으로써 우화(羽化) 및 교미성충(交尾成蟲)의 살충(殺蟲)에 의(依)하여 솔잎혹파리의 피해(被害)를 방지(防止)할 목적(目的)으로 실시(實施)하였으며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Sprinkler system에 의(依)한 fenitrothion 50% EC 및 deltamethrin 1% EC의 지면살포임분(地面撒布林分)의 평균(平均) 충영형성율(蟲癭形成率)은 각각(各各) 3.40%와 5.23%로서 무처리구(無處理區)의 45.69%에 비(比)하여 92.3% 및 88.2%의 높은 방제효과(防除效果)가 있었으며, 수관부위별(樹冠部位別) 충영형성율(蟲癭形成率)은 2개약종(個藥種) 공(共)히 상부(上部)보다는 하부(下部)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수관하부(樹冠下部)의 평균충영형성율(平均蟲癭形成率)은 0.66%로서 98% 이상(以上)의 높은 방제효과(防除效果)가 있었다. 2. Deltamethrin 1%에 의(依)한 2.000배(倍) 및 3,000배액(倍液)의 처리농도간(處理濃度間)의 평균충영형성율(平均蟲癭形成率)과 방제가(防除價)는 각각(各各) 5.23% 및 18.00%와 89.44% 및 63.66%로서 농도간(濃度間)에는 방제효과(防除效果)에 높은 차이(差異)가 있었다. 3. Deltamethrin 1% EC 2,000배액(倍液)의 살포회수별(撒布回數別) 효과비교(效果比較)에서 매일살포구(每日撒布區)의 충영형성율(蟲癭形成率)은 5.2%(방제가(防除價) 90.2%)인데 비(比)하여 2일(日) 및 3일간격살포구(日間隔撒布區)의 충영형성율(蟲癭形成率)은 각각(各各) 20.7%(방제가(防除價) 61.2%) 및 34.8%(방제가(防除價) 34.8%)로서 매일(每日) 실시(實施)하는 것이 효과적(效果的)이었다. 4. Deltamethrin 1% EC의 2,000배액(倍液) 및 3,000배액(倍液)에 의(依)한 지면약제살포(地面藥劑撒布)는 개미와 거미 등(等) 지표서식동물(地表棲息動物)의 밀도변동(密度變動)에 별(別) 영향(影響)을 주지 않았다.

  • PDF

철원지역 두루미 취식지의 핵심지역 설정을 위한 MCP, 커널밀도측정법(KDE)과 국지근린지점외곽연결(LoCoH) 분석 (MCP, Kernel Density Estimation and LoCoH Analysis for the Core Area Zoning of the Red-crowned Crane's Feeding Habitat in Cheorwon, Korea)

  • 유승화;이기섭;박종화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1-21
    • /
    • 2013
  • 본 연구는 두루미(Grus japonensis)의 이용분포 내에서 행동권 분석의 기법인 MCP(최소볼록다각형법), KDE(커널밀도측정법), LoCoH(국지근린지점외곽연결)를 이용하여 이용면적과 핵심서식지를 선정하였다. 또한, 각 기법의 차이와 의미를 고찰하도록 하였다. 두루미의 분포자료는 철원지역 2012년 2월 17일 조사자료를 사용하였다. MCP에 의한 두루미류 서식영역은 $140km^2$이었다. KDE 분석에서 띠폭에 해당하는 h값을 1000m, CVh, LSCVh로 달리하여 KDE 등치선을 생성하였을 때, 핵심지역에 해당하는(Kernel 50% 이상) 면적은 $33.3km^2$($KDE_{1000m}$), $25.7km^2$($KDE_{CVh}$), $19.7km^2$($KDE_{LSCVh}$)이었다. 결과적으로 띠폭에 대한 기본값(1000m)-CVh(554.6m)-LSCVh(329.9m) 순으로 변수를 작게 입력할 경우 핵심면적 개수는 늘어나고, 면적은 감소하였으며, 형태의 복잡성은 증가하였다. 두루미류의 KDE 분석에 의한 핵심지역의 선정에서 적합한 띠폭변수는 CVh 값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LoCoH분석에서는 서식범위와 핵심지역(50% 등치선 이상의 지역)의 면적이 k값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점차 큰 핵심지역으로 합쳐지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핵심지역을 도출하기에 적합한 k 값은 24로 나타났으며, 전체 개체군의 핵심지역은 $18.2km^2$로 전체 서식면적의 16.5%를 차지하였다. 최종적으로, LoCoH 분석은 두 개의 큰 핵심서식지를 제시하였으며, 이것은 KDE에 의한 핵심지역에 비하여 작은 수의 핵심지역을 제시한 것이었다. 국내의 게재논문 및 발표자료를 포함한 연구에서 KDE는 대부분 기본설정으로 분석되었으며, 띠폭에 의한 변수를 고려한 것은 매우 드물었다. 따라서 띠폭변수를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농업 환경보전 프로그램 대상마을의 논과 둠벙 생태계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macroinvertebrates in an agricultural paddy field and irrigation pond ecosystems in a farmer's practice manual on the village of the Agricultural Environment Conservation Program)

  • 신이찬;이승현;이영미;윤지영;홍성준;윤현조;박상구;한은정
    • 환경생물
    • /
    • 제40권2호
    • /
    • pp.148-156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논과 둠벙에 서식하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군집 및 분포 특성을 규명하고, 논과 둠벙의 생태적 기능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21년 5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은행마을 내 논과 둠벙을 대상으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총 37종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논과 둠벙에서 서식기능군은 기어오르는무리와 헤엄치는무리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섭식기능군 측면에서는 잡아먹는무리와 주워먹는무리가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Rarefaction curve를 분석한 결과, 7월 둠벙에서 E (S, 141)=18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월 논에서 E (S, 141)=9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논과 둠벙을 대상으로 서식 및 산란장소로 이용하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은 노린재목인 송장헤엄치게(Notonecta triguttata), 물진드기(Peltodytes intermedius), 큰물자라(Appasus major), 장구애비(Laccotrephes japonensis), 물자라(Appasus japonicus), 방물벌레(Sigara substriata)와 딱정벌레목인 애넓적물땡땡이(Enochrus simulans), 애물땡땡이(Sternolophus rufipes)로 확인되어 둠벙이 농업생태계 내 생물다양성의 유지와 보전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강원도 영서지역 소나무 마을숲의 생장환경과 관리방안 (Growth Environments and Management Strategies for Pinus densiflora Village Groves in Western Gangwon Province)

  • 조현길;서옥하;최인화;안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5권6호
    • /
    • pp.893-902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을 주변의 전통 소나무숲을 선정하여 숲의 구조와 생장실태를 조사하고, 양호한 생장과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을 수립하는 것이었다. 연구대상 소나무숲은 강원도 영서지역에 분포하는 12개소를 선정하였다. 숲의 조성시기는 개소별로 최소 50~최대 200년 전이었고, 소나무의 평균 흉고직경과 밀도는 각각 27~52cm, 0.5~9.3주/$100m^2$이었다. 생장기반인 토양환경은 소나무 생장에 대개 양호한 편이었으나, 토성이 사토로서 보비력이 낮은 2개소의 경우 토양양분이 현저하게 낮았다. 일부 숲은 복토, 답압 등으로 인해 근계생장 장해에 따른 수세저하가 나타났다. 수간의 수피탈저 및 공동피해가 6개소에서 발생하였고, 그 원인은 인위적 외상, 전정 부주의, 동해 등이었다. 병해는 그을음잎마름병, 갈색무늬병 등이 6개소에서 발생하였고 피해정도는 경미하였다. 충해의 경우는 솔잎혹파리에 의한 피해로서 피해정도는 6개소에서 경미하였으나, 2개소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현저하였다. 이와 같이, 연구대상 소나무숲의 생장저해를 야기하는 주 요인은 양분부족, 복토 및 답압, 수간훼손, 병충해 등이었다. 이들 원인별 문제점을 개선하여 해당 소나무숲을 보전할 관리방안을 모색하였다. 관리방안은 유기물과 석회 시용, 복토 제거, 토양굴기와 자갈포설, 목도설치 또는 우드칩 포장, 목책 및 보호틀 제공, 수간 외과수술, 수세강화, 수간주사 등 생장환경을 개선하거나 수간훼손과 병충해를 제어할 대책을 포함하였다.

솔잎혹파리의 성충밀도를 줄이기 위한 점착물질의 이용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Use of Sticky Agent for Control of Population Density Of the Pin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TDA et INOUYE)

  • 우건석;심재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53-160
    • /
    • 1979
  • 본 시험은 점착물질을 이용하여 솔잎혹파리 우화성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지면산포, 지피식생 및 수간산포의 세 방법으로 이 시험을 위해 조제한 점착제 $C_4$를 이용하여 경기도 안양시 산본리에서 시기별로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점착제로 선정된 $C_4$의 조성은 피마자유 $70\%$, Damar 수지 $25\%$, Carnauba Wax $5\%$였으며 점성, 점도의 지속성이 우수하였고, 약해가 비교적 낮았다. 2. 지면산포구에서 우화최성기의 성충포획수는 대조구에 비해 G-II구는 $78.0\%$가 감소 되었다. 3. 지피식생산포구에서는 우화최성기의 성충포획 수는 대조구에 비하여 P-I구는 $63\%$, P-II구는 약 $90\%$가 감소되었다. 4. 수간산포구에서는 충영형성율이 F-I구가 $32.8\%$ F-II구는 $40.8\%$, F-II구는 $59.4\%$로 처리시기가 빠를수록 충영형성율이 낮았으나 F-I구는 F-II구간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소나무의 상${\cdot}$${\cdot}$하부위별 충영형성율은 유의차가 없었다. 5. 점착제의 산포시기는 전처리구에서 우화최성일 1주일전이 효과적이었다.

  • PDF

솔잎혹파리 피해적송림(被害赤松林)의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IV) - 광주군(廣州郡) 소나무군집(群集)의 7년간(年間)의 식생변화분석(植生變化分析) - (Ecological Changes in Pine Gall Midge-damaged Pinus densiflora Forest at the Southern Temperate Forest Zone in Korea(IV) - Analysis of Phytosociological Changes during Seven Years of the Korean Red Pine Community in Gwangju-Gun -)

  • 이경재;조재창;류창희;송근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9권1호
    • /
    • pp.21-25
    • /
    • 1990
  • 경기(京畿) 광주군(廣州郡)의 적송림(赤松林)을 대상으로 솔잎혹파리극심피해시기(極甚被害時期) 및 피해회복시기(被害回復時期)의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의 변화내용을 분석하였다. 극심피해시기인 1980년에 4개의 조사구(調査區)를 선정하고 각 조사구에 5개씩의 소조사구(小調査區)를 설치한후 식생조사를 하였으며 피해회복시기인 1987년에 동일장소에서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1980년의 출현종수(出現種數)는 39종, 1987년에는 41종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 솔잎혹파리피해가 회복됨에따라, 피해가 심하였을때 소나무군집의 대상수종(代償樹種)으로 나타난 참나무류의 우점치(優占値)가 낮아지고, 서어나무, 팥배나무, 쪽동백나무의 상대우점치가 다른 수종보다 증가하였으며, 7년간의 종구성상태(種構成狀態)가 변화함에 따라 종다양도(種多樣度), 균재도등(均在度等)도 증가하였다. 1980년과 1987년의 조사군집간(調査群集間)의 유사도지수(類似度指數)는 74.5%이었고 교목상(喬木上) 하층(下層) 및 관목층(灌木層)에서 각각 87.5, 52.9%, 51.9%로서 교목하층과 관목층의 종구성상태가 교목상층보다 이질화 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