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feron-$\gamma$ (IFN-$\g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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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roprotective nasal immunization with a heat shock protein 60 peptide from Porphyromonas gingivalis

  • Joo, Ji-Young;Cha, Gil-Sun;Kim, Hyun-Joo;Lee, Ju-Youn;Choi, Jeomil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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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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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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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Immunization with Porphyromonas gingivalis heat shock protein 60 (PgHSP60) may have an immunoregulatory effect on atherogenesi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nasal immunization with a PgHSP60 peptide could reduce atherosclerotic plaque formation in apolipoprotein E knockout (ApoE KO) mice. Methods: Seven-week-old male ApoE KO mice were assigned to receive a normal diet, a Western diet, a Western diet and challenge with PgHSP60-derived peptide 14 (Pep14) or peptide 19 (Pep19), or a Western diet and immunization with Pep14 or Pep19 before challenge with Pep14 or Pep19. Results: Atherosclerotic plaques were significantly smaller in mice that received a Western diet with Pep14 nasal immunization than in mice that received a Western diet and no Pep14 immunization with or without Pep14 challenge. An immunoblot profile failed to detect serum reactivity to Pep14 in any of the study groups. Stimulation by either Pep14 or Pep19 strongly promoted the induction of CD4+CD25+ forkhead box P3 (FoxP3)+ human regulatory T cells (Tregs) in vitro. However, the expression of mouse splenic CD4+CD25+FoxP3+ Tregs was lower in the Pep14-immunized mice than in the Pep14-challenged or Pep19-immunized mice. Levels of serum interferon gamma (IFN-γ) and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 were higher and levels of interleukin (IL) 10 were lower in the Pep14-immunized mice than in the other groups. Induction of CD25- IL-17+ T helper 17 (Th17) cells was attenuated in the Pep14-immunized mice. Conclusions: Nasal immunization with Pep14 may be a mechanism for attenuating atherogenesis by promoting the secretion of IFN-γ and/or suppressing Th17-mediated immunity.

결핵균 독성 여부에 따른 기도 상피세포의 Chemokine 발현에 관한 연구 (The Difference in Chemokine Expression in Airway Epithelial Cells According to the Virulence of Tubercle Bacilli)

  • 권오정;김호중;김정희;김호철;서지영;박정웅;박상준;정만표;최동철;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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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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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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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저자들은 최근 결핵균의 자극에 의해 peripheral blood monocytes (PBM)에서 IL-$1{\beta}$$TNF{\alpha}$가 생성되고, 기도상피세포에서는 IL-8과 RANTES와 같은 chemokine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와같은 사실은 기도상피세포가 IL-8과 RANTES와 같은 chemokine을 분비함으로써 결핵의 병인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기도상피세포에서 발현하는 chemokine들이 결핵의 병태생리에 관여한다면, 폐결핵을 일으키는 가진 균주인 H37Rv와 폐결핵을 일으키지 않는 균주인 H37Ra로 자극하였을때 기도상피세포에서 분비되는 chemokine의 성상이 다를 것이라는 가정이 가능하다. 실제로 독성을 가지고 있는 Erdman 균주와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는 H37Ra의 lipoarabinomannan(LAM) 의 구조가 다르고, 이 LAM으로 대식세포를 자극하였을때 H37Ra LAM은 대식세포에서 $TNF{\alpha}$를 생성시키지만 H37Rv LAM은 $TNF{\alpha}$를 생성시키지 못하고 이와같은 차이가 결핵균에 대한 생체의 방어기전을 설명한다는 보고가 있다. 본 연구는 폐결핵의 병태생리에서 기도상피세포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독성이 있는 균주인 H37Rv와 독성이 없는 균주인 H37Ra를 사용하여 결핵균의 독성여부에 따른 기도상피세포에서 분비되는 chemokine의 차이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정상인에서 채취한 말초혈액에서 말초혈액 단핵세포(PBM)를 분리하여, sonicated H37Rv, H37Ra($5{\times}10^5$ bacilli, A TCC) 또는 LPS($10{\mu}l/ml$)로 자극하면서 24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또한 PBM에 대한 interferon gamma($IFN{\gamma}$)의 영향을 평가하고자 PBM를 결핵균으로 자극하기 한 시간전에 $IFN{\gamma}$(10ng/ml, R & D) 로 전처치한 군과 $IFN{\gamma}$ 전처치 없이 자극한 군을 두었다. 24시간후 상층액을 채취하여 상층액의 일부는 $-70^{\circ}C$에서 보관하였고 이후 ELISA kit(R & D)를 이용하여 $TNF{\alpha}$$IL-1{\beta}$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배양된 PBM의 상충액(1 : 2 희석액 )으로 배양된 A549 세포를 다시 자극하면서 24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24시간 배양후, 상층액은 IL-8, RANTES의 측정을 위하여 $-70^{\circ}C$에서 보관하고, 남아있는 A549 세포에서 tRNA를 추출하였다. 배양 상층액에서는 ELISA kit(R & D)를 이용하여 IL-8, RANTES의 농도를 측정하였고, 추출한 tRNA는 Northern blot analysis를 이용하여 IL-8, RANTES의 mRNA의 양을 측정 정량하였다. 결 과 : 말초혈액 단핵세포를 LPS, H37Rv, 또는 H37Ra로 자극하였을 때 대조군에 바하여 $TNF{\alpha}$와 IL-$1{\beta}$의 생성이 읖미 있게 증가하였다. 독성이 없는 H37Ra로 자극하였을 때가 독성이 있는 H37Rv로 자극하였을 때보다 $TNF{\alpha}$와 IL-$1{\beta}$의 생성이 많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IFN{\gamma}$로 전처치하였을 때 $TNF{\alpha}$와 IL-$1{\beta}$의 생성이 전처치하지 않은 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H37Rv군과 H37Ra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A549 세포를 결핵균이나 LPS로 자극한 말초혈액 단핵세포 배양액으로 자극하였을 때, RANTES와 IL-8 의 유전자 발현이 대조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증가하였다(p<0.001). 또한 H37Ra 배양액으로 자극한 군에서 H37Rv 배양액으로 자극한 군에 비하여 RANTES와 IL-8의 유전자 발현이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p<0.05). A549 세포를 결핵균이나 LPS로 자극한 말초혈액 단핵세포 배양액으로 자극하였을 때 RANTES와 IL-8의 생성이 대조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유전자 발현과는 달리, H37Ra 배양액으로 자극한 군에서 H37Rv 배양액으로 자극한 군에 비하여 RANTES와 IL-8의 생성이 증가하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결 론 : 기도상피세포는 폐결핵에서 RANTES와 IL-8과 같은 강력한 chemokine을 분비하여 염증반응을 증폭시킴으로써 폐결핵의 병인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을 추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말초혈액 단핵세포에서의 $TNF{\alpha}$와 IL-$1{\beta}$의 생성은 결핵균주의 독성여부에 따라 차이가 없었고, A549 세포에서도 RANTES와 IL-8의 유전자 발현은 H37Ra 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RANTES와 IL-8의 생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어 결핵균의 독성 여부가 균주에 따른 생체의 면역반응즉 chemokine 생성의 차이 때문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을 증명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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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환자에서 혈장 Cytokine의 농도변화에 대한 전향적 연구 (Plasma Levels of Cytokines in Patients with Postpartum Depression)

  • 이윤정;김용구;김계현;이분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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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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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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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산후우울증은 일반적으로 산모의 10~15%에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그 원인으로는 정신사회적인 요인과 산과적인 요인이 모두 관계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감염, 손상, 악성종양, 자가면역질환, 스트레스에 의해 면역체계가 자극되면 proinflammatory cytokine과 anti-inflammatory cytokine이 생성되고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후우울증이 있는 경우 산후우울증이 없는 군에 비해 혈중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TGF-β1), Insulin-like growth factor-1 (IGF-1), β-Nerve growth factor (β-NGF), Interleukin-2 (IL-2), IL-4, IL-6, Tumor necrosis factor-α (TNF-α), Interferon-γ (IFN-γ)의 농도가 상승되어 있을 것이라 가정하고, 임산부에서의 우울증의 경과에 따라 cytokine의 농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는 총 104 명의 임산부와 60명의 임신을 하지 않은 정상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울 증상은 임신 24주, 출산 1주, 출산 6주에 에딘버러 산후 우울 척도(EPD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EPDS의 총 점수가 10 이상인 경우, 우울증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EPDS 점수 변화에 따라 임산부 정상대조군, 출산 후 우울-회복군, 출산 후 우울군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결 과 임신군과 비임신 정상대조군을 비교하였을 때 TGF-β1, IGF-1의 혈장 농도는 임신군에서 비임신 정상대조군보다 더 높았다(TGF-β1 ; p<0.01, IGF-1 ; p=0.026). 그러나 β-NGF, IL-2, IL-4, IL-6, IFN-γ, TNF-α는 비임신 여성대조군에 비해 임산부 정상대조군에서 그 농도가 낮게 측정되었다(β-NGF ; p=0.001, IL-2 ; p<0.01, IL-4 ; p<0.01, IL-6 ; p<0.01, IFN-γ ; p<0.01, TNF-α ; p<0.01) 임신 24주에 TGF-β1, IGF-1, β-NGF, IL-2, IL-4, IL-6, IFN-γ, TNF-α의 농도를 살펴보면 임산부 정상대조군, 출산 후 우울-회복군, 출산 후 우울군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출산 6주에도 역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임신 24주, 출산 6주에 시간에 따른 농도 차이를 비교해 보았을 때 세 군에서 모두 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본 연구는 비임신 정상대조군과 임신군간의 혈장 cytokine 농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발견했으나 산후우울증군과 정상 임신대조군간의 혈장 cytokine 농도는 유의한 차이를 밝혀내지는 못했다.

소청룡탕(小靑龍湯)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의 염증 관련 질환 약리 효능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on the inflammation-related diseases pharmacological effect of water and 70% ethanol extracts from Socheongnyong-tang)

  • 전우영;이미영;임혜선;신인식;김예지;진성은;유새롬;서창섭;김정훈;하혜경;정수진;김온순;신나라;김성실;신현규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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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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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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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harmacological activity of water and ethanol (EtOH) extracts from Socheongnyong-tang (SCNT) on inflammation and its related disease. Methods : The cells were treated with nontoxic concentrations of water and EtOH extract from SCNT in BEAS-2B, HaCaT, RAW 264.7 and 3T3-L1 cells. These cells were stimulated by tumor necrosis facter (TNF)-${\alpha}$, TNF-${\alpha}$/interferon (IFN)-${\gamma}$, and lipopolysaccharide (LPS), respectively. 3T3-L1 cells were differentiated by insulin. After incubation, supernatant were collected and biological indicator measured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Results :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water and EtOH extract of SCNT significantly inhibited the production of regulated on activation normal T-cell expression and secreted (RANTES) by treatment of TNF-${\alpha}$ in BEAS-2B cell, and significantly reduced the production of RANTES and macrophage-derived chemokine increased by treatment of TNF-${\alpha}$/IFN-${\gamma}$ in HaCaT cell. Moreover, those extracts significantly decreased the activity of nitric oxide and prostaglandin $E_2$ in LPS-induced RAW 264.7, and significantly inhibited the increased activity of glycerol-3-phosphate dehydrogenase and expression of leptin induced by differentiation in 3T3-L1 cell. Conclusions : These results indicate that both water and EtOH extract of SCNT has powerful effects on inflammation and its related disease. Therefore, SCNT can be developed as a potential pharmacological agent related various diseases. Although the significant effects were observed in both SCNT water and EtOH extract, the EtOH extract was more effective on most experiments than its water extract. Taken together,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SCNT EtOH extract may have more potential pharmacological agent.

항종양 면역반응 유도를 위한 수지상세포의 최적 활성화 조건 (The Optimal Activation State of Dendritic Cells for the Induction of Antitumor Immunity)

  • 남병혁;조월순;이기원;오수정;강은영;최유진;도은주;홍숙희;임영진;김기욱;정민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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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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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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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지상세포는 종양면역에서 필수적인 강력한 CTL 반응을 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세포이다 . 특히 외인성 종양항원에 대한 CTL 반응 유도는 활성화된 수지상세포의 IL-12 분비를 통한 CD4+ helper T세포의 cross-priming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최근에 활성화된 수지상세포는 $Th_1$ 면역반응을 유도하지만 활성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히려 $Th_2$반응을 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OVA를 종양항원 모델로 설정하여 종양특이적인 CTL 반응을 형성하기 위한 최적의 수지상세포 활성화 조건을 조사하였다. 마우스 골수세포에 서 수지상세포로의 분화는 항원제시 기능을 위한 표면분자의 발현 측면에서 볼 때 배양 6일-7일 정도가 적합하였다. 수지상세포의 IL-12 생성능은 배양 6일 이상, OVA 항원 탑재 8시간 이상의 경우에 연이은 LPS 성숙자극으로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즉 배양 6일의 수지상세포에 OVA 항원 탑재를 8시간 수행한 경우(8-h DC)가 in vitro에서의 IL-12생성능, ex vivo에서의 세포내 $IFN-{\gamma}$를 발현하는 CD8+ T세포의 증가 및 OVA 특이적인 세포독성효과 등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in vivo에서 종양 치료 및 예방효과에서도 8-h DC로 면역한 경우에 가장 우수한 종양형성 억제 효과와 생존기간 연장효과를 보였다. 현재 대부분의 수지상 세포를 이용한 항종양 백신에서 항원 탑재반응을 24시간 동안 수행하고 있으나,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8시간의 in vitro 항원 탑재가 보다 효과적인 종양특이적 CTL 반응과 항종양 면역반응을 유도함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8시간 이상의 항원접촉은 수지상세포의 기능적 활성능력을 오히려 고갈시킬 수 있음을 제시한다.

흑마늘(Black garlic) 추출물이 마우스 비장세포의 Cytokine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ck Garlic Extract on Cytokine Generation of Mouse Spleen Cells)

  • 서민정;강병원;박정욱;김민정;이혜현;류은주;주우홍;김광혁;정영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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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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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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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리활성물질을 다량함유하고 있는 마늘의 발효산물인 흑마늘의 면역활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C57BL6 마우스 비장세포를 이용하여 흑마늘이 비장세포의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흑마늘 추출물은 시판되는 남해 흑마늘 액기스를 농축하여 사용하였다. 그 결과 IL-2에서 흑마늘 추출물만 처리한 군에서 생성이 증가하였으며, LPS와 흑마늘 추출물을 함께 처리하였을 때 IL-2와 TNF-${\alpha}$, IFN-${\gamma}$의 생성이 LPS만 처리한 군보다 증가하여 대식세포나 T림프구의 발현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성 매개 면역을 활성화를 유도하는 Th1 세포의 발현을 활성화 하였다. 그리고 IL-6는 흑마늘 추출물만 처리하였을 때 후기생성이 증가하였으며, LPS와 흑마늘 추출물을 함께 처리한 경우 LPS만 처리한 군보다 IL-4와 IL-6의 생성이 증가하였다. IL-10은 LPS와 흑마늘 추출물을 함께 처리하였을 때 후기 생성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B 림프구의 활성화에 따른 항체생성 면역을 활성화하며 Th1 세포로부터 유도되는 세포성 면역반응을 억제함으로서 항체유도 체액성 면역반응으로 전환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흑마늘 추출물은 마우스 비장세포에서 T 림프구의 활성화에 따른 Th1 세포와 Th2 세포가 활성화되어 면역계의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반응을 활성화하여 면역조절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말초혈액의 림프구감소증을 동반한 중증폐결핵 환자들에서 골수 내의 림프구 분획과 사이토카인 소견 (Lymphocyte Proportion and Cytokines from the Bone Marrow of Patients with Far-Advanced Pulmonary Tuberculosis with Peripheral Lymphocytopenia)

  • 안창혁;경선영;임영희;박계영;박정웅;정성환;안정열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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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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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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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말초혈액에서 림프구감소증이 있거나(< $1,000/mm^3$) $T_4$-세포의 수가 $500/mm^3$ 이하인 경우, 중증폐결핵의 좋지 않은 예후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증폐결핵에서 어떠한 기전으로 말초혈액의 림프구감소증이 발생되는 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이에 연구자들은 말초혈액의 림프구감소증이 골수에서 림프구의 생성 및 분화 또는 순환 중에서 어떠한 단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지 알아보고자 골수 소견을 관찰해 보았다. 방 법 : 1999년 8월부터 2002년 8월 사이에 가천의대 길병원에 내원한 중증폐결핵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FAPTB군). 65세 이상의 환자, 전신 상태가 안좋은 환자나 쇼크, 혈액학적 질환이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대조군은 골수침범이나 골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군에서 말초혈액과 골수의 세포 분획을 분석하였고, 골수에서 IL-2, IL-7, IL-l0, TNF-${\alpha}$, IFN-${\gamma}$, TGF-${\beta}$를 측정하였다. 결 과 : 총 13명의 환자가 대상이 되었으며(M:F=9:4) 평균 연령은 $42{\pm}12$ 세였다 말초혈액에서 림프구 분획과 수는 FAPTB 군에서 의미 있게 감소되었다($7.4{\pm}3.0%$, $694{\pm}255/mm^3$ vs. $17.5{\pm}5.8%$, $1,377{\pm}436/mm^3$, 각각 p:0.0001, 0.002). 골수에서의 림프구 분획은 FAPTB군이 대조군 보다 적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의미는 관찰되지 않았다($9{\pm}4%$ vs. $12{\pm}3%$, p:0.l38). 골수의 IL-2 농도는 FAPTB군에서 의미 있게 낮게 관찰되었고($26.0{\pm}29.1$ vs. $112.2{\pm}42.4pg/mL$, p:0.001). IL-10도 FAPTB군에서 의미 있게 낮았다($3.4{\pm}4.7$ vs. $12.0{\pm}8.0pg/mL$, p:0.031. IL-7, TNF-${\alpha}$, IFN-${\gamma}$, TGF-${\beta}$ 농도는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로 진행성 폐결핵 환자에서 말초혈액의 림프구감소증은 골수에서의 이상 소견과 연관이 있으리라고 추정되며, 이에는 IL-2와 IL-10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향후 립프구감소증 기전의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비경의 오수혈에 대한 830 nm 레이저침이 DSS로 유발된 흰쥐의 대장염에 미치는 영향 (Laser Acupuncture Treatment on the Five Transport Points of the Spleen Meridian in Dextran-Sulfate-Sodium-Induced-Colitis in Rats)

  • 최동희;김왕인;김미래;윤대환;나창수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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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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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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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effects of laser acupuncture to the 830 nm on the five transport points with the spleen meridian for treatment to intestinal disease in rat with dextran sulfate sodium(DSS)-induced colitis. Methods : Colitis was induced by DSS for 20 days. The laser therapy on the five transport points of spleen meridian (Laser Well Point-SP1(L-WE), Laser Brook Point-SP2(L-BR), Laser Stream Point-SP3(L-ST), Laser River Point-SP5(L-RI) and Laser Sea Point-SP9(L-SE) was practiced twice a week for 5 times. Colon length was measured using a measuring point. Histological evaluation of colitis was conducted by hematoxylin and eosin(H&E) staining.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RT-PCR) was determined using western blotting and quantitative reverse-transcriptase polymerase chain reaction, respectively. Results: Colon length increased significantly L-BR and L-ST points after 5 times of therapy. Damage to the colonic mucosa is an integral feature of the DSS model, so control colonic mucosa tissue was damaged in the areas of ulceration resulting in complete epithelial loss. However histological damage decreased on the epithelial lining at all points. Cyclooxygenase(COX)-2 concentrations decreased in all points groups and Interferon(IFN)-${\gamma}$ increased in L-WE, L-BR, L-RI and L-SE points but L-ST was decreased when compared with control. White blood cell(WBC) and neutrophils(NE) decreased after the fifth acupuncture on the all points. But hemoglobin(HGB) increased after the fifth acupuncture on the L-WE, L-BR, L-ST and L-RI points. Also Mean corpuscular hemoglobin(MCH) and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MCHC) decreased after the fifth acupuncture on the all points. Conclusions: The present study indicated that five transport points of the spleen meridian can prevent the development of DSS-induced colitis in rat. Thereby suggesting that should be available for decreasing DSS-induced inflammation in a colonic mucosa of tissue.

Effects of Vitamin C or E on the Pro-inflammatory Cytokines, Heat Shock Protein 70 and Antioxidant Status in Broiler Chicks under Summer Conditions

  • Jang, In-Surk;Ko, Young-Hyun;Moon, Yang-Soo;Sohn, Sea-Hwa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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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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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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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etary antioxidants on pro-inflammatory cytokines, heat shock protein (HSP) and antioxidant status in broiler chicks under summer conditions. A total of 162, 3-d-old broiler chicks were randomly assigned to a basal diet (CON) and the basal diet supplemented with vitamin C (200 mg/kg diet, VCD) or vitamin E (100 mg/kg, VED) until 35 day of age. All birds were exposed to summer diurnal heat stress at average daily fluctuations of temperature between $32^{\circ}C$ to $34^{\circ}C$ at day to $27^{\circ}C$ to $29^{\circ}C$ at night for the entire feeding period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weight, feed to gain ratio and the relative organ weight except the thymus in response to dietary vitamin C or E supplementation. However, the mRNA expression of interleukin (IL)-$1{\beta}$, IL-6, interferon (IFN)-${\gamma}$, Toll like receptor (TLR)-4 and HSP70 in the liver of birds fed diet containing vitamin C significantly (p<0.05) decreased compared with those in birds fed basal diet. Dietary vitamin E also showed a significant (p<0.05) decrease in the mRNA expression of IL-6 and HSP70 compared with a basal diet. Total antioxidant status (TAS) in serum of birds fed vitamin C supplemented diet was significantly (p<0.05) higher with than that in birds a basal diet. Lipid peroxidation in serum and liver resulted in a significant (p<0.05) decrease in response to dietary vitamin C or E supplementation. In conclusion,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antioxidant vitamins, especially vitamin C resulted in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mRNA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and HSP70, and higher antioxidant parameters than that of birds on the basal diet under summer conditions.

마우스세포를 이용한 홍삼추출물과 생약복합추출물의 병용 처리에 따른 면역활성 효과 (Immunological Synergistic Effects of Combined Treatment with Herbal Preparation (HemoHIM) and Red Ginseng Extracts)

  • 변명우;변의홍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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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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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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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홍삼추출물(홍삼단)과 생약복합추출물(헤모힘)이 주요 기능성분은 다르지만 면역활성이라는 생리활성 측면에서 동일한 효과를 인정하고 있어서 이들의 병용 처리가 면역세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면역활성능에 관한 평가를 진행하기 위하여 마우스의 골수에서 분리한 미분화 골수세포를 선천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대식세포 및 수지상세포로 분화시킨 후 홍삼추출물과 생약복합추출물을 병용 처리하였을 때 대식세포 및 수지상세포의 세포 증식능 및 사이토카인의 분비능이 증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활성화된 탐식(면역)세포의 세포 표면에서 발현되는 CD80과 CD86의 발현과 탐식(면역)세포의 항원제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 조직적합성 복합체(MHC class II)의 발현이 홍삼추출물과 생약복합추출물의 병용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후천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면역 T 세포가 다량으로 분포하는 비장 조직으로부터 비장세포를 분리하여 홍삼추출물과 생약복합추출물을 병용처리하였을 때 세포 증식능 및 면역활성을 유도하는 Th1 세포가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의 함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홍삼추출물과 생약복합 추출물의 병용 처리는 선천면역뿐만 아니라 후천면역에 관여하는 다양한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직 간접적으로 다양한 상승작용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