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ectic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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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과원에서 버들가루깍지벌레의 분포 및 살충제 감수성 (Distribution of Matsumoto Mealybug, Crisicoccus matsumotoi (Hemiptera: Pseudococcidae) in Pear Orchards and Susceptibility to Insecticides)

  • 서진원;박준원;윤승환;송명규;이영수;구현나;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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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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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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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에서 배에 발생하는 가루깍지벌레는 6종이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배 과원 19곳에서 2년간(2013년, 2014년) 가루깍지벌레류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버들가루깍지벌레와 가루깍지벌레가 주로 발견이 되었다. 우점종은 73%를 차지한 버들가루깍지벌레였다. 배 가루깍지벌레에 등록된 14개 약제(Buprofezin+Acetamiprid EC, Buprofezin+Amitraz EC, Buprofezin+Clothianidin SC, Buprofezin+Dinotefuran WP, Buprofezin+Etofenprox WG, Buprofezin+Thiacloprid SC, Buprofezin+Thiamethoxam SC, Benfuracarb WG, Acetamiprid WP, Clothianidin SC, Dinotefuran WG, Thiacloprid SC, Thiamethoxam WG, Sulfoxaflor SC)를 대상으로 버들가루깍지벌레의 방제가 가능한지 약충과 성충에 추천농도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14개 모든 약제가 100%의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 약제는 버들가루깍지벌레의 방제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열대성 콩명나방의 국내 집단에 대한 유전적 특성과 살충제 감수성 분석 (Genetic Character and Insecticide Susceptibility on a Korean Population of a Subtropical Species, Maruca vitrata)

  • 김용균;엠디 사데쿠자만;김민현;김규순;박영진;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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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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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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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구 기후변화에 따라 아열대성 해충이 온대지역으로 이주를 통해 서식지를 넓히고 있다. 아열대성 해충인 콩명나방(Maruca vitrata)이 국내에서 팥을 비롯한 콩과작물에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비교적 유전적 변이가 큰 곤충으로 알려진 콩명나방에 대해서 국내 집단의 기원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되었다. 국내 콩명나방 집단의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cytochrome oxidase subunit 1 (cox 1)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판독하였고, 이를 다른 지역 집단들과 분자계통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콩명나방은 크게 3 그룹(아시아-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으로 분류되었다. 이 가운데 국내 콩명나방은 아시아-아프리카 그룹에 속했다. 국내 집단의 살충제 감수성을 분석하기 위해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7 가지(4 종류의 신경독 약제, 1 종류의 곤충성장조절제, 2 종류의 생물농약)의 약제로 평가하였다. 콩명나방의 어린 유충은 분석된 모든 약제에 비교적 감수성이 높았다. 그러나 노숙 유충의 경우는 어린 유충에 비해 감수성이 현저하게 저하되었다. 처리 후 7 일간 분석된 살충력 조사에서 조사된 어느 약제도 콩명나방의 최종령 유충을 효과적(> 50% 방제가)으로 방제하지 못하였다.

뽕나무깍지벌레 1세대 부화 약충의 발생과 살충제 감수성 (Insecticidal Susceptibility and Emergence of First Instar Larvae of Pseudaulacaspis pentagona)

  • 이선영;이성찬;양창열;서미혜;최병렬;윤정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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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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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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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뽕나무깍지벌레는 장미과에 속하는 과수의 주요 해충이다. 뽕나무깍지벌레의 산란 및 부화특성과 복숭아 및 매실의 깍지벌레 방제용으로 등록된 살충제 10종(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 벤퓨라카브 입상수화제. 피리플루퀴나존 입상수화제, 클로티아니딘 입상수용제, 뷰프로페진 수화제, 뷰프로페진+이미다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뷰프로페진+에토펜프록스 입상수화제, 뷰프로페진+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벤퓨라카브+뷰프로페진 유제)의 살충제 감수성을 조사였다. 뽕나무깍지벌레의 1세대 부화시기와 부화율을 조사한 결과 5월 초에 가장 많이 발생해서 약 14일 정도 연속적으로 부화하였다. 부화율은 77.7% 였으며, 월동 암컷 성충 1개체의 평균 총 산란수는 58.7개, 평균 부화약충수는 45.7마리였다. 시험에 사용한 살충제 10종 모두에서 100%의 부화 약충 살충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는 약충 부화시기에 맞추어 약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한 것을 시사한다.

이화명충과 끝동매미충의 약제저항성 (Chemical Resistance of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 and Green Rice Leafhopper, Nephotettix cincticeps)

  • 이승찬;유재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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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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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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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벼의 주요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관용살충제인 유기인제계의 MPP제, Diazinon제와 Carbamate 제계의 NAC제에 대해 여러 지역의 이화명충 (Chilo suppressalis W.)과 끝동매미충(Nephotettix cincticeps U.)의 저항성 수준 및 분포를 조사한 결과 가. MPP제에 대한 이황명충은 조암, 수원, 이천계통이 양평계통에 비하여 2-4배의 저항성을 보였고 나. MEP제에 대한 이화명충은 양평계통에 비해 김포, 평택, 용인, 이천, 수원 및 조암계통이 2-6배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다. Diazinon제에 대한 이화명충은 수원계통이 양평계통에 비교하여 약 3배의 저항성을 보였으나 다른 계통간에는 별차가 없었다. 라. 이화명충의 월동유충이 사육유충보다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더 떨어지는 것은 사육중 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마. 끝동매미충에 있어서 MEP제의 겨우 이리계통이 수원계통에 비하여 약 13배, 밀양, 평택계통이 7-8배, 이천계통이 4배의 저항성을 보였고, 바. MEP제에 대한 끝동매미충은 역시 이리계통이 수원계통에 비해 약 7배, 평택계통이 4배로 나타났으며, 사. NAC제에 대한 끝동매미충은 지역별 계통간에는 별차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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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스로이드제에 대한 배추좀나방의 포장약제저항성의 변동 (Resistance of Diamondback Moth(Plutella xylostella L.) against the Pyrethroids)

  • 송승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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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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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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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이 논문은 배추좀나방 방어시 피레스유제의 약효가 없어 피해를 많이 보았다는 농민의 민원에 의해 포장 약효를 확인하고 약제 저항성을 조사하여 대책을 수립코자 실시하였다. 전국 4개 도 7개 포장에서 2년간 실시한 시험 결과 대구에서는 95~98%의 방제가가 있었으나, 평택에서는 방제가가 0으로서 약효가 전혀 없었다. 피레스를 4회 살포하여 재배한 강원도 평창군의 여름배추 재배 농가 포장에서 공시약제 처리구의 유충 증가율은 489~552%로 무처리구에 비하여 방제효과가 전혀 없었다. 약효가 없었던 포장의 배추좀나방을 채집, 약제처리 하지 않고 6세대 사육한 것은 JMC와 거의 비슷한 감수성이 회복되었으며, 다시 6세대 피레스 로이드제를 처리하여 사육한 것은 JMC에 비하여 341~544배의 저항성이 다시 유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농민의 민원은 같은 약제의 전용에 의하여 나타난 약제 저항성의 결과인 것으로 증명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배추좀나방의 피레스로이드제에 대한 저항성이 지역에 따라 많이 발생하고 있었고 피레스로이드제에 대한 약제 저항성은 전용에 의해 저항성이 증가하고 사용을 중단함으로써 감수성이 회복됨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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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마니진디벌에 대한 83종 농약의 독성평가 및 천적과 농약의 혼용에 의한 복숭아혹진딧물의 방제효과 (Evaluation of Toxicity of 83 Pesticides against Aphid Parasitoid, Aphidius colemani (Hymenoptera: Braconidae), and Control Effects of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 with a Combination of Aphid Parasitoid and Pesticides)

  • 김진주;서동규;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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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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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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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원예용 병해충 방제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79종과 농약보조제 4종의 농약에 대하여 콜레마니진디벌 (Aphidius colemani) 성충에 대한 독성을 조사한 결과, $\alpha$-cypermeth.in 외 5종의 살충제와, metalaxyl-M+mancozeb 외 12종의 살균제, bifenazate외 3종의 살비제가 독성이 낮았다. 그리고 농약보조제는 모두 낮은 독성을 보였다. 50%이상의 살충률을 보였던 40종의 약제에 대하여 잔류독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11종의 약제가 처리 3일 이후에 콜레마니진디벌 성충에 안전하였고, 5일 이후에는 7종,그리고 처리 7일 이후에는 14종에 대하여 낮은 독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chlorpyrifos-methyl, diflubenzuron+chlorpyrifos, etofenprox+diazinone, imidachloprid+chlorpyrifos 4종에 대해서는 7일차 이후에도 각각 100%, 97.7%, 100%, 100%의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온실에서 콜레마니진디벌에 의한 복숭아혹진딧물의 방레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복숭아혹진딧물의 밀도가 주당 50마리 일 때, 콜레마니진디벌을 50:1과 100:1의 비율로 방사하였다. 방사 후 진딧물 밀도가 크게 증가하지 않고, 20일차까지 지속적으로 60마리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흰가루병과 총채벌레 방제약제를 함께 처리하였으나, 콜레마니진디벌의 머미(mummy)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시설원예에서 콜레마니진디벌에 안전한 선택약제와 콜레마니진디벌을 함께 이용할 경우 효과적인 진딧물 방제가 가능할 것이다.

배추나비고치벌 (Cotesia glomerata)에 대한 저독성 약제 및 잔류독성 (Selection of Low Toxic Pesticides and Residual Toxicity to Cotesia glomerata)

  • 최병렬;이시우;박형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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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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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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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랭지배추 재배지에 발생하는 나방류 해충의 방제에 생물적방제와 화학적방제의 조화로운 이용을 위하여, 배추 재배 시 사용되는 약제 중 배추좀나방의 천적인 배추나비고치별 (Cotesia glomerata) 에 대해 저독성을 보이는 약제를 선발하고 잔류독성을 평가하였다. 배추나비고치벌에 대한 저독성 약제선발 방법으로 먹이처리법 (Diet treatment method), 잎침지처리법 (Leaf dipping method) 및 충제침지처리법(Body dipping method) 을 확립하였다. 배추에 등록되어 있는 주요 살충제 31 종을 추천농도로 희석한 후 배추나비고치별 성충을 충체침지처리한 결과 22종이 저독성 약제로 선발되었으며, 배추에 등록된 살균제 및 제초제 15 종은 배추나비고치별 성충에 모두 독성이 낮았다. 배추에 13 종의 살충제를 처리하여 일수별로 배추나비고치벌 성충에 대한 잔류독성을 평가한 결과, 약제처리 l일후에 방사해도 안전한 약제는 thiacloprid, acephate, chlorfenapyr, clothianidin의 4 종이었으며, 3 일후에 방사가 가능한 약제는 imidacloprid, deltamethrin, thiamethoxam, dimethylvinphos, emamectin benzoate이었다.

국내 자생 억새를 가해하는 이화명나방의 방제 처리 효과 (Control Effect of Insecticides against Chilo suppressalis Walker of Native Miscanthus in Korea)

  • 유경단;이지은;장윤희;문윤호;차영록;송연상;이경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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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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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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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바이오에너지작물인 억새 포장에 발생하는 이화명나방의 효과적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남 화순의 억새 포장에서 2014년-2015년 2년 동안 이화명나방의 월동 유충 밀도와 억새의 생육, 벼용 살충제의 이화명나방 방제 효과를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억새 포장에 발생하는 이화명나방의 월동 유충 밀도는 2014년보다 2015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2014년 무안 0%, 화순 6%, 산청 5%, 2015년 무안 1%, 화순 3%, 산청 3%로 유충밀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월동 유충의 밀도가 높게 나타난 화순 포장의 억새는 1화기 및 2화기 유충 발생 시기인 6-11월까지 초장, 줄기 굵기, 엽수 등에서 생육 저하 등의 피해가 나타나지 않아 유충이 속대를 가해하는 것이 억새 생육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속대 가해 후 강풍으로 인해 줄기 부러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 벼용 살충제의 처리는 억새 포장발생 이화명나방의 밀도 감소에도 효과가 있었으며 그 중 뷰프로페진 테부페노자이드수화제와 카보설판 메톡시페노자이드수화제의 방제가가 93.3, 95.2로 이화명나방 방제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친환경 살충제로서의 곤충 유충호르몬 길항제 (Insect Juvenile Hormone Antagonists as Eco-friendly Insecticides)

  • 최재영;제연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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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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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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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곤충생장조절제(IGR)은 대상 해충에 대한 특이성이 높고 환경에 대한 독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으로 유기합성 살충제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수단으로 여겨진다. 현재 시판되는 곤충생장조절제는 작용 기작에 따라 유충호르몬 작용제(JHA), 탈피호르몬 작용제(EA) 및 키틴 합성 저해제(CSI)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최근 들어, 이집트숲모기의 Met과 FISC/CYC 유전자를 yeast two-hybrid system에 도입하여 유충호르몬에 의해 매개되는 Met과 FISC/CYC의 결합을 in vitro에서 구현하였으며, yeast two-hybrid β-galactosidase assay를 통하여 식물과 미생물 및 화합물 library로부터 다양한 유충호르몬 길항제(JHAN)가 분리되고 있다. 유충호르몬은 곤충의 발달, 생식, 휴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리 작용을 조절하기 때문에, 유충호르몬 길항제는 대상 해충의 내분비 신호 전달을 방해하여 비정상적인 발달 및 유충 단계에서의 치사를 초래하며, 이는 유충호르몬 길항제가 넓은 기주 범위를 가진 살충제 개발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유충호르몬 길항제의 작용점인 Met에 의해 매개되는 유충호르몬의 신호 전달 체계와 친환경 살충제로서의 유충호르몬 길항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