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o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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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rrence of Clubroot Caused by Plasmodiophora brassicae in Baecheongchae

  • Kim, Wan-Gyu;Oh, Sang-Keun;Semunyana, Marc;Han, Man-Jong;Lee, Gyo-Bin;Cho, Weon-Dae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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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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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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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Clubroot symptoms were frequently observed on the roots of Baecheongchae plants grown in vinyl greenhouses of a farmer located in Yangpyeong area of Korea during a disease survey in June 2019. The incidence of diseased Baecheongchae plants ranged from 30 to 90% in the vinyl greenhouses investigated. Many resting spores were found in the tissue of root galls collected. The resting spores were hyaline and spherical and measured 2.5-4.2 ㎛ in diameter. Three inoculum suspensions of resting spores prepared from the root galls were inoculated to the roots of healthy Baecheongchae plants. All the inoculum suspensions caused clubroot symptoms to appear on the roots of the inoculated Baecheongchae plants. The symptoms on the roots induced by artificial inoculation were similar to those observed in the plants of the vinyl greenhouses during the disease survey. Resting spores of the pathogen were recovered from the root galls of the inoculated plants. Three root gall isolates obtained from the inoculated plants were used for molecular identification. Comparing the isolates to the Plasmodiophora brassicae strains in GenBank, the amplification products demonstrated 100% similarity with the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2) sequences. The clubroot pathogen was identified as P. brassicae according to its morphological, pathological, and molecular characteristics. This is the first report of P. brassicae causing clubroot in Baecheongchae.

Infection of marine diatom Coscinodiscus wailesii(Bacillariophyceae) by the parasitic nanoflagellate Pirsonia diadema(Stramenopiles) from Yongho Bay in Korea

  • Yoo, Jiae;Kim, Sunju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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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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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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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infection of marine diatom Coscinodiscus wailesii by a parasitic protist from the Yongho Bay of Busan, Korea was observed during the diatom bloom events in 2017 through 2018. The morphological and molecular features suggested that the parasitic nanoflagellate Pirsonia diadema was responsible for the infection. During the study period, the parasite prevalence ranged from 0.3% to 3.3%, and infected C. wailesii cells were observed only at surface seawater temperatures ranging between 10.9 and 19.9℃, although the host population appeared at temperatures above 25℃. The parasite and host system was successfully established as cultures. Using the cultures, we determined the morphological features over the infection cycle, parasite generation time, parasite prevalence as a function of inoculum size, and zoospore infectivity and survival time. The diatom C. wailesii was readily infected by the parasite P. diadema, with a parasite prevalence reaching up to 100% and a zoospore to host inoculum ratio above 20:1. The survival and infectivity of the parasite zoospores decreased with age. While the zoospores could survive up to 88 hours, they quickly lost their ability to infect after 48 hours. These results could lead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biology and ecology of the parasitoid infecting the giant-sized diatoms in coastal waters.

Development of K-Maryblyt for Fire Blight Control in Apple and Pear Trees in Korea

  • Mun-Il Ahn;Hyeon-Ji Yang;Sung-Chul Yun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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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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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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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K-Maryblyt has been developed for the effective control of secondary fire blight infections on blossoms and the elimination of primary inoculum sources from cankers and newly emerged shoots early in the season for both apple and pear trees. This model facilitates the precise determination of the blossom infection timing and identification of primary inoculum sources, akin to Maryblyt, predicting flower infections and the appearance of symptoms on various plant parts, including cankers, blossoms, and shoots. Nevertheless, K-Maryblyt has undergone significant improvements: Integration of Phenology Models for both apple and pear trees, Adoption of observed or predicted hourly temperatures for Epiphytic Infection Potential (EIP) calculation, incorporation of adjusted equations resulting in reduced mean error with 10.08 degree-hours (DH) for apple and 9.28 DH for pear, introduction of a relative humidity variable for pear EIP calculation, and adaptation of modified degree-day calculation methods for expected symptoms. Since the transition to a model-based control policy in 2022, the system has disseminated 158,440 messages related to blossom control and symptom prediction to farmers and professional managers in its inaugural year. Furthermore, the system has been refined to include control messages that account for the mechanism of action of pesticides distributed to farmers in specific counties, considering flower opening conditions and weather suitability for spraying. Operating as a pivotal module within the Fire Blight Forecasting Information System (FBcastS), K-Maryblyt plays a crucial role in providing essential fire blight information to farmers, professional managers, and policymakers.

고추 탄저병균(Colletotrichum acutatum)의 분생포자 비산과 과실병반에 형성된 전염원 밀도 (Conidial Disperse of the Pepper Anthracnose Fungus Colletotrichum acutatum and Its Density on Infected Fruits)

  • 지형진;신순선;이지현;김원일;홍성준;김용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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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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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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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고추 탄저병균인 Collerorichum acutaum의 강우에 따른 비산량과 비산거리 및 포장에서 감염 후 병증상의 발현시기 그리고 병반에 형성된 전염원의 밀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고추탄저병균의 분생포자는 비가 오는 날에 99.2%가 비산되었고 맑은 날에는 단지 0.8%의 포자만이 비산하였다. 포자의 비산량은 전염원과의 거리와 정의 상관이 있었다. 고추 탄저병균 포자의 93.3%는 점염원과 30 cm 수평거리에서 60 cm 높이 이하로 전파되었으며 120 cm 높이까지 비산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노지에서 상대적으로 감수성이 높은 품종의 고추 과실과 낮은 품종의 과실은 각각 4일과 6일 후에 최초로 외부 병 증상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10일 후에 병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여 기상환경에 따라 병원균의 잠복기간이 10일 이상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추 병반에 형성된 전염원인 분생포자의 수는 병방의 크기가 클수록 많았는데 병반의 길이가 1.5 cm 이상일 경우에는 병반 당 천만 개 이상의 포자가 형성되었으며 여러 개의 병반 당 천만 개 이상의 포자가 형성되었으며 여러 개의 병반이 합쳐서 병반 길이가 4 cm가 넘을 경우 1억개가 넘는 포자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고추 탄저병균인 C. acutatum이 빗물에 튀어서 전파되고 비바람의 강도에 따라 상당히 먼 거리로 전파될 수 있으며 기상환경에 따라 감염 후 10일 이상의 잠복기를 가질 수 있으며 한 개의 큰 병반에는 수 천만개의 전염원인 형성되는 것을 확인되었다. 따라서 고추 탄저병의 가장 효과적인 방제수단은 빗물을 직접 맞지 않도록 하는 비가림 시설이며, 노지에서는 병든 과실을 조기에 제거하고 병 발생 초기에 적절한 약제를 살포하여 전염원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규 통성혐기성 세균으로 제조한 발효흙에 의한 음식물 쓰레기의 퇴비화 (Food Waste Composting by Using an Inoculum-Mixture Containing New Facultative Anaerobic Bacteria)

  • 황교열;이재연;김근;성수일;한승호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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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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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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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를 위한 발효흙 제조를 위하여 토양에서 새로 분리한 Bacillus속의 GM103, V25, V31, V35의 4균주를 사용하였다. 각 균주를 동정한 결과 각각 Bacillus licheniformis, B. subtilis, B. stearothermophilius, B, subtilis로 동정되었다. 이들 균주들은 단백질 분해능, 전분분해능, 그리고 작물 병원성 곰팡이 Rhizopus stronifer에 대한 저해능이 모두 우수하였다. GM103은 전분분해능이 탁월하게 우수하였고, 호기적 성장만 가능하였다. V25, V3l, V35는 모두 호기적 혐기적 성장이 가능하였고, 10% 염분농도와 $50^{\circ}C$에서 좋은 성장도를 보였으며, 토양에서의 생존 및 적응력도 우수하였다.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험을 위하여 GM103, V25, V31, V35 균주를 배양하여 당밀, 비트펄프, zeolite 등을 혼합하여 발효흙인 BIOTOP-CLEAN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BIOTOP-CLEAN과 무처리구인 대조구, 기존 타사 제품 HS와 음식물쓰레기 시험을 하였는데 대조구의 $30^{\circ}C$, HS의 $35^{\circ}C$ 보다 BIOTOP-CLEAN의 경우가 최대 발효온도는 $50^{\circ}C$로 가장 높았다. 또한 BIOTOP-CLEAN은 냄새도 구수하였고 성상에 있어서도 짙은 암갈색으로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가 가장 잘 되었다. 한편 대조구는 악취가 나고 HS는 별다른 냄새가 없었다. 각 균주의 배양액을 토마토, 배추, 열무, 고추 등의 작물에 1달주기로 살포하여 무처리인 대조구에 비해 상대적 증산율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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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에 관여하는 여러가지 경종적 요인 (Various Cultural Factors Associated with Disease Development of Garlic White Rot Caused by Two Species of Sclerotium)

  • 김용기;권미경;심홍식;김택수;예완해;조원대;최인후;이성찬;고숙주;이용환;이찬중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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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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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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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파속패소에 발생하여 큰피해를 주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하여 경종적 방법에 의한 방제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병든 마늘상의 병원균(균핵)의 밀도와 이병포장에서 토심별로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하였고, 파종깊이, 파종시기, 석회시용 등 경종적 요인이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마늘 수확기에 토양 중 병원균의 밀도 및 분햐정도는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소균핵균 Sclerotium cepivorum이 대균핵균 Scletotium sp.에 비해 형성 균핵수도 많고 덜 분해되었다. 마늘 재배포장에서의 병원균의 밀도는 토양 30g당 1~13개 수준에었고 토심이 깊어질수록 병원균의 밀도가 편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균은 토심 5cm 이내에 95%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재식깊이를 달리하여 파종했을 때 병 발생정돈느 재식깊이를 깊게 할수록 병 발생이 적었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마늘의 품종별 종구전염정도에 있어서는 한지형 마늘에 비하여 난지형 마늘에서 훨씬 높았는데, 난지형 마늘 중에서는 완도종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서종, 고당종, 남도종 순이었으며 고흥종에서는 종구전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마늘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종구를 파종한 결과, 10월 중순이전에 일찍 파종한 처리에서 10월말 이후에 늦게 파종한 처리에 비하여 병 발생이 낮았다. 한편 석회를 토양 kg당 100, 200, 300g 수준으로 시용할 경우 석회 시용량에 비례하여 병 발생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방개 지문무늬병균의 효과적 처리방법에 의한 올방개 제초효과 (Potential Appilication of Epicoccosorus nematosporus for the Control of Water chestnut)

  • 홍연규;조재민;엄재열;류길림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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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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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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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올방개 지문무늬병균(E. mematosporus)의 접종농도, 처리회수, 올방개의 모령이 제초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온실에서 검정하였다. 포자현택액의 농도를 $10^{5}$ conidia/ml로 조정하여 분무접종하였을 때 15~20일 이내에 올방개 지상부 줄기의 82.6%~92.1% 정도가 고사하였으나, 그 이하의 농도에서는 제초효과가 53.7%이하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또한 지상부 줄기의 고사는 지하부 괴경형성에서도 영향을 미쳐, $10^{5}$ conidia/ml의 농도에서는 무처리나 $10^[3},\;10^{4}$ 농도의 처리에 비해 약 6~21배의 괴격형성 억제력을 나타내었다. 올방개 지문무늬평균 분생포자현탁액($6.3\;{\times}\;10^{5}$ conidia/ml)은 여러번 처리할수록 제초효과가 높았는데 2회 이상 처리했을 때 지상부 줄기의 고사율(93.8%)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고사하기까지의 시간도 단축되었으며 신초의 발생율은 1회 처리에 비해 2.5배 무처리에 비해 12배 감소시켰고 지하부 괴경형성도 1회처리에 비해 6배, 무처리에 비해 35배 억제하였다. 올방개의 모령에 따라서도 제초효율에 차이가 있었는데 신초 형성후 20일 되었을 때 처리하는 것이 줄기 고사율이 가장 높았고, 신초의 발생율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또한 지하부 괴경형성 억제력도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올방개 지문무늬병균의 최적처리의 포자량은 $10^[5}$ conidia/ml 이상, 1주일 간격으로 2~3회 처리하며 신초형성 20일 후 처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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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시스트선충의 밀도변화 기작 (A Mechanism of Density-Dependent Population Change in Heterodera glycines)

  • 김영호;리그스;김경수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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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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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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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콩시스트선충 Race 3에 이병성인 대두품종 Lee와 저항성인 대두품종 Lee와 저항성인 Pickett을 공시, 3가지 다른 접종수준(식물개체당 1,760, 440, 110마리의 2기 유충)에 따른 선충의 침입과 시스트 형성을 조사하였고, 이병 뿌리조직의 형태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선충의 침입율은 이병성 대두에서 접종수준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저항성, 품종에서는 접종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그러나, 접종수준에 다른 침입율 차이의 정도는 시스트 형성, 즉 저항성과 직접적으로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성 대두품종에서 시스트 형성율은 최고접종수준에서 다소 감소하였고, 저항성 품종에서는 이병성 품종과 비교할 때 시스트 형성율이 현저히 낮아, 대두품종에서의 선충의 밀도변화는 선충의 침입보다는 선충의 생장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조직의 형태적 특징은 대두품종간에 그리고 감염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병성 품종의 뿌리조직에서는 syncytium이 형성되었으나, 여러마리 선충에 의해 감염된 부위에서는 syncytium이 접종 5일후에 퇴화하였다. 저항성 대두에서도 선충의 감염정도에 따라 이병조직의 형태변화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조직병리학적인 차이는 이병성 및 저항성 대두에서의 콩시스트선충의 밀도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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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 접종법을 이용한 효율적인 배추 뿌리혹병 저항성 검정법 (Convenient Screening Method of Chinese Cabbage for Resistance to Plasmodiophora brassicae Using Soil-Drenching Inoculation)

  • 조수정;장경수;최용호;김진철;최경자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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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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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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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lasmodiophora brassicae에 의한 배추 뿌리혹병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관주 접종을 이용한 효율적인 배추 뿌리혹병 저항성 검정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레이스 9인 GN-1 균주를 사용하여 토양 종류, 접종원 농도, 배추 생육시기, 접종 후 배양 기간 등의 발병 조건에 따른 뿌리혹병 발생을 조사하였다. 혼합토양(원예용 상토:밭 토양=1:1, v/v)과 달리, 원예용 상토에서는 P. brassicae 접종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배추 뿌리혹병 발생도 증가하였다. 접종원 농도는 폿트 당 $4.0{\times}10^8$개의 포자로 접종하였을 때 그리고 접종을 위한 배추는 파종 후 10일 유묘가 적합하였다. 안정적인 발병을 위해서, 접종한 배추 유묘는 3일 동안 $20^{\circ}C$ 생육상에서 하루에 12시간 광을 처리하며 배양한 후 온실($25{\pm}5^{\circ}C$)에서 5주 동안 재배한 후에 병조사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확립한 배추 뿌리혹병 저항성 검정법을 이용하여, 시판 중인 뿌리혹병 저항성 품종 25종과 감수성 품종3종의 P. brassicae GN-1 균주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실험한 결과, 모든 저항성 품종들은 뿌리혹병에 대하여 뚜렷한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감수성 품종들은 발병도 3.5 이상의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따라서 이 방법은 배추의 뿌리혹병 저항성을 검정하기 위한 효율적인 검정법임을 알 수 있었다.

각종 누룩 균을 이용한 실험실조건에서의 막걸리 제조 (Production of Korean Traditional Rice-wines Made from Cultures of the Single Fungal Isolates under Laboratory Conditions)

  • 이상선;김교숙;엄안흠;성창근;홍인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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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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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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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의 원료인 누룩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각종 누룩 균주를 단독 접종하여 술담그기를 한 후 맛과 알코올 농도등을 기존의 방법으로 생산된 막걸리와 비교 연구하였다. 무작위로 선정된 4가지의 균의 성장과정을 무균 상태에서 다양한 수분 첨가조건으로 조사하였으며, 전분 분해능도 관찰하였다. 균사의 성장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생산과 무게 손실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균종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났다. Abisida와 Rhizopus 균에서는 수분 함량이 적은 곳에서 잘 자라는 반면 Aspergillus와 Mucor는 비교적 수분함량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랐다. 수분 첨가량이 적을수록 전통 누룩에서 발견된 균들이 잘 자랐다. 본 연구에서는 고두밥을 이용해 술을 담그는 전통적인 방법에 의한 경우와 단독 누룩 균을 이용하여 술담그기를 한 경우 그 술의 성분과 맛을 서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우리의 전통주는 접합균을 이용한 많은 누룩으로 만들어지고, 대표적인 균들은 Absidia, Mucor 및 Rhizopus로 생각되었고, 전통 누룩은 효소원이라기 보다는 균종원으로 추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