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digenous firm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7초

A Case of Cutaneous Fibroma in a Korean Indigenous Cattle

  • Jang, Jong-Sik;Kim, Jae-Hoon;Shin, Tae-Kyun;Cho, Gil-Jae;Kwon, Oh-Deog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5권3호
    • /
    • pp.200-201
    • /
    • 2008
  • A case of cutaneous fibroma was diagnosed in the skin of the right hindlimb of a Korean indigenous cattle in Kyungpook province, Korea. Grossly, the protruding skin nodules consisted of a solitary mass $(1.5{\times}1.5{\sim}3.0{\times}3.0cm)$ above large grapelike warty nodules $(11.0{\times}11.0cm)$ on the leg. These masses were firm and rubbery, and the cut surface was gray to white. Histopathologically, the benign neoplastic nodules consisted of spindle-type fibroblasts with collagen. Melanoma, sarcoma, and fibropapilloma were excluded because there was no sign of melanin, muscle type cells, or epidermal proliferation. To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report of a cutaneous fibroma in a Korean indigenous cattle in Korea.

상호 문화이해와 의사소통이 해외진출 기업의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Impact of Inter-cultural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Focusing on Korean-invested Firms in Indonesia)

  • 임석준;민상희
    • 국제지역연구
    • /
    • 제22권3호
    • /
    • pp.133-164
    • /
    • 2018
  • 세계화의 진전으로 기업은 다양하고 이질적인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본국과 현지의 문화적 차이를 기업의 경영전략에 반영시키는 연구는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 주재원과 인도네시아인 간의 권력거리, 의사소통만족, 문화이해 등 3개 변수가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발견되었다. 첫째, 권력거리는 기업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현지 관리자들이 한국인에 비해 권력이 불평등하다는 것을 많이 느낄수록 기업조직 성과는 부정적인 경향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둘째, 의사소통 만족도가 높을수록 조직성과가 높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셋째, 주재원과 현지인간의 상호문화이해가 높을수록 기업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즉 한 집단 내 두 이질적인 문화가 일방적이 아닌, 상호간 문화이해가 높을수록 조직성과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실증적 결과는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이질적 문화 환경에서 어떻게 조직성과를 이끌어 낼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즉, 기존의 연구들은 한국인 주재원들이 현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지만, 본 연구는 오히려 현지인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조직성과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해외 진출 한국 기업은 한국 주재원의 교육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현지인들의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전남지역 제조업의 존립기반과 입지특성 (The Remained Basis and the Locational Characteristics of Manufacturing in Chonnam Region)

  • 김재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19-36
    • /
    • 1996
  • 본 연구는 주변 농촌지역인 전남지역에서 제조업의 존립기반과 입지적 특성을 고찰하였다. 먼저 제조업 입지에 관한 이론적 논외를 검토하여 주변지역에서의 입지특성을 파악하고, 전남지역의 공간적 선행성을 분석한 후 중소기업과 독점적 대기업으로 구분하여 각각 입지적 존립 특성을 확인하였다. 전남지역은 1차산업의 비중이 놀은 농수산업지역이다. 식민지 시기에는 농업에 대한 수탈이 심하여 지역자본이 축적되지 못한 곳이며, 공업화 시대에는 수도권 및 미 일 중심의 지리적 축에서 벗어나 개발이 정체되었던 곳이다. 따라서 영세한 토착성 기업이 제조업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자본집약적인 소수 대기업이 독점적 산업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영세한 토착기업은 농수산물과 지역시장에 기반하여 존립하고 있다. 농수산물 식품가공업과 건축자재의 비금속업이 대부분을 점하고 있지만 점차 단순한 조립 및 화학업종이 증가하여 업종구조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광주시 주변지역으로부터 내륙농촌지역과 해안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철강, 화학 등 소재생산 중심의 독점적 대기업의 입지는 지역제조업의 발전을 추동하지 못하고, 지역산업과는 폐쇄적으로 독점적 산업공간을 이루고 있으며, 에너지, 용수, 용지의 다수요 제조업으로서 자연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전남지역은 포드주의적 대량생산 분공장이 제조업 성장을 주도하면서 주변지역의 특성이 재생산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