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털 플랫폼은 뉴스 기사와 온라인 댓글을 제공하고 있으나, 온라인 댓글의 익명성은 반시민적 표현을 증가시켜 사회적 문제점으로 간주되고 있다. 댓글의 반시민성 검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국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비시민성을 세분화한 한국어 데이터셋이 구현되지 않아 심도있는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댓글의 반시민성에 대한 라벨링을 총 13가지 항목으로 시행하였으며 반시민적 표현으로 요약하였다. 또한 어텐션 알고리즘을 이중으로 적용하여 임베딩 벡터를 추출하였고 이후 2-d CNN으로 반시민성 항목을 분류하였다. 그 결과, 제안한 알고리즘이 무례한 호칭 및 공격적 어조 등의 반시민성 검출에 유용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민주적 담론을 저해하는 반시민적 댓글들을 탐지함으로써 건전한 온라인 댓글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intended to examine transitive relation among customer incivility perceived by deluxe hotel frontline employees, burnout, and deviant workplace behaviors and cla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employees' stress. A total of 230 employees working in deluxe hotels in Seoul, the capital of Korea, in 2017 comprised the sample in this study. The hypothesized relationships in the model were tested simultaneously by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SEM). As results, customer incivility perceived by deluxe hotel frontline employees had significant (p<.001) positive influence on their burnout(${\beta}=.38$, t-value=4.93). Employees' burnout positively influenced their deviant workplace behaviors (${\beta}=.56$, t-value=7.22). In addition, customer incivility was found to positively affect employees' deviant workplace behaviors(${\beta}=.26$, t-value=3.90), and therefore, the moderating role of stress level was not verifi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deluxe hotels are supposed to enhance their frontline service by providing orientation for customers through promotion materials.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of this study were also well established and discussed.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임상실습에서 경험한 무례함, 진로정체감, 전문직관을 확인하고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임상실습의 경험이 있는 320명이며, 자료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t-검정, ANOVA, Pearson's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평균 3.90±.51점(6점 만점), 임상실습시 경험한 무례함은 평균 2.36±.84(5점 만점), 진로정체감은 4점 만점 중 2.64±.51점, 전문직관은 3.63±.46(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전문직관은 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과 양의 상관관계, 임상실습시 경험한 무례함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무례함, 진로정체감은 전문직관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6.3%였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의 변화와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무례함의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보육교사의 직장 내 무례, 소진, 그리고 교사 효능감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보육교사 371명을 대상으로 WIS, MBI, TES, 그리고 JSS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례는 직무만족의 하위 요인 중 보수승진을 제외한 모든 하위 요인과 부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둘째, 소진은 직무만족의 하위 요인 중 직무환경을 제외한 모든 하위 요인과 부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셋째, 교사효능감은 직무만족의 하위 요인 중 직무환경을 제외하고 모든 하위 요인과 정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넷째, 직무만족의 하위 요인에 대한 영향에서 무례가 소진이나 교사효능감보다 직무만족에 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보육교사의 직무만족의 선행변수로 직장 내 무례와 같은 인간관계변인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가 경험하는 무례함과 전문직 삶의 질 간의 관계에서 조직시민행동의 매개효과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D시에 소재한 3개 종합병원 간호사 250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8일에서 6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one-way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test로 하였다. 연구결과 조직시민행동은 간호사가 경험하는 무례함과 공감만족 간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를, 간호사가 경험하는 무례함과 소진 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연구결과 무례함을 경험하는 간호사의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직시민행동을 촉진할 수 있는 교육과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상사무례경험과 플로리싱의 관계에서 복지와 희망이 단순 및 이중 매개하는 지를 분석하여 플로리싱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는 오프라인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하였으며, SPSS PC+ Win ver. 25.0과 SPSS PROCESS macro ver. 4.1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및 이중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상사무례경험은 복지, 희망 및 플로리싱과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복지, 희망 및 플로리싱은 서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복지와 희망은 상사무례경험과 플로리싱의 관계에서 이중 매개역할을 하였다. 복지와 희망 두 매개변인은 무례경험이 플로리싱에 미치는 음(-)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상쇄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결론적으로 복지와 희망의 이중 매개역할을 이용하여 플로리싱을 증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임상현장에서 간호대학생들이 경험하는 무례함, 소진, 대처와 임상실습만족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간호대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 무례함, 소진, 대처와 임상실습만족도와 관련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평균나이는 21.5세이었으며, 무례함, 소진, 대처 및 임상실습만족도 평균점수는 5점 척도 중 각각 1.18, 3.41, 2.48, 그리고 3.30이었다. 연구 결과, 무례함, 소진, 대처는 서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무례함과 임상실습만족도, 소진과 임상실습만족도는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대처와 임상실습만족도 사이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대처, 무례함, 소진이었고, 그 설명력은 26.6% (F=9.868, p<.001) 이었다. 이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저해요인과 관련하여 임상현장에서의 대인관계 역량강화 및 임상실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처방안이나 지지체계 등의 준비된 실습환경조성이 마련되어야 한다. 따라서 임상 현장과의 다각적 협력과 다양한 간호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경험한 무례함 정도를 조사하고 무례함,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간호전문직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총 290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도구는 무례함, 스트레스 대처전략, 간호전문직관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일반적 특성 중 성별, 학년, 임상실습만족도, 임상실습환경만족도, 임상실습 중 무례함을 경험한 경우에 무례함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간호전문직관의 차이는 전공만족도, 임상실습만족도, 임상실습환경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무례함은 문제해결 중심대처(r=.36), 사회적지지 중심대처(r=.26), 회피중심대처(r=.25), 간호전문직관(r=-.16)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호전문직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β=.23), 임상실습 환경 만족도(β=.22), 임상실습 만족도(β=.16)로 나타났으며, 총 설명력은 14% 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 형성을 위해서는 적절한 스트레스대처전략, 만족스러운 임상실습환경과 임상실습 경험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이 경험하는 무례함과 임상실습교육환경이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 간호대학생 204명이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자가보고하는 형식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대학생이 경험한 무례함의 평균은 1.58점, 임상실습교육환경의 평균은 2.79점, 임상실습스트레스의 평균은 3.33점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스트레스는 간호대학생이 경험한 무례함과 정적 상관관계, 임상실습교육환경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이 경험한 무례함과 임상실습교육환경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임상실습 중 경험한 무례함과 임상실습교육환경은 임상실습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22.5%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임상현장에서 경험하는 무례함을 감소시키고 임상실습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조직무례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몰입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충남의 S시에서 보육교사 234명을 의도적으로 표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25.0과 PROCESS Macro 4.2를 사용하였고, 적용한 통계방법은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및 직렬 이중매개효과 분석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조직무례, 직무스트레스, 심리적 몰입, 직무만족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경로 분석 결과 조직무례는 직무 스트레스에 정적인 영향을, 심리적 몰입 및 직무만족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직무스트레스는 심리적 몰입 및 직무만족에 부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으며, 심리적 몰입은 직무만족에 정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셋째,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몰입은 조직무례와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직렬 이중매개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조직무례가 직무만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때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몰입을 활용하여 직무만족을 보호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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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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