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munohistochemical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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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피(靑皮)와 지골피(地骨皮) 복합제(複合劑)가 강제수영부하실험에서 CRF, c-Fos와 TH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ture of Citri Peticulatae Viride Pericarpium and Lycii Radicis Cortex on the Change of HPA-Axis and Catecholamic System in the Forced Swimming Test)

  • 박수현;이태희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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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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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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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In this study the antidepressant effects of mixture of Citri Peticulatae Viride Pericarpium and Lycii Radicis Cortex on the change of HPA-Axis and Catecholamic system was investigated Methods : The forced swimming test(FST) was performed. The expression of corticotropin-releasing factor(CRF), c-Fos in the paraventricular nucleus(PVN), and tyrosine hydroxylase(TH) in the ventral tegmental area(VTA) and locus coeruleus(LC) was measured with immunohistochemical method and the concentration of seum adrenocorticotropic hormone(ACTH) was measured with ELISA method. And the experimental groups were divided into the extraction after mixing(A) and mixture after extraction(B). The effects of both group were compared. Results : The duration of immobility in the forced swimming test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A400 group(P<0.01). The expression of CRF in PVN were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A100, A400, B100, B400groups(P<0.001). but the expression of c-fos in PVN weren't reduced in all groups. And the concentration of ACTH in Plasma were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A 100 group(P<0.01). The expression of TH in LC were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A 400, B 100 and B400 groups(P<0.05~P<0.01). Conclusion : Mixture of Citri Peticulatae Viride Pericarpium and Lycii Radicis Cortex has antidepressant effects. But the difference between mixing and extracting methods was not shown.

제주지역 돼지에서 증식성 괴사성 폐렴의 원인체 검출 (Detection of etiological agents of proliferative and necrotizing pneumonia in pigs in Jeju)

  • 김재훈;정지열;양형석;김재훈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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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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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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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roliferative and necrotizing pneumonia (PNP) is a form of interstitial pneumonia that occurs in post-weaning pig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presence of swine influenza virus (SIV),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virus (PRRSV), porcine circovirus type 2 (PCV2) and Aujeszky's disease virus (ADV) in PNP lesions in Jeju pigs. Based on the histopathologic criteria for PNP, a total of 50 cases were selected in Jeju pigs between 2008 and 2010. Coupled with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s, the presence of ADV and SIV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and reverse transcription PCR (RT-PCR) and PRRSV and PCV2 by immunohistochemical (IHC) methods were investigated. Based on the PCR and RT-PCR methods, ADV and SIV nucleic acids were not detected in all cases. According to IHC, PRRSV was detected in 38 of the 50 cases examined (76%) and PCV2 in 25 cases (50%). PRRSV or PCV2 were detected in 19 (38%) or 6 (12%) cases, respectively. Both PRRSV and PCV2 were identified in other 19 cases (38%). Antigens of PRRSV and PCV2 were commonly observed in the cytoplasm of macrophages and clusters of necrotic cells in alveolar cavities.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 that PRRSV is predominantly associated with PNP in Jeju pigs. Co-infection with PRRSV and PCV2 may enhance the severity of PNP lesions in affected pigs.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p16 단백질 소실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loss of p16 protein by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in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진혜영;강경인;김선영;윤유숙;강준원;조덕연;권계철;박경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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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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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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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p16 유전자는 염색체 9p21에 위치하는데 종양억제 유전자 중 하나로 cyclin-dependent kinase의 억제제로 작용하며 Rb 인산화를 억제한다.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서 p16 유전자의 결실 또는 과메틸화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이상 소견으로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지만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예후와 p16 유전자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확인한 p16 단백질의 소실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아들의 임상 경과와의 연관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진단된 74명의 진단 시 골수 슬라이드에서 p16 단백질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하였다. 환아들의 임상 양상, 검사실 소견, 치료 후 경과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74명 중 12명에서 p16 단백질이 면역화학염색 결과 음성이었다. 이들 중 남아가 7명 여아가 5명이었으며 진단 시 연령의 중앙값은 5.8(1.3-18.8)세였다. 백혈구 수의 중앙값은 17,225 $(500-403,300)/{\mu}L$ 이었으며 면역표현형은 early pre-B CALLA (+)형이 7명, T 세포형은 5명이었다. 진단 시 예후 중간군이었던 두 명의 환아들에서 골수 재발 하였으며 3명의 환아들이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었다. 4명이 사망하여 8년 생존율은 $53.5{\pm}18.7%$였다. 결 론 : p16 단백질의 소실은 소아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불량한 예후와 연관된 인자로 추정되며 임상에서 진단 시 p16에 대한 유전자 검사뿐만 아니라 단백질에 대해서도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좀더 많은 환자들에 대한 분석이 더 정확한 연관성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C57BL/96 Mouse의 폐, 간, 신장에서 방사선조사 후 TIMP-1, TIMP-2의 발현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ies for TIMP-1 and TIMP-2 Expression after Irradiation in Lung, Liver and Kidney of C57BL/6 Mouse)

  • 노영주;안승도;김종훈;최은경;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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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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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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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피부나 폐, 간, 신장 등의 섬유화가 방사선 조사 후 주요한 부작용 중의 하나이나 아직까지 이 과정에서 $TGF-\beta$가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 이외에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또 matrix metalloproteinase (MMP) 및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TIMP) 유전자 활성 및 발현이 조직의 재구성과 손상, 암세포의 침윤과 전이에 관여하고 있고, 방사선이 종양의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음에도 방사선에 의한 MMP와 TIMP 유전자의 발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에 저자들은 방사선 조사가 TIMP-1, TIMP-2의 발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대상 및 방법 : C57BL/6 생쥐를 Varian CL4/100을 사용하여 각각 0, 2, 10 Gy의 조사량으로 전신조사를 하였다. 방사선 조사 후 24, 48 시간에 생쥐를 희생하여 폐, 간, 신장을 얻어 paraffin 포매 조직 절편을 만들어 Avidin-Biotin Complex 방법으로 면역 염색을 한 후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염색의 강도와 면적에 따라 점수화 하였다. 결과 : TIMP-1은 대조군에 비해 방사선 조사 후 폐조직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조직에서는 간세포와 Kupffer 세포에서 발현이 증가하였고, 신장조직에서는 주로 세뇨관 세포에서 발현이 증가하였고 방사선 조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었다. 방사선량에 따른 발현의 정도는 신장을 제외하고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TIMP-2는 폐조직에서는 2 Gy 조사 후 발현이 증가되었고, 간조직에서도 2 Gy 24 시간에는 활성이 증가했으나 10 Gy에서는 대조군 수준이었다. 신장조직에서는 10 Gy에서는 발현의 정도의 변화는 없었고 2 Gy에서는 발현이 감소하였다. 결론 : 각 장기에서 TIMP-1과 TIMP-2의 발현의 정도는 차이가 있었으며, 각 장기의 특정한 세포에서만 발현이 되었다. TIMP-1의 경우 간과 신장에서는 방사선에 의해 발현이 증가되었으나 폐에서는 발현이 증가되지 않았다. TIMP-2의 경우 폐에서는 방사선에 의해 발현이 증가하였으나 간과 폐에서는 방사선에 의한 발현의 변화는 불규칙적이었다. 방사선 조사 후 경과 시간과 방사선량에 따른 발현의 변화도 일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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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종양 환자에서 p53의 과발현과 방사선치료결과 (P53 Overexpression and Outcome of Radiation Therapy in Head & Neck Cancers)

  • 김인아;최일봉;강기문;장지영;김경미;박경신;김영신;강창석;조승호;김형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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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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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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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실험적으로 p53 종양억제유전자는 세포의 방사선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임상에서 p53의 변화와 방사선치료 후의 예후와의 상호관련성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두경부종양환자에서 흔히 관찰되는 p53의 변화가 방사선치료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두경부종양으로 진단되어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치료전 종양조직의 paraffin section을 human p53단백질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 (D-07)로 면역조직화학염색하여 labeling Index (number of labelded nuclei/total number of counted nuclei x100)를 구하여, 임상결과와 연관지어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환자의 67.2$\%$에서 p53의 기능이상을 시사하는 과발현 소견을 보였다. 원발병소에 따른 과발현 빈도는 oral cavity, larynx, hypopharynx, nasopharynx순으로 각각 100$\%$, 76$\%$, 67$\%$, 67$\%$, 38$\%$로 나타났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과발현 빈도를 보였다 (78.6$\%$, 30.8$\%$). 원발병소, 병기 및 Karnofsky peformance status가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율과 유의한 연관을 보였으며, p53의 과발현여부는 치료반응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병생존율 및 전체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원발병소와 병기였고, p53의 과발현여부는 유의한 연관을 보이지 못하였다. 결론 :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두경부종양 환자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p53의 과발현율은 원발병소, 병기 및 흡연여부와 유관하였으며, 과발현여부가 치료반응율 및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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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위암 환자의 치료 전 PET/CT 스캔에서 FDG 섭취 정도와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FDG Uptake and Clinicopathologic and Immunohistochemical Parameters in Pre-operative PET/CT Scan of Primary Gastric Carcinoma)

  • 한은지;최우희;정용안;김기준;맹이소;손경명;정현석;손형선;정수교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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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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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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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원발성 위암 환자의 PET/CT 스캔에서 FDG 섭취에 영향을 주는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 내원하여 수술 전 FDG PET/CT 스캔을 시행한 89명의 위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PET/CT 영상에서 원발 종양의 SUVmax를 구한 후 침범 깊이(T기),종양 크기, 림프절전이, 종양 분화, Lauren의 분류, Ki-67 지수, p53, EGFR, Cathepsin D, c-erb-B2. COX-2의 발현과 같은 임상병리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89예의 위암 중 19예에서는 PET/CT 영상에서 인지 가능한 FDG 섭취가 없었는데, 이 19예 중 16예는 원발 종양의 침범 깊이가 점막하 이내에 국한된 경우였다. 위암의 FDG섭취 정도는 T기가 T2 이상일 때가 T1일 때보다 유의하게 높았고($5.8{\pm}3.1$ vs. $3.7{\pm}2.1$, p=0.002), 위암의 크기가 3 cm 이상일 경우가 3 cm 미만일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5.7{\pm}3.2$ vs. $3.7{\pm}2.0$, p=0.002) Lauren의 분류에 따른 장형 위암에서 장형이 아닐 때보다 높은 SUVmax를 보였다($5.4{\pm}2.8$ vs. $3.7{\pm}1.3$, p=0.003). 원발 종양의 SUVmax는 p53 양성인 경우가 음성인 경우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6.0{\pm}2.8$ vs. $4.4{\pm}3.0$, p=0.035). 그 외 림프절 전이 유무, 종양 분화, Ki-67 지수, EGFR, Cathepsin D, c-erb-B2 그리고 COX-2 같은 다른 지표들은 원발성 위암의 SUVmax와 의미 있는 상관 관계가 없었다. 결론: 원발성 위암의 침범 깊이(T기)는 FDG PET/CT 스캔에서의 위암 발견율에 영향을 주었다. 위암이 PET/CT스캔에서 인지 가능한 FDG 섭취를 보일 경우 T기, 종양의 크기, Lauren의 분류에 따른 조직형, 그리고 p53의 발현 정도는 원발성 위암의 FDG 섭취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발생중인 Mongolian gerbil의 전뇌에서 NGF, GFAP 및 CNTF의 분포 (Immunohistochemical Localization of Nerve Growth Factor, 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 and Ciliary Neurotrophic Factor in the Forebrain of the Developing Mongolian Gerbil)

  • 박일권;이경열;송치원;권효정;박미선;이미영;정영길;이철호;하권수;이강이;김무강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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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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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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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중추신경계는 신경원(neuron)과 이를 지지해주는 신경아교세포(neuroglia)로 이루어져 있다. 발생과정중 신경원의 발달은 NGF(neruv growht factor)에 의해 관찰이 가능하고, 아교세포들중 별모양아교세포는 GFAP(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항체로 밝혀낼 수 있다. CNTF(Cillary neurotrophic factor)는 이전에는 운동신경원의 발생 및 유지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자로 알려져 왔으며, 최근에는 발생과정 중 NGF와 GFAP의 역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NGF, GFAP, CNTF를 발생과정 중(임신 15,17,19,21일, 출생 1,2,3,일, 1,2,3주)의 몽골리안 저빌의 전뇌에서 시간에 따른 분포를 광학현미경, 형광염색을 통한 공초점현미경 및 전자현미경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뇌에서 NGF는 발생 19일령에서부터 대뇌피질에서 관찰되기 시작해서 후각망울, 해마체 및 diagonal band에 관찰되었고, 출생 3일령에서 가장 강한 염색성을 보였으며 그 반응은 출생 3주까지도 관찰되었다. GFAP는 출생17일령에서 뇌실로부터 아교세포가 관찰되는 형태가 보였으며, 외측뇌실과 제3뇌실에서부터 피질로 이동하는 형태로 관찰되었다. 또한 후각망울의 과립층, 대뇌피질 및 해마체에서 관찰되었으며, 출생 2일령에서 가장 강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CNTF는 신경원과 신경아교세포에서 관찰되었으며, NGF와 GFAP와는 달리 출생 전에서는 관찰되지 않다가 출생 1일령부터 후각망울 및 대뇌피질에서 약하게 관찰되기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반응은 출생 2주령에서 잘 관찰되었다. 전자현미경상에서는 신경원과 신경아교세포에서 특징적인 구조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각각의 항체에 대한 반응이 나타난 세포에서는 사립체와 형질내세망과 같은 세포소기관들이 많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Mongolian gerbil 전뇌에서의 NGF, GFAP 및 CNTF의 분포는 비슷한 임신일령의 설치류와 거의 유사하게 관찰되었으며, 배아과정 및 출생 후 발달에 따른 전뇌에서의 신경원과 신경아교세포에서의 분포를 볼 수 있었다.

비소세포폐암에서 DR5 TRAIL 수용체와 p53에 관한 면역조직화학적 분석 (Immunohistochemical Analysis for the Expression of DR5 TRAIL Receptor and p53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이계영;이정현;김순종;유광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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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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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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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TRAIL 은 death 수용체(DR4, DR5)와 decoy 수용체(DcR1, DcR2)라는 독특한 수용체 시스템 덕분에 정상세포는 보호하고 종양선택적 살상능을 가진 유망한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DR5 TRAIL 수용체는 wild-type p53 세포에서 DNA 손상항암제인 doxorubicine에 의해 발현 유도되는 p53-조절 death 수용체 유전자로 처음에 발견되었다. 폐암 조직에서 이러한 DR5와 p53 발현에 관연 연구 보고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DR5 발현과 p53과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Avidin-biotinylated horseradish peroxidase complex를 이용하여 89예의 수술적 절제된 비소세포폐암 포르말린 고정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하였다. 1차 항체로는 anti-DR5 polyclonal antibody (Pro Sci Inc., Poway, CA)와 anti-p53 monoclonal antibody (DO-7, Novocastra, Inc, Manhasset, NY)를 이용하였다. DR5 발현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판정은 면역염색의 범위와 강도를 합산하여 다음과 같이 판정하였다; 0, non-staining; 1+, weak and diffuse(>50%) or focal (<50%) or moderate and focal; 2+, strong and focal or moderate and diffuse ; 3+, strong and diffuse. 2+ 이상을 고발현(high expression)으로 분류하였다. p53 발현 정도에 따른 p53 wild type과 mutant type의 구분은 3+의 강양성인 경우를 mutant type으로 판정하였고, 나머지 0, 1+, 2+ 발현은 wild type p53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주변 정상폐조직에서의 DR5발현은 기관지점막에서 89%의 고발현율을 보였으나, type I, II 폐상피세포, 림프구, 평활근세포 등의 정상 세포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았다. 폐암 조직에서 DR5 고발현율은 편평상피암에서 28% (15/53), 선암에서 47% (15/32), 대세포암에서 50% (2/4)의 빈도를 보여 전반적으로 36%의 고발현율을 보였다. DR5 고발현율은 임상병기, 생존기간 등 임상 지표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p53 발현과는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결론: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DR5 발현이 기관지점막을 제외하고는 종양 선택적임을 확인하였고 p53 발현과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DR5가 p53 조절 유전자임을 in vivo에서 확인한 유력한 증거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소아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면역조직화학적 소견 (Analysis of disease mechanism of subacute necrotizing lymphadenitis in children)

  • 김현정;염정숙;박지숙;박은실;서지현;임재영;박찬후;우향옥;조재민;이정희;윤희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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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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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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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은 소아에서는 드문 질환으로 병인이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 절제 생검을 시행하여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으로 진단 받은 소아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과 방사선학적 소견, 면역조직화학적 소견을 고찰하여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의 병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 3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으로 진단 받은 17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19개의 림프절 조직을 얻어 이에 대해 연구하였다. 의무기록을 기초로 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으로는 컴퓨터단층촬영 소견을 분석하였고, 모든 예에서 절제 생검을 시행하여 얻은 조직을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나이는 5세에서 19세의 범위였다(평균 11.8세). 성별로 보면 남자가 10명, 여자가 7명으로 큰 차이가 없었고 주된 증상으로는 경부 종괴(17/19), 종괴 동통(6/17), 발열(12/19)이였다. 만져지는 림프절은 대부분은 경부 림프절로 방사선학적으로 측정한 최대 직경은 10예 모두 3 cm이하였고 좌측(3/10), 우측(2/10), 양측(5/10)에서 관찰되고 CT 소견상 6명(60%)에서 림프절 주위 침윤과 5명(50%)에서 육안적 괴사부위가 관찰되었다. 병리학적으로 증식형, 괴사형, 황색종형으로 나누었고 괴사형이 가장 많은 비율(58%)을 차지했다. 광학현미경상 Lesion (L), Perilesion (PL), Necrosis (N)으로 새롭게 분류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한 결과 모든 부위에서 CD4/CD8 비에서 CD8이 우세를 보였고 CD4는 주로 PL에서 CD8은 주로 L에서 염색 강도가 증가하였다. 결 론: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에서 방사선학적 소견과 임상 증상, 병리학적 소견을 종합해서 비교함으로써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의 병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편평상피 폐암 및 주위 정상조직에서 p53 및 c-erbB2 발현의 의의 (p53 and c-erbB2 as the Immunohistochemical Markers in Patients with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Lung)

  • 송창석;옥철호;정용석;장태원;정만홍;이재성;정혜진;허방;허만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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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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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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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폐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운 대표적인 종양이다. 최근 정상세포에서 악성조직으로 진행되는 각각의 과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지면서 폐암의 발병과 진행에 관계하는 여러 유전자와 염색체의 이상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폐암 중에서도 객담 세포진검사나 기관지내시경 검사 등으로 진단이 용이하고, 조기진단의 의의가 높은 편평상피 폐암을 대상으로 종양세포와 인접 정상 세포에서의 p53 및 c-erbB2의 발현율과 그 의의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5월부터 1996년 11월까지 15개월 동안 편평상피 폐암으로 진단되어 폐절제술을 받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종양부위 및 그 인접 정상세포에서의 p53과 c-erbB2의 발현 여부를 면역조직화학적 검사법을 이용하여 조사하고 폐암의 병리적 병기 및 환자의 생존기간에 따른 발현율의 차이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25명의 환자 중에서 병리적 병기 I, II가 각각 5명, IIIA가 8명, IIIB가 4명 및 IV가 3명이었다. 종양조직에서의 p53은 12명(48%), erb-B2는 3명(12%)에서 발현되었다. 인접 정상 기관지세포에서는 erb-B2는 3명(12%)에서 발현되었으나 p53은 한 예에서도 발현되지 않았다. 종양세포에서, 병기 II기 이하인 군 10명과 IIIA기 8명 및 IIIB와 IV기의 7명으로 나눠서 비교한 결과 p53이 발현된 경우는 각각 2예, 4예 및 6예로 병기가 진행될수록 발현율은 유의하게 높아졌다(p=0.009 by test of trend). 그러나 종양세포에서 이들의 발현여부에 따른 생존기간은 차이가 없었다. 결 론: p53은 정상 기관지세포에서는 전례에서 발현되지 않았으나 페종양조직에서는 발현율이 48%로 나왔으며, 발현율은 병기가 진행할수록 높아졌다. 따라서 기관지 생검조직에 p53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적검사를 병행할 경우 편평상피세포 폐암의 경우 조기진단이나 병기판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추정되나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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