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migrant you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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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le of Immigrant Churches in the Ethnic Socialization of Korean American Youths

  • Kang, Hyeyoung
    • Child Studies in Asia-Pacific Con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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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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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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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explored the role of Korean immigrant churches as a social context for Korean American youths, with a specific focus on its role in ethnic socialization. Semistructured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23 Korean American young adults. The results show that such churches serve as a salient social context for Korean American youths in which day-to-day lives are deeply integrated. Specifically, they serve as a salient context for coethnic peer relationships and family interactions. Moreover, Korean immigrant churches play a salient role as an agent of enculturation for Korean American youths by engaging them in cultural socialization, constructing and transmitting immigrant discourse, and providing a coethnic community. Taken as whole, findings suggest a distinct and salient role of immigrant churches in the lives of Korean American youths and highlight the importance of studying the social context specific to the children of immigrants.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과 위험요인 분석: 보호요인의 조절효과 (Analysis of Protective Factors and Risk Factors Affecting School Adjustment of Immigrant Youths: Moderating Effect of Protective Factors)

  • 이형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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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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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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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위험요인에 대한 보호요인의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대상 중 만 9~24세 청소년 자녀 6,079명 데이터에 가중치를 적용한 69,720명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중도입국 청소년의 위험요인인 차별경험, 학교폭력, 우울은 학교적응에 모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호요인인 부모관계, 자아존중감, 한국어 능력, 국적취득은 학교적응에 모두 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둘째, 중도입국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있어 3개의 위험요인 가운데 우울을 조절하는 보호요인 중에는 자아존중감과 국적취득 변인, 학교폭력을 조절하는 보호요인은 부모관계, 자아존중감, 한국어 능력, 국적취득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중도입국 청소년에 대한 우울감소, 학력폭력 대처,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주요 사회복지적 실천방안으로 제시하였다.

결혼 이주 가정 및 중도 입국 청소년들의 민족 정체성 탐색과 형성 (Rethinking Immigration, Remaking Identities: Exploration of Ethnic Identity among the Immigrant Adolescents and the Adolescents Born in Marital-Immigrant Families in Korea)

  • 김기현;이재희;홍혜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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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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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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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결혼 이주 가정 및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민족 정체성 탐색 및 형성과 그 맥락적 조건들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일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17세 결혼 이주 및 중도 입국 청소년 17명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연구결과 참여자들의 민족 정체성이 다양한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청소년들의 민족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에는 스스로 규정하기, 규정의 근거, 정체성에 대한 개인의 정서적 반응, 그리고 정체성의 형성 상태 등 다양한 측면들이 중요하게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민족 정체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문화적 경험들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주 청소년 연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문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이민자녀들의 한국교육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Educational Experiences of Students with Multicultural Family Backgrounds)

  • 심미경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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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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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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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문화적 가정 배경을 지닌 이민자녀들의 한국학교에서의 교육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기 위하여 기획된 장기연구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파일럿으로 실시된 기초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연구자는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이민 오게 된 세 명의 이민자녀들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이들 세 학생이 본국과는 다른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가진 한국에서 겪는 적응과정 및 경험, 장애 등을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하여 내러티브 탐구와 반구조화된 심층 면접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이들 이민자녀들이 그들의 교육에서 가장 시급하게 느끼는 문제는 그들의 연령과 단계별 특성에 맞춘 보다 체계적인 언어교육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이민자녀들도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문화적 가정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정자녀들과 마찬가지로 학업성취도와 교우관계, 그리고 미래 진로역시 한국어 습득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한국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다만 이민자녀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문화가정 자녀들과는 달리 입국하는 연령과 국적이 보다 다양하므로 이들의 보다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었다. 이와 같이 좀 더 차별화되고 체계화된 언어교육 시스템의 필요성과 함께 또 하나 시급한 문제로 언급된 사안은 이들 이민자녀 청소년들 개개인을 전인적 교육관점에서 바라보고 전인적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대안교육학교들에 대한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본 연구는 아직 부모들의 국제재혼에 따라 한국으로 이주하게 된 이민자녀들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현실에서 이들 이민자녀들의 관점에서 그들의 목소리로 그들의 한국에서의 교육경험에 관해 알아보고 교육적 시사점을 찾고자 한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