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ypertension(高血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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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적 신동맥 혈관 성형술로 치료한 신혈관 고혈압증 1례 (A Case of Renovascular Hypertension Controlled by Percutaneous Transluminal Renal Angioplasty with Balloon Dilatation)

  • 박성우;정수호;전용선;전용훈;홍영진;이지은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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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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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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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성 고혈압은 소아기 이차성 고혈압의 흔한 원인이며, 그 중 신동맥 협착에 의한 신혈관성 고혈압은 치료 가능한 고혈압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신혈관성 고혈압 치료로 최근 경피적 신동맥 혈관 성형술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저자들은 작은 직경을 가진 신동맥 분지 혈관 협착에 의한 신혈관성 고혈압 소아에서 관상동맥용으로 쓰이는 풍선 카테터를 이용하여 경피적 신동맥혈관 성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경험을 하였으므로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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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고요산혈증이 고혈압에 미치는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자료(2019년) (Association between Hyperuricemia and Hypertension in Korean Adult Women: Using the Eighth KNHANES(2019))

  • 이동건;김석종;이미준;서범준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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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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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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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년 제8기 1차 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여성에 대한 고요산혈증과 고혈압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693명이었고 SPSS Win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고요산혈증이 고혈압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이분형 로지스틱으로 회귀분석한 결과 정상군에 비해 고요산 혈증군의 고혈압 위험이 높았으며(OR:1.940, p=.000), 사회경제적 요인을 보정한 후(OR:1.798, p=.001)와 건강 행태적 요인을 추가적으로 보정한 이후에도 고요산혈증군이 고혈압의 위험이 높았다(OR:1.547, p=.018). 따라서 여성의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산수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의 개발이 필요하다.

일부 농촌지역 주민의 코골이와 고혈압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Snoring and Hypertension in a Rural Population)

  • 최진수;이정애;신희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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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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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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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코골이와 고혈압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일부 전남 농촌지역 역학조사에 참여한 1,763명을 연구대상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직업, 흡연 및 음주여부, 고혈압의 유무, 코골이의 유무 등에 대해 직접면접법을 통해 설문조사 하였고 비만은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하였다. 고혈압은 측정된 수축기 혈압이 140 mmHg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와 과거에 고혈압으로 진단 받고 현재 고혈압 치료 중인 경우로 하였다. 코골이 전체 유병률은 41.0%이었고 남자에서 42.7%, 여자에서 39.8%이었다. 연령에 따른 코골이 유병률은 45세-64세 중년층에서 44.3%로 젊은층(33.9%)과 노년층(38.7%)에 비해 높았다. 비만도에 따른 코골이 유병률은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했고 흡연과 음주 여부에 따른 코골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코골이 군에서 코골이가 없는 군보다 고혈압이 많았다(교차비: 1.25, 95% CI=1.01-1.55). 그러나 성별, 연령, 비만, 흡연 및 음주 등의 인자들을 보정한 후 고혈압에 대한 코골이의 유의한 영향은 없었다(교차비: 1.13, 95% CI = 0.90-1.41). 본 연구의 결과는 코골이가 고혈압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보다는 비만과 같은 교란변수에 의한 효과일 수 있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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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의 이차성 고혈압의 유병율 (Prevalene of Secondary Hypertension in Yeungnam University Hospital)

  • 권준영;최교원;신동구;이형우;윤경우;김영조;심봉섭;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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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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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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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차성 고혈압은 일차성 고혈압에 비해 빈도가 매우 적지만 그 원인 인자를 교정했을때 정상 혈압으로 완치가 되거나 증상의 완화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차성 고혈압을 시사하는 소견들이 있을 때에는 원인을 조사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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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에서 적정 혈압 관리의 중요성 (Importance of Target Blood Pressure Management in Diabetic Kidney Disease)

  • 김희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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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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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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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신장질환은 당뇨병환자에서 흔한 합병증이며, 알부민뇨 배설의 증가, 사구체여과율의 감소가 특징적이다. KDIGO 분류에 따라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알부민뇨와 사구체여과율에 따라 특성을 분석하였다. 당뇨환자를 KDIGO의 분류에 따라, Low risk 72.0%, Moderate risk 19.3%, High risk 5.6%, Very high risk 3.0%이었다.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Low risk는 74.7%에서 52.2%로 감소하였고, Moderate~Very high risk는 25.4%에서 47.8%로 상승하였다. 위험요인은 CKD stage 1 (HR 2.064) ~ stage 4 (HR 11.049)로 고혈압의 위험도가 가장 높았다. 고혈압 유병기간에 따라 신장질환의 발생빈도는 상승하였고, 적정 혈압을 유지하는 군에서 신장질환의 위험도 0.42가 감소하였다. 고혈압 환자에서 적정 혈압으로 관리하는 군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42%의 신장질환의 감소효과가 있었다. 그러므로 고혈압을 적정혈압으로 조절 및 관리하는 것이 신장질환의 예방에 있어 중요하다.

고혈압의 위험요인에 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for Risk Factor Related to Hypertension)

  • 감신;예민해;이성국;천병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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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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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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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고혈압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1908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추시내 일반근로자들 가운데 고혈압환자 330명(남자 247명, 여자 83명)과 정상인 1,336명(남자 887명, 여자 449명)을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실시하였다 성, 연령을 제한요인으로 하여 조사한 위험요인들은 근무부서, 비만도, 음주력, 흡연력, 우유섭취빈도, 식염섭취정도, 고혈압가족력이었다. 다변량분석기법가운데 지수형회귀분석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에 의해 분석한 결과 남자에서는 음주(odds ratio=3.23), 비만도(odds ratio=2.31), 그리고 식염(odds ratio=1.75)이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비해 여자에서는 음주(odds ratio=16.49), 고혈압가족력 (odds ratio=3.70). 비만도(odds ratio=1.74), 그리고 식염(odds ratio=1.73)이 고혈압의 위험을 증가시켰다(p<0.05). 그리고 남녀 모두에서 우유가 고혈압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유의한 변수이며(남자 odds ratio=0.69, 여자 odds ratio=0.65) 용량-반응 관계가 있음으로 보아 (p<0.05) 고혈압의 예방요인으로 생각된다. 남녀 모두에서 흡연은 고혈압과 관련이 없었다. 그런데 단순분석결과 여자에서 근무부서가 고협압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는데 다변량분석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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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가수분해물에서 분리한 UF-peptide가 in vivo에서 자발성 고혈압 흰쥐의 혈압 강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ybean Hydrolysate on Hypertension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 유리나;박수아;정대균;남희섭;신재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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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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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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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두 가수분해물인 UF-peptide in vivo에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실험동물로서 고혈압 모델인 자발성 고혈압 흰쥐(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 SHR)를 대상으로 UF-peptide를 0, 3, 10%가 되도록 첨가한 식이 UF-Peptide로 6주간 사육하여 SHR의 혈압강하에 미치는 영향, 혈중 지질 수준 및 혈관조직 중 angiotensin I converting enzyme(ACE) 활성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UF-peptide는 자발성 고혈압쥐의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이 효과는 혈중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질 등의 지질 개선작용, 흉부동맥의 ACE 활성 저해작용을 통해 발현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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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의료비 지역 간 변이 및 변이 요인 분석 (Analysis on geographic variations and variational factors in expenditures for hypertension)

  • 최순호;용왕식;김유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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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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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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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고혈압 의료비의 지역별 변이와 지역의 사회학적, 의료공급, 건강행태 등의 변이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고혈압 관리 사업 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시 군 구 247개 지역을 대상으로, 2012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사회건강조사(질병관리본부) 및 국토해양부 자료를 이용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국 247개 시 군 구의 고혈압 건강보험진료비는 평균 6만2천원이었고 변동계수는 30.0으로 지역 간 높은 고혈압 의료비 변이를 보였다. 주요 변이 요인으로는 인구밀도, 유배우자율, 평균가구원수입, 인구십만명당병원수, 관외의료비비율, 월간음주율, 중증도이상신체활동실천율, 평생의사진단율 등으로 나타났다. 의사결정나무를 이용한 분석 결과 평생의사진단율, 평균가구원수입, 유배우자율, 인구십만명당병원수, 비만율, 월간음주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고혈압 의료비의 지역 간 변이요인으로는 의료공급이나 인구사회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건강행태에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고혈압의료비 절감을 위한 지역보건사업 정책 결정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혈압 환자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약물 순응도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Medication Adherence to Improve Life Care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 길은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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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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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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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혈압 환자의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약물 순응도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패널 데이터를 활용한 서술적, 2차 분석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한국의료패널 2015년 데이터(β-version 1.0)를 활용하여 고혈압 진단 후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2,4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2.0을 이용하여 Chi-Square, Scheffe's test, logistic regression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고혈압 환자의 약물 순응도 수준은 94.2%로 나타났으며 약물 순응도 영향요인은 인구학적 요인의 Model I에서는 성별, 나이로 나타났고 신체-사회적 요인을 추가한 Model II에서는 장애유무, 흡연, 음주여부로 나타났으며 약물복용 요인을 추가한 Model III에서는 음주여부, 약물복용 기간, 부작용 발생, 약물 만족도, 약제비 지불 부담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 환자가 라이프케어를 증진시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혈압 진단 초기부터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약물복용의 중요성 및 부작용, 복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중재가 필요하겠다.

한국인에서 SLC8A1의 유전적 다형성과 고혈압 및 좌심실 비대와 연관 연구 (Genetic Polymorphisms of SLC8A1 Are Associated with Hypertension and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in the Korean Population)

  • 박혜정;김성수;진현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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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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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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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혈압(hypertension, HTN)은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요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좌심실 비대(left ventricular hypertrophy, LVH)는 좌심실의 질량이 증가된 상태이며, 고혈압은 좌심실 비대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고혈압과 좌심실 비대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 중 SLC8A1의 다형성이 염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SLC8A1에서 유전적 다형성을 한국 유전체 역학 조사 사업을 기반으로 추출하였다. 그런 다음 고혈압과 좌심실 비대에 대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에 대한 선형 회귀 분석도 실시하였다. 그 결과, 5개의 SNP가 고혈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고, 10개의 SNP가 좌심실 비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rs1002671, rs9789739는 고혈압과 좌심실 비대에서 동시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SLC8A1 유전자의 다형성이 한국인에게 고혈압 및 좌심실 비대의 발병과 연관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고혈압과 좌심실 비대에 대한 발병기전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