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spice or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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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지 게재논문 분석(창간호~2012년) (Analysis of Research Papers Published by the Korean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The First Issue~2012))

  • 황인철;강경아;안홍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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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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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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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고는 지난 15년간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과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총 240편(종설 51편, 원저 189편)의 논문을 5년 단위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분석틀에는 저자 정보(지역 및 직종)와 논문 정보(대상자, 주제, 설계유형, 분석방법, 윤리적 고려, 다학제 접근, 연구기금 수혜, 그리고 표본수 산정)를 포함하였다. 게재논문의 총 편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종설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원저의 게재 증가는 매우 미미하였다. 연구 주제는 보건사업과 신체증상에 관한 것이 가장 많았고, 저자의 지역간 편차는 해소되었으며, 직종에서는 간호사의 논문 편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연구기금 수혜 논문은 증가하고 있었고, 다학제간 접근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며, 연구설계에서는 실험연구와 방법론적 연구가 미약한 증가세를 보였다. 질적 측면에서는, 윤리적 고려나 연구참여 동의를 받는 연구가 증가하였고, 표본수 추정을 한 연구는 미약하게 증가하였으며, 통계기법에서는 보정 후 비교법이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새로운 통계기법의 사용은 증가하였다.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에게 적용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과 대처법 (The Adverse Effects of Radiotherapy and Its Management in the Hospice and Palliative Care Patients)

  • 이순신;박영진;한성호;박주성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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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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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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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암 발생의 증가와 그에 따른 방사선 치료의 증가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은 암환자에서 치료 후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부작용 중 하나이다. 방사선 치료의 후기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는 장기 암 생존자가 재발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게 되거나 말기암환자가 완화 목적의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 방사선 치료 부작용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이들 환자에 대한 의학적 진단 및 관리와 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암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암 치료 부작용의 감소를 위해 암 치료에 대한 많은 연구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임상에서 방사선 치료를 포함한 암 치료 부작용의 관리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고 이에 대한 치료의 발전도 더디고 부족하다.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유지, 향상시킬 수 있는 사후 관리를 위해 치료의 부작용과 관리에 대해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고, 향후 보완 통합적 접근으로 적극적인 연구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호스피스 작업치료에 관한 범위 고찰 (Scoping Review of Occupational Therapy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김지윤;김환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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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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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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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호스피스 작업치료 연구방향과 한국 호스피스 작업치료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임상에서 호스피스 작업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범위 고찰을 통하여 1980년에서 2013년 12월까지 발행된 논문을 CHINAHL, MEDLINE, Scopus에서 검색하여 연구에 적합한 45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연구 연도, 연구 출처, 저자특성, 연구 설계, 연구 대상, 연구 목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첫째, 호스피스 작업치료 논문은 1980년대부터 꾸준히 게재되다 2000년도부터 그 수가 약 3배 증가하였다. 연구 출처는 총 21개 학술지로, 가장 많은 논문이 게재된 학술지는 Americ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였다. 둘째, 호스피스 작업치료 논문의 저자 특성은 직업은 작업치료사가, 지역은 미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설계는 질적 연구가 양적 연구보다 약 4배 정도 많이 나타났다. 셋째, 호스피스 작업치료의 임상적 적용을 위한 중재방법으로는 공예활동, 일상생활활동훈련, 이완요법, 보호자 교육, 영성의 적용 등이 있었다. 호스피스 작업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방법으로는 하기-되기-되어가기 이론의 틀과 인간 작업 모델이 소개되었다. 교과과정과 임상교육을 통해 호스피스 작업치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며 죽음에 대한 이해와 대처 기술에 대한 꾸준한 교육의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결론 : 호스피스 작업치료의 연구 방향과 논문 수의 증가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과 그 흐름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호스피스 작업치료의 임상과 연구영역에서 균형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질적 연구를 통해 호스피스 작업치료의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고 사료된다. 하기-되기-되어가기 이론의 틀과 인간 작업 모델은 임상에 적용 가능한 이론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학교에서는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임상에서는 여러 교육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호스피스 작업치료가 시작되는 거점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말기 소아 암 환자의 최면치료 1예 (A Case of Hypnotherapy with Terminal Pediatric Cancer Patient)

  • 최휘영;왕순;이수용;김후남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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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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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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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authors reported a case of terminal pediatric cancer patient. The patient was ten-year-old girl, and she was diagnosed as osteosarcoma with multiple metastasis to lung and bones. She was markedly depressed and had severe bone and chest pain.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hypnotherapy once or twice a week for two months. There was marked improvement in pain control and emotional reactions, and the hospice team could establish good rapport with her. Hypnotherapy would be one of the effective treatment modalities in assisting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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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ustaining Treatment in End-Stage Liver Disease Patients: Patients' Decisions and Results

  • Jung, Hyun Jung;Park, Jeong Yu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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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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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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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In 2018, the Act on Decisions on Life-Sustaining Treatment for Patient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or at the End of Life was implemented and the scope of official recognition for terminally ill patients was expand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ecisions made by patients with end-stage liver disease about their life-sustaining treatment in a clinical setting.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patients with end-stage liver disease hospitalized at a tertiary hospital in Seoul, Korea who wrote physician orders for life-sustaining treatment (POLST). Data collection was done using patients' electronic medical records, and a retrospective analysis of POLST was conducted. Results: Among 101 patients, 18.8% were female and 81.2% were male, and their mean age was 61.8 (±10.61) years. Sixty-three patients (62.4%) wrote their POLST by themselves. Three patients withdrew the POLST, of whom two did so for liver transplantation, and one did so for chemotherapy.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sufficient consideration of liver transplantation is needed for end-stage liver disease patients before making decisions on life-sustaining treatment. The self-determination of patients must be respected and effective guidelines are urgently needed.

말기 대장암환자에서 중상을 통한 예후 측정 및 증상조절 (Predicting Life Span for Terminal Colon Cancer using Clinical Symptoms)

  • 이도행;최윤선;홍명호;김준석;이경진;김영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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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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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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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ccurately estimating survival times in terminal cancer patients is very difficult for palliative care clinicians. But a reasonably accurate estimate of survival would permit the medical team to : Plan the ideal therapeutic strategy between overtreatment and too early discontinuation of specific therapy. Answer any questions asked by the patient or family. Organize adequate assistance for the patient concerned. Decide on the eligibility of the patient for clinical trials and whether to begin a treatment, the effects of which will not be immediate. This case was a 79 year-old male patient with colon cancer. He complained of dry mouth, anorexia, weight loss and showed KPS $40{\sim}50$ on admission day. 40 days later he died. To improve patient/family quality of life,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ability to estimate accurately a patient's length of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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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보건복지부 지정 54개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 내 음악치료 현황 (The Current Status of Music Therapy Centered on 54 Hospice and Palliative Care Settings Designa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2014)

  • 김은정;최윤선;김원철;김경숙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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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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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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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보건복지부에 의해 지정된 54개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음악치료에 대한 수치 기반의 현황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54개 기관의 코디네이터에게 E-mail로 설문지를 발송하여 총 47개 기관(87%)의 음악치료사와 코디네이터로부터 E-mail과 우편으로 회신을 받았다. 조사기간은 2014년 10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였으며, 음악치료사 대상 설문지는 근무조건/처우, 음악치료 환경, 진행 및 개인역량 등 총 6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코디네이터 대상 설문지는 각 기관의 음악치료 시행 여부 및 코디네이터의 관점에서 바라 본 음악치료의 현황과 개인정보 등 총 2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47개 기관 중 음악치료 시행 기관은 22개 기관(46.8%)이었으며, 음악치료사 28명 가운데, 음악치료를 전공한 음악치료사는 19명(67.9%)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세션 준비, 수행, 평가와 관련해 음악치료를 진행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 대해 음악치료사(M = 3.43, SD = 0.96)와 코디네이터(M = 2.73, SD = 0.77)의 응답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5).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의 음악치료는 현재 시행 기관이 많지 않고 환경이 열악하지만, 음악치료에 대한 인식 결과를 볼 때 향후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에서의 음악치료 현황에 대한 최초의 정량적, 통계적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Finding Meaning in Life Threatening Illness

  • Kim, Mira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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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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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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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paper aims to explore how to help terminally ill patients and their families find meaning in their suffering from the logotherapeutic perspective, which is the essence of palliative care. For this purpose, this paper examines the main concepts and principles of logotherapy, and specific approaches based on the logotherapeutic perspective to help terminally ill patients and their families find meaning in life are presented. Emphasizing the will to meaning as the primary motive to explain human behaviors and based on its unique perspective of the human being, which is called the dimensional ontology, logotherapy considers the human being to consist of the body, the mind, and the spirit. The dimensional ontology implies that the human being "has" the body and the mind, but the human being "is" the spirit itself. Therefore, even though a human being can be sick physically or psychologically, Accordingly, it is essential to help these patients realize that they are not their illnesses, but just have them, and to rise above themselves to reach out toward something meaningful or someone to love; despite their suffering, they can still do something meaningful, even in a small way. Above all,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these patients is to acknowledge that they have already lived a meaningful life and to believe that their meaningful work has been safely preserved in the past and nothing can take it from them, for as spiritual beings, their lives have been meaningful unconditionally.

HIV 감염인을 위한 완화의료와 호스피스 (The Palliative Care and Hospice for the People Living with HIV)

  • 최재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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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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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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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치료의 확립, 조기치료로 HIV 감염인들의 바이러스의 조절과 면역저하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수의 환자들이 더 이상 에이즈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지 않고, 심혈관질환, 대사성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신경계질환과 같은 만성합병질환을 갖고 고령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사회적 차별과 낙인이 존재하는 가운데 후기 발현자로 후천면역결핍증 상태로 방문하여 사망하거나 중증의 신경계합병증으로 장애를 갖는 환자들이 있다. 환자의 다양한 증상들에 대해 이른 시기부터의 완화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원위 대칭성 감각 다발신경병증 등의 환자의 만성 통증은 저평가되어 왔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통증 중재가 필요하다. 이전 호스피스 기준은 현재 시점에서 새롭게 제시한다. 감염인의 약제 지속 등의 의학적 필요, 심리적 상태, 사회적 여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표준주의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한다면 만성질환으로서의 보편적 호스피스 진료의 제공이 가능하겠다. 생의 말기 빠르고 적극적인 호스피스팀의 개입을 통해 환자들이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임상경험이 늘어나고,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

간호사를 위한 호스피스 연수교육 요구도 조사 (Assessment for the Needs to Develop Hospice Training Program for Nurses)

  • 권소희;양성경;박명희;최상옥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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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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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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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는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관련 종사자들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실무에 대한 자기 효능감, 자기평가 실무수행역량, 그리고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여 구조화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연수프로그램을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2008년 3월부터 2개월간 9개 대학, 6개의 지역 암센터, 일개 암센터의 6개월 이상의 교육과정 참여자에게 우편 혹은 전자우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 중 156부를 분석하였다. 호스피스에 대한 자기효능 감은 Barrington과 Murrie의 The Self-efficacy in Palliative Care (SEPC)를 Mason과 Ellershaw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호스피스 주제별 자기평가 실무수행역량과 교육 요구 도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가 선정한 22개 항목에 대한 4점 척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결과: 대상자 156명의 평균연령은 37.94세였고 일반간호사가 82.1%이다. 자기 효능감 총점은 $2.67{\pm}.62$로 '보통이다' 보다 낮았고, 자기평가 실무수행역량은 모든 영역에서 3점('알고 있으나 스스로 수행하지 못 한다') 보다 낮았다. 교육 요구도는 모든 항목이 '필요하다' 이상으로 보고되었는데, 이 중 통증관리가 $3.71{\pm}.50$으로 가장 높았고, 통증 및 증상평가($3.67{\pm}.52$), 임종간호($3.67{\pm}.52$), 의사소통과 상담($3.63{\pm}.53$) 순이었다. 6개월 이상의 호스피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자기효능감과 자기평가 실무수행 역량을 보고하였으나, 교육 요구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6개월 이상의 호스피스 교육 수료의 유무와 무관하게 호스피스 실무에서의 낮은 자기효능감과 독립적인 역할수행을 어려워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호스피스 실무에서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연수교육의 필요성과 간호사들의 높은 요구를 보여주었다. 호스피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이론 중심의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의 훈련과 계속 교육이 요구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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