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ney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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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첨가 벌꿀주의 발효 특성 (Effects of Supplementation with Needles of Pinus densiflora on the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Honey Wine)

  • 이제혁;한우철;김인철;정철;강순아;장기효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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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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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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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솔잎을 꿀로 추출한 추출물을 이용한 발효주를 개발하는 것이다. 솔잎이 첨가되지 않은 꿀을 사용한 그룹을 대조군으로 비교 평가하였다. 솔잎-벌꿀주와 벌꿀주 등 2개의 그룹을 $20^{\circ}C$에서 30일간 발효한 후 숙성하였다. 솔잎-벌꿀주에서는 발효 초기에 pH와 효모 생균수 변화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였으나, 당도($^{\circ}Bx$)는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효모는 발효 시작 후 5~10일에서 가장 높은 생균수를 보였다. 쌀효 전에는 솔잎-벌꿀주에서 발효액의 pH는 3.8으로 벌꿀주의 pH 3.4보다 높았다. 벌꿀주와 비교시 솔잎-벌꿀주에서 발효중 당도 감소 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pH는 초기의 산성 pH에서 중성쪽으로 변화하였고, 발효 속도는 증가하였다. 발효와 숙성을 거친 솔잎-벌꿀주는 $13.7^{\circ}Bx$, pH 3.05, 에탄올 함량 13.5%, 산가 0.37%를 보였다. 솔잎-벌꿀주의 관능적인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시도에서는 과당을 4% (w/v) 수준으로 첨가시 가장 결과가 좋았다.

벌꿀 발효주의 청징과 숙성 (Clarification and Aging of Fermented Honey Wine)

  • 김동한;임종환;정순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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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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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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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맑고 풍미 있는 벌꿀주 생산을 위하여 벌꿀주의 청징조건과 숙성조건을 조사하였다. 벌꿀주의 청징은 kaki shibu와 sake light를 $0.05{\sim}0.1%$ 첨가하여 실온에서 2일 간 처리하여 광투과도 90% 이상인 맑은 벌꿀주를 얻어졌으나, 벌꿀 과실주는 감귤주의 경우 sake light 0.5%, 매실주는 kaki shibu $0.05{\sim}0.1%$를 첨가하여 4일간 처리할 때 양호하였다. 벌꿀 과실주를 미세여과하여 광투과도 98% 이상의 맑은 제품을 얻을 수 있었으나. 청징제 처리에 의하여 벌꿀주의 Hunter-L값은 저하 하였다. 발효시 가용성 고형분 함량이 높을수록 벌꿀주의 acetaldehyde와 n-propyl alcohol, n-butyl alcohol, iso-amyl alcohol함량은 증가하였으나 iso-propyl alcohol함량은 감소 하였다. 벌꿀주는 숙성으로 acetaldehyde와 fusel oil함량이 감소하여 관능적으로 부드러워졌다. 벌꿀주는 20여개의 휘발성 향기성분 중 l-phenyl ethyl alcohol, benzyl alcohol, 2-phenyl ethylalcohol, octacosane, triacotane이 주성분을 이루었다. 벌꿀 매실주는 관능적으로 맛, 색, 항기,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모두 벌꿀 감귤주에 비하여 양호 하였으며, 벌꿀 감귤주는 벌꿀주 보다도 기호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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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charomyces bayanus를 이용한 벌꿀 발효주의 양조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Honey Wine by Saccharomyces bayanus)

  • 정순택;임종환;김동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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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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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4-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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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벌꿀 발효주의 발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벌꿀 희석액의 알코을 발효에는 Saccharomyces bayanus가 저온에서 발효력이 우수하였고 알코올 생성도 많았다. 벌꿀 발효주의 생산 최적조건은 pH 4.0, $20^{\circ}C$이었으며, 최적 발효액의 당도는 $24{\sim}27^{\circ}Brix$이었다. 벌꿀 희석액은 발효시 pH와 산도의 변화는 적었으나 과실 삼투압 추출액에서는 산도의 저하가 심하였다. 발효중 환원당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알코올은 증가하여 발효 종료후 가용성 고형분은 $8.5{\sim}9.1^{\circ}Brix$로 저하 하였으며 잔류환원당은 $1.90{\sim}2.32%$, 발효율은 $90{\sim}92%$이었다. 21일 발효후 알코올은 잡화꿀에서 13.3%, 아카시아 꿀에서 13.7%로 아카시아 꿀이 알코올 생성이 높았으나 벌꿀 종류에 따른 차이는 적었다. 과실의 벌꿀삼투압 추출액은 13일 발효 후 pH는 $2.92{\sim}2.97$로 급격히 저하하였으나 산도는 벌꿀 감귤주에서 0.30%로 벌꿀 매실주 0.53%에 비하여 적었다. 발효 후 잔류 환원당은 $2.03{\sim}2.87%$이었고 알코올생성은 벌꿀 감귤주가 13.1%로 벌꿀 매실주의 12.5% 보다 높았으며 발효도 벌꿀주에 비하여 양호하여 벌꿀 과실추출액이 벌꿀 희석액보다 벌꿀발효주 제조에 유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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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와 꿀을 함께 발효한 버찌-꿀 술의 발효특성 (Characteristics of Wine Fermented with Fruit of Flowering Cherry and Honey)

  • 장기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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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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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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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탄소원으로 꿀을 사용하여 제조한 버찌-꿀술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버찌-꿀술의 발효는 Saccharomyces bayanus (EC-118)를 스타터균으로 하여 발효액 2 L를 사용하여 30일 동안 진행하였다. 발효전 발효액에서 가장 많은 탄수화물은 과당이었으며, 포도당과 설탕 순으로 나타났다. 발효기간 동안 포도당은 효모균에 의하여 과당보다 빠르게 이용되어 사라졌으며, 발효기간이 진행됨에 따라 과당/포도당 비는 증가함을 보였다. 발효액의 pH와 효모 생균수는 발효 초기 5일 동안 급격하게 변화하였으나 발효액의 $^{\circ}Brix$(%)는 30일 기간 동안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버찌-꿀술은 산가 0.43%, pH 3.5, $9.7^{\circ}Brix$(%), 에탄올 농도 14%였다. 버찌-꿀 술의 양조특성을 규명하였으므로 추가적인 버찌의 기능성이 확보된다면 버찌-꿀 술의 개발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다양한 벌꿀과 효모를 이용한 벌꿀와인의 제조 및 품질 특성 (Brewing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Honey Wine (Mead) with a Variety of Honey and Yeast)

  • 이대형;강희윤;이용선;조창휘;박인태;김희동;임재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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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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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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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품질이 우수한 벌꿀 와인을 개발하고자, 아카시아꿀, 밤꿀, 유자꿀, 잡화꿀을 이용하여 시판 효모 종류별로 발효 중 품질 변화를 조사한 결과 에탄올 함량은 잡화꿀 와인과 밤꿀 와인 모두 효모종류와 상관없이 11.3-11.9%를 보였고 아카시아꿀 와인과 유자꿀 와인은 5.0-8.2%의 에탄올을 생성하였다. 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카시아꿀과 잡화꿀을 혼합하여 발효한 혼합 와인은 10.9%의 에탄올이 생성되었으며 관능특성이 가장 우수하였고 유자꿀과 잡화꿀 혼합 와인은 11.1%의 에탄올을 생성하였으나 관능특성은 낮았다. 아카시아꿀과 잡화꿀을 혼합 발효한 곳에 진피를 첨가하여 발효시켰을 때 에탄올 함량은 첨가량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관능결과에서는 진피 0.2% 첨가 시에 기호도가 가장 좋았다. 청징조건을 확인하기위해 발효가 끝난 허니와인에 벤토나이트 0.6% 처리 후 여과하여 저장 기간별로 탁도를 살펴본 결과 $10^{\circ}C$ 보관에서 15일 동안 보관 시에 0.24 NTU로 침전에 안전한 결과를 얻었다.

누룩과 효모의 혼합사용에 의한 벌꿀주의 제조 (Traditional Honey Wine Prepared with Nuruk-Yeast Mixture)

  • 김설희;김선재;김보희;강성국;정순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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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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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8-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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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벌꿀주를 Sacch. sake, Sacch. bayanus, 그리고 누룩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후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벌꿀희석액의 알코올발효에는 Sacch. sake와 누룩 혼합첨가구 그리고 누룩과 Sacch. bayanus 혼합첨가구에서 효모 단독균주를 이용하는 것보다 발효력이 우수하였고 알코올 생성량도 높았다. 벌꿀주의 pH와 산도는 발효과정 동안의 변화가 적었다. 누룩과 효모 혼합첨가구의 경우 발효중 환원당은 급속히 감소하고 알코올 함량은 증가하여 발효 6일에 가용성 고형분은 $7.5{\sim}8.1^{\circ}Brix$, 잔류 환원당은 $22.7{\sim}31.8%$이었다. 발효 6일에 알코올 생성은 누룩과 효모 혼합첨가구를 사용한 경우가 $12.5{\sim}13.1%$로 단독 효모균주를 사용한 것의 $5.2{\sim}7.2%$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도 단독 효모균주 첨가구에 비하여 양호하여 단독효모보다는 누룩과 효모를 혼합하여 첨가한 것이 벌꿀주 발효에 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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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朝鮮時代) 술에 관한 분석적(分析的) 고찰(考察) -조선중기(朝鮮中期) 1600 년대(年代)를 중심(中心)으로- (A Study on Wine of Yi Dynasty in 1600)

  • 최종희;이효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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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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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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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As people know how to brew a wine from fruits and cereals, they continued to develope various wines good to their taste. Korean wines are also ones made from cereals and they have long been eager to improve the delicate taste. They used to drink Takju, raw rice wine, made from nonglutinous rice and Nuruk, a kind of yeast starter. During Koryo Dynasty, Soju a liquor was imported from Won(the Chinese dynasty). Nowadays this traditional folk wine, which had been developed variously and drunk all over the country, is decreasing year after yea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on the wines ; its kinds, raw materials, brewing method, manufacturing utensils, measuring units and devices and the terms for wine making based on 20 documents published in 1600, in the middle of Yi dynesty. The results of review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121 kinds of wines at that time in Korea. 2. Among the raw materials for wines, major materials were glutinous rice, nonglutinous rice, wheat flour, wheat, mung bean, and black soybean. And minor materials were pepper corn, Lycium chinenisis, cinnamon, pine needles, pine nuts, jujube, mugwort leaves, lotus leaves, pine corn, pine bud, chrysanthemum, pine flowers, honey, Acanthopanox seoultenses, bamboo-root, marrowbone of blak cow, sweet flag, Ciprus noblis, Saurea lappa, honey suckle, Tricho santhes, azalea, the leaves of the paper mulberry, and bark of chungum tree. 3. There were several kinds of wines such as a wine without using Nuruk, a wine made from glutinous rice, nonglutinous rice, or glutinous and nonglutinous rice with flour. 4. There were several brewing methods for wines such as a wine boiled with ring rice cake, a wine brewed with loaves of rice cake, a wine brewed with hard boiled rice, a wine brewed with rice gruel, and a wine brewed with powdered rice gruel. 5. There were 23 kinds of utensils including measuring devices for weight and vol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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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caromyces sake, Saccharomyces bayanus와 누룩으로 제조된 전통벌꿀주의 발효 및 관능특성 (Fermentation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Honey Wine from the Saccaromyces sake, Saccharomyces bayanus and Nuruk)

  • 김선재;정순택;박윤미;조광호;마승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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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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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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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효모 Sacch sake, Sacch. bayanus 그리고 누룩을 이용하여 벌꿀주를 제조하고 그 발효특성 및 관능적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벌꿀 희석액의 알코올발효에는 Sacch sake와 누룩의 혼합첨가 그리고 Sacch. bayanus와 누룩의 혼합첨가에 의한 벌꿀 발효주가 효모 단독균주를 이용하는 것보다 발효력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알코올 생성량도 높게 나타났다. 효모와 누룩 혼합첨가구의 경우 발효중 환원당은 급속히 감소하고 알코올 함량은 증가하여 발효 6일에 가용성 고형분은 $7.5\~8.1\;^{\circ}Brix$이었다. 발효 6일에 알코올 생성은 효모와 누룩 혼합첨가를 사용한 경우가 $12.5\~13.1\%$로 단독 효모균주를 사용한 것의 $5.2\~7.2\%$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도 단독 효모균주 첨가에 비하여 양호하여 단독효모보다는 누룩과 효모를 혼합하여 첨가한 것이 $1.8\~2.4$배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벌꿀주의 관능적 기호도는 효모단독보다는 효모-누룩 혼합첨가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벌꿀발효주의 제조 (Production of Fermented Honey Wine)

  • 임종환;김동한;정순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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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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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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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벌꿀발효주인 mead 와 melomel의 제조방법을 비교하기 위하여, 천연벌꿀을 희석하여 제조한 mead와 벌꿀로 삼투압추출법에 의해 얻은 매실쥬스를 희석하여 제조한 매실 melomel의 발효 중 알코올함량, 환원당, 가용성고형분, pH 및 총산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전반적으로 발효 속도는 mead보다 melomel이 훨씬 빨랐다. 환원당과 가용성 고형분(Brix)은 발효시작 후 16일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에 알코올함량은 점차적으로 증가하였다. mead의 경우는 초기 5일까지는 환원 당량의 감소속도와 알코올 생성속도가 다소 지연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발효 21일 후에는 mead의 알코올함량은 7.6%에 이르렀으며, 매실 melomel은 12.4%에 도달하였다. pH와 총산도는 발효 초기의 변화 외에는 전 발효기간 중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발효가 끝난 mead와 매실 melomel은 미세여과를 통하여 광투과도가 99.4%인 밝고 투명한 제품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벌꿀을 사용하여 삼투압법으로 추출한 과실을 사용하여 벌꿀발효주를 만드는 melomel의 제조법이 단순히 벌꿀만을 사용하는 mead의 제조법에 비해 장점을 갖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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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와인의 디캔팅 연구 : 강화 와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canting of Old Wine : Focused on Fortified Wine)

  • 김동준;추교진;백주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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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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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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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라타피아 샴페인 트루일라드 1947 올드 강화 와인을 대상으로 테스팅을 하였고, 기존 와인과의 차이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올드 강화 와인으로 블랜딩은 피노 누아, 샤도네이, 피노 뮈니에이다. 알콜 도수는 18%이고 테스팅 날짜는 2019년 2월 15일-21일(디캔팅 기간 6일/최종 시음일 2월 21일 오후 15시)이다. 테스터는 FICB 그랑 꼬망되르 한국 총사령관 1명, KOV 핀란드 꼬망되르 1명, 총 2명으로 구성하였다. 와인 오픈은 철사 제거 후 투 블레이드를 시용하였고 디캔팅 시간은 본 연구에서 설정한 산정식인 2019(당해년도)-1947(해당 빈티지)/12=6일을 적용하였다. 아로마는 체리, 과일, 간장, 감초 등의 냄새가 났고, 부케는 5단계로 파악하였다. 1단계는 항아리 냄새, 2단계는 연한 커피, 3단계는 과일과 꽃 냄새, 4단계는 석청의 향, 5단계는 정제된 브랜디의 냄새로 나타났다. 그리고 테스팅은 7단계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이 있다. 첫째, 올드와인의 새로운 개념을 강화 와인에 적용하였다. 디캔팅 기간의 구체적인 산정식을 도출하였다. 디캔팅에서 아로마와 부케의 5단계를 제시하였다. 와인 테스팅 단계를 기존의 5단계에서 7단계로 확대하였다. 또한 상파뉴 올드 강화 와인의 새로운 맛을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