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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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열매 첨가식이가 당뇨 흰쥐의 지질과 항산화효소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Bitter Melon on Lipids and Hepatic Enzyme Levels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김명화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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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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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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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여주의 항당뇨 효과를 검색하기 위한 연구로 실험군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실험군으로 나누어, 당뇨 실험군은 당뇨 대조군과 여주열매 분말을 5%와 10%를 각각 식이에 첨가하여 4개군으로 실험하였다. 실험동물은 Sprague-Dawley계 수컷으로 STZ으로 당뇨를 유발한 흰쥐에게 4 주간의 해당식이를 공급하여 혈장의 유리지방산, HDL-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간의 MDA와 단백질, 간의 시토졸에서 CAT, SOD, GST 및 XOD의 항산화효소 수준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혈장 유리지방산 수준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당뇨 대조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당뇨 실험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다. HDL-콜레스테롤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BM-5%군에서는 정상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중성지방 수준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당뇨 대조군에서 높게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당뇨 실험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의 MDA 수준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당뇨 대조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수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BM-10%군에서는 MDA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단백질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당뇨 대조군에 비해 BM-5%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아니었으나, BM-10%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CAT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에서 유의적이었으나, 당뇨 실험군 사이에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OD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여주 첨가 시 당뇨 실험군 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GST 수준은 정상 대조군보다 당뇨 대조군 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당뇨 대조군에 비해 BM-5%와 BM-10%군 모두에서 높은 수준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XOD의 수준은 정상 대조군과 당뇨 대조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BM-10%군에서는 수치상 낮아지는 수준이었으나, BM-5%군에서만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여주열매 분말을 식이로 첨가하였을 때 당뇨 시 혈장 중성지방과 유리지방산 수준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간 조직의 단백질과 MDA 수준은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BM-5%군에서는 HDL-콜레스테롤과 GST 수준이 높아졌고, XOD 수준이 가장 낮아져 여주 첨가에 따른 양적인 차이를 보였다. 여주는 당뇨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이며, 당뇨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사료된다.

20대 젊은이들에 있어 1회성 유산소운동 시 염증 표지자와 혈액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An Association of Changed Levels of Inflammatory Markers with Hematological Factors during One-time Aerobic Exercise in Twenty-aged Young Men)

  • 현경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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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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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8-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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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5분간의 1회성 유산소 운동 시 염증성 표지자들의 변화와 여러 생리학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30명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운동 후 인터루킨-6(IL-6) 농도, 평균적혈구 혈색소 농도, 심박수, 수축기혈압, 중대뇌동맥 박동지수(PI) 및 저항지수(RI)는 운동 전 보다 증가하였다. 총백혈구수, 혈소판 수, 저밀도콜레스테롤은 운동후 약간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운동 전 IL-6농도와 수축기 혈압 간에 양의 상관성이, 운동 후 IL-6농도와 PI 및 RI 사이에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운동 후 시기에 고민감도 C-반응단백 농도와 수축기혈압 또는 심박수와 각각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운동 전 시기에 활성산소 농도와 수축기혈압, 이완기 혈압, 또는 심박수와 각각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운동후 활성산소 농도와 중대뇌동맥의 혈류속도 간에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운동 전 적혈구 지수(적혈구 수, 평균적혈구 용적, 평균적혈구혈색소, 평균적혈구 혈색소 농도)와 IL-6농도 사이에 반비례적 상관성이 있었다. 운동 후 활성산소 농도와 운동후 총백혈구수, 림프구수, 단구수 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운동 전, 마그네슘 농도와 IL-6, 고민감도 C-반응단백, 활성 산소 농도 사이에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그리고 그 외 일부 생화학적 변수 및 전해질 농도와 염증성 표지자들 사이에 양혹은 음의 상관성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짧은 시간 동안의 1회성 경도 유산소 운동역시 염증성 표지자들과 혈액변인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미칠 수 있으나 향후 좀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일회성 혹은 규칙적인 운동에 따른 성별 간 혹은 연령대별 생리학적 차이를 함께 규명할 필요 역시 있다.

건강한 남자 대학생에서 민들레즙 보충이 알코올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 및 숙취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Dandelion Juice Supplementation on Alcohol-Induced Oxidative Stress and Hangover in Healthy Male College Students)

  • 노경희;장지현;김진주;신진혁;김동규;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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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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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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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민들레즙이 알코올 섭취 후 산화적 스트레스 및 숙취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여 알코올 섭취로 인한 간 기능 보호와 숙취해소 효과를 가진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평균 주량이 소주 1병 이상으로 술을 즐겨 마시는 건강한 20대 식품전공 남자 대학생 9명을 선정하여 개인차를 없애기 위해 실험 시작 전 1주일 간 금주를 시켰으며 시험에 앞서 임상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에 대해 충분히 숙지시킨 후 안정된 분위기에서 시험을 cross over design으로 진행하였다. 대상자들에게 매일 민들레즙 220 mL씩 1주일간 보충시킨 후 각각 20% 에탄올을 함유한 소주 360 mL씩 (에탄올 함량 72 g)을 섭취시켰다. 술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내에 다 마시게 하였으며 두 번의 실험 사이에는 2주간의 wash-out period를 가졌다. 민들레즙을 보충한 군에서 알코올 섭취 후 혈중 HDL-C 농도가 유의적으로 (p<0.01) 증가하였으며 LDL-C 농도는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ADH와 ALDH 활성을 향상시켜 에탄올과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다소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항산화능과 지질과산화 정도는 민들레즙 보충에 따른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민들레즙을 보충한 군에서는 알코올 섭취 후 다소 지질과산화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적혈구의 항산화 효소계 활성은 GSH-red와 catalase 활성이 민들레즙을 보충한 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알코올 섭취로 인한 임파구의 DNA 손상정도는 민들레즙의 보충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민들레즙을 보충한 군에서 알코올에 의한 임파구DNA 손상을 다소 억제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동안과 술 마신 다음날에 나타나는 숙취증상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각 문항에서 민들레즙 보충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민들레즙 보충이 알코올 섭취 후 HDL-C 농도를 증가시켰고 ALDH 활성을 향상시켜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감소시키며 GSH-red와 catalase 활성을 증가시켜 체내에서 알코올에 의한 산화과정이나 지질과산화 생성을 다소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민들레에 포함되어 있는 유효 물질이 숙취해소와 간 기능 보호 및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며, 따라서 민들레즙이 알코올에 의한 간 기능 보호, 숙취해소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진 기능성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Kocat-D1의 streptozotocin으로 유도한 당뇨모델에 대한 항당뇨 활성 (The Anti-diabetic Effects of Kocat-D1 o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원혜진;이현순;김종탁;홍충의;구윤창;이광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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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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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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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TZ으로 당뇨를 유발 8주 후 당뇨대조군은 공복혈당이 $451{\pm}42.6\;mg/dL$인데 비해 Kocat-D1-1(Kocat-D1 추출물을 0.25 g/kg/day 투여한 군)에서는 $334.3{\pm}32.9\;mg/dL$, Kocat-D1-2(Kocat-D1 추출물을 1 g/kg/day 투여한 군)에서는 $259.5{\pm}35.0\;mg/dL$로 투여 농도에 의존적으로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 수준으로 혈당이 낮아졌다. OGTT 검사에서도 180분 경과 후에도 당뇨대조군은 포도당 투여전보다 혈당이 $55.5{\pm}5.1\;mg/dL$ 높았으나 Kocat-D1-2는 $17.0{\pm}7.4\;mg/dL$로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STZ에 의해 유도된 당뇨쥐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혈장내의 GOT($411.3{\pm}31.3\;U/L$), GPT($162.3{\pm}23.2\;U/L$) 모두 현저히 증가하였다. 이에 비해 Kocat-D1-2 군에서는 GOT($247.0{\pm}33.4\;U/L$), GPT($116.3{\pm}17.4\;U/L$) 모두 유의적인 수준으로 당뇨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알부민 수치 또한 정상대조군 $3.9{\pm}0.1\;U/L$에 비해 당뇨대조군은 $2.7{\pm}0.3\;U/L$으로 낮아졌으나 Kocat-D1-2군에서는 $3.0{\pm}0.1\;U/L$로 증가하였다. HDL-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정상대조군이 $26.8{\pm}3.9\;mg/dL$인데 비해 당뇨대조군은 $11.7{\pm}1.3\;mg/dL$로 낮아졌다. 그러나 Kocat-D1을 투여한 두 군 모두 각각 $22.3{\pm}2.0$, $26.8{\pm}1.2\;mg/dL$로 유의적인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간조직의 조직학적 관찰에서도 당뇨대조군의 경우 간세포사이에 지방구가 관찰되었으나, Kocat-D1-2는 거의 정상대조군과 유사하였으며 지방구를 관찰 할 수 없었다. 각 실험군의 혈액 중 인슐린 농도를 측정한 결과 정상대조군 $0.18{\pm}0.02\;ng/mL$인데 비해 당뇨대조군은 $0.05{\pm}0.04\;ng/mL$로 낮아졌으나 Kocat-D1-1은 $0.11{\pm}0.05$, Kocat-D1-2는 $0.13{\pm}0.02\;ng/mL$로 증가하였다. 췌장의 베타세포의 상대적 용적을 측정한 결과 Kocat-D1-2 군은 당뇨대조군의 $12.9{\pm}7.9%$에 비해 $49.4{\pm}4.2%$로 유의적인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Kocat-D1-1군에서도 당뇨대조군보다 증가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Kocat-D1은 인슐린을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강하시키는 항당뇨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아직 명확한 학명 규명이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Kocat-D1은 의약품 소재 및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이 있음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중장년 한국 남성의 좌식 시간에 따른 영양, 식이 및 건강행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1차년도(2019년) 자료를 이용하여 (Study on nutrition, dietary and health status of middle-aged Korean men according to sedentary hours: based on the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다정;이지현;윤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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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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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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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성인 남성은 주된 경제활동 인구로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이들의 좌식 시간과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남성의 좌식 시간과 영양, 식이 및 건강 행태의 차이와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피험자 (n = 1,068)는 평소 하루 앉아서 보내는 시간 (시간 및 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대상자는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고 허리둘레가 유의적으로 가장 컸다. 또한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교육수준과 White collar의 비율이 높았고, 이에 따라 업무 중 고강도와 중강도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비율 또한 높았다. 최근 1년의 음주 빈도는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는 있었으나, 좌식 시간이 가장 짧은 그룹과 가장 높은 그룹에서 가장 빈번하였으며, 이는 좌식 시간보다는 평균 근로시간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걷기와 근육 운동 횟수에는 그룹 간 차이가 없었지만, 유산소 운동 실시 비율은 좌식 시간이 긴 그룹에서 더 낮게 나타났다. 식이습관, 평일 수면시간 및 정신건강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 의사 진단을 받은 사람은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에 가장 많았으나, 골다공증, 관절염,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유병 빈도가 미미하였고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요인 중 LDL-콜레스테롤만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혈중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가장 높았다.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의 경우 좌식 시간이 가장 긴 그룹의 비타민 B1과 칼슘 섭취량이 가장 적었고, 비타민 C를 EAR보다 적게 섭취한 분율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한국 성인 남성의 건강 및 영양상태 등이 좌식 시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므로 좌식 시간을 건강 위험요인으로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제7기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식생활평가지수 준수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 발생 관계 연구 (Benefits of adherence to the Korea Healthy Eating Index on the risk factors and incid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analysis of the 7th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선아;정성석;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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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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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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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제7기 (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KHEI 점수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의 발생 관련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20-59세의 성인으로 연구에 이용한 변수의 결측치가 없는 8,345명을 최종대상으로 분석하였다. KHEI의 총 평균은 100점 만점에 61.06점, 남성의 총 평균은 59.63점, 여성의 총 평균은 62.50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KHEI 총 평균이 높았다. KHEI의 3개 영역 중 '권고하는 식품 및 적정성 평가영역'과 '절제영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다. KHEI 점수에 따른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KHEI 점수를 4분위수로 나누었으며 남녀 모두 연령대와 가구소득이 Q1그룹에서 Q4그룹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현재 흡연 비율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남성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상태에서 Q1그룹에 비해 Q4그룹이 대학교 졸업이상 비율과 경제활동 참여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은 음주여부, 우울증여부, 외식횟수에서 Q4그룹이 Q1그룹보다 현재 음주, 우울증 유병자비율과 1일 1회이상 외식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품안정성에서는 남녀 모두 Q1그룹이 Q3그룹보다 '식품안정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영양소 섭취 실태에서 남녀 모두 Q1 그룹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C, 칼슘,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아신은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식이섬유소는 충분 섭취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의 공복혈당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BMI는 Q4그룹이 Q2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수축기 혈압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총콜레스테롤은 Q4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서 남성의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Q1그룹이 Q4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고혈당 유병률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대사증후군은 Q2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KHEI 점수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대사증후군 연관성 연구결과, 남녀 모두 KHEI 총점수가 높을수록, 20-29세가 50-59세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교육수준, 소득수준, 흡연, 음주, 우울증 여부는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교육수준에서 남성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당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여성은 우울증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고중성지방혈증은 1.81배, 고혈당은 1.90배, 대사증후군은 2.50배로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녀 모두 소득수준이 '하'일 때 '상'에 비해 고중성지방혈증,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여성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을 남성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