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igh-Ca lime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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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溶性, 不溶性 Ca2+ 과 MG2+ 比에 의한 好石灰 및 嫌石灰植物의 分類 (Classification of calcicoles and calcifuges on the basis of the ratio of soluble to insoluble ca2+ and mg2+ in the leaves)

  • Kim, Joon-Ho;Kwak, Young-Se;Mun, Hyung-Ta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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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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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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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In other to classify calcicoles and calcifuges and calcifuges within plant communities occurring on limestone and granite soils in chungbuk province, korea, soil propertile, constancy for species by prsence or absence, and ratios of soluble to insoluble $Ca^{2+}$ and $Mg^{2+}$ were investigated. In the limestone soils ph values and $Ca^{2+}$ and $Mg^{2+}$ content, ranging 7.26 ~7.48, 5.32~7.37 mg $Ca^{2+}/g$ and 0.42~0.62 mg $Mg^{2+}/g$, respectively, were higher than those in the granite soil with ph 5.76, 1.03mg $Ca^{2+}/g$ and 0.24mg $Mg^{2+}/g$. species with high constancy in the 5 communiti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species group a(29~36% of total number of species) was composed of species occuring on the granite soil; group c(16~24%) is commonly distributed throughout both soils. Ratios of soluble to insoluble $Ca^{2+}$ and $Mg^{2+}$ ranged from 0.1 to 81.3 in the group a, 0.2 to 0.8 in the group b and 0.2 to 8.7 in the group c. species within each group can be divided into two groups based on the values of the ratio, below or above 1.0. consequently, each of the group a and c was classified again into two groups; the group a1 and c1 with the ratio of above 1.0 and the group a2 and c2 withbelow 1.0 but the ratio could not further subdivide the group b. from these results it was proposed that plants of the group a1 were termed as obligate calcicoles, the group b as obligate calcifuges, the group c1 as facultative calcicoles, the group c2 as facultative calcifuges and the group a2 as avoiding calcifu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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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적 암쇄토의 화학조성과 풍화도 (The Weathering and Chemical Composition of Young Residual Entisols in Korea)

  • 장용선;정필균;김선관;조인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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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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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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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 나라 산지토양의 주요 모암에서 발달된 잔적층 암쇄를 대상으로 토양의 단면 특성, 이화학적 특성 X-선 형광분석 (XRF)을 통하여 모재에 따른 토양의 화학조성 변화와 주요한 구성원소의 풍화량을 토양층위 및 모암별로 비교하였다. 모암에 관계없이 토양의 C층에 비하여 A층에서 점토함량, 양이온 치환용량 (CEC), 유기물 함량은 높았으며, 용적밀도 ($kg\;m^{-3}$)와 pH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사암모재의 의성통에서는 점토함량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토양과 함께 유실 되었거나 하부로 이동한 것으로 보였다. 토양 중 $SiO_2$함량은 화강암, 화강편마암, 석회암, 혈암 유래 토양에서, $Fe_2O_3$와 MgO는 현무암, 석회암, 혈암 유래 토양에서, CaO는 석회암 유래 토양에서 각각 높았다. 현무암 모재의 구좌통과 석회암 모재의 장성통 토양에서 작열감량(Igniton loss)이 크게 나타났다. 토양 화학성분별 풍화 정도는 공시 토양의 모암에 관계없이 염기이온(K, Ca, Mg, Na)들의 풍화량이 Si, Al, Fe 보다 크게 나타났다. C층과 비교하여 A층의 $TiO_2$의 함량비가 클수록 화학성분의 풍화정도가 큰 토양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TiO_2$가 다른 원소보다 풍화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광물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각 원소의 절대적 함량비를 고려할 때 화강암, 화강편마암, 사암, 혈암, 현무암 유래 토양에서는 Si, Al의 유실이 심했으나 석회암 유래 토양에서는 탄산염의 빠른 풍화로 Ca, Mg이온의 풍화량이 많았다. 화학 성분의 풍회가 큰 토양은 사암 유래 의 성통과 화강암 유래 도산통 >> 혈암 유래 음성통과 석회암 유래 장성통 > 화강편마암 유래 덕산통 > 현무암 유래의 구좌통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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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분류단위 특이적인 칼슘대사의 생리생태학적 특성 (Ecophysiological characteristcs of Plant Taxon-Specific Calcium Metabolism)

  • 추연식;송승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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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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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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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n order to compare species-specific calcium metabolism, we collected 127 species belonging to 40 different families grown on various habitats including saline, limestone, wetland during the 1996 vegetation period, and analyzed their inorganic ion contents. Plants investigated were divided into 5 groups according to their physiological properties: 1) Chenopodiaceae, Aizoaceae, Caryophyllaceae, Portulacaceae and Phytolaccaceae of Centrospermales and Polygonaceae (Polygonales had a little water-soluble $Ca^{2+}$ but contained high contents of insoluble $Ca^{2+}$ particularly as Ca-oxalate (Chenopodiaceae type), 2) Some plant species such as Rosaceae produced oxalate in amounts insufficient to precipitate all incoming $Ca^{2+}$ and thus contained a surplus of dissolved $Ca^{2+}$ (Rosaceae type), 3) The contents of water-soluble $Ca^{2+}$ in plant species of Crassulaceae. Plantaginaceae, Asclepiadaceae, and Zygophyllaceae were equal to or greater than those of K ($K/Ca{\leq}1$; Crassulaceae type), and 4) K/Ca ratios of Compositae were significantly fluctuated depending on species and soil $Ca^{2+}$ level of their habitats (Compositae type). 5) Certain monocots (Gramineae, Cyperaceae, Juncaceae), in contrast to the dicotyledonous plant families mentioned above, showed a very distinct type of calcium metabolism, that is, the K/Ca ratios of 8~10 were maintained indifferently in the species and their habitat types (Graminae type). These results plants within the same taxon have similar physiological aspects as weel as morphological attributes. To understand calcium metabolism of certain plant species, therefore, it is desirable to approach on the basis of physiological concept (calciotroph or calciophobe) rather than the ecological one (calcicole or calcif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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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주요(主要) 모암(母岩)에서 발달(發達)된 토양점토광물(土壤粘土鑛物)의 특성(特性)과 생성학적(生成學的) 연구(硏究) II.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Genesis and Characteristics of the Soil Clay Minerals Derived from Major Parent Rocks in Korea II.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the Whole Soils)

  • 엄명호;김태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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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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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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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 주요(主要) 5개(個) 모암(母岩)(화강암(花崗岩),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 석회석(石灰石), 혈암(頁岩), 현무암(玄武岩))에서 발달(發達)된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을 모암(母岩)의 조암광물종류(造岩鑛物種類)와 연관(聯關)시켜 고찰(考察)하기 위하여 모암별(母岩別) 두 토양통(土壤統)을 선정(選定)하여 토양(土壤)의 입도분포(粒度分布) 및 화학성(化學性)과 화학성분조성(化學成分組成) 분석(分析)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입도분포(粒度分布)에서 모래는 화강암(花崗岩)의 월정통(月精統)과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 토양(土壤), 미사(微砂)는 현무암(玄武岩)의 구엄통(舊嚴統)과 퇴적암(堆積岩)인 석회암(石灰岩)과 열암(頁岩) 토양(土壤), 그리고 점토(粘土)는 석회암(石灰岩)의 평안통(平安統)과 열무암(玄武岩)의 장파통(長坡統)에서 각각 높았다. 2. 석회암(石灰岩) 토양(土壤)은 모암(母岩)에서 유래(由來)된 방해석(方解石)과 백운석(白雲石)의 존재(存在)가 인정(認定)되며 pH, 치환성(置換性) Ca과 Mg, 양(陽)이온 치환용량(置換容量),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높은 반면 치환성(置換性) Al이 낮았으며, 장석(長石), 석영(石英), 운모(雲母)가 주(主) 조암광물(造岩鑛物)인 화강앙(花崗岩)과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 토양(土壤)에서는 반대(反對) 경향(傾向)이었다. 3. 석영(石英)과 방해석(方解石)이 주(主) 조암광물(造岩鑛物)인 혈암(頁岩) 토양(土壤)에서는 모암(母岩)중 석영함량(石英含量)이 적었던 대구통(大邱統)이 부여통(扶餘統)에 비해 pH, 치환성(置換性) Ca,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높았으며 치환성(置換性) Al은 적었다. 4. 토양(土壤)의 화학조성(化學組成)에서 정장석(正長石)과 운모(雲母)가 많은 모암(母岩)에서 유래(由來)된 토양(土壤)에서는 $K_2O$, 흑운모(黑雲母), 녹니석(綠泥石), 휘석(輝石)인 경우 $Fe_2O_3$, MgO 그리고 탄산염광물(炭酸鹽鑛物)과 사장석(斜長石)인 경우는 CaO함량(含量)이 모암(母岩)의 같은 성분조성(成分組成)에 비해 감소(減少)하였다. 5. 화강암(花崗岩) 토양(土壤)의 표토(表土)와 석회암(石灰岩)의 장성통(長城統)은 각각 유기물(有機物)과 탄산염광물(炭酸鹽鑛物)에 의해 작열감량(灼熱減量)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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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된 굴패각의 액상소석회로의 전환 특성 (Transformation Characteristics of Calcined Oyster Shell to Liquid Lime)

  • 하수현;김영규
    • 광물과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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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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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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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자원의 재활용 관점에서 굴패각의 소성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굴패각을 소성시켜 만들어진 생석회는 건식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물과 반응을 시켜 액상소석회로 변환시킨 뒤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굴패각은 석회석과는 약간 다른 소성 및 액상소석회 변화의 특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굴패각과 이를 비교하기 위한 석회석을 소성시켜 생석회를 만든 후 이를 다양한 온도의 물과 반응시켜 액상소석회로 변환 실험을 실시하였다. 액상소석회로 변환 후 150 ㎛의 체를 이용하여 거르고 액상소석회로의 전환률을 계산하였다. 소성된 석회석은 모든 온도에서 액상소석회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굴패각의 경우 본 연구의 실험조건 중 30℃와 50℃에서 액상소석회로 변환되지 않고 오히려 물과의 반응을 통하여 만들어진 Ca(OH)2의 존재로 질량이 증가하였으며 90℃에서도 석회석 보다는 낮은 액상소석회 전환률을 보여주었다. 굴패각에서 보여주는 이러한 차이는 굴패각의 각주층과 진주층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의 일종인 콘키올린이 높은 온도에서도 분해되지 않아 물과의 반응을 감소시켜 생기는 결과로 일부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콘키올린이 존재하지 않는 초크층에서도 석회석 보다 액상소석회의 변화률이 낮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석회석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나 굴패각에서 미량으로 존재하는 Na에 의하여 소성 시 패각의 방해석이 공융용융체 형성과 같은 추가적인 반응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 및 경화특성 연구 (Manufacturing Properties and Hardening Characteristic of CO2 Reactive Hardening Cement)

  • 문기연;김병렬;이승한;최문관;조계홍;조진상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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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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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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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Calcium silicate based cement, CSC)는 제조 전 공정에서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 대비 최대 70% 가량의 CO2 감축을 기대할 수 있는 저탄소 시멘트로 해외 선진국가에서는 이미 상용화 단계에 도달하였으나 국내에서는 제조특성 및 기초물성연구가 시작되고 있는 단계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원료물질을 활용한 CSC 제조 가능성을 검토하고, 제조한 CSC의 기초물성평가를 통해 CSC의 국산화 가능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국내산 고품위 석회석과 실리카흄을 활용해 제조한 CSC의 주요광물상은 CS, C3S2, C2S 및 미반응 SiO2로 이론적인 CSC 주요광물상과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며, 국내산 원료물질을 활용한 CSC 제조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조한 CSC의 경화특성 조사를 위해 양생분위기에 따른 광물상 변화특성을 조사하였으며, TG/DSC 열분석결과, 탄산화양생을 실시한 샘플에서만 탄산화반응 결과생성물로서 다량의 CaCO3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은 압축강도에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습윤양생 시 재령 7일 기준 압축강도 1MPa 이하로 수화반응 및 탄산화반응에 의한 물성발현이 거의 없는 반면에 탄산화 양생 시 재령 7일 기준 압축강도 56MPa 이상으로 조기강도 특성이 우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산업소재광물의 수급 및 부존 특성 (Major Industrial Minerals in Korea : Geological Occurrence and Current Status of Demand/Supply)

  • 이동진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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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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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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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국내 산업에 활용되는 광물은 약 50종으로서 이 중에서 산업소재광물 (비금속광물)은 27종에 이른다. 산업소재광물이 차지하는 생산금액은 모든 광물자원 (석탄 제외)이 차지하는 금액의 70 %를 상회한다. 1983년부터 1992년까지 광업 및 제조분야의 성장률은 연평균 11.5 % 그리고 GNP는 14.8 %의 성장률을 보인 반면 광물자원의 수요는 2.7배로서 이중 석회석은 생산과 수요에 있어 선두를 차지하며 납석은 수출면에서 수위를 점하고 있다. 생산에 대한 수출비율은 1983년도에 12.2 %에서 1992년도에는 4.2 %로 그리고 수입비율은 84 %에서 38.2 %로 하향되었다. 국내 산업소재 광물자원으로서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석회석, 납석 그리고 고령토를 들 수 있는 바, 석회석은 캠브리아기의 풍촌석회암층에 고품위가 부존되어 있으며, 납석은 경상 및 전라지역에 발달된 백악기 유천그룹의 화산암 내에, 그리고 고령토는 경상남북도 지역에 분포된 회장암 풍화대에서 발달 양상을 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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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화강섬록암(報恩花崗閃綠岩) 서남부(西南部) 접촉대(接觸帶)에 관(關)한 암석학적(岩石學的) 연구(硏究) (A Petrological Study on the Southwestern Contact Zone of the Boeun Granodiorite, Ogcheon Zone)

  • 이대성;박종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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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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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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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Southwestern contact zone of the Boeun granodiorite occurs near the thrust fault between the Ogcheon Group and Majeonri Limestone Formation. Ogcheon Group, metasediments composed of the Munjuri Formation, Changri Formation, and unconformably overlying Hwanggangri Formation, belongs to greenschist facies of regional metamorphism accompanied with deformation of two fold axes, $N10^{\circ}E$ and $N45-65^{\circ}E$ directions. Basic metamorphic rocks occurring in the Changri and Limestone Formations are the meta-basalts and meta-diabases of tholeiitic basalt series. The meta-basalts intruded in the Changri Formation as sills, whereas the meta-diabases in the Changri and Limestone Formations as stocks in appearance. They are considered to have emplaced before the formation of two fold axes and related with the thrust fault, based on the geologic setting of the area. The metamorphic facies are identified to be greenschist facies to epidote-amphibolite facies for the meta-basalt, and epidote-amphibolite facies for the meta-diabases. It is interpreted that such a variety of facies was related from the combination of earlier deuteric alteration and later regional metamorphism. The metasediments in southwestern contact zont of the Boeun granodiorite which is a product of later syntectonic intrusion of middle Jurassic in age, show pyroxene-hornfels facies near the contact and amphibole-horenfels facies away from the contact to the mineral zoning in the contact metamorphic aureole of the Limestone Formation, based on the paragenetic analysis of mineral assemblages. The Limestone in the area appears to be considerably $SiO_2-CaO-MgO-CO_2-H_2O$ can be adopted to evaluate equilibrium conditions of the mineral assemblages in each mineral zone. It is revealed that a temperature gradient was existed accross the contact aureole ranging from the higher igneous side to lower sedimentary side, whereas no clear trend of $XCO_2$ variation appears but high mole fraction. The tremolite diopside-quartz-calcite assemblages occurs in common through the most mineral zones of contact aureole that is in good agreement with the equivalent reaction curve which extends over a wide range of $T-XCO_2$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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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의 소성 조건에 따른 제조 Mg crown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Manufactured Mg Crown on the Calcining Conditions of Dolomite)

  • 황대주;유영환;이종대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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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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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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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에서 채광한 백운석(Ca·Mg(CO3)2) (20~30 mm)을 활용하여 Mg crown을 제조하였다. 백운석을 사용하여 경소 백운석(CaO·MgO)을 제조하기 위하여, (a) 전기로(950 ℃, 480분)와 (b) 마이크로웨이브 가열로(950 ℃, 60분)를 사용하는 공정을 적용한 결과를 서로 비교하였다. 전기로 공정의 경우에는 CaO 56.9 wt%, MgO 43.1 wt%, 마이크로웨이브 가열로 공정의 경우에는 CaO 55 wt%, MgO 45 wt%가 얻어졌다. 마이크로웨이브 가열로를 사용한 공정에서는 백운석의 탈탄산 반응 시간을 1/8로 단축하여도 경소백운석을 제조할 수 있었다. 수화 시험(hydration reaction, ASTM C110)은 경소백운석의 수화 반응성의 기준이 되는데, 전기로 공정의 경우에는 고 반응성(최고 온도 79.8 ℃/1.5 분)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수화 반응은 CaO의 수화 반응에 의해 일어나는 것을 XRD 분석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마이크로 가열로 공정의 경우에는 저 반응성(최고 온도 81.7 ℃/19.5 분)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낮은 수화 반응성은 CaO의 수화 반응이 일어난 후에 MgO의 수화 반응이 일어나서 CaO와 MgO가 모두 수화물 형태로 되는 것을 XRD 분석 결과에서 확인하였다. 전기로와 마이크로웨이브 가열로를 사용하여 1,230 ℃, 60분, 5 × 10-2 torr의 조건에서 규소열환원 공정으로 제조한 Mg crown은 전기로 공정의 경우에 58.8 g 그리고 마이크로웨이브 가열로 공정의 경우에 74.6 g을 얻을 수 있었다.

석조기념물 흑색표면층에 있는 염의 특성과 기원 (Characteristics and Origin of Salts in the Black Surface Layer of Stone Monuments)

  • 도진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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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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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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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석조물에 있는 염들이 암석의 손상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석조물 표면에 형성된 흑색층에서는 다양한 염이 다량 검출되고 있어 흑색층 내에서의 염의 역할과 또 그 기원에 대한 고찰이 요구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역사적인 건물에 사용된 사암과 석회암을 대상으로 염들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염은 원자 흡광분석기와 원자발광분석기 및 이온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흑색층에서 가장 대표적인 이온은 $Ca^{2+}$$SO_4^{2-}$으로, 통계처리에 따른 형성 가능한 염은 황산칼슘이다. 흑색층의 X-선 회절 분석법에서 석고$(CaSO_4{\cdot}2H_2O)$가 검출되었으므로, 여기에 형성된 황산염은 이수화물 형태임을 알 수 있다. 칼슘의 기원이 사암 흑색층에서는 대기중의 먼지로, 석회암 흑색층에서는 모암인 것으로 추정되며, 황은 대기 오염물과 보수 시 사용된 모르타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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