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 sal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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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 연안역에서 여름 홍수기에 형성된 연안 염하구 환경의 물리 -화학적 특성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Coastal Pseudo-Estuarine Environment Formed During the Summer Flood season in the South Coast of Korea)

  • 임동일;엄인권;전수경;유재명;정회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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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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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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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은 섬진강 담수가 해양으로 유입하는 남해의 여수해협 -소리도 연안 해역에서 홍수기 (일평균 강우량 50 mm 이상이 10일간 지속)동안 형성된 염하구 환경의 물리-화학적 특성(공간분포 및 조절인자)에 관하여 조사 . 연구한 결과이다. 섬진강 담수는 해수와 비교하여 수온, 염분, pH가 낮고 COD와 영양염(특히 질산염 ) 농도가 높은 특성을 갖는다. 겨울철 갈수기와 달리 여름철 홍수기에는 이러한 특성의 담수가 섬진강 하구에서 약 20~60 km떨어진 전 연구해역으로 유입ㆍ확산되어 광범위한 염하구 환경을 형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는 여름철 홍수기 동안 일시적으로 형성되는 염하구를 일반적인 강 하구의 염하구(river estuary)와 구분하여 “연안 염하구(coastal pseudo-estuary)"로 정의 하고자 한다. 한편, DIN/DIP비는 겨울철 갈수기보다 여름철 홍수기에 훨씬 더 높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논에서 사용되는 질소 화학비료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연안 염하구 환경의 해수중에서 물리-화학적 인자들의 공간 분포와 거동 특성은 일차적으로 섬진강이 공급하는 담수와 해수의 물리적 혼합과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탈착 및 기타 생지화학적 요인 등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연안 염하구 환경 특성은 전반적으로 강 하구의 염하구 환경 특성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판단된다.

염 환경에서 질소공급에 따른 4종 콩과식물의 생장반응과 무기이온양상의 비교 (Comparison of Patterns of Mineral Ions and Growth Responses of 4 Legume Plants by Nitrogen Applications under Saline Conditions)

  • 배정진;추연식;송승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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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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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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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공생적 질소고정에 의해서 생장에 필요한 질소를 공급받는 콩과식물이 염분 스트레스하에서 보이는 생장반응 및 무기이온 양상을 규명하기 위해 대표적인 콩과식물 4종(대두, 팥, 긴강남차, 자귀나무)을 질소고정균을 접종한 다음, 무질소구와 질소공급구(2.5 mM $NH_4NO_3$)로 나누어서 0, 10, 40 및 100 mM NaCl을 처리하였으며, 식물의 생장반응 그리고 무기이온 및 총질소함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대두, 팥 및 자귀나무의 경우, 40 mM NaCl 이상의 염처리에 의해 현저한 생장저해를 보였으나, 긴강남차는 100 mM NaCl 까지 정상적인 생장을 보였다. 무기이온에 대해서도 대두, 팥 및 자귀나무는 현저한 생장저해현상을 보였던 40 mM NaCl 이상의 처리구에서는 과도한 $Na^+$$Cl^+$이온의 축적양상을 보였으나, 긴강남차의 경우 염 농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체내 일정한 무기이온함량을 유지하였다. 4종 콩과식물은 공생적 질소고정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식물보다 외부에서 질소를 공급한 경우 체내 일정한 이온함량을 유지하였다. 질소양상에 있어, 대두와 팥은 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질소함량이 점차 감소한 반면 긴강남차와 자귀나무는 염 구배에 따라 총질소함량(특히 불용성질소)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대두와 팥에서 총질소함량은 감소하였지만 아미노산 함량은 증가하여 높은 가용성/불용성 질소비를 나타내었다. 다소 예외는 있지만 조사된 4종 콩과식물에서 부가적인 질소공급은 생장의 증가는 물론 특정이온 및 고농도 염에 의한 독성효과를 완화시킴으로써 염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새우젓 저염화를 위한 최적 숙성직전의 감마선 조사 (Processing of Low Salted and Fermented Shrimp Using Gamma Irradiation Before Optimum Fermentation)

  • 안현주;이철호;이경행;김재현;차보숙;변명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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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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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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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관능적 품질이 우수하고 저장성을 향상시킨 저염 새우젓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감마선 조사기술을 이용하였다. 식염농도를 15% 및 20%로 조절한 새우젓을 제조하여 $15^{\circ}C$에서 발효시키면서, 최적 숙성기에 도달하기 전 아미노태질소의 함량이 400mg% 수준에서 5 kGy 및 10 kGy의 선량으로 감마선 조사하였으며, 대조구로는 30% 식염농도의 새우젓을 제조하여 저장기간 동안 품질을 평가하였다. 최적 숙성 직전 감마선을 조사한 결과, 일반성분, 수분활성 및 염도는 감마선 조사에 의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다. pH의 경우, 감마선 조사에 의한 발효 억제로 비조사구 보다 낮게 나타났다. 총균수는 감마선 조사에 의해 최고 숙성기에 나타나는 부패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약간의 발효가 진행될 뿐 고식염의 대조구와 마찬가지로 부패가 일어나지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 15% 및 20% 식염함량의 새우젓 모두 감마선 조사를 한 경우 관능적으로 우수하였으며, 특히 15% 식염과 10 kGy의 감마선 조사 또는 20% 식염과 5 kGy 이상의 조사는 저장성과 관능적 품질이 매우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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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육괴 중부 지역의 변성암에서 산출되는 중온형 금광상에 대한 유체 포유물 및 안정동위원소 연구. 영동지역 (Fluid Inclusion and Stable Isotope Studies of Mesothermal Gold Vein Deposits in Metamorphic Rocks of Central Sobaegsan Massif, Korea: Youngdong Area)

  • Chip-Sup So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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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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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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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소백산 육괴 중부지역의 선캠브리아기 변성암류에는 특징적으로 중역수형 금광상이 다수 배태된다. 연동 지역의 홍덕.대원.일생 금 광산도 이에 속하며, 단층 열극을 충진한 괴상의 석영맥 (폭 0.3~3m)으로 산출된다. 광석 광물은 매우 단순하여 주로 자류철석, 섬아연석, 방연석으로 산츨되며, 황철석, 황동석, 엘렉트럼, 사면동석, 자연창이 일부 수반된다. 유체포유물 연구결과, 광화작용은 비교적 높은 온도(240$^{\circ}$~40$0^{\circ}C$)에서 낮은 염농도 (<12 wt. % NaCl equiv.)를 갖는 $H_{2}O-CO_{2}(-CH_{4})$-NaCl계 유체로부터 진행되었다. 석영 내의 유체포유물은 단순한 액상 포유물(Type 1)과 메탄올 함유하는 $CO_2$-rich 포유물(TypeII)로 구분된다. Type II 포유물의 carbonic phase (주로 $CO_2$)의 함량은 동일 시료 내에서도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면, carbonic phaseso의 메탄 함량은 대략 2~20 mole%이다. 유체포유물의 균일화온도와 염농도의 관계를 보면, 광화작용의 초기에는 $CO_2$비등을 수반한 유체 불혼화가 일어났으나, 후기에는 냉각작용이 지배적이옷음을 알 수 있다. 광화작용시의 조성 (${\delta}^{34}S_{{\Sigma}S}$=-2.1 to 2.2$\textperthousand$, $\delta$18Owater=4.7 to 9.3$\textperthousand$, $\delta$Dwater=-63 to -79$\textperthousand$ )은 광화유체가 마그마로부터 기원하였음을 지시한다. 본 연구 결과는 연동지역에 부존하는 중온형 금광상의 성인에 대하여 마그마 기원모델을 성공적으로 적용할수 있음을 확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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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Photoperiod, Light Intensity and Electrical Conductivity on the Growth and Yield of Quinoa (Chenopodium quinoa Willd.) in a Closed-type Plant Factory System

  • Austin, Jirapa;Jeon, Youn A;Cha, Mi-Kyung;Park, Sookuk;Cho, Young-Yeol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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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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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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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Quinoa (Chenopodium quinoa Willd.) is a plant native to the Andean region that has become increasing popular as a food source due to its high nutritional content. This study determined the optimal photoperiod, light intensity, and electrical conductivity (EC) of the nutrient solution for growth and yield of quinoa in a closed-type plant factory system. The photoperiod effects were first analyzed in a growth chamber using three different light cycles, 8/16, 14/10, and 16/8 hours (day/night). Further studies, performed in a closed-type plant factory system, evaluated nutrient solutions with EC (salinity) levels of 1.0, 2.0 or $3.0dS{\cdot}m^{-1}$. These experiments were assayed with two light intensities (120 and $143{\mu}mol{\cdot}m^{-2}{\cdot}s^{-1}$) under a 12/12 and 14/10 hours (day/night) photoperiod. The plants grown under the 16/8 hours photoperiod did not flower, suggesting that a long-day photoperiod delays flowering and that quinoa is a short-day plant. Under a 12/12 h photoperiod, the best shoot yield (both fresh and dry weights) was observed at an EC of $2.0dS{\cdot}m^{-1}$ and a 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 (PPFD) of $120{\mu}mol{\cdot}m^{-2}{\cdot}s^{-1}$. With a 14/10 h photoperiod, the shoot yield (both fresh and dry weights), plant height, leaf area, and light use efficiency were higher when grown with an EC of $2.0dS{\cdot}m^{-1}$ and a PPFD of $143{\mu}mol{\cdot}m^{-2}{\cdot}s^{-1}$. Overall, the optimal conditions for producing quinoa as a leafy vegetable, in a closed-type plant factory system, were a 16/8 h (day/night) photoperiod with an EC of $2.0dS{\cdot}m^{-1}$ and a PPFD of $143{\mu}mol{\cdot}m^{-2}{\cdot}s^{-1}$.

강화도 동검도 주변 조간대 내에 서식하는 염생식물의 분광특성 분석 (Analyzing Spectral Characteristics of Salt Marsh Vegetation Around Donggumdo Tidal Flat in Ganghwado, Korea)

  • 이윤경;엄진아;유주형;원중선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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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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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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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칠면초는 서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염생식물 중 하나이다. 이런 염생식물들은 유입되는 퇴적물의 고착능력을 향상시켜 해안 습지의 수직적인 발달에 영향을 준다. 또한 조간대의 탈염화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면 염생식물의 서식지는 염분이 상대적으로 높은 해안 쪽으로 나가게 된다. 이런 염생식물 서식지의 대상분포변화는 조간대의 육지화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 요소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염생식물의 분광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강화도 남단에 위치한 동검도 주변에서 염생식물인 칠면초와 갈대, 퇴적물의 반사도를 측정하였다. 이렇게 측정된 반사도에 미분을 하여 연안의 다른 식생이나 방조제 같은 인위적인 구조물과 구별이 되는 반사도 특징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칠면초의 경우 600-650nm가 적색반사도 피크영역이, 갈대의 경우 500-570nm가 녹색반사도 피크 영역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퇴적물의 경우 클로로필에 의한 흡수대가 존재하지 않고 350-550nm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스펙트럼이 칠면초나 갈대와 확연히 달라 쉽게 구별됨을 알 수 있었다.

서남해안(西南海岸) 간석지토양(干潟地土壤)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luvio Marine Soils developed in the West South Coastal area)

  • 심재환;정정화;안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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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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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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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서남해안(西南海岸)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간척가능지(干拓可能地) 442,000ha에 대(對)한 토성별(土性別) 분포현황(分布現況)과 물리화학적(物理化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하고 토양(土壤) 성숙(成熟)에 따라 일어나는 상상(像想) 침하량(沈下量)에 대(對)하여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존간척지(旣存干拓地) 257,000ha의 토성별(土性別) 분포면적(分布面積)은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 53.0%, 미사사양질(微砂砂壤質) 36.0%, 사질(砂質) 6.0%, 사양질(砂壤質) 5.0% 이다. 2. 간척가능지(干拓可能地) 442,000ha의 토성별(土性別) 분포면적(分布面積)은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 51.0%, 사질(砂質) 20.0%, 사양질(砂壤質) 15.0%, 징사식양질(徵砂埴壤質) 14.0%이며 지역별(地域別) 분포(分布)는 경기(京機)와 전남(全南)은 미사질계토양(微砂質系土壤), 전북(全北)은 조립질토양(粗粒質土壤), 충남지역(忠南地域)은 각종토성(各種土性)이 고르게 분포(分布)되어 있다. 3. 간척가능지토양(干拓可能地土壤)은 염도(鹽度)(EC) 46~51mmhos/cm, E.S.P 25~60%, pH 7.5~8.0으로 U.S.Salinity Lab의 염류토양(鹽類土壤) 분류(分類)로 함염(含鹽)Alkali토와(土) 유사(類似)하다. 4. 간척가능지(干拓可能地)를 농경지(農耕地)로 개발(開發)할때 예상(豫想)되는 침하량(沈下量)은 미사질양토(微砂質壤土) 18.0%, 치사질식양토(徵砂質埴壤土) 2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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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수박 연작지 토양특성에 대한 후작물 재배의 영향 (Post Harvest Cropping Impacts on Soil Properties in Continuous Watermelon (Citrullus lanatus Thunb.) Cultivation Plots)

  • 안병구;김대향;이진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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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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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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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박을 7년간 연작한 시설재배지 토양을 개선하기 위해 수박후작물로 옥수수, 배추, 무, 총각무, 상추, 시금치, 및 양파를 재배한 후 토양특성과 수박의 생산성 및 품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토양 pH는 무를 제외한 모든 후작물 재배지 토양에서 증가하였고, 토양 중 유기물 함량은 후작물 재배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상추 재배구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유효인산 함량은 시금치, 양파 재배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치환성 Ca 및 Mg은 대부분의 후작물 재배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치환성 K은 후작물 재배 후 50% 이상 현저히 감소하였다. 또한 수용성 음이온($Cl^-$, $NO_3{^-}$, $SO{_4}^{2-}$)과 EC는 모든 후작물 재배구에서 감소하였다. 특히 EC의 감소는K와 Ca+Mg의 비율의 감소에 의한 영향으로 보여진다. 모든 후작물 재배구에서 Bacteria/Fungi 비율이 재배전보다 증가하였으며, 수박의 고사주율은 모든 후작물 재배구에서 대조구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수박의 생산성 및 품질에 있어 후작물 재배의 영향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시설수박 연작지에서 단기윤작의 적용은 토양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Kjellmaniella crassifolia와 Mytilus coruscus 조미액을 첨가한 해조김치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eaweed Kimchi Containing Kjellmaniella crassifolia and Mytilus coruscus Seasoning)

  • 김기웅;배태진
    • 한국키틴키토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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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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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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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해조류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개다시마와 홍합을 주원료로 한 혼합조미액 2종(KMS, MKS)을 제조하여 해조김치를 담아 $4^{\circ}C$, 70일간 발효실험을 한 결과 SK-A군이 무기질 함량이 높고 수소이온농도 저하 및 산도 상승 지연 효과를 나타내었다. 염도는 70일째 이후 유의적 차이는 없었고, 환원당 함량은 혼합조미액 첨가군이 높게 나타났다. 젖산균 Leuconostoc sp. 균수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많았고, 적숙기를 지나면서 증가하는 Lactobacillus sp.는 대조군이 저장 20일 째부터 증가하였다. 명도는 담근 초기에서 30일까지는 대조군이 높고, 황색도는 SK-B군이 20일부터 높아져 갈변 가능성이 높았다. 경도는 SK-A군이 담금 초기와 10일째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유리 아미노산 SK-A군이 Glutamic acid 함량이 전 기간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단맛계 아미노산의 함량은 SK-A군이 발효 0일, 10일, 30일째 함량에서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수준을나타내었다(p<0.05). 관능검사 결과는 SK-A가 가장 기호도가 우수하였다. 개다시마를 주원료 하고 홍합을 부원료로 하여 만든 조미액 KMS를 100g 첨가하여 담근 SK-A군이 해조류를 활용한 새로운 식품으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돌산갓김치 제조를 위한 유산균 처리한 조미료의 생리적 효과 (Physiological Effects of Lactic Acid Bacteria Treated Condiments on Dolsan Leaf Mustard Kimchi)

  • 오선경;센징;최명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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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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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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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Weissella kimchii (W.k.), Leuconostoc gelidum (L.g.) 및 Leuconostoc mesenteroides (L.m)의 3가지 유산균을 각각 첨가한 돌산갓김치의 양념소를 4℃에서 50일 동안 pH, 산도, 유산균 및 총균수, 관능적 특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3가지 종류의 유산균을 첨가한 돌산갓김치의 양념소에 2% 소금 용액을 첨가한 pH 값의 범위는 5.12~5.62, 산도 값 범위는 0.62~3.77를 나타냈다. 유산균 수의 전체 추세는 발효 10일에서 20일 동안 빠르게 감소하였고, 총균수는 50일 동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산갓김치의 양념소에 2% 소금 용액을 첨가하지 않은 pH값의 범위는 5.22~5.61, 산도 값 범위는 0.91~4.41를 나타냈다. 유산균의 수는 전체적으로 20일까지 감소한 후 증가하였고, 총균수도 20일까지 감소 후 50일까지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관능적 특성은 2% 소금 용액을 첨가한 양념소와 2% 소금 용액을 첨가하지 않은 양념소는 발효시간이 지날수록 외관, 향, 염도, 매운맛 및 전반적인 기호도는 점점 감소하였다. 또한,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2% w. k.와 2% L. m.에서 높게 나타났고, ACE 억제활성은 10℃에서 8일간 발효된 양념소에서 70.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양념소 생산은 돌산갓김치 제조 및 다른 김치제조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