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 fat/cholesterol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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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을 급여한 육용 교잡계의 성장능력과 계육의 물리.화학적인 성상의 비교 (A Comparison of Fattening Performanc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reast Meat, Vaccine Titers in Cross Bred Meat Type Hybrid Chicks Fed Sulfur)

  • 박재홍;류명선;이영은;송근섭;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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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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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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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유황을 육용 교잡계에 급여하여 성장능력, 계육의 물리$.$화학적인 성상, 항체가, 관능검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행하였다. 8주령 교잡 육용계를 케이지에 암수 1:1의 비율로 처리구당 4반복으로 반복당 18수씩 총 288수를 배치하여 3주간 사양실험을 실행하였다. 유황은 황 함유량이 45%제재로서 0, 1.0, 2.0, 4.0%를 시판용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주간별로 측정하여 계산하였으며, 실험 종료시에 계육의 일반성분, 물리$.$화학적인 성상, 백신항체가, 관능검사를 실행하였다. 유황 급여구에서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복강지방은 대조구에 비하여 증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가슴육의 지방함량은 유황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매우 낮았으며(P<0.05), 적색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조리감량은 유황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으며(P<0.05), 조직감 특성중 응집성, 탄력성 및 검성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관능평가 결과 유황을 첨가함에 따라 다즙성은 증가하고, 기름이 있는 입촉감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P<0.05) 유황 첨가가 닭고기의 수용도에 좋은 영향을 주는데 기여하였으며, 씹힘성은 유황 첨가수준 2%에서 가장 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닭고기에 대한 전체적인 수용도는 유황 2% 첨가구에서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으므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유황의 급여로 혈액의 AST, ALT, BUN은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유산균을 이용한 흰목이 버섯의 발효를 통한 항비만과 항당뇨 효과 (Anti-obesity and Anti-diabetes Effects of the Fermented White Jelly Fungus (Tremella fuciformis Berk) Using Lactobacillus rhamnosus BHN-LAB 76)

  • 이준형;김병혁;윤여초;김중규;박예은;박혜숙;황학수;권인숙;권기석;이중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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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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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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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흰목이 버섯(Tremella fuciformis Berk)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폐질환,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고대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약이라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전환공정을 통해 발효된 흰목이 버섯 추출물의 항비만 및 당뇨병 효과를 조사하였다. 우리는 비만 유도 시킨 C57BL / 6N 마우스에 High Fats Diet (HFD), 5% non-fermented Tremella fuciformis (TF), 2.5% fermented Tremilla fuciformis (FTF), 5% FTF를 8주간 투여하였다. 경구당 부하검사는 7주간 식이섭취 후 실시하였으며, 8주간 식이섭취 후 섭취량, 식이섭취효율, 체중, 간, 부고환 지방량 및 혈청 인슐린 수치 및 HOMA-IR을 분석하였다. 또한, 혈청 총콜레스테롤 함량 및 중성지방 함량을 분석하였다. FTF (실험)군과 TF (실험)군 및 HFD (실험)군과 비교한 결과 5% FTF (실험)군이 체중, 조직 중량, 중성지방 함량 및 HOMA-IR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발효 흰목이 버섯은 항비만 효과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발효 흰목이 버섯을 이용한 비만 치료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초기진단 고지혈증 환자의 식습관 조사와 양파가루 섭취가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 (Study on Dietary Habit and Effect of Onion Powder Supplementation on Serum Lipid Levels in Early Diagnosed Hyperlipidemic Patients)

  • 이경혜;김양하;박은주;조성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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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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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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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고지혈증 판정을 받은 $40{\sim}50$대 남성 14명에게 12주 동안의 양파가루 섭취가 고지혈증의 완화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양파섭취 전과 후의 식이조사, 식생활조사, 식습관 조사 및 혈 중 지질의 변화를 비교 고찰하였다. 고지혈증 환자의 대부분이 식사 시에 ‘콜레스테롤’, ‘지방’을 주의한다고 하였다. 건강유지 방법으로는 주로 ‘운동’을 생각하고 있었다. 지방 식품의 섭취빈도는 ‘기름이 많은 고기 버터, 생크림’은 ‘1주일에 $3{\sim}5$일(12명)’, ‘계란노른자, 어육류 내장, 오징어’는 ‘1주일에 $3{\sim}5$일’(9명), ‘기름이 많은 음식, 마요네즈’는 1주일에 $3{\sim}5$일’(8명)로 나타났다. 열량영양소의 섭취비율은 고지혈증 치료지침에 비하여 당질은 낮게,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다소 높게 섭취하고 있었다. 조사요인들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외식 빈도의 증가에 따라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p<0.01)으로, 알코올 섭취량은 BMI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운동의 경우 HDL-콜레스테롤에는 양의 상관성(p<0.01)을, AI에는 음의 상관성(p<0.05)을 보이면서 영향을 주었다. 양파가루 섭취 후의 건강의 느낌 변화 및 기대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 (12명)이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앞으로도 양파가루를 계속 섭취하겠다고 응답한 환자는 8명이었다. 양파가루 섭취로 환자의 체성분에서 어떤 유의적인 변화도 유발시키지 못하였다. 양파가루 섭취로 총 콜레스테롤 (p<0.01)과 LDL-콜레스테롤(p<0.01) 및 동맥경화지수 (p<0.05)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GOT와 GPT는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양파가루의 보충 섭취가 고지혈증 환자들에서 혈중 지질수준과 동맥경화지수를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록 정상 범위의 값을 보이고 있었으나 중성지방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은 유의해야 할 점이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일부 환자들만을 상대로 12주간의 중재기간을 통한 실험을 하였으나 짧은 기간이었고, 위약군을 실시하지 못하여 양파의 충분한 효과를 논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분명히 있다. 다만 다른 식생활의 변화나 약물의 사용 없이 양파가루의 섭취만으로 혈중 지질 값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은 양파의 기능성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은 보여준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더 많은 실험대상자들을 상대로 대조군과 실험군의 비교를 통한 장기간의 임상실험을 통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타난 아침식사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상태 (Breakfast Consumption Pattern, Diet Quality and Health Outcomes in Adults from 2001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심재은;백희영;문현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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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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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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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아침식사유형과 주식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과 건강상태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자료는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중 $30{\sim}49$세 남자 1,641명, 여자 1,76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아침 섭취여부 및 아침식사의 유형에 따라 사회인구학적 특성, 영양소 및 식품섭취, 대사증후군 관련 건강상태지표를 분석하였다. 아침식사의 유형은 섭취하는 주식에 따라 'RICE' (밥식), 'BREAD' (빵식), 'NOODLE' (면식), 'OTHERS' (기타식)로 분류하였고 그 밖의 혼합유형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분석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침식사를 거를 때,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라는 측면에서 하루 식사의 질이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거를 때와 섭취할 때 건강지표상의 의미 있는 차이는 찾을 수 없었으며, 아침식사를 섭취하는 경우 주식을 중심으로 섭취하는 식사의 구성에 따라 몇 가지 의미 있는 차이를 관찰하였다. 첫째,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인 대상자들의 월 가구소득이 높았으며, 특히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의 유형이 면식인 대상자의 평균 월 가구소득이 가장 낮았다. 둘째, 아침식사유형 간 만성질환 유병율의 분포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각 건강지표의 평균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남자 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빵식일 때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관찰되지 않았고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인 대상자의 HDL수준이 낮고 공복 시 혈당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남녀대상자 모두에서 빵식인 아침식사는 지방 에너지의 비중이 높았으며 미량 영양소의 밀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하루 중 다른 끼니의 섭취를 통해 부족한 미량영양소의 섭취는 보충되었으나 이와 함께 총 에너지 섭취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지방의 에너지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여자대상자에서는 아침식사유형이 면식일 때 아침식사의 에너지 섭취수준이 낮았고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량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넷째, 식사유형별 식품섭취 양상에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밥식인 경우 다른 주식유형에 비해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이 다양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는 주식의 종류 및 함께 섭취하는 식품의 구성과 그 다양성에 따라 영양섭취결과와 건강상태 지표상에 차이가 있으며, 성호르몬에 따른 성별 차이의 영향을 간과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고, 나아가 주식의 선택과 식사의 구성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수준의 영향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같은 유형의 주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구성하더라도 식품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므로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연구와 이에 대한 영양교육이 중요하며, 이때 생활환경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고려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복혈당장애군 및 당뇨군의 비만도, 혈압, 혈청 지질 농도 및 영양소 섭취 상태 (Anthropometry, Blood Pressure, Serum Lipid Levels and Nutrient Intakes in People with Impaired Fasting Glucose and with Diabetes)

  • 김은경;권숙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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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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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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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9년 7월 1일부터 1년간 아산재단 강릉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중에서 공복혈당장애군 (92명), 당뇨군 (119명) 및 이들과 성별 및 연령이 유사한 정상 대조군 (123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을 통하여 비만도를 평가하고, 혈압측정과 혈액분석 그리고 식품 섭취 빈도법을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 평가하였다. 1) 남자에서 공복혈당장애군의 BMI(25.7$\pm$2.7kg/$m^2$)와 비만도 지수(119.1$\pm$12.2%)는 당뇨군 및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WHR (0.92$\pm$0.04)과 혈압 (수축기 139$\pm$19.2mmHg, 이완기 85.1$\pm$12.2mmHg)은 당뇨군과는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정상군보다는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여자의 경우, 공복혈당장애군의 체중, BMI, 비만도 지수 및 WHR는 당뇨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정상군에 비해서는 유의하게 높았다. 2) 비만 이환율을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공복혈당장애군 (43.6%)-정상군 (27.4%)-당뇨군 (22.5%)의 순이었으나, 여자는 공복혈당장애군(76.7%)-당뇨군(63.3%)-정상군(54.0%)의 순으로 나타나, 공복혈당장애군에서 비만의 이환율이 더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3) 남자에서 수축기 및 이완기 고혈압 위험 집단의 비율은 공복혈당장애군에서 각각 40.0%와 52.0%로 가장 높았으나 (p<0.05), 여자에서는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남자에서 공복혈당장애군의 중성지방 농도(177.7$\pm$109.4mg/dl)와 AI(3.16$\pm$0.91)는 정상군 및 당뇨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단지 두 군의 중간 정도의 범주에 해당되었다. 그러나, 여자에서는 공복혈당장애군의 AI, relative cholesterol의 수준이 정상군과는 유의하게 다르고, 오히려 당뇨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영양소 섭취량은 정상군, 공복혈당장애군 및 당뇨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알코올로부터의 열량 섭취비율을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공복혈당장애군이 7.0$\pm$6.9%로서 정상군 (4.5$\pm$5.9%) 및 당뇨군 (5.6$\pm$6.1%)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30~49세에 해당되는 중년 여성의 에너지, 단백질, 철분 섭취량을 권장량과 비교하여 보면, 각각 74.8$\pm$12.6%, 94.6$\pm$26.4% 및 64.5$\pm$14.1%로 당뇨군 (각각 112.8$\pm$28.5%, 157.8$\pm$68.2%, 92.8$\pm$21.7%)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정상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In vitro 및 In vivo에서 표고버섯, 표고버섯균사체배양쌀 추출물의 항당뇨와 항비만 작용 (Inhibitory Effects of Lentinus edodes and Rice with Lentinus edodes mycelium on Diabetes and Obesity)

  • 김해섭;유제헌;조영철;이영재;박인배;박정욱;정명아;김영숙;김선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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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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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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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표고버섯, 표고버섯균사체배양쌀 추출물의 항당뇨와 항비만 효과를 규명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표고버섯 80% ethanol 추출물(LE), 표고버섯균사체배양쌀 80% ethanol 추출물(LEM)에서 3T3-L1 preadipocyte cell line을 이용하여 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화유도후 8일 째에 Oil Red O 염색을 통해 세포내 형성된 지방구(lipid droplet)를 isopropanol에 용출하여 50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한 결과, LE 100 ${\mu}g/mL$에서 p<0.05 수준에서 유의한 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LE 300 ${\mu}g/mL$에서는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LEM은 대조군에 비하여 LEM을 10 ${\mu}g/mL$에서 p<0.05 수준에서 유의한 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LEM 30, 100, 300 ${\mu}g/mL$에서는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CETP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LE 300 ${\mu}g/mL$에서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LEM을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LEM 30 ${\mu}g/mL$에서 p<0.05 수준에서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고 LEM 100, 300 ${\mu}g/mL$에서는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PTP1B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LE는 대조군에 비하여 LE 10, 30, 100, 1,000 ${\mu}g/mL$에서 통계적으로 p<0.05 수준에서의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LEM은 대조군에 비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통계적으로 p<0.01 수준에서의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고지방식이에 LE, LEM을 28일간 경구투여 하였을 때 흰쥐의 혈청 총콜레스테롤은 HFD군에 비해 LE군, LEM군에서 모두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고(p<0.05), 혈청의 중성지방(triglyceride) 농도는 HFD군에 비해 LE, LEM군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LEM군은 통계적으로 p<0.05 수준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혈청의 HDL-cholesterol은 HFD군과 시료처리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LDL-cholesterol은 HFD군에 비해 LEM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 표고버섯과 표고버섯균사체배양쌀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시키며, 혈중 지질 조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상황버섯, 상황버섯균사체배양쌀 추출물의 비만 및 당뇨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Phellinus linteus and Rice with Phellinus linteus Mycelium on Obesity and Diabetes)

  • 김해섭;유제헌;조영철;이영재;박인배;박정욱;정명아;김영숙;김선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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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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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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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상황버섯(PL)과 상황버섯균사체를 접종시켜 20일간 배양한 상황버섯균사체배양쌀 추출물(PLM)의 항당뇨와 항비만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지방축적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화유도 후 8일째에 Oil Red O 염색을 통해 세포 내 형성된 lipid droplet을 isopropanol에 용출하여 50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한 결과 PL 3, 30, 100, $300{\mu}g/mL$에서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PLM은 농도 의존적으로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CETP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PL $300{\mu}g/mL$에서 P<0.05 수준에서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PLM은 $100{\mu}g/mL$에서 P<0.05 수준에서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PLM $300{\mu}g/mL$에서는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인슐린에 의한 세포내 신호전달에 있어서 인슐린의 효과를 저해하는 PTP1B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PL은 10, 30, $100{\mu}g/mL$에서 통계적으로 P<0.05 수준에서의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PL $1,000{\mu}g/mL$에 있어서는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PLM은 대조군에 비하여 PLM $1{\mu}g/mL$에서 통계적으로 P<0.05 수준에서의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PLM 3, 10, 30, 100, 300, $1,000{\mu}g/mL$에 있어서는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고지방식이에 PL과 PLM을 28일간 경구투여 하였을 때 총콜레스테롤은 HFD군에 비해 PL, PLM군 모두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고(P<0.05), 혈청의 중성지방(triglyceride) 농도는 HFD군에 비해 PL군, PLM군은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P<0.05 수준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혈청의 HDL-cholesterol은 HFD처리군보다 시료처리군에서 증가를 보였으며, PLM처리군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P<0.01). LDL-cholesterol은 HFD군에 비해 PL군, PLM군에서 감소하였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상황버섯과 상황버섯균사체 배양쌀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시키며 PL과 PLM이 혈청 지질 조정을 개선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항비만, 항당뇨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식품소재로서의 개발에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Comparison of overfed Xupu and Landes geese in performance, fatty acid composition, enzymes and gene expression related to lipid metabolism

  • Liu, Xu;Li, Peng;He, Changqing;Qu, Xiangyong;Guo, Songchang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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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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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7-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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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overfeeding performance, fatty acid composition, blood chemistry, enzymes and genes expression overfed Xupu and Landes geese. Methods: Sixty male Xupu geese (80 d) and Landes geese (80 d) were selected. After a period of one-week of pre-overfeeding, Xupu and Landes geese were overfed three meals of 550 and 350 g/d, respectively, of a high-carbohydrate diet in the first week of the overfeeding period. The next week, geese were given four meals of 1,200 and 850 g/d, respectively, over 8 to 14 d. Finally, geese were given five meals of 1,600 and 1,350 g/d, respectively, for the last two weeks. Results: After overfeeding for 28 d: Compared with Landes geese, Xupu geese liver weight and liver-to-body weight ratio decreased (p<0.05), while final weight, slaughter weight, total weight gain, abdominal fat weight, and feed-to-liver weight ratio increased (p<0.05). The levels of elaidic acid (C18:1t9), oleic acid (C18:1n-9), eicosenoic acid, and arachidonic acid in the liver of Xupu geese significantly increased (p<0.05), and the levels of myristic acid and stearic acid significantly decreased (p<0.05), while methyleicosanoate acid significantly increased (p<0.05). Xupu geese had higher plasma concentrations of triglyceride and very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p<0.05), and decreased activities of alanine aminotransferase, aspartate aminotransferase, and lipase (LPS) (p<0.05). Landes geese had higher LPS activity (p<0.05), but lower cholinesterase activity (p<0.05) when compared with Xupu geese. The mRNA expression levels of fatty acid dehydrogenase (FADS) gene, elongase of long-chain fatty acid 1 (ELOVL1) gene, ELOVL5, and acyl-Co A: cholesterol acyltransferase 2 (ACAT2) gene were significantly upregulated (p<0.05) in Landes goose when compared with Xupu geese.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liver production performance of Landes geese was better than that of Xupu geese to some extent, which may be closely related to LPS activity, as well as the expression of FADS, ELOVL1, ELOVL5, and ACAT2.

태음조위탕(太陰調胃湯)과 그 가감방(加減方)의 항비만 및 항고지혈증 효과에 관한 연구 (Anti-obesity and Anti-hyperlipidemic Effects of Taeyeumjowee-tang and its modified prescription)

  • 김길수;이동웅;김용래;황문제;김근우;구병수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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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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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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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nti-obesity and anti-hyperlipidemic Effects of Taeyeumjowee-tang and its modified prescription on the animal model of obesity and hyperlipidemia induced high-fat diet. Method : 1) The extracts of Taeyeumjowee-tang (TJT) and its modified prescription, Taeyeumjoweetang gagam-bang (TJGB) were evaluated for its inhibitory effects on obesity. 2) The body weight and feed weight were determined in the pre-treated and post-treated mice and the lipid profiles in the serum were analyzed in order to evaluate the anti-hyperlipidemia action of the extracts. 3) The effect of each extract was investigated for the influences on monoamine oxidase activity and HMG-CoA reductase activity. Results 1. TJT and TJGB extracts dose-dependently reduced the body weight and feed intake in normal mice. The effect of TJGB extract was better than that of TJT extract. 2. TJGB extract diminished the body weight increase and reduced the feed intake in the pre-treatment or post-treatment of the extract 3. TJGB extract decreased the amount of total cholesterol slightly and triglyceride potently after the pre-treatment or post-treatment, but HDL cholesterol exhibited no remarkable change compared with control. 4. TJGB extract weakly potentiated the monoamine oxidase activity, but its effect was better than that of TJT extract. 5. TJGB extract weakly inhibited the HMG-CoA reductase activity, but its effect was better than that of TJT extract. Conclusion : Taeyeumjowee-tang and its modified prescription can clinically be useful as anti-obesity drug and also for the improvement of hyperlipid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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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스트레스기에 비태인의 사료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etary Supplemental Betaine 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of Laying Hens during the Heat Stress)

  • 류경선;류명선;신원집;조기행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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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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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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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비태인은 세포에서 삼투압 조절인자로 작용하며 콜린 대체와 체지방 감소 효과를 가진다. 따라서 고온 스트레스 기간에 비태인의 수준별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관련되는 생리적인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8주간 사양실험을 시행하였다. 사료는 조단백질 16.00%, 대사에너지 2,800 kcal/kg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사료에 비태인의 급여수준은 0, 500, 1,000, 2,000pprn으로 하였으며, 처리구당 반복은 4반복, 반복당 수수는 18수씩 배치하였다. 산란율,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4주 단위로 측정하였으며, 계란의 품질과 간의 비태인 함량, 혈중 콜레스테롤, 회장 내용물의 삼투압은 실험 종료시에 측정하였다. 산란율은 처리구간에 일관성이 없었지만 비태인 500과 2,000ppm처리구에서 75.06과 75.02%로서 대조구의 72.62%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사료요구율은 각각 2.203, 2.125 로서 대조구의 2.374보다 현저하게 개선되었다(P<0.05). 난각강도는 비태인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높거나 (P<0.05)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난백고와 호유닛은 대조구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냈다. 간에서 비태인 함량은 사료내 비태인의 수준에 비례하여 선형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비태인 2,000ppm 처리구는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P<0.05). 혈중 콜레스테롤과 triacylgycerol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비태인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회장 내용물의 삼투압은 비태인 급여 구에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 고온 스트레스기에 비태인의 첨가.급여는 산란계의 생산능력을 개선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난각의 품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