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rbicide-resistant 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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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sphinothricin Acetyltransferase 유전자 도입에 의한 제초제 저항성 감자의 선발 (Selection of Herbicide Resistant Potatoes Transformed with Phosphinothricin Acetyltransferase Gene)

  • 한성수;정재훈;방극수;양덕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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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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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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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비선택성 제초제 Bialaphos(basta)에 저항성인 PAT gene을 감자(Solanum tuberosum. cv. Desiree)에 도입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잎과 줄기절편을 이용한 신초재분화의 최적조건은 MS배지에 IBA 0.1mg/L+BA 0.5mg/L 조합처리하였을 때 가장 양호하였으며 재분화율은 잎은 54%, 줄기는 46%이었다. 이 조건에서 감자의 잎과 줄기 절편을 GUS : NPTII gene과 PAT gene을 가진 binary vector를 함유한 A. tumefaciens MP90에 공동배양하였다. 공동 배양시 acetosyringone 100${\mu}M$을 첨가할 경우 형질전환율이 잎의 경우 19%, 줄기의 경우 10%로 무처리보다 공히 약 4배가량 높았다. Kanamycin 100mg/L에서 캘러스가 형성된 후 이로부터 재생된 식물체를 약 6주후 Basta 10mg/L를 포함한 재분화배지에 옮겼을 경우 모두 생존하였다. 선발된 식물체의 형질전환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 PCR, GUS반응 및 Southern blot를 실시한 결과 형질 전환체에 도입된 유전자가 안정되게 삽입되어 발현됨을 확인하였다. 확인된 형질전환체는 포장에 이식하여 순화시켰으며, 4주 후 제초제를 살포한 결과 대조구로 사용한 감자는 모두 고사되었으나, 형질전환체는 정상적인 생육을 보였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 PAT 유전자를 감자 식물체에 도입하여 감자 genome내에 안정되게 삽입되어 발현되는 제초제 저항성 감자를 선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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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동향 (Occurrence Trends of Herbicide Resistant Weeds in Paddy Fields in Korea)

  • 이인용;박중수;서영호;김은정;이순계;조승현;권오도;김상국;정완규;박태선;김창석;이정란;문병철;강충길;박재읍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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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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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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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면적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조사하였다. 8개 도 농업기술원에서 2011년 8월에 논토양을 채취하여 피라조설퓨론에틸 피리미노박메틸입제를 30kg $ha^{-1}$ 처리하여 설포닐우레아(SU)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발생면적을 추산하였다. 전국 벼 재배면적(유기 및 친환경농업 벼 재배면적 제외)의 20.9%인 167,081ha에서 SU계 저항성 논잡초가 발생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2008년과 대비하여 본 결과 60,130ha가 늘어났다. 발생비율을 보면, 충청남도가 논 면적의 47.6%로 제일 많이 발생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전라남도로 36.9%, 충청북도 25.7%, 강원도 20.3%, 경기도 13.0% 순이었다.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중 발생면적이 가장 넓은 초종은 물달개비로서 65,313ha로 전체 39.1%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올챙이고랭이, 알방동사니 순이었다. 이들 3초종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발생하여 제일 문제되는 잡초들이다. 그리고 미국외풀 13,964ha(8.4%), 강피 5.1%이었다.

초생피복용 호밀과 동시파종 시 잡초발생, 콩의 초기생육 및 수량 변화 (Change of Weeds Occurrence, Early Growth and Yield of Soybean at Simultaneous Planting with Rye as Living Mulch)

  • 서종호;문중경;권영업;구자환;김시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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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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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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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콩 재배 시 호밀을 이용한 초생피복은 잡초억제에 따른 잡초제어 노력 절감, 제초제 절감 및 토양보전 등 친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호밀의 초생피복 시 호밀과 콩의 동시파종 기술의 구명을 위하여 2010년은 파종기 (5월 15일, 5월 25일, 6월 5일) 및 콩 파종 조 간격(35 및 70 cm)을 달리하고, 2011년은 콩 품종(대풍 및 신기) 및 파종기(5월 15일, 6월 1일)를 달리하면서 콩의 조파, 호밀은 산파하면서 동시에 파종하였고, 각각 잡초억제, 콩의 초기생육 및 종실수량을 조사하였다. 2010년 호밀 초생피복은 alachlor를 처리한 무피복보다 피의 발생은 다소 증가하였지만 깨풀의 발생이 현저히 줄어 호밀의 초생피복을 이용하여 깨풀를 생태적으로 방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011년 무피복 구에서 alachlor에 urea 계통인 linulon를 혼용하였을 때 깨풀의 발생이 현저히 줄었다. 콩의 단위면 적당 초기 생육량은 호밀 초생피복 시 현저히 감소하였지만, 콩 파종 조 간격을 협폭(35 cm)으로 하였을 때 단위 면적당 콩의 초기 생육량 증가에 따른 조기 토양피복으로 잡초발생이 다소 억제되었다. 그러나 파종기가 6월 초순으로 늦어질수록 초생피복의 잡초발생 및 콩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콩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관행(70 cm)이 협폭(35 cm)보다 증가하였다. 콩의 호밀초생피복 이용 시 잡초발생량, 잡초관리 및 수량성을 고려할 때 관행재배와 같이 파종기를 6월 초순으로 하고, 콩조 간격을 70 cm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수직파에서 형질전환 CPPO06이벤트 벼의 안전성 및 잡초방제효과 (Weed Control and Safety of Transgenic Rice Event, CPPO06 in Direct-Seeding Flooded Rice Field)

  • 원옥재;박수혁;엄민용;김창기;이범규;강홍규;이증주;박기웅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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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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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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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형질전환 CPPO06 이벤트 벼를 이용하여 담수직파 재배에서 oxyfluorfen의 적정 처리시기 및 처리량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모본인 동진벼는 10 g a.i. $ha^{-1}$의 농도에서 생육이 억제되었으나, CPPO06 이벤트 벼는 oxyfluorfen 10,000 g a.i. $ha^{-1}$의 농도에서도 생육억제를 보이지 않아 높은 oxyfluorfen 저항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Oxyfluorfen을 써레질 직후와 파종 직후 처리한 결과 가래를 제외한 모든 발생 초종의 방제효과가 뛰어났으며, 파종 5일 후의 경우는 가래를 포함하여 모든 발생 초종이 95% 이상 방제되었다. Oxyfluorfen의 처리시기와 처리량에 따른 생육저해 현상은 없었으며,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담수직파재배에서 oxyfluorfen 처리시기 및 처리량에 따른 CPPO06 이벤트 벼의 안전성 및 잡초방제 효과로 볼 때 담수직파재배면적의 확대가 기대된다.

광엽잡초 물옥잠의 Sulfonylurea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 작용기작 (Mechanism of Sulfonylurea Herbicide Resistance in Broadleaf Weed, Monochoria korsakowii)

  • 박태선;임양빈;경기성;이수헌;박재읍;김태완;김길웅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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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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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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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한국 논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옥잠의 SU계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 메카니즘을 구명하기 위하여 ALS 활성, $[^{14C}]$bensulfuron의 홉수이행 및 ALS 유전자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한국 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 중인 6 종류의 SU 계 제초제들에 대하여 저항성이 확인되었는데, 저항성 생태형에 대한 생체중 50% 저해 제초제 농도 $(GR_{50})$는 감수성 생태형에 비하여 약 4배에서 64배까지 높았다. SU계 제초제들 에 대한 저항성 생태형의 ALS 활성은 감수성 생태형 보다 훨씬 덜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저항성 생태형에 대한 SU계 제초제들의 $I_{50}$값은 감수성 생태형 보다 14배에서 76배까지 높게 나타났다. 생태형간 ALS 활성 차이의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14C}]$bensulfuron의 홉수이행 차이를 조사한 결과 생태형간 뚜렷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항성 및 감수성 생태형의 ALS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저항성 생태형의 ALS 유전자 아미노산 서열 중 각각 하나의 염기치환에 의하여 168번째 threonine이 serine으로, 189번째 histidine이 arginine로, 247번째 aspartic acid가 glutamic acid로 변이 된 것이 확인되었다.

Benzobicyclon 혼합제의 제형에 따른 제초활성 특성 (Herbicidal Efficacy Affected by Different Formulation of Benzobicyclon-Mixtures Herbicides in Paddy Rice Field)

  • 송재은;박매솔;정종희;박은희;정창국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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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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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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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enzobicyclon은 HPPD활성을 억제하여 plastoquinone의 생합성을 저해하며 최종적으로 carotenoid 합성을 억제하고 대상잡초는 백화현상(bleaching)을 거쳐 고사하게 된다. 본 시험은 저항성잡초에 대한 benzobicyclon의 제형별, 증량제 종류별 제초활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폿트 시험에서 SU계 제초제 저항성 올챙이고랭이에 대한 benzobicyclon의 제형별 제초활성은 SC가 GR보다 높게 나타났고 이러한 결과는 시험포장에서도 동일하였는데, 이는 SC의 평균입경이 GR보다 작기 때문이다. 또한 평균입경이 동일한 benzobicyclon 혼합제의 DT와 GR간의 제초활성은 차이는 용출속도에 의해 차이가 나타났다. Benzobicyclon 혼합제 GR를 분쇄방법을 통해 유효성분의 평균입경을 각각 다르게 하여 제초활성을 비교시 습식분쇄를 거쳐 평균입경을 작게 한 GR-II의 제초활성이 높았다. 또한 건식분쇄를 거쳐 증량제를 talc와 bentonite로 사용한 GR-I보다 증량제를 $CaCO_3$와 kaolin을 사용한 GR-III의 제초활성이 10% 높았다. Benzobicyclon 성분을 습식분쇄하여 제형화한 GR의 제초활성이 높은 이유는 benzobicyclon 성분의 평균 입경이 작아 유효성분의 용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이고, 증량제의 종류에 따른 용출 차이는 benzobicyclon의 광물질의 종류에 따라 흡착(결합)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Benzobicyclon 혼합제의 스크린 사이즈가 1mm인 GR-I와 0.7mm인 GR-IV간의 효과차이는 10% 이내이었다.

생태계 교란식물 cordgrass (Spartina spp.)의 효과적인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고찰 (A Research Review for Establishing Effective Management Practices of the Highly Invasive Cordgrass (Spartina spp.))

  • 김진석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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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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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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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Spartina속의 외래식물인 갯줄풀(Spartina alterniflora, Smooth cordgrass)과 영국갯끈풀(Spartina anglica, Common cordgrass)을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외국의 선행 연구사례를 잘 검토하여 보다 효율적인 관리대책(적극적인 제거방안 및 확산 방지)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데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Spartina속 식물은 종자와 근경을 통한 강한 번식력과 전파력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적응, 생장하는 식물이지만 저염도의 습지(low-salinity marshes) 및 갯벌(mudflats)에서의 생장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Spartina속 식물의 관리를 위해서 그동안 여러가지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처리방법이 시도되어 왔는데 현재 예초, 파쇄, 잠수처리(flooding), 제초제(glyphosate, imazapyr, fluazifop, haloxyfop) 처리 등이 실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보다 확실한 효과를 거두려면 두가지 이상의 처리를(예, 예초/제초제 처리) 개화기 이전의 이른 생장시기에 실시하도록 하고 이를 3-4년간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초제 경엽처리시에는 물기가 없는 상태의 시간(dry time)이 4-6시간 이상되게 하여야 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살포한다. 잎에 흙이 많이 묻어 있으면 glyphosate 처리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주의할 것은 제초제저항성 계통의 출현을 예방하기 위해서 동일 제초제의 연용을 피해야 할 것이다. 한편 Spartina속 식물은 해양 연안의 생태공학적 가치가 충분히 있고, 산업용 바이오 매스로서의 장점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만 잘되면 향후 석유자원 고갈에 대비하여 중요한 바이오 자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Spartina속 식물의 순기능과 역기능 모두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앞으로 계속 진행되어야 하겠다.

Imazosulfuron+fentrazamide 혼합제의 재배양식에 따른 벼의 약해 (Phytotoxicity of imazosulfuron+fentrazamide in different cultivation type of rice)

  • 원옥재;강광식;박수혁;엄민용;황기선;서수정;변종영;박기웅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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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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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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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실험은 imazosulfuron+fentrazamide 혼합제가 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Imazosulfuron+fentrazamide SC 처리 시 벼의 이앙심도는 3 cm 이상, 사질양토나 식양토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수직파 재배의 경우 imazosulfuron+fentrazamide SC의 파종 전처리는 25+100 g ai/ha로 적어도 파종 10일 전에 처리하며, 파종후 처리에서는 약량이 증가하여도 파종 15일 이후에 처리하면 약해를 나타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계이앙 재배의 경우 imazosulfuron+fentrazamide GR의 약량에 따른 약해는 보이지 않으나 이앙 5일 후 처리하여야 벼 생육에 안전할 것으로 판단된다. 체계처리의 경우 파종 3일 전 25+100 g ai/ha이나 50+200 g ai/ha으로 처리한 후 이앙 15일 또는 20일에 75+300 g ai/ha로 처리할 경우 잡초방제의 효과를 높이고 벼 생육에는 안전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Sulfonyurea계 제초제 저항성 올챙이고랭이(Scirpus juncoides Roxb.)의 제초제 반응과 방제 (Herbicidal Response and Control of Scirpus juncoides Roxb. Resistant to Sulfonylurea Herbicides)

  • 박태선;강동균;김길웅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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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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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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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7년 동안 연속적으로 sulfonylurea(SU)계 제초제를 사용한 남부지역의 논에서 발생한 들에 대한 저항성 잡초 올챙이고랭이의 제초제 반응과 방제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온실 조건에서 SU계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 및 감수성 생태형을 파종 후 10일에 azimsulfuron, bensulfuron, imazosulfuron 그리고 pyrazosulfuron을 처리하였을 때 감수성 생태형은 각 제초제의 추천량에서 완전히 방제되었으나 저항성생태형은 추천량의 10배량에서도 $20{\sim}30%$ 생존되었다. 생체중 50%를 억제하는 각 제초제의 농도($GR_{50}$)는 두 생태형 간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으며, 조사된 4종류의 각 SU계 제초제들에 대한 $GR_{50}$는 감수성 생태형에 비해 $53{\sim}88$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SU계 제초제 저항성 및 감수성 생태형의 올챙이고랭이로 부터 추출한 acetolactate synthase(ALS)에 대한 bensulfuron-methyl과 pyrazosulfuron-ethyl의 50%억제 저항성 생태형이 감수성 생태형보다 각각 498 및 126배 높게 나타났다. SU계 제초제 저항성 올챙이고랭이는 조기진단법에 의하여 적어도 3일 이내에 저항성 진단이 가능하였다. 올챙이고랭이 $1.5{\sim}2.5$엽기에서는 조사된 대부분의 비SU계 제초제들이 효과적이었으나 3.5엽기에서는 carfentrazone-ethyl, pyrazolate, simetryne가 매우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azimsulfuron+carfentrazone-ethyl+pyraminobac 입제와 pyraminobac+pyrazosulfuron+carfentrazone 입제는 벼에 약해 없이 SU계 저항성 올챙이고랭이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SU계 혼합 제초제를 처리 후 생존한 저항성 올행이고랭이는 경엽처리제인 bentazone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방제되었다.

식물체(植物體) 조직배양(組織培養)과 제초제(除草劑) 저항성(抵抗性) (Herbicide Resistance in Plant Tissue Culture)

  • 김길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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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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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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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식물체(植物體) 조직배양(組織培養)을 통(通)한 제초제(除草劑)에 대(對)한 저항성(抵抗性) 식물체(植物體) 검정(檢定)에 관한 기초적(基礎的)인 자료(資料)를 얻기 위하여 화본과(禾本科) 잡초(雜草)인 피의 배(胚)로부터 카루스 유도(誘導)에 적정(適定)한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 농도(濃度) 및 적정배지(適定培地)를 선정(選定)하고 이들 유도(誘導)된 카루스에 TTC를 사용하여 succinate dehydrogenase 활성검정(活性檢定)으로 카루스의 생사판별(生死判別) 및 butachlor에 대(對)한 피종류간(種類間)의 반응(反應)으로 변이종(變異種)을 검정(檢定)하는 등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져 시험(試驗)을 추진(推進)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화본과(禾本科) 잡초(雜草)인 피의 배(胚)로부터 카루스를 유도(誘導)하는 데는 MS 배지(培地)가 적정(適定)하였으며 2, 4-D가 IAA보다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로 효과적(效果的)이였으며 5.5mg/l이 적량(適量)이었고 발아(發芽)가 된 피 종자(種子)로부터는 카루스가 거의 모두 유도(誘導)되었다. 카루스내(內)에 존재(存在)하는 succinate dehydrogenase의 TTC에 대(對)한 활성(活性)은 돌피, 물피 및 강피 모두가 butachlor 처리(處理)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정반응(正反應)을 보여서 유도(誘導)된 카루스가 생존(生存)하고 있음을 확인(確認)할 수 있었다. 3. Butachlor 농도(濃度)에 따른 피 종류별(種類別) 카루스의 중량증가(重量增加)는 $10^{-3}M$의 고농도(高農度)에서는 피 종류(種類)에 관계(關係)없이 고사(枯死)되었으나 저농도(低濃度)인 $10^{-6}M$에서는 강피가 24.6% 억제(抑制)를 보인데 비(比)하여 돌피는 42%의 억제(抑制)를 보여 돌피가 보다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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