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vy metal 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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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Pinus densiflora) 생육토양의 미생물 군집에 미치는 납과 CO2의 영향 (Effects of Pb and CO2 on Soil Microbial Community Associated with Pinus densiflora-Lab)

  • 홍선화;김성현;강호정;류희욱;이상돈;이인숙;조경숙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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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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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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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 인 침엽수인 소나무(Pinus densiflora) 생육 토양의 미생물 군집에 미치는 $CO_2$와 납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군집 수준 기질 이용도를 평가하는 CLPP (community level rhysiological profiles) 방법과 165 rDNA PCR-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DGGE) 방법을 활용하여 토양 미생물군집 특성을 조사하였다. 납 오염 토양(500 mg/kg-soil)과 비오염 토양에 2년생 소나무를 식재한 후, $CO_2$ 농도를 380 ppmv 혹은 760 ppmv으로 조절한 배양기에서 3개월간 생육시킨 후 6종류의 토앙 시료의 미생물 군집을 비교 분석하였다. 3개월 후 비오염 토양(CA-3M vs EA-3M)의 기질 이용도는 $CO_2$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납오염 토양(OB-3M vs EB-3M)의 경우에는 $CO_2$를 760 ppmv로 높인 토양 시료(EB-3M)의 기질 이용도가 높았다. 각 시료간의 기질 이용도를 이용하여 PCA를 수행한 결과, 각 토양시료의 미생물 군집은 납의 존재 유무에 따라 그룹화 되었다. 비오염 토양(CA-3M vs EA-3M))사이의 DGGE fingerprint 유사성은 56.3%, 납 오염 토양(CB-3M vs EB-3M) 사이의 DGGE fingerprint 유사성은 71.4%였다. 동일 $CO_2$ 농도 시료인 CA-3M과 CB-3M사이의 유사성은 53.3%, EA-3M과 EB-3M사이의 유사성은 35.8%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소나무를 식재한 토양의 세균 군집 구조는 $CO_2$ 농도보다는 납 오염 여부에 의해 더 민감하게 특성화됨을 의미한다.

폐광산 주변 중금속 오염 농경지 토양 복원을 위한 석회(CaO)와 석회암($CaCO_3$)의 안정화 효율 규명 (Lime (CaO) and Limestone ($CaCO_3$) Treatment as the Stabilization Process for Contaminated Farmland Soil around Abandoned Mine, Korea)

  • 이민희;이예선;양민준;김종성;왕수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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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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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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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폐광산 주변 중금속 오염 농경지 토양 복원을 위해 석회(CaO)와 분쇄한 석회암($CaCO_3$)을 안정화제로 이용한 토양 안정화 공법의 효율을 규명하는 배치 및 대형 칼럼실험을 실시하였다. 오염토양은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아연 폐광산 지역의 오염 농경지 토양을 이용하였으며, 안정화제의 함량은 오염토양 대비 0, 0.5, 2, 5%로 다양하게 적용함으로써, 안정화제에 의해 토양으로부터 용출되는 중금속 농도 변화를 시간에 따라 측정하여 안정화제의 중금속 저감 효율을 규명하였다. 배치실험 결과, 가루상의 석회나 석회암 0.5%를 토양과 혼합하여 안정화제로 사용한 경우, 오염토양으로부터 As, Cd, Pb, Zn의 중금속 용출 농도는 안정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으로부터의 용출 농도를 기준으로 각각 70, 77, 94, 그리고 95% 감소하여 중금속 용출 저감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객토법을 모사한 대형 칼럼실험 결과, 2% 입상 석회 첨가에 의해서 As, Cd, Zn의 토양 용출은 안정화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 용출 농도를 기준으로 각각 63, 97, 98% 감소하였다. 입상 석회암을 안정화제로 이용한 칼럼에서는 2% 석회암 첨가에 의해서 As 용출 농도는 135.6${\mu}g/L$에서 30.2 ${\mu}g/L$ 감소하여 약 46% 이상의 감소율을 나타내었으며, Cd와 Zn의 경우에는 97% 이상 감소하였다. 배치 및 칼럼실험 결과 석회암의 중금속 용출 저감 효율이 석회의 저감 효율과 매우 비슷한 것으로 나타나, 토양으로부터 중금속을 안정화시키는데 입상 석회와 석회암 모두 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산성화 방지를 위해 토양개량제로 주로 사용하였던 석회의 과도한 토양 내 첨가가 토양의 급격한 pH 증가를 일으켜 농작물 재배에 악 영향을 주게 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배치 및 대형 칼럼실험을 통하여 토양 내 첨가에 의한 pH 증가가 거의 없으며 비용 측면에서도 석회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중금속 용출 저감 효과가 비슷한 석회암이 중금속 오염 농경지 토양 복원을 위한 새로운 안정화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중금속 함량, 대자율 간의 상호관계 연구 (Relationship between Physicochemical Properties, Heavy Metal Contents and Magnetic Susceptibility of Soils)

  • 전칠민;박정식;김재곤;이윤수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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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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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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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오염토양, 폐광산 주변토양, 산업단지 주변토양을 채취하여 X-선 회절분석, pH, 전기전도도, 양이온교환능력, 작열감량, 산화철 산화망간 함량, 중금속 함량 및 중금속 존재형태와 토양대자율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시료의 X-선회절분석 정량분석결과 비오염지역 토양에서는 모암에 따라 다양한 광물이 분포하고 있지만, 적철석과 자철석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폐광산 주변토양은 폐광석, 광물찌꺼기 등의 영향으로 적철석이 많이 확인되었고, 일부 시료에서는 자철석도 존재하였다. 산업단지 주변시료에서는 방해석과 철백운석 등의 탄산염 광물들이 대부분의 시료에서 확인되었다. 중금속의 존재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속추출 실험 결과, 폐광산 주변지역 토양시료에서 철, 망간, 중금속 원소들은 reducible, oxidizable, residual 단계별 추출 형태로 80% 이상, 산업단지 주변시료에서는 50% 이상 존재하였다. 산업단지 주변시료의 경우, 탄산염 광물의 영향으로 carbonate 형태가 높게 나타났다. 왕수로 추출된 철, 망간, 비소, 아연 함량은 산화철/산화망간 형태를 지시하는 dithionite-citrate-bicarbonate (DCB) 용출 함량과 매우 밀접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철과 비소는 각각 왕수추출함량의 54%, 58%가 산화철/산화망간 형태과 함께 거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자율은 $0.005{\sim}2.131{\times}10^{-6}m^3kg^{-1}$의 범위로서, 시료 내에 적철석, 자철석 등 산화철 광물이 존재할 경우 대자율이 높게 측정되었다. 토양 내 중금속 함량과 대자율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철 (r=0.608, p<0.01), 망간(r=0.615, p<0.01)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카드뮴(r=0.544, p<0.05), 크롬(r=0.714, p<0.01), 니켈(r=0.645, p<0.05), 납(r=0.703, p<0.01), 아연(r=0.496, p<0.01) 등의 중금속 원소와도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철, 망간 및 중금속원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왕수로 용출된 철, 망간 함량과 카드뮴, 크롬, 구리, 니켈, 아연 등의 중금속 함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산화철 및 산화망간 함량은 비소 및 니켈 함량과 밀접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소와 니켈은 산화철 산화망간에 흡착되어 함께 거동함을 암시한다.

국내 일부 초등학교 바닥먼지 내 화학적 및 생물학적 유해인자의 분석 (Chemical and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Floor-Settled Dust in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in Korea)

  • 김지영;정세영;김수정;김진아;시지연;조연우;조경덕;고광표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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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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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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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levels and components of floor-settled dust in two elementary schools located at different sites (one near the Shihwa industrial complex and the other in a rural area) in order to evaluate the amounts of trace metal elements (As, Cd, Co, Cr, Cu, Ni, Pb and Zn) and microorganisms. Methods: Over twenty settled-dust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two elementary schools. Trace metal elements were extracted from the dust using hydrochloric acid and nitric acid, and the amounts were measured by ICP-OES. Microbiolog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bacterial culturing using R2A medium and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DGGE).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amounts of three metal elements (Cr, Pb, and Z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schools (${\alpha}$=0.05, p<0.04). In addition, microbial communities in each school were highly correlated with one another. Among the identified microorganisms, a number of potentially opportunistic microorganisms, including antibiotic-resistant bacteria such as Acinetobacter baumannii, were found. Conclusions: This study will provide preliminary data for assessing levels and types of chemical and microbiological agents in elementary schools and for further evaluating human health risks associated with the agents.

서울지역 유통한약재의 약용부위에 따른 유해중금속 분포 (Distribution of hazardous heavy metals in commercial herbal medicines classified by plant parts used in seoul)

  • 김동규;김복순;한은정;한창호;김욱희;최병현;황인숙;채영주;김민영;박승국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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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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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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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유통한약재에 대한 중금속의 안전성을 약용부위에 따른 유해중금속의 함량으로 평가 하였다. 시료는 서울지역에서 포장단위로 구매된 244품목 3152건을 대상으로 ICP-MS와 수은분석기로 분석하였다. 납의 함량(mg $kg^{-1}$)은 한약재의 지상부(0.92)가 지하부(0.43)보다 높았다. 그러나 비소는 지하부(0.26)와 지상부(0.18)으로 차이가 있었고, 카드뮴도 지하부(0.13)가 지상부 (0.08)보다 높았다. 유통한약재에서 카드뮴의 기준을 초과한 건수가 다른 유해중금속에 비교하여 많았다. 수은은 지상부(0.009)와 지하부(0.008)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수은의 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없었다(t-test, p<0.05). 원산지간의 비교에서, 납, 비소, 수은은 국산보다 수입산 한약재가 중금속의 함량이 높았으나, 카드뮴에서는 차이가 없었다(t-test, p<0.05). 납, 비소, 카드뮴, 수은 사이의 상관관계는 납은 비소와 상관관계(r=0.386)를 보였으나, 다른 부위에서는 관계가 적었다 (p<0.01). 약용부위에 따른 개별중금속의 합(mg $kg^{-1}$)은 씨(0.422), 과실부위(0.475)가 적었고, 뿌리(0.825), 뿌리줄기부위(0.828), 버섯부위(0.861)가 다음이고, 잎(1.154), 표피(1.634), 줄기(2.238), 꽃부위(6.241)의 순으로 중금속 오염이 심했다 (ANOVA-test, p<0.05).

한국에서 유통 중인 산화형 염모제의 중금속 농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vy Metal Concentrations of Oxidized Hair Coloring Products in Korea Market)

  • 최채만;홍미선;이윤정;김화순;김현정;김정헌;채영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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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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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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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1월에서 10월 사이에 전국에서 유통 중인 산화형 염모제(1제) 125개 제품에서 납(Pb), 비소(As), 카드뮴(Cd), 크롬(Cr), 망간(Mn), 니켈(Ni), 구리(Cu)의 농도 측정과 국산, 수입산 및 헤나별, 성상별, 색상별로 비교해 봄으로써 이에 관련된 분야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분석된 전체 염모제의 평균 중금속 농도는 납 0.211 ${\mu}g/g$, 비소 0.051 ${\mu}g/g$, 카드뮴 0.008 ${\mu}g/g$, 크롬 0.954 ${\mu}g/g$, 망간 6.250 ${\mu}g/g$, 니켈 0.591 ${\mu}g/g$, 구리 0.544 ${\mu}g/g$으로 측정되었으며 납, 비소의 경우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허용기준인 납 20 ${\mu}g/g$, 비소 10 ${\mu}g/g$보다 낮은 수치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3-24 호). 또한 헤나 염모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납 1.264 ${\mu}g/g$, 비소 0.267 ${\mu}g/g$, 카드뮴 0.025 ${\mu}g/g$, 크롬 4.055 ${\mu}g/g$, 망간 72.044 ${\mu}g/g$, 니켈 3.076 ${\mu}g/g$, 구리 4.640 ${\mu}g/g$으로 국산 및 수입 염모제보다 높았다. 염모제의 성상별 중금속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크림과 액체 타입에서 크롬이 각각 0.708 ${\mu}g/g$, 0.478 ${\mu}g/g$로 가장 높았고, 분말타입에서는 망간이 60.041 ${\mu}g/g$로 높았다. 염모제의 색상별 중금속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노란색의 경우 납, 크롬이 높은 평균 농도를 보였고, 적색과 분홍색의 염모제는 크롬, 갈색과 흑색은 망간이, 녹색은 니켈이 높은 평균 농도를 나타내었다.

수산식품가공소재로서 시판 적색육 어류[고등어(Scomber japonicus), 삼치(Scomberomorus niphonius), 청어(Clupea pallasii)]의 화학적 위생특성 (Chemical Characterization of Commercial Dark-fleshed Fishes (Mackerel Scomber japonicus, Japanese Spanish mackerel Scomberomorus niphonius, Pacific herring Clupea pallasii) as a Raw Material for Seafood Products)

  • 강영미;박선영;이수광;이정석;허민수;김진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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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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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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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examined chemical characterization in commercial dark-fleshed fish (mackerel Scomber japonicus, Japanese Spanish mackerel Scomberomorus niphonius, and Pacific herring Clupea pallasii) to determine their suitability for use as raw materials for seafood products. The volatile basic nitrogen (VBN), heavy metal, radioactivity, polychlorinated biphenyl (PCBs), benzo[a]pyrene, and histamine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The VBN in all of the dark-fleshed fish was less than 20 mg/100 g, which is the limit for raw materials for seafood processing. Except for mackerel based on the lead (Pb) standards of the European Union (EU), Taiwan, and CODEX, and all fish based on the cadmium (Cd) standards for China and the EU, the commercial dark-fleshed fish were free from total mercury (Hg), Pb, and Cd based on domestic and foreign standards. The radioactivity, polychlorinated biphenyl (PCB), benzo[a]pyrene, and histamine concentrations of the commercial dark-fleshed fish all adhered to the domestic and foreign standards. The commercial dark-fleshed fish tested could all be used as raw materials for seafood products, except for some exported products.

QTL analysis of for micronutrient content in rice grain

  • Lee, Hyun-Sook;Shim, Kyu-Chan;Jeon, Yun-A;Ahn, Sang-Nag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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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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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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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Micronutrients such as zinc (Zn), iron (Fe), manganese (Mn) have important roles for development and growth in plants but it also have roles in animals and humans. In previous studies, a Korean weedy rice, KH2J was selected to have tolerance to heavy metal, lead (Pb) compared with a cultivar, Milyang23. To identify QTLs for micronutrients concentration in grain, an F2 population (120 plants) were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KH2J and an indica rice cultivar, Milyang23. To measure the concentration of eight ions, Zn, Fe, Mn, Pb, calcium (Ca), copper (Cu), cadmium (Cd) and arsenic (As), grains were collected and digested with 65% nitric acid, and the ion contents were measured using 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ry. A total 27 putative quantitative trait loci (QTLs) were detected on 12 chromosomes by single point analysis and 22 putative QTLs were detected by composite interval mapping. The co-locations of QTL for Zn, Fe and Mn were observed on chromosome 5. The QTLs for Cd, Cu and Zn were co-localized on chromosome 10, and QTLs for Zn, As and Mn was on chromosome 12. The Zn concentration in F2 generation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concentrations of As (r = -0.4), Cu (r = 0.5) and Fe (r = 0.2) (P < 0.01). Also, the Ca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Mn and Fe concentrations (P < 0.01). Fine mapping of these QTLs is underway to analyze their functional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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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에 특이적(特異的)인 내성균(耐性菌)의 분리(分離) (Isolation of A Bacterial Strain Which Baa Specific Tolerance Against The Cadmium)

  • 박찬성;최경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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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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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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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공장지역(工場地域) 폐수(廢水)로부터 cadmium에 대(對)한 내성균(耐性菌)을 분리(分離)하였으며 이것은 Staphylococcus aureus로 동정(同定)되었다. 동(同) 균주(菌株)는 cadmium 이외(以外)의 중금속(重金屬)($Cr^{3+},\;Hg^{2+},\;Zn^{2+},\;Pb^{2+},\;Cu^{2+}$ 등(等))에 의(依)하여서는 10ppm의 농도(濃度)에서 평균(平均) 약(約) 30%의 증식(增殖)이 저해(沮害)되었으나 cadmium에 의(依)해서는 50ppm까지는 저해(沮害)되지 아니 하였다. 동(同) 균주(菌株)의 증식(增殖)을 완전(完全)히 저해(沮害)하기 위(爲)하여 500ppm의 cadmium농도(濃度)가 필요(必要)하였으나 동(同) 균주(菌株)를 10ppm의 cadmium 또는 $Pb^{2+}$ 존재하(存在下)에서 15시간(時間) 배양(培養)한 세균(細菌)은 500ppm의 cadmium 존재하(存在下)에서도 증식(增殖)이 가능(可能)하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부터 분리(分離)한 균주(菌株)는 타중금속(他重金屬)에 의(依)해서는 생육(生育)이 쉽게 저해(沮害)되나 cadmium에 의(依)해서는 상당한 농도(濃度)까지 생육(生育)이 저해(沮害)되지 아니하는 균체(菌體), 즉(卽) cadmium에 특이적(特異的)인 내성균(耐性菌)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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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축적 변이주인 Pseudomonas maltophilia H-8M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Cadmium Accumulating Mutant, Pseudomonas maltophilia H-8M)

  • 류병호;노명훈;정수자;배기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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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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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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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cadmium의 축적균주인 Pseudomonas maltophilia H-8을 MNNG로 처리하여 cadmium축적능이 가장 우수한 변이균주인 Pseudomonas maltophilia H-8M을 얻었고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변이주 Pseudomonas maltophilia H-8M은 카드뮴농도 1,000ppm에서 36시간 배양했을 시 대조구에 비해 약 80%정도의 성장률을 나타내었다. 카드뮴 이외의 중금속의 첨가에 따른 생육상은 $Pb^{2+}$, $Zn^{2+}$, $Hg^{2+}$, $Cu^{2+}$, $Cr^{2+}$, $Co^{2+}$ 등에는 별다른 성장 억제는 없었으나 $Sn^{2+}$에서는 생육억제가 나타났다. 또한 50ppm의 카드뮴을 배지에 첨가 하였을 때 균체내 카드뮴 축적율은 5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축적부위는 세포벽에 80.3%의 축적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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