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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및 기주조건이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의 난 및 유충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nd Food Source on the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Tobacco Cutworm, Spodoptera litus Fabricius)

  • 배순도;박경배;오윤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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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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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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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온도 및 기주종류별 담배거세미나방의 난 및 유충발육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 난과의 부화율은 온도에 관계없이 천연기주에서 100% 부화하였으나, 인공 사육용 갱지에서 약 65-87%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부화율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난기간은 $24^{\circ}C$, $^28{\circ}C$$32^{\circ}C$에서 각각 약 4.4일, 3.9일 및 3.0일 이었으며, 기주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유충발육기간동안 유충무게는 $28^{\circ}C$$32^{\circ}C$의 경우 발육초기에는 고구마 잎을 식이한 유충이 무거웠으나 중기이후에는 콩잎과 들깨잎을 식이한 유충이 무거웠다. 하지만 $24^{\circ}C$의 경우 유충발육 12일까지 고구마잎에서 사육된 충이 다른 기주에서 사육된 충보다 무거웠는데, 이는 $24^{\circ}C$$28^{\circ}C$와 32$^{\circ}C$에 비해 저온으로 유충의 발육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기 때문으로 여겨졌다. 유충의 사망률은 온도별로는 $24^{\circ}C$에서 가장 높았고, $28^{\circ}C$에서 가장 낮았다. 하지만 기주별 사망률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유충발육이 진행될수록 사망률이 증가하는 경항이었다. 유충기간은 $24^{\circ}C$에서 약 23.6-30.4일, $28^{\circ}C$에서 18.6-22.3일 및 $32^{\circ}C$에서 약 14.5-18.0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충기간이 ?아졌으며, 기주별로는 콩잎에서 가장 짧았고 다음이 들깨잎 및 고구마잎 순 이었고, 인공사료에서 가장 길었다. 난과 유충의 발육임계온도는 각각 평균 약$ 6.17^{\circ}C$$10.85^{\cir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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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 Takifugu pardalis (Temminck et Schlegel)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akifugu pardalis (Teleostei: Tetraodontidae) in Korea)

  • 한경호;조재권;이성훈;황동식;유동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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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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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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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상남도 통영시 죽도 연안에서 1997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졸복의 산란습성을 관찰하였고, 채집된 친어로 부터 수정란을 받아 난발생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졸복의 자연산란장은 남해 동부 연안인 경상남도 통영과 거제사이의 거제만 외만에 위치한 섬인 죽도 연안으로 해변은 주로 자갈과 돌로 이루어져 있다. 졸복의 산란장은 저질이 암반이나 큰돌이 많은 연안의 조간대였으며, 산란장의 수심은 0.5~1.0 m였다. 산란 시기는 3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였으며, 산란 시기에 성숙한 어미들은 10~30개체씩 군집을 이루어 산란장으로 이동하였고, 산란 행동은 성숙한 암컷을 수컷 여러 마리가 뒤를 좇다가 암컷이 먼저 방란을 하면 수컷 여러 마리가 동시에 방정을 하는 형태로 수정하였다. 졸복의 수정란은 구형으로 불투명한 분리침성란이며, 난경은 1.14~1.24 mm (평균 1.19 mm, n = 50) 범위였고, 난황에는 작은 유구 ($1.8{\sim}61.0\;{\mu}m$, n = 50)가 다수 관찰되었다. 수정란은 사육 수온 $18.0{\pm}0.5^{\circ}C$에서 수정 후 45분 경과시 배반이 형성되었고, 수정 후 13시간 50분 경과 후에 상실기에 도달하였으며, 수정 후 205시간에 최초의 부화가 일어났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2.92~3.10 mm (평균 3.01 mm, n = 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있지 않았고, 전장에 대해 약 1/3 정도되는 크기의 큰 난황을 가지고 있으며, 난황에서는 많은 유구가 관찰되었다. 이 때의 근절은 11~13+14~15 = 25~28개였다.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3.21~3.28 mm (평균 3.25 mm, n = 20)로 난황을 가지고 있었으며, 난황 위의 유구도 대부분 흡수되어 유구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부화 후 5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 3.79~3.85 mm (평균 3.82 mm, n = 20)의 크기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되었으며, 각 지느러미가 융기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5일째 자어의 전장은 7.78~7.90 mm (평균 7.84 mm, n = 50)로 두부가 거의 완성되어 체형이 복어류의 전형적인 체형인 구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1일째 개체의 전장은 10.15~10.27 mm (평균 10.21 mm, n = 20)로 D. 11~12; A. 9; P. 14~15; C. 11~12개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색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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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닭에 있어 조우성과 만우성 깃털의 발생 양상 및 형태적 특성 고찰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eather Developing Pattern and Morphology in Early- and Late-Feathering Korean Native Chickens)

  • 방민희;조은정;조창연;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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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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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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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닭의 깃털은 날개깃과 꼬리깃의 발달과 형태에 따라 조우성과 만우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병아리 성 감별법 중 조우성과 만우성을 이용하여 부화 시 깃털 발생양상의 차이에 따른 깃털감별법이 산업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재래닭에 있어 자가성감별 계통 조성을 위하여 조우성 병아리와 만우성 병아리의 분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 것으로 한국재래닭 856수를 대상으로 발생 시부터 55일령까지 병아리의 날개깃과 꼬리깃의 발달 양상과 형태를 분석하였다. 또한 K-특이 유전자 프라이머를 이용한 PCR로서 조우성과 만우성 닭의 표현형과 유전자형 간의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조우성 병아리는 긴 주익우와 부익우를 가지며, 주익우와 부익우 간 확실한 길이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만우성 병아리는 조우성 병아리보다 짧은 주익우와 부익우를 보였으며, 주익우와 부익우 간 길이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우성 병아리는 날개깃 모양에 따라 LF-Less, LF-Scant, LF-Equal 및 LF-Reverse와 같은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조우성 병아리의 주익우는 만우성 병아리에 비해 15일령까지 1.5배 정도 더 길다가 50일령에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꼬리깃의 경우, 조우성 병아리는 5일령 때 명확하게 보이지만, 동일시기에 만우성 병아리는 짧고 불명확하였다. 발생 시 주익우 길이 9 mm를 기준하여 조우성과 만우성 개체로 구분하였을 때 조우성은 96.2%, 만우성은 85.4%의 분류의 정확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한국재래닭에 있어 조우성 병아리와 만우성 병아리의 깃털 형태 및 발달 양상의 차이가 뚜렷하기 때문에 발생 시점에서 조우성과 만우성을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양식산 농어, Lateolabrax japonicus 암컷의 난소발달과 혈중 스테로이드 호르몬 양상 및 난모세포 성숙 및 배란유도 (Relationship between Ovarian Development and Plasma Levels of Steroid Hormones, and Induction of Oocyte Maturation and Ovulation in the Cultured Female Korean Sea Bass, Lateolabrax japonicus)

  • 이원교;양석우;곽은주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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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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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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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양식산 농어, Lateolabrax japonius 암컷의 난소와 혈액을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매년 10월부터 2월까지 2회 반복 채취하였다. Gonadosomatic index는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2월(12.8$\pm$1.5)과 1월(14.8$\pm$3.5)에 최고 수준을 나타낸 후 2월(2.6$\pm$1.5)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P<0.05). 난소내 난모세포는 12월과 1월에 3차 난황구기까지 발달하고 성장이 완료되지만, 성숙 및 배란이 되지 않고 2월에는 퇴화되었다. 혈중 estradiol-l7$\beta$의 농도는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2월 (1,152.3$\pm$107.2 pg/ml)과 1월(1,315.4$\pm$99.5 pg/ml)에 최고 수준을 나타낸 후 2월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P<0.05). 17 $\alpha$,20-dihydroxy-4-pregnen-3-one는 실험기간 동안 낮은 농도(86.6$\pm$6.5~93.8$\pm$2.8 pg/ml)를 유지하며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P<0.05). 성장이 완료된 난모세포를 갖고 있는 양식산 농어에 HCG를 주사(1,000 IU/kg과 2,000 IU/kg)하면 모든 개체에서 성숙 및 배란이 유도되었다. HCG 농도에 따른 수정율과 부화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부상란 수는 1,000 lU/kg에서 325,000$\pm$26,000개, 2,000 IU/kg에서 195,000$\pm$35,000개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양식산 농어 암컷은 양식환경 하에서도 난황형성 및 난모세포의 성장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만, gonadotropin의 surge가 일어나지 않아 최종성숙과 배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농어에서 난모세포의 인위적 성숙 및 배란 유도에 의한 난 생산은 HCG 1000 IU/kg가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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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전 생쥐배아의 Glucose에 대한 노출이 체외 배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lucose Exposure on the Development of the Mouse Preimplantation Embryo In Vitro)

  • 김선의;엄상준;윤산현;임진호;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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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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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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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1-세포기배의 glucose에 대한 노출이 상실배기 이후의 배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실시되었다. hCG 주사 후 24~25시간 째에, F1hybrid(C57BL/6, ♀ $\times$CBA/N, ♂) 계통 생쥐를 도살하여 1-세포기배를 회수한 후 0.1% hyaluronidase로 처리하여 난구세포를 제거하였다. 1-세포기배는 hCG 주사 후 72시간째 다양한 농도의 glucose(5.5, 16.5, 27.5 및 38.5mM)에 1분 노출 후 glucose가 첨가되어 있거나 혹은 첨가되지 않은 CR1aa배양액에서 계속 배양함으로써 배발생을 유도하였다. 이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M2 배양액에서 회수한 후 3mg/ml의 Fatty-acid free BSA가 첨가된 배양액에서 배양한 경우 27.5%의 확장배반포까지의 배발생율과 16.6%의 탈출 배반포까지의 배발생율을 나타낸 반면, TL HEPES 배양액에서 회수한 경우는 전혀 상실배기 이후의 배발생이 나타나지 않았다. 2. hCG 주사 후 72시간째에 단 1분간의 27.5mM glucose에 대한 노출만으로도 68.8% (CR1aa+BSA)와 77.1%(CR1aa+FBS)의 확장배반포까지의 발생을 유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1분 노출과 이후 계속되는 노출간에는 배발생에 있어서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3. hCG 주사 후 72시간째에 5.5, 16.5, 27.5 및 38.5mM의 glucose 첨가에 따른 확장 배반포까지의 배발생율은 45.7~61.5%로 각 처리군의 유의차는 없었으며, 따라서 고농도의 glucose 첨가에 따른 저해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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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수정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소와 돼지의 난관상피세포와의 공배양 효과 (Effect of Co-culture with Bovine and Porcine Oviductal Epithelial Cells on In Vitro Development of Mouse Embryos)

  • 이성;허의종;석호봉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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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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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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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소와 돼지의 난관 상피세포가 마우스 초기배의 발달 에 미치는 영향과 체외배양에 있어 최적의 배양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ICR 계통의 마우스에 PMSG 7.5 IU와 hCG 7.5 IU를 각각 복강주사하고 자연교미하여 48시간 경과 후에 난관에서 2-세포 초기배를 D-PBS로 관류하여 회수하였다. 회수된 배아는 소와 돼지의 난관 상피세포와 공배양하여 그 효사를 배반포 발달율과 핵의 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생체내와 실험 관내의 발육상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hCG접종후 120 시간동안 생체내에서 발육시킨 신선 배반포배를 자궁 에서 채취하여 그 핵수를 계산하였다. 마우스 초기배는 TCM 199, Ham's F-10, Medicult IVF 배양액에서 소 난관 상피세포 또는 돼지 난관 상피세포와 공배양할 경우 91-97%의 높은 배반포 발달율을 보였으며 난관 상피세포간의 차이는 나타 나지 않았다. 각 배양조건에 따라 배양된 배반포의 핵수는 체내에서 자란 배반포에 비해 체외에서 배양한 배반포에서 유의적으로 적었다. 체외배양중 핵수는 공배양하지 않은 TCM 199, Ham's F-10, Medicult IVF medium 에서 각각 68.1${\pm}$6.00, 67.3${\pm}$4.49, 66.4${\pm}$5.64개로 나타났으며 BOEC와 공배양하였을 경우에는 94.3${\pm}$8.61, 92.5${\pm}$7.60, 92.1${\pm}$6.107B, POEC와 공배양하였을 때는 93.3${\pm}$5.80, 92.9${\pm}$6.53, 92.3${\pm}$7.35개로 체내에서 배양된 배반포의 경우의 107.2${\pm}$7.43개보다 적었다. 이상의 결과로 난관 상피세포인 BOEC와 POEC는 마우스 초기배야와의 체외공배양시 배아의 발달과 분화에 이로운 영향을 주어 발달율과 부화율를 향상시키나 핵수 증가에서는 체내조건보다 미홉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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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선발된 한우로부터 초음파 유래 체외수정란 이식에 의한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의 실용화 II. DNA 검정우로부터 초음파 유래 체외수정란의 생산에 관한 연구 (Practical Applications of DNA Marker-Assisted Selection and OPU-Derived IVF Embryo Transfer for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Meat in Hanwoo II. Production of IVF Embryos Derived Transvaginal Ovum Pick-up from DNA Marker-Proved Hanwoo)

  • 박희성;이지삼;진동인;박준규;홍승표;이명열;정장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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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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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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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DNA marker가 검정된 한우로부터 생산한 체외수정란을 이식하여 육질 및 육량의 유전적 능력이 우수한 한우를 대량생산하여 고품질 한우 쇠고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DNA marker 검정 한우로부터 초음파유도 난포란을 채란하여 체외수성 및 수정란의 체외 발달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과 배반포기 수정란의 부화율 개선을 위하여 투명대를 laser로 drilling을 실시하여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초음파유래 체외수정란의 분할률은 swim-up과 percoll 방법이 각각 75.0%(48/64) 및 71.4% (45/63)로써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도축장유래 체외수정란의 분할율도 각각 69.9% (121/173) 및 62.2%(l12/180)로써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을 초음파유래 체외수정란이 25.0%(swim-up; 12/48) 및 22.2%(percoll; 10/45)로써 정자의 처리방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초음파유래 체외수정란도 각각 29.8%와 28.6%로써 차이가 없었다. 초음파유래 난포란을 등급별로 분류하여 체외수정을 실시하였을 때 1(G I), 2(G II) 및 3(G III)등급 난포란의 분할율은 각각 60.0%(3/5), 69.2%(18/26) 및 62.1%(59/95)로써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4등급 난포란의 36.2%(25/69) 보다는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1 및 2등급이 33.3% (1/3) 및 38.7%(7/18)로써 3 및 4등급의 16.9% (10/59) 및 4.0%(1/25)보다는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초음파유래 난포란을 체외수정 후 TFB, HT 및 HTB 배양액으로 체외배양을 실시하였을 때 분할율은 68.7%(55/80), 65.0%(13/20) 및 68.2% (15/22) 로써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초음파유래 체외수정란의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TFB (25.5%), HT(23.1%) 및 HTB(20.0%)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Laser system 으로 zona drilling을 실시한 EB, ExB 및 ExBO 수정란의 부화율은 각각 65.8%(25/38), 82.9%(29/35) 및 80%(16/20)로써 초음파유래 ExB 수정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0.05), zona drilling 을 하지 않은 배반포기 수정란은 각각 25.0%(EB; 12/48) 및 35.7%(ExB; 15/42)로서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zona drilling한 배반포기 수정란은 bona drilling을 하지 않은 배반포기 수정란에 비하여 부화율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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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닭의 나이, 계란의 저장기간 및 부화중 난중의 변화가 육용계 병아리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ge of Hens, Egg Storage, and the Change of Egg Weight during Incubation on the Growth of Broiler Chicks)

  • 석윤오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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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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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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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어미닭의 나이, 계란의 저장기간 및 부화중 난중의 변화가 병아리의 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육용종계 Cobb종으로부터 산란초기 계군($27\~28$주령)과 산란중기 계군($51\~52$ 주령)으로부터 종란을 수집하여 $10^{\circ}C$에서 6일간 계란을 저장(Young-EXP 혹은 Old-EXP 그룹)하거나, 부화기 입란 당일에 수거(Young-CON혹은 014-CON그룹)하여 부화시킨 4-그룹의 병아리(female 11수 + male 12수/그룹)를 6주 동안 평사에서 사육하였다. 산란중기 두 그룹(old-CON, old-EXP)상호간 입란시 난중의 차이는 1 g정도였는데 비해서, 산란초기 두 그룹(Young-CON, Young-EXP) 상호간 입란시 난중의 차이는 2.9 g정도(P<0.05)로 산란중기보다 산란초기에 일령의 증가에 따라 난중의 변화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입란시 난중에 대한 부화 18일경 난중의 감소 비율($\%$)은 그룹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전체 부화기간(21일간)의 난중 감소 비율($\%$)은 산란초기 그룹들보다 산란중기 그룹들이 유의하게(P<0.05) 더 컸다. 산란중기 계군들은 산란초기 계군들보다 부화시 체중이 평균 8.7g정도 유의하게(P<0.05) 더 무거웠으나, 시험종료시인 6주령시 체중은 4-그룹 상호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대부분 모든 주령의 체중에 있어서 계란의 저장기간 상호간에도 두 계군 모두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도체율에 있어서도 계란의 저장기간 또는 어미자의 나이 상호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며, 입란시 난중과 부화 18일경 난중, 부화 후 성장률 및 43일령시 도체율 상호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탈피교란물질인 Tebufenozide가 Chironomus riparius (Diptera: Chironomidae)에 끼친 영향 (Effects of the Molting-Hormone Mimetid Insecticide Tebufenozide: on Chironomus riparius Larvae)

  • 곽인실;이원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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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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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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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탈피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농약제인 tebufenozide 를 알에서 부화한 지 7일째의 C. riparius에 처리하여 성충이 될 때까지의 생장과정을 연구하였다. C. riparius 에 control, 10 ${\mu}g\; L^{-1},\; 30 \; {\mu}g\; L^{-1},\; 60 {\mu}g\; L^{-1}$와 100 ${\mu}g \;L^{-1}$의 농도로 약제를 처리하였다. 전체적으로 약제를 처리한 하루 후인 D12에 16%가 치사되었으며 치사 집중 시기는 D12에서 D16까지로 44%가 살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충의 치사 발생은 10 ${\mu}g \;L^{-1}$에서는 D12에서 급격히 증가되기 시작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되었다. 30 ${\mu}g \;L^{-1}$이상에서는 D12-D16에 치사가 집중되어 노출농도가 높을수록 치사되는데 걸리는 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비처리시에는 실험에 투입된 개체수의 78%가 번데기에 도달하였으나 10${\mu}g \;L^{-1}$에서는 17%에 그쳤으며 30${\mu}g \;L^{-1}$에서는 5%에 불과하였다. 비처리에서는 75%가 성충으로 우화에 성공하였으나 10${\mu}g \;L^{-1}$ 이상에서는 소수 관찰되었다. 성충으로 성공한 개체는 D26에서 D29까지 집중적으로 우화가 발생하였다. 번데기 상태에서 치사가 나타난 시기는 30 ${\mu}g \;L^{-1}$에서는 D19-D20에 나타난 반면에 비처리시에는 D32, 10${\mu}g \;L^{-1}$에서는 D33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비처리시에 D32-D34에 번데기 치사가 발생하였으나 10 ${\mu}g \;L^{-1}$ 노출에서는 오히려 더 늦어져 D33-D37까지 번데기 치사가 관찰되었다. 저농도인 10${\mu}g \;L^{-1}$에서는 탈피호르몬 작용을 교란시키는 tebufenozide의 효과로 생각단계가 지연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한국 재래 닭 고환 간질세포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The Ultrastructure of Leydig Cells in the Testis of Korean Native Chickens)

  • 장병귀;태현진;최철환;박영재;양홍현;김남수;박상열;강형섭;박병용;이영훈;안동춘;김인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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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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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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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재래 닭에서 부화 후부터 성숙에 이르는 시기까지 고환 발달동안 간질세포의 미세구조를 구명하기 위하여 부화 후 1, 2, 4, 6, 8, 10, 12, 14, 16, 18, 21, 28, 32, 44, 52 및 64주령(n=13마리/일령)의 한국 재래 닭을 이용하여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 재래닭의 고환은 2.5% glutaraldehyde를 이용하여 전신관류고정하고 조직 처리 과정을 거쳐 Epon-araldite에 포매하였다. 초박절편기를 사용하여 $1{\mu}m$로 절편한 다음 methylene blue로 염색하여 일반적인 조직의 변화상을 관찰하였고 간질세포의 미세구조는 초박 절편을 제작하여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간질세포내에서 테스토스테론과 연관성이 있는 미세구조인 사립체, 평활형질내세망 및 지방방울의 변화에 따라 간질세포의 발달 유형을 분류하면, 1) 간질세포가 치밀하게 배열되어 있고 세포 사이의 공간이 거의 없으며 핵이 간질세포 용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기로 핵은 전자밀도가 높은 유형과 희박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고, 또한 세포질 내에는 많은 양의 지방방울, 소량의 사립체 및 평활형질내세망을 갖고 있는 시기, 2) 세포질 내에 큰 폭으로 확장된 평활형질내세망, 풍부한 사립체 및 감소된 지방방울을 갖고 있는 시기로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