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bituation of reading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7초

북페스티벌이 독서생활 및 도서관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Book Festivals on Personal Reading Habituation and Library Revitalization)

  • 정대근;홍소람;강혜라;장우권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385-409
    • /
    • 2016
  • 이 연구는 개인의 독서생활 및 도서관 활성화에 북페스티벌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북페스티벌에 참여 경험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 북페스티벌의 참여는 개인의 독서생활 및 도서관 인식, 도서관 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 참여자의 북페스티벌 인식은 개인의 독서생활 및 도서관 인식, 도서관 이용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그 영향력(2.1~4.7%)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북페스티벌 참여만족도는 '도서 및 전시판매' (30.1%) 참여만족은 개인의 독서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체험부스 참여만족은 도서관 인식(22.4%), 도서관 이용(26.4%)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전반적인 참여만족 역시 참여자의 독서생활(24.5%), 도서관 인식(20.1%), 도서관 이용(27.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의 생활화 방안 (Suggestions for the Habituation of Good Reading in Life)

  • 변우열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27-44
    • /
    • 2000
  • 정보사회에서는 과거의 교양이나 미래를 위한 독서보다는 생존을 위한 독서, 지식이나 정보획득을 위한 독서가 중시되고 있기 때문에 독서는 생활 그 자체가 되어야 하고,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독서가 생활화되어야 한다.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독서를 포함한 모든 행위의 생활화는 학습된 습관과 경험을 반복하여 그 결과가 유기제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 아무런 보상도 없고 흥미도 없다면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하더라도 생활화가 어렵게 된다. 그리고 독서의 생활화는 여러 가지 일상행활의 행동양식이 습관화되는 것과 같이 형태화, 연습과 강화, 동기부여의 단계가 필요하다.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방안은 도서에 대한 친근감을 길러 주고, 독서흥미를 유발시켜 줌과 동시에 학습독서를 실시하고, 독서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동기부여 제공 등을 들 수 있다.

  • PDF

지식정보사회에 있어서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Some Suggestions on Reading Education in the Knowledge-Information Society)

  • 변우열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1-17
    • /
    • 2003
  • 독서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독서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독서의 생활화는 독서습관을 형성하여 독서가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정착되는 것을 발한다. 독서가 생활의 일부분으로 정착된다는 것은 모든 행위가 하루아침에 단 한번의 시도로 습관화될 수 없는 것과 같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독서 생활화는 모든 학습과 마찬가지로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 동기부여, 연습과 강화, 충분한 보상등이 주어져야 독서생활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식정보사회에 있어서 독서의 특성을 살펴 본 다음에 학교교육에서 독서교육이 성공을 거두기 위한 여러 가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 PDF

서당과 소학의 전통교육이 현대 인성교육에 주는 함의 (The Implications of Seodang and So-Hak on Character Education)

  • 신창호;예철해;윤영돈;임홍태;지준호
    • 한국교육학연구
    • /
    • 제23권1호
    • /
    • pp.165-182
    • /
    • 2017
  • 본 연구는 조선시대 아동 청소년 교육의 중심이 된 서당과 소학교육을 검토하고, 그것이 현대 인성교육에 주는 함의를 살펴보는 작업이다. 이른바 전통교육을 현대 인성교육의 차원에서 모색하는 시도이다. 소학의 경우, 효(孝)와 경(敬)을 교육의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그것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행위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소학의 기본인 쇄소응대진퇴(灑掃應對進退)와 예악사어서수(禮樂射御書數)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현대적 독해를 시도하였다. 소학에서 주의할 만한 함의는 교육내용의 습관화(習慣化)이다. 습관은 행위의 지속을 보장하기 때문에 인성을 강화하고 성장시킨다. 그것이 인성교육의 근본내용이자 방법으로 기능할 수 있다. 서당의 경우, 소학의 내용을 현실적으로 담보하며 실제로 가능케 하는 교육공간, 즉 학교라는 점에서 소학의 내용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동시에 실천하는 역할을 한다. 서당의 교육에서는 교육방법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는데, 강독(講讀)과 제술(製述), 습자(習字)를 중심으로 교수-학습법을 구명하였다. 그 결과 소학과 서당의 전통 아동 청소년 교육은 현대 인성교육의 차원에서 몇 가지 시사점을 던져 준다. 첫째, 건전한 인성 형성을 위한 교육내용의 습관화, 둘째, 지식과 도덕의 융합과 통일화, 셋째, 인성확립을 위한 개별 수준의 학문과 깨달음의 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