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 value

검색결과 10,854건 처리시간 0.044초

방사선 조사 및 포장방법이 생계육 및 조리계육의 콜레스테롤 산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rradiation and Packaging Methods on the Oxidation of Cholesterol in Raw and Cooked Chicken Leg Meat)

  • 이정일;신택순;진상근;김일석;김영환;주선태;박구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5권5호
    • /
    • pp.825-834
    • /
    • 2003
  • 계육 대퇴부위의 생육 시료는 PVDC 필름으로 호기적 포장과 진공포장을 하여 6 kGy 선량으로 전자선 조사를 실시한 후 2~4$^{\circ}C$의 냉장실에서 보관하면서 저장기간별(0, 7일) 실험에 사용하였다. 전자선 조사 후 가열시료와 가열 후 전자선 시료는 oven에서 육 내부 온도가 70$^{\circ}C$ 될 때까지 가열한 다음 함기포장과 진공포장을 즉시 실시한 후 생육 시료와 같은 조건으로 냉장실에서 보관하면서 생육 시료와 같은 저장기간별 콜레스테롤 산화물의 발생 종류와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육 시료에서 저장초기에는 7$\beta$-hydroxycholesterol $\alpha$,$\beta$-epoxide, cholestanetriol과 7-ketocholesterol이 검출되었으며, 처리구간에는 함기포장 처리구가 진공포장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많은 발생량을 보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저장초기에는 발생되지 않았던 7$\alpha$-hydroxycholesterol과 6-ketocholesterol이 검출되었으며, 발생량도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다. 전자선 조사 후 가열 시료와 가열 후 전자선 조사 시료는 전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콜레스테롤 산화물과 지질산화물의 발생량이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으며, 처리구간에는 진공포장한 처리구가 함기포장한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낮은 발생량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콜레스테롤 산화물질과 지질산화물의 발생량은 조사로 인하여 발생되는 량보다는 저장시 포장조건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권역별 답리작 사료작물 최대 생산을 위한 적작목(품종) 선발 1. 중부지방(수원)을 중심으로 (Selection of Promising Forage Crops and Variety for Forage Production in Paddy Field 1. Middle region(Suwon))

  • 서성;김원호;김종근;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207-216
    • /
    • 2004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 및 품종을 선발하고자 경기 수원 축산연구소에서 보리(3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 등 4작목 11품종을 공시하여 $1999{\sim}2001$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5월 1일, 유숙기는 5월 15일경,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초장은 87cm, 건물수량은 ha당 $7.30{\sim}9.58$톤, TDN 수량은 $4.75{\sim}6.24$톤이었으며, 알보리가 가장 우수하였다. 밀은 보리에 비해 출수가 1주일 가까이 늦었으나 수량성이 높고 사료가치가 우수하여(TDN $66.5\%$) 유숙기${\sim}$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8.17{\sim}10.82$톤, TDN 수량은 $5.33{\sim}7.31$톤이었다. 호밀의 출수기는 4월 $27{\sim}29$일이었으며, 초장이 127cm로 개화이후 도복이 관찰되었고, 공시작목 중 사료가치는 가장 낮았으며, 개화기 기준 건물수량은 10.18톤, TDN 수량은 6.03톤이었다. 중만생 IRG는 출수가 늦어 답리작용으로 권장하기 어려웠으며, 조생 IRG는 5월 7일에 출수되어 개화기 전후(5월 중순경) 수확이 유리하고, 이때 건물수량은 4.48톤, TDN 수량은 2.96톤이었다. 본 시험에서 벼 이앙시기, 건물생산성, 출수기, 사료가치, 도복 등을 종합고려한 유망작목은 호밀과 보리였으며, 5월 중순 벼 이앙시 적작물은 5월 상순에 수확이 가능한 호밀, 5월 하순 벼 이앙시에는 호밀과 보리(알보리)가 추천되었고, 조생 다수성 IRG의 도입이 적극 검토되었다

사일리지용 옥수수 포장에서 메꽃 (Calystegia, japonica) 방제를 위한 Dicamba 액제 적정 시용수준 구명 (Optimum Application Level of Dicamba Herbicide for Control of Calystegia japonica in Silage Corn Field)

  • 서성;정의수;김종근;강우성;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59-264
    • /
    • 1999
  • 본 시험은 메꽃(Calystegia japonica) 발생이 심한 사일리지용 옥수수 포장에서 제초제 처리수준에 따른 메꽃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여 적정 제초제 시용수준을 구명하고자, 방치구(대조구)와 dicamba 액제수준 ($0.75{\ell},\;1.0{\ell},\;1.25{\ell},\;1.5{\ell},\;2.0{\ell}$)를 달리한 6처리를 두고 1995년도에 수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실시되었다. 공시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은 DK729였으며, dicamba 액제는 옥수수 4~5엽기때 경엽 처리하였다. 방치구의 옥수수 생육은 잡초와의 경합으로 저조하였으며, 제초제 처리구에 비해 출수기와 출사기가 1~4일 정도 늦었다. 메꽃 방제효과는 dicamba 액제처리시 74.3~94.6% 범위였으며, 제초제 처리수준간에는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Dicamba 액제 $1.25{\ell}$ 이상 처리구에서 옥수수의 생육초기에 약해가 관찰되었으나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으며, $2.0{\ell}$ 처리구는 약해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수량, 암이삭의 길이와 비율 등은 dicamba 액제 처리구에서 양호하여 방치구의 건물수량(4,866ka/ha)은 제초제 처리구(14,960~16,340kg)의 30% 수준에 불과하였으며(P<0.05), dicamba 액제 처리수준간 유의적인 수량차이는 없었으나 $1.5{\ell}$$2.0{\ell}$ 처리구에서 수량은 다소 낮은 경향이었다. 건물수량중 암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은 방치구에서는 21.6%로 낮았으나 제초제 처리구는 33.6~39.4% 범위였다. 제초제 처리구에서 방치구에 비해 옥수수 경엽의 조단백질과 NFE 함량은 높은 경향이었으며, 조섬유함량은 낮아 잡초 방제로 사료가치 개선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암이삭에서는 제초제 처리에 의한 사료가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서 메꽃 발생 옥수수 포장에서 메꽃의 효율적 제거를 위해서는 dicamba 액제 처리가 바람직하며, 옥수수에 대한 약해 없이 높은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적정 dicamba 액제 처리수준은 ha당 $0.75{\sim}1.0{\ell}$ 였다.

  • PDF

교반식 축분 퇴비화 및 톱밥 탈취처리 시스템의 퇴비화 암모니아 제거 성능 (Performance Characteristics of Agitated Bed Manure Composting and Ammonia Removal from Composting Using Sawdust Biofiltration System)

  • 홍지형;박금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13-20
    • /
    • 2007
  • 퇴비화 목적은 축분을 오물감과 악취 없이 살균처리 하고, 토양과 작물에 무해한 유기성 자원의 순환이용이다. 퇴비화 호기성 미생물의 이분해성 유기물 (영양원: 탄질비)분해 적정조건은 수분, 공기, 온도, 퇴비화 기간 등이며, 퇴비화 부숙 목적은 이분해성 유기물분해 및 생육저해 물질분해 등에 있다. 부숙도 판정법은 퇴적물의 온도변화(이분해성유기물분해 검사) 및 발아시험(생육저해물질 검사)등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는 퇴비화 온도, 퇴비화 암모니아가스 농도와 악취물질의 탈취처리, 종자 발아율, 퇴비재료 성분 및 EC 농도 등의 퇴비화 부숙도 주요 요인에 대한 3회 반복 실험성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결과로서 퇴비화 주발효 및 후숙 6주간 전반기에서 이분해성 유기물 분해와 취기물질 제거에 관련된 퇴비화 온도, 암모니아 농도, 탄질비 및 염류농도, 후반기 후숙 기간에 작물생육저해물질 제거에 연관된 발아율과 탄산가스 발생량 등을 실측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안정된 숙성 퇴비의 적정 범위를 유지하여 양질 퇴비 생산이 가능하였다. 1. 축사저류조의 돼지배설물의 고액분리 고형분과 착즙액 정화처리 잉여오니 및 톱밥혼합물의 퇴비화 온도가 $55\sim65^{\circ}C$를 2일 이상 유지하여 병원균과 잡초 종자를 사멸하고, 악취가 미미한 44ppm 이하수준의 비교적 낮은 암모니아농도 및 50% 내외의 저수분의 양질 퇴비 생산이 가능하였다. 2. 퇴비화 실험결과는 퇴비화 온도가 $55\sim65^{\circ}C$로서 1주간 이상, 퇴비재료 수분 50%, 종자 발아율 70% 이상 및 EC농도 5ds/m 이하 등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완숙퇴비 조건을 구비하고 있었다.상관관계가 비교적 높았으나, 음수량과 분 배설량$(R^2=0.2950)$, 사료 섭취량과 뇨 배설량$(R^2=0.1985)$, 산유량과 뇨 배설량$(R^2=0.2335)$의 상관관계는 낮게 나타났다. 6. 따라서 산유량과 음수량, 산유량과 사료 섭취량의 상관관계식은 $Y=0.1919X_1+11.181(R^2=0.7742),\;Y=0.8568X_2+9.3067(R^2=0.7459)$(Y=milk yield $X_1=water$ consumption, $X_2=feed$ intake)로 추정할 수 있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서 통일(統一)벼가 일반품종(一般品種)에 비(比)하여 저장성(貯藏性)이 우수(優秀)함을 인정(認定)할수 있어 장기저장(長期貯藏)을 위(爲)한 미곡(米穀)으로 활용(活用)할 수 있는 가능성(可能性)을 암시(暗示)하고 있다.록 Lact. plantarum ATCC 8014, Lact. fermenti ATCC 9338균주(菌株)의 산생성(酸生成)을 촉진(促進)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V또는 ara-A의 동시첨가는 GCV또는 ara-A를 단독으로 첨가했을 경우보다 단백질의 합성을 더욱 억제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GCV와 ara-A의 동시사용은 HSV-1 혹은 ACV저항 DNA polymerase변이주인 $PAA^r5$에 대해서 상승적인 억제작용을 나타냈으며 이 효과는 virus DNA 합성 억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ACV저항 thymidine kinase 변이주인 $ACV^r$$IUdR^r$

  • PDF

국내산 및 수입산 참조기류 중 황색색소의 이화학적 특성 및 유통저장중의 변화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Yellow Pigments in Domestic and Imported Yellow Croakers and Their Changes During Distribution and Storage)

  • 김희연;권용관;홍영표;안영순;김태운;박희옥;진명식;장해춘;이명렬;신일식;조재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803-811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조기류 성분의 유통저장품의 이화학적 변화와 조기류의 황색색소 및 착색용 황색색소의 이화학적 특성 및 유통저장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변화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우선 각 인공색소의 저장조건에 따른 연구결과 황색색소와 적색색소의 최대흡수 파장을 UV/Vis spectrometer로 측정한 결과 적색색소는 504 nm, 황색색소는 412 nm에서 최대흡수 파장을 나타내었으며, 황색색소는 산성, 중성, 염기성의 조건과 온도변화에 상당히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적색색소는 산성과 중성의 조건에서는 온도의 변화에 대해서는 안정하였으나 고온의 염기성 물질에서는 상당히 불안정함을 나타내었다. 황색색소와 적색색소의 인공조명에 의한 영향은 광을 차단하여 보관한 경우 색소의 잔존율에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인공광에 의한 손실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 중의 일반성분 중 수분함량은 완만한 감소를 나타냈고 이에 따라 지방이나 단백질, 회분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참조기와 위화된 조기의 색도변화실험에서 참조기의 색소가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기류들의 색소 용출실험에서 $100^{\circ}C$에서 색소의 용출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보든 위화색소에서 유사한 경향을 보여 위화조기의 판별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착색 변조된 조기의 육안을 통한 판별실험 결과 위화시 육안 판별이 어렵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접착제의 종류에 따른 침식치아에 대한 복합레진의 결합강도 (COMPARISON OF MICROTENSILE BOND STRENGTH OF COMPOSITE RESTORATION TO ERODED ENAMEL BY SURFACE TREATMENT)

  • 이순영;이경호;노홍석;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348-354
    • /
    • 2011
  • 침식 법랑질의 표층은 건전 법랑질과는 물리화학적 성상이 다르므로 침식 법랑질면에 대한 복합레진의 결합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법랑질 내층으로의 침투력이 탁월한 infiltrant resin을 응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정도로 인공 침식이 유발된 법랑질면을 대상으로, infiltrant resin과/또는 기존의 접착제를 적용한 경우의 복합레진 결합강도를 비교 분석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건전한 순면을 가진 발거된 상악 유전치를 대상으로, 인공침식 유발 횟수 및 infiltrant resin과/또는 기존의 접착제를 적용한 방법에 따라 각 20개씩의 시료를 제작하였으며, 각 군의 미세인장 결합강도를 측정하고, 파절면의 파절 양상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법랑질 표면의 침식 유발 횟수가 늘어날수록 결합강도가 낮았다(p<0.05). 기존의 접착제 상부에 infiltrant resin을 추가 적용한 군, infiltrant resin만 적용한 군, 접착제만 적용한 군의 순으로 미세인장결합강도가 높게 나타났다(p<0.05). 파절 양상의 관찰에서는 인공 침식 유발 횟수가 적은 군 및 infiltrant resin을 적용한 군에서 응집파절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법랑질의 침식도가 클수록 복합레진 수복물과의 결합 강도는 감소하였으며, infiltrant resin으로 기존의 적찹제를 대체하거나 첨가함으로써 결합강도를 보완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개에서 Medetomidine-Tiletamine/Zolazepam 마취에 대한 Atipamezole의 길항 효과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Atipamezole as a Medetomidine-Tiletamine/Zolazepam Antagonist in Dogs)

  • Kwon, Young-sam;Joo, Eun-jung;Jang, Kwang-h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286-293
    • /
    • 2003
  • Medetomidine (30 ug/kg IM) - tiletamine/zolazepam (10 mg/kg IV) 합제를 사용하여 마취한 잡종견(4.00$\pm$0.53kg) 12두에서 atipamezole의 심폐계 영향과 길항효과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4개의 실험군에 각각3두씩 임의로 배당하였다 (대조군: atipamezole 처치를 하지 않은 군, A30군: atipamezole 30 um/kg, A60: atipamezole 60 ug/kg, Al50: atipamezole 150 ug/kg). 모든 실험견은 medetomidine 투여 10분 전 atropine (0.03 mg/kg, IM)으로 전처치하였으며, medetomidine 투여 10분 후 tiletamine/zolazepam (TZ)를 투여하였다. TZ투여 15분 후 atipamezole을 정맥으로 투여하였다. 실험견이 머리를 들 때까지의 평균시간은 대조군 43.06$\pm$2.60분, A30군 43.06$\pm$2.60분, A60군 32.83$\pm$8.13분 Al50군 14.36$\pm$1.60분으로 대조군과 비교할 때 A150군에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나 (P<0.05) 완전한 보행을 보일 때까지의 평균시간에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회복기에 보이는 두부의 진전, 과도한 유연, 근육 경련과 같은 부작용은 atipamezole치 용량이 증가할수록 심하게 나타났다. 12두의 실험견중 5두가 medetomidine투여 후 5분 이내에 구토를 하였다. 대조군에서 심박수는 TZ 투여 후 15분을 제외하고, 모든 측정시간대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전 실험군에서 medetomidine 투여 10분 후. A30군에서 atipamezole투여 후 40분에 심박수의 유의성 있는 감소가 나타났다 (P<0.05). Al50군에서는 atipamezole투여 10분 후 심계 항진 및 호흡 항진이 나타났다. 대다수 실험견에서 동맥혈압은 medetomidine과 tiletamine/zolazepam 투여 후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나 (P< 0.05) A60군과 Al50군에서는 atipamezole투여 후 점차적으로 회복되었다. 혈액가스검사와 총 혈구계산치는 유의성 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로 atipamezole 150 mg/kg은 MTZ 병용 마취견 각성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고 사료된다.

개에서 Enflurane과 Propofol의 병용이 심폐기능에 미치는 영향 (Cardiopulmonary Effects of Enflurane Combined with Propofol in Dogs)

  • Chae, Hyung-gyu;Jang, Kwang-ho;Jang, In-h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249-256
    • /
    • 2001
  • 일반적인 마취용량에서의 enflurane과 propofol 단독 투여와 두 마취제의 병용 투여가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진정제(acepromazine 0.05 mg/kg) 투여 후 atropine(0.05 mg/kg)으로 전처치한 실험견 18두를 3개군으로 무작위 분류하고 각 군에 propofol infusion 0.5 mg/kg/min(Group I), enflurane 2.5 vol%(Group II), enflurane 1.0 vol%와 propofol infusion 0.25 mg/kg/min(Group III)을 각각 1시간 동안 산소 공급하에서 투여하였다. 대퇴동맥에 설치한 카테터를 통하여 전 실험기간에 걸쳐 Physiograph로 MAP(Mean Arterial Pressure), SAP(Systolic Arterial Pressure), DAP(Diastolic Arterial Pressure)를 기록하고 동맥혈을 채취하여 $Na^+, K^+, Cl^-$ 등 전해질 농도와, PaO$_2$(arterial oxygen tension), Pa$CO_2$(arterial carbon dioxide tension), pHa(arterial pH)를 측정하였다. 마취 전후의 체온, 심박수, 호흡수를 측정하였다. 특히 심혈관계와 관계된 검사(MAP, SAP, DAP, 체온)에서 마취유도 후 20분 동안은 모든 group에서 감소가 뚜렷하였다. Group II와 Group III에서 유의적인 감소(p<0.05, 0.01)를 보였으며 Group III는 Group I보다는 낮았으나 Group II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산소공급과 관련하여 PaO$_2$의 증가(p<0.05, 0.01)가 있었으며 전해질 검사에서는 $Na^+와 K^+$의 유의적인 변화(p<0.05, 0.01)가 나타났다. 실험결과 유의성있는 변화가 나타났지만 모든 결과들이 정삼범위내에 있었고 뚜렷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enflurane 1.0 vol%와 proofol 0.5 mg/kg/min 병용투여는 개 마취에 있엇 적용가능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 PDF

코발트-60 감마선과 50 MeV 싸이크로트론 고속 중성자선에 전신조사된 랫드의 말초 임파구와 음와 세포의 아포토시스 유도를 이용한 생물학적 선량 측정 모델 개발 연구 (The apoptotic fragment assay in rat peripheral lymphocytes and crypt cells with whole body irradiation with 60Co ϒ-rays and 50 MeV cyclotron fast neutrons)

  • 김태환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203-210
    • /
    • 2001
  • 방사선 피폭선량의 예측을 위한 방사선 민감 지표 모델 개발을 위하여 코발트-60 감마선과 의료용 싸이크로트론 50 MeV($p{\to}RBe^+$) fast neutron을 0.25 Gy에서 1 Gy의 선량을 랫드에 각각 전신 조사한 후 말초혈액내 임파구와 소장에 음와세포의 형태학적 변화를 apoptotic fragment assay법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모든 방사선조사군에서 음와세포와 말초 임파구에 아포토시스의 유도가 증가된 것이 관찰되었으며, 이것은 방사선이 방사선 민감세포의 아포토시스 유도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상기의 결과는 아포토시스가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므로 손상된 방사선 민감 표적 장기의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Apoptotic fragments의 발생빈도에 대한 선량-반응곡선에 있어서 음와세포는 중선자 조사군이 $y=0.3+(6.512{\pm}0.279)D(r^2=0.975)$으로, 반면에 감마선 조사군은 $y=0.3+(4.435{\pm}0.473)D+(-1.300{\pm}0.551)D^2(r^2=0.988)$의 식을 얻었다. 그리고 말초 임파구에서는 감마조사군이 $y=3.5+(118.410{\pm}10.325)D+(-33.548{\pm}12.023)D^2(r^2=0.992)$의 식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감마선조사군은 공히 linear quadratic model 이였으나 중성자조사군은 linear model 로 관찰되었다. 조사된 세포의 종류와 상관없이 apoptotic fragments의 발생빈도와 조사 선량간의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조사선량의 증가와 비례하여 방사선 민감 세포의 apoptotic fragments가 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고준위 방사선이 저준위 방사선보다 선량 반응 곡선과 시간 경과에 따른 영향이 보다 강한 것으로 인지되었으며, 음와세포의 apoptosis 유도에 대한 중성자선의 방사선 생물학적 효과비(RBE)는 1.919 였다. 그리고 모든 방사선조사군에서 방사선피폭 후 4시간과 6시간에 apoptosis 유도가 가장 많았으며, 음와세포의 형태학적 소견은 정상 대조군에서 관찰되지 않는 전형적인 apoptotic fragments가 나타났다. 따라서 음와 세포와 말초 임파구에서의 아포토시스 유도는 방사선 조사에 의한 세포 손상의 생물학적 영향 평가를 위한 검색 및 방사선 피폭선량 예측의 지표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 PDF

미숙아 합병증 발생과 혈중 활성 산화물 농도와의 관계 (Correlation of serum total hydroperoxide levels and diseases of prematurity)

  • 김신혜;허혜영;이규형;문자영;채규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0권8호
    • /
    • pp.746-752
    • /
    • 2007
  • 목 적 : 미숙아에서 발생하는 뇌실주변부 백질연화증, 뇌실내 출혈, 기관지폐 이형성증, 미숙아 망막증, 괴사성 장염 등의 합병증이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및 조직 손상과 연관성이 있다는 보고들이 있어 왔다. 이에 저자들은, 활성 산소와 세포 내 분자들이 반응할 때 생성되는 활성 산화물의 농도를 측정하여, 미숙아와 정상 만삭아의 혈중 활성 산화물의 농도를 비교하고, 활성 산화물의 농도와 미숙아 합병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7월부터 2006년 4월 사이에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36주 이하의 미숙아 39명과 37주 이상의 정상 만삭아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상 만삭아군에서 출생일 혈청 total hydroperoxide(TH) 농도를 측정하였고, 미숙아군에서는 출생일과 생후 7일 째 혈청 TH 농도를 측정하였다. 만삭아군과 미숙아군의 출생일 혈청 TH 농도를 비교하였고, 미숙아군의 분만력 상의 특징, 혈액검사 소견, 뇌 초음파 및 뇌 자기 공명영상 소견, 임상경과 및 예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미숙아 합병증이 발생한 군과 합병증이 없었던 군으로 나누어 출생일과 생후 7일째 혈청 TH 농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미숙아군과 만삭아군의 출생일 TH 농도를 비교한 결과, 미숙아군은 평균 $186{\pm}42U.carr/L$, 만삭아군은 $157{\pm}36U.carr/L$로 미숙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미숙아군에서, 합병증이 발생한 군과 발생하지 않은 대조군의 출생일과 생후 7일 혈청 TH 농도를 비교한 결과, 출생일에는 합병증군 $211{\pm}37U.carr/L$, 비합병증군 $168{\pm}36U.carr/L$로 합병증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생후 7일에는 합병증군 $205{\pm}64U.carr/L$, 비합병증군 $188{\pm}32U.carr/L$로 합병증군이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미숙아군과 정상 만삭아군의 출생일 혈청 TH 농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합병증 발생의 위험 인자인 재태주령, 5분 Apgar 점수, 동맥혈 가스검사의 pH, 출생일 TH 농도를 분석한 결과, 재태주령(Odds ratio 0.586, 95% CI 0.370-0.927, P=0.022)과 TH 농도 (Odds ratio 1.046, 95% CI 1.010-1.085, P=0.013)가 독립적으로 합병증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였다. 결 론 : 합병증이 발생한 미숙아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미숙아나 만삭아에 비해 출생일 혈청 TH의 농도가 높으며, 미숙아의 출생일 혈청 TH 농도는 미숙아 합병증 발생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