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en and fermented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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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및 녹차, 쑥이 첨가된 청국장의 항혈전 활성 (Antithrombotic Activities of Cheongkookjang and Cheongkookjang Fermented with Green Tea or Mugwort)

  • 이경애;장정옥;윤혜경;김무성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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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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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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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청국장 및 기능성분이 첨가된 청국장 추출물이 가지는 항혈전 관련 활성을 검정하였다. 흰 콩(Golycine max)과 검은 쥐눈이콩(Rhynchosia nulubilis) 청국장과 여기에 각각 녹차, 쑥이 첨가되어 제조된 청국장에 대해 in vitro에서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 활성, 혈소판응집 억제 및 fibrin 분해활성을 측정하였고, 가장 우수한 시료에 대해 in vitro에서 혈전억제능을 시험하였다. 항산화 활성에 있어서 흰콩이나 검은콩 청국장 모두 녹차의 첨가량 증가에 따라 활성이 급격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쑥을 첨가한 경우에는 활성 증가율이 녹차에 비해 다소 적었다. 아질산염 소거 작용은 모든 시료에서 90% 이상 매우 높았으나 기능성분 첨가에 의한 영향은 크지 않았다. 혈소판응집 억제 활성을 조사한 결과, 녹차나 쑥을 첨가함에 따라 그 활성이 상당히 증가되었다. 특히 흰콩이나 검은콩 청국장 모두 $0.3{\sim}1.0%$의 낮은 농도에서도 녹차나 쑥의 첨가량 증가에 따라 활성 이 크게 증가하였다. 청국장 추출물의 fibrin 분해활성을 plasmin unit으로 환산한 결과, 흰콩보다는 검은콩 청국장의 혈전용해 활성이 약간 좋았으나, 기능성분 첨가에 따른 활성증가는 크지 않았으며 특히 쑥을 첨가한 경우는 저농도에서 활성이 상당히 감소하다가 농도상승에 따라 활성이 약간 회복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시험군중 in vitro 혈전억제 작용이 가장 우수한 녹차 첨가검은콩 청국장에 대해 마우스를 이용한 in vitro 혈전유발 억제능을 조사하여, 녹차를 첨가하지 않은 것에 비해 1.5배 정도 억제능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청국장은 혈전용해뿐 아니라 혈소판응집 억제 및 항산화 기능 등에 의해서 혈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녹차나 쑥 등 기능 성분 첨가시 소량 첨가에도 매우 향상된 혈전억제 활성을 가진 청국장 제조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구순 봉합수술 후에 구개부 (palatal segment) 의 면적은 계속 증가하였다. 치조골 면적과 거리 항목의 증가는 후방부에서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PNAM치료에 의한 치조골 정형효과는 주로 전방부에서 발생하며, 치조골의 성장은 구순 봉합수술 후에 후방부에서 주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물실험을 통해 증명이 되었으나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역학적 연구는 아직 기대만큼 명료한 결과들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IARC나 EPA모두 인체발암물질로 분류하였고 다양한 건강영향에 대한 증거들이 있는 것은 분명한 만큼 다이옥신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EX>-RA투여로 인해 위내에 발생한 무위산증(achlorhydria)이 위암 발생의 위험을 높일 것이라는 기존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론이라고 할 수 있었다. Mies van der Rohe의 제자들이나 그로부터 영향을 받은 수많은 건축가들은 이러한 저항과 비판에 직면하게 되며 새로운 사고의 시대적 요구 앞에 고뇌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1978년 Mies van der Rohe의 제자인 김종성이 미국에서 서울로 돌아와 '서울건축컨설탄트'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Miesianism의 규범적 건축론을 설파하기 시작하였다. 이른바 시카고 국제주의학파의 건축전수라고 할 수 있는데 '서울건축컨설탄트'를 통하여 배출된 김종성의 제자들은 명쾌하고도 간결한 건축해법의 경험을 토대름대로의 정체성을 갖고자 노력하였으나 결국 다원적 가치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본 연구는 Miesianism의 기원을 밝히고 그것의 실수와 오류를 밝힘과 동시에 현대의 여러 가지 건축유형들과 비교하여 봄으로써 Post-Miesianism의 실체와 그 미래에 대하여 고찰하여 보고자 한다. 미스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Miesianism의 요체는 첫째, Schinkel로부터 이어받은 시대정신의 사명감,

한국 전통음료에 관한 문헌적 고찰 -I. 전통음료의 종류와 제조방법- (Literature Review on the Korean Traditional Non-alcoholic Beverages -I. Types and Processing Methods-)

  • 이철호;김선영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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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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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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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 전통 음청류에 관한 역사적 배경을 고찰하고 8세기부터 1940년대까지의 기록으로부터 주류를 제외한 전통음료의 종류와 제조방법을 조사하였다. 옛 문헌에 기술된 음청류는 모두 70여가지로 집계되었으며 이들을 제조방법과 품질특성에 따라 순다류, 유사다류, 탕류, 장류, 숙수류, 미음류, 미식류, 식혜류, 수정과류, 화채류의 10가지로 분류하였다. 옛 문헌에서는 장(漿), 탕(湯), 청(淸), 다(茶)사이에 명확한 구분을 하고 있지 않았다. 밥을 유산균 발효시켜 물로 회석하여 만든 음료인 장(漿)은 신라, 고려시대에는 보편화된 음료로 보이나 오늘날에는 완전히 잊혀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 외의 음료는 18세기에 기술된 제조방법과 오늘의 제조방법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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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십육지"를 통해서 본 우리나라 전통음료의 향약성 효과에 관한 고찰 (Literature Review on the Pharmaceutical Effect of Traditional Non-alcoholic Beverages in "Lim Won Sib Yuk Gi")

  • 신민자;최영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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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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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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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harmaceutical effects of non-alcoholic berverages made made in Limwonsibyukgi were studied. The type of beverage in Limwonsibyukgi were Tang(boiled herb extract), Ta(tea analog with/ without green tea), Jang(lactic acid fermented beverage), Galsoo and Suksoo. Most receipes for these beverages included boiling leaves, seeds, grains of grasses, trees and cereal, and adding honey and sugar as a sweetener, Each beverage has a pharmaceutical action : thirst elimination, enhancement of physical activity, and treatment of several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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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squalene synthase 저해효과 (Inhibitory Effects of Green Tea against Squalene Synthase)

  • 최성원;허남윤;이한승;백무열;안순철;이정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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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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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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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콜레스테롤 생합성 과정에 있어서 속도조절 단계 효소의 하나인 squalene synthase에 대한 저해물질의 탐색을 목적으로, 30종의 다양한 천연물을 대상으로 squalene synthase에 대해 저해효과를 검토한 결과 녹차추출물에서 비교적 저해활성이 높고 재현성이 있게 저해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squalene synaase에 대한 저해물질의 용매추출성을 검토한 결과 ethyl acetate와 n-butanol 층에 저해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저해물질은 녹차의 polyphenol 화합물인 catechin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Catechin 표준용액의 각 농도에 따른 squalene synthase 저해작용을 살펴 본 결과, (-)-epigallocatechin gallate, (-)-epicatechin gallate, (-)-epigauocatechin, (-)-epicatechin, (+)-catechin의 순으로 저해활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강한 저해활성을 나타내는 (-)-epigallocatechin gallate의 $IC_{50}$값은 $90{\mu}M$이었다.

녹차가루 첨가 발효유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활성 및 저장성평가 (Quality characteristics, antioxidant activity and storage properties of fermented milk added with green tea powder)

  • 여수빈;여수환;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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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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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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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녹차가루의 첨가량을 0.5, 1, 2, 3%를 첨가한 발효유를 제조하고 이에 따른 품질특성, 항산화 활성 및 저장성을 평가하였다. 녹차가루를 첨가한 발효유에서 발효가 진행될수록 pH는 낮아졌으나 대조군에 비해 첨가군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적정산도 역시 발효가 진행될수록 증가하였으나 녹차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적정 산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산균 수는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적었으며 당도는 낮아졌다. 색도의 경우 녹차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 값과 a 값은 낮아졌고 b값은 증가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과 FRAP에 대한 항산화활성은 녹차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가 완료된 발효유를 $4^{\circ}C$에서 30일간 저장한 결과, pH와 적정산도, 유산균 수 모두 적정 발효유의 범위 내에 속하였으며 색도는 녹차의 갈변에 의한 적색도 값이 증가하였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발효유 제조 시 녹차가루의 첨가는 발효유의 발효 및 품질특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건강기능성을 향상시켜 새로운 기능성 발효유로써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유기농 녹차잎을 이용한 녹차음료의 개발 (Development of Green Tea Beverage with Organic Tea Leaves)

  • 안미경;안준배;이광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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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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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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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유기농 녹차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유기농 다엽의 카테킨류 함량을 비롯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다엽은 일체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기법으로 재배한 시료를 사용하였고 채취시기가 다른 4월, 5월, 6월차와 반발효차를 수매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HPLC를 이용하여 다엽의 카테킨류 함량을 정량 정성 분석하였으며 녹차추출물의 색도와 pH를 측정하였다. 0.5%의 4월, 5월, 6월, 반발효차의 카테킨류는 각각 66.24, 29.19, 57.11, 5.27 ${\mu}g/mL$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카테킨류 중에서 EGCg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EGC는 검출되지 않았다. 유기농 녹차 음료의 생산을 위해 카테킨류의 함량, 다엽의 가격, 수확량을 고려하여 6월차를 선택하였다. 6월차를 0.05, 0.1, 0.2, 0.5%로 추출하여 카테킨류를 정량한 결과, 0.1, 0.2, 0.5%는 0.05%에 비해 각각 1.50, 11.78, 41.09배 증가하였다. 6월차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밝기가 증가하였고, 가장 밝고 녹색과 황색의 색이 짙었다. 반발효차의 pH는 5.83이었으며 나머지는 6.33-6.38의 범위를 가졌다. 6월차의 기호도 및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색상 기호도는 0.1%, 향기호도와 전체적인 기호도는 0.2%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단맛, 신맛, 떫은 맛의 정도를 평가한 결과 0.2%가 음용하기에 가장 적절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음료 제작 후, 저장 기간에 따른 녹차의 색 변화를 줄이기 위해 저장성 실험 결과 탄산수소나트륨을 0.03%를 첨가할 필요가 있다.

빵에 첨가한 녹차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een Tea Extract on Quality of Fermented Pan Bread)

  • 김정수;박정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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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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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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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기능성을 갖고 있는 녹차가 빵의 품질 특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녹차를 첨가한 식빵을 제조하여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녹차빵은 녹차 물추출액 0%, 50%, 70%, 100%를 첨가하여 제조하였고, 3$0^{\circ}C$로 저장하면서 24시간 간격으로 7일간의 수분, pH 및 산도, 총세균수 등의 변화, 그리고 관능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녹차 물추출액의 첨가는 수분의 손실을 감소시켜 식빵의 노화속도를 감소시켰다. pH 및 산도의 변화는 5일 후에 큰 변화가 나타났는데, 녹차 물추출액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변화폭이 적었다. 총 세균수의 경우 녹차 물추출액 첨가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세균수의 증가폭이 적게 나타나 부패시기가 적어도 1~2일 정도 늦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관능검사에서는 녹차물추출액 첨가가 식빵의 기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기존의 식빵에 대한 관념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수명 연장의 효과가 있었다. 결국 녹차 성분은 식빵에 있어서 천연보존료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Fermentation: The Key Step in the Processing of Black Tea

  • Jolvis Pou, K.R.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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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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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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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The same plant, Camellia sinensis, is used to produce all types of tea, and the differences among the various types arise from the different processing steps that are used. Based on the degree of fermentation, tea can be classified as black, green, white, or oolong tea. Of these, black tea is the most or fully fermented tea. The oxidized polyphenolic compounds such as theaflavins (TF) and thearubigins (TR) formed during fermentation are responsible for the color, taste, flavor, and aroma of black tea. Results: Research indicates that an optimum ratio of TF and TR (1:10) is required to ensure a quality cup of tea. The concentrations of TF and TR as well as desirable quality characteristics increase as fermentation time increases, reaching optimum levels and then degrading if the fermentation time is prolonged. It is also necessary to control the environment for oxidation. There are no established environment conditions that must be maintained during the fermentation of the ruptured tea leaves. However, in most cases, the process is performed at a temperature of $24-29^{\circ}C$ for 2-4 h or 55-110 min for orthodox tea or crush, tear, and curl (CTC) black tea, respectively, under a high relative humidity of 95-98% with an adequate amount of oxygen. Conclusion: The polyphenolic compounds in black tea such as TF and TR as well as un-oxidized catechins are responsible for the health benefits of tea consumption. Tea is rich in natural antioxidant activities and is reported to have great potential for the management of various types of cancers, oral health problems, heart disease and stroke, and diabetes and to have other health benefits such as the ability to detoxify, improve urine and blood flow, stimulate, and improve the immune system.

국내산 반발효차의 향기성분 (Volatile Aroma Components of Korean Semi-fermented Teas)

  • 최성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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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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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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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사찰을 중심으로 극히 일부 제조되고 있는 반발효차를 시료로 하여 기호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향기성분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우리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개발을 하여 상품화하는데 그 기초 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시료로는 수확시기 및 장소가 다르고 제조방법이 약간 다른 3종의 반발효차와 비교시료로서 1종의 녹차를 이용하였다. 휘발성 향기성분의 추출에는 Likens and Nickerson형 동시증류추출장치를 사용하였고 분리 및 동정에는 GC 및 GC-MSD를 사용하였다. 국내산 찻잎으로 만든 반발효차의 경우 수확시기가 아주 늦지 않고 솥에서 건조한 시료1(S1)과 시료3(S3)의 경우 특히 관능적으로도 향미나 색택이 매우 우수하였다. 반발효차의 향기성분으로는 총 47종의 화합물이 동정되었다. 공통적으로 동정된 주요 화합물은 3-methylbutanal, 2-methylbutanal, (E)-2-hexenal, phenylacetaldehyde, 2-phenyl ethanol, geraniol, ${\beta}-ionone$ 및 nerolidol 등이었다. 녹차와 비교하면 특히 phenylacetaldehyde, 2-methylbutanal등의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향기성분의 조성으로 볼 때 3 종류와 시료 모두 비교적 우수한 편이었다. 반발효차는 녹차에 비해 수확시기가 늦은 찻잎을 이용해도 좋으며 보관기간이 녹차보다 긴 장점을 살려 다양하게 상품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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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방법을 달리한 차의 주요성분과 생리활성 (Major Constituents and Bioactivities of Tea Products by Various Manufacturing)

  • 조광호;배유림;양은정;박은지;마승진;박용서;정동옥;정순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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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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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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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한지역에서 생산된 동종의 차 엽을 같은 시기에 채취하여 불발효차와 반발효차로 발효정도가 다르게 제다하여 주요 성분과 생리활성을 비교하였다. 불발효차인 녹차는 일반 가공 방식대로 만든 녹차, 채엽하여 실내 위조의 과정을 거쳐서 만든 위조 녹차로 만들었고, 반발효차인 황차는 햇볕에서 제다한 중(中)발효차인 일쇄차와 강하게 발효를 한 황차를 시료로 하였다. 주요 성분은 일반성분 및 폴리페놀과 카페인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차의 수색,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및 ACE 저해능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차의 일반성분은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 기능성분을 조사해 본 결과 total phenolic compound 함량은 $3.59%{\sim}3.87%$의 범위로 나타나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affeine 함량은 녹차가 5.81%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5.75%, 일쇄차가 3.46%, 황차가 2.66% 순으로 발효정도에 따라 caffeine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수색은 발효정도가 강할수록 명도(L)는 감소하였고, 녹색도(-a)가 낮아지면서 적색(a)에 가까워졌으며, 황색도(b)는 발효정도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녹차가 85.6%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81.24%, 일쇄차가 72.84%, 황차가 28.85% 의 순으로 불발효차 일수록 항산화활성이 뛰어났으며 ACE 효소 활성 역시 불발효차 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