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pe var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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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소류와 과일류의 비타민 B6 함량 (Vitamin B6 Content of Vegetables and Fruits Cultivated in Korea)

  • 최소라;송영은;한현아;이송이;신소희;박진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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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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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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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ifference in vitamin B6 content according to the varieties, regions, and harvest times of vegetables and fruits in Korea using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We verified the accuracy of the analytical method with standard reference material 1849a and achieved reliability for internal analysis quality control with a mixture of cereal, whole wheat, and flour. As a result of the analysis, vitamin B6 contents (㎍/100 g) were 6.9~86.5 in peppers, 5.1~17.2 in paprika, 4.4~5.0 in strawberries, 4.0~52.9 in tomatoes, 7.7~7.8 in Chinese cabbage, 17.3~23.3 in radishes, 13.4~37.6 in apples, 2.3~12.7 in peaches, and 3.7~12.7 in grapes. In general, the difference in vitamin B6 content showed by varieties, harvest times, and regions. Peppers showed the most difference as 79.6 ㎍/100 g among the varieties, and apples showed a difference as 22.8 ㎍/100 g by regions. According to the harvest times in grape 'Mihwang', there was a difference of 7.5 ㎍/100 g. We will collect an amount of nutritional data on various food materials, and continue to build a reliable and integrated nutritional database. And then the database will be used in the 10th revision of the Korean Food Composition Table.

과경 유관속 조직의 차이에 따른 '자옥'과 '흑보석' 포도의 수확기 과실 연화 (Differences in Softening of 'Shigyoku' and 'Heukboseok' Grapes during Harvest Period Appears to be Related to Differences of Pedicel Vascular Bundle)

  • 정명희;오진표;김준혁;박요섭;권용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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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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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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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확기 과실의 연화 정도에 차이를 보이는 '자옥'과 '흑보석' 포도를 대상으로 과실 발달과 과실 품질 및 특히, 과경 유관속조직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실험하였다. '자옥' 포도는 '흑보석' 포도에 비해 성숙이 20일 정도 빠르고 변색기 이후의 과실 비대가 크지 않으나 '흑보석' 포도는 1차 과실비대기와 2차 과실 비대기 모두 비대 양상이 두드러졌다. 변색기 이후 '자옥' 포도의 아표피를 구성하는 세포층수는 변화가 없었으나 '흑보석' 포도에서는 아표피층의 세포벽 분해가 계속 진행되어 점진적으로 경도가 하락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두 품종의 아표피를 구성하는 세포층수는 14.2와 9.0층으로 조사되었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자옥' 포도가 평균 $19.5^{\circ}Brix$로 '흑보석' 포도의 평균 $17.0^{\circ}Brix$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경의 물관부는 품종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변색기 이후 체관부의 평균 면적은 '자옥' 품종이 $19044.8{\mu}m^2$, '흑보석' 품종이 $10509.4{\mu}m^2$로 '자옥' 품종이 약 1.8배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체관부를 구성하는 세포 수의 차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관부 세포의 수와 면적은 세포벽의 주 구성성분인 당을 축적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며, 경도를 늦은 성숙기까지 높게 유지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흑보석' 포도가 수확기에 쉽게 물러지는 것은 체관부의 역할이 큰 것으로 생각되었다

동결농축 Muscat Bailey A 포도 과즙으로 제조한 무가당 적포도주의 품질 특성 (Properties of Red Wine Fermented Using Freeze-Concentrated Muscat Bailey A Grape Juice)

  • 황성우;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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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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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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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산 포도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선하기 위한 발효방법의 일환으로 국내산 Muscat Baily A 포도 과즙을 약 $24^{\circ}Brix$가 되게 동결농축한 후 포도주 발효를 수행하였다. 효모로는 산업용 포도주 효모인 S. cerevisiae $OC_2$, S. cerevisiae Fermivin, S. cerevisiae W-3를 이용하였으며 이들에 의한 농축 과즙의 알코올 발효를 행하면서 발효 특성과 발효 후 여과하여 제성한 포도주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발효가 끝날 시점의 알코올 함량은 12.6-13.0%로 비슷하였으며 환원당의 함량은 거의 흔적 정도로 검출되었다. pH는 약 3.4-3.7, 총산 함량은 0.62-0.71%로 모든 시험구에서 정상적으로 발효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발효 종료 후 여과한 포도주의 아세트알데히드, 메탄올, fusel oil의 함량은 식품공전에 명시된 과실주의 기준치보다 매우 낮게 나왔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1.42-1.56 mg/mL 정도를 나타내었다. 각 시험구의 포도주는 모두 농축으로 인하여 진한 색을 띄었고 특히 적색을 나타내는 520 nm에서의 흡광도가 높았으며 이는 색도인 L, a, b 값을 통해서도 확인하였다.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색, 향,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S. cerevisiae OC2$OC_2$ 포도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과 맛은S. cerevisiae Fermivin 포도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왕머루의 화형에 따른 화분특성 및 포도의 교배화합성 (Pollen Characteristics of Flower Type and Cross Compatibility with Table Grape in Vitis amurensis Rupr.)

  • 박영식;김인종;정병찬;허재윤;박성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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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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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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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강원도 일원에서 수집된 왕머루 (GW-22, GW-45, GW-56, GW-200, GW-202, GW-300)의 화형에 따른 화분 특성 및 포도와 교배친화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각각의 꽃 구조와 화분발아능력, 화분 형태, 화분크기 및 포도와 교배화합성을 조사하였다. GW-22와 GW-56의 꽃은 암술이 퇴화하고, 5개의 수술대가 곧은 직선이었다. 이들 각각의 계통은 인공배지에서 화분발아율은 $27.6{\sim}29.8%$였다. GW-45, GW-200, GW-202, GW-300의 꽃은 잘 발달된 암술과 5개의 수술대가 바깥쪽으로 말린 형태였다. 이들 계통은 모두 인공배지에서 화분발아율은 0%였다. 이들 계통은 자가수분된 머루에서는 과립과 종자를 얻을 수 없었다. 머루간의 상호교배에서는 착과율이 $14.1{\sim}45.4%$였다. 따라서 왕머루의 꽃 형태는 Vitis종의 자웅이주식물이다. 암머루와 수머루의 교배시 정상적인 종자를 형성하였고, 포도와 수머루의 교배시 정상적인종자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암머루와 암머루의 교배시 종자를 형성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머루는 포도와 상호교배친화성이 있으며, 왕머루계통은 포도속 식물의 육종연구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산(韓國産) 주요과실류(主要果實類)의 화학성분(化學成分)에 관(關)한 연구(硏究) -매실, 복숭아, 포도, 사과 및 배의 주요품종별(主要品種別) 계절적(季節的) 비휘발성(非揮發性) 유기산(有機酸) 및 당(糖)의 함량변화(含量變化)- (Studies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Major Fruits in Korea -On Non-volatile Organic Acid and Sugar Contents of Apricot (maesil), Peach, Grape, Apple and Pear and its Seasonal Variation-)

  • 이동석;우상규;양차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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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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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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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한국산(韓國産) 주요(主要) 과실류(果實類)로 미숙(未熟) 및 완숙(完熟)의 매실, 복숭아, 포도, 사과 및 배의 주요(主要) 품종별(主要品種別) 비휘발성(非揮發性) 유기산(有機酸) 및 당(糖)의 계절적(季節的) 비휘발성(非揮發性) 유기산(有機酸) 및 당(糖)의 함량변화(含量變化)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비휘발성(非揮發性) 유기산(有機酸)은 gas chromatography법(法)으로 당(糖)은 thin layer chromatography법(法)으로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기에 보고(報告)하는 바이다. 1) 이들 과실중(果實中)의 비휘발성(非揮發性) 유기산(有機酸)은 oxalic, fumaric, succinic, maleic, tartaric 및 citric acids 이고 함량(含量)은 $0{\sim}3430mg/100g$이었다. 2) 위과실(果實)에 함유(含有)된 유기산(有機酸) 중(中) malic acid가 $18{\sim}3430mg/100g$로 가장 많다. 매실(梅實)에 함유(含有)된 10.8mg/100g를 제외(除外)하고는 oxalic acid가 가장 적었다. 3) 일반적(一般的)으로 모든 비휘발성(非揮發性) 유기산(有機酸) 함량(含量)은 성숙(成熟)과 더불어 그 양(量)이 감소(減少)되었다. 단 열외(列外)로서 사과 및 배의 각(各 ) 일품종(一品種)에서는 증가(增加)하였다. 4) Glucose 및 fructose는 모든 과실중(果實中)에 다량(多量) 함유(含有)되어 있으며 maltose와 sucrose는 소량(小量)씩 함유(含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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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cation of Red Wines by Near Infrared Transflectance Spectroscopy

  • W.Guggenbichler;Huck, C.W.;M.Popp;G.K.Bonn
    • 한국근적외분광분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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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근적외분광분석학회 2001년도 NIR-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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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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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During the recent years, wine analysis has played an increasing role due the health benefits of phenolic ingredients in red wine [1]. On the other hand there is the need to be able to distinguish between different wine varieties. Consumers want to know if a wine is an adulterated one or if it is based on the pure grape. Producers need to certificate their wines in order to ensure compliance with legal regulations. Up to now, the attempts to investigate the origin of wines were based on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gas chromatography (GC) and pyrolysis mass spectrometry (PMS) [l,2,3]. These methods need sample pretreatment, long analysis times and therefore lack of high sample throughput. In contradiction to these techniques using near infrared spectroscopy (NIRS), no sample pretreatment is necessary and the analysis time for one sample is only about 10 seconds. Hence, a near infrared spectroscopic method is presented that allows a fast classification of wine varieties in bottled red wines. For this, the spectra of 50 bottles of Cabernet Sauvignon, Lagrein and Sangiovese (Chianti) were recorded without any sample pretreatment over a wavelength range from 1000 to 2500 nm with a resolution of 12 cm$\^$-1/. 10 scans were used for an average spectrum. In order to yield best reproducibility, wines were thermostated at 23$^{\circ}C$ and a optical layer thickness of 3 mm was used. All recorded spectra were partitioned into a calibration and validation set (70% and 30%). Finally, a 3d scatter plot of the different investigated varieties allowed to distinguish between Cabernet Sauvignon, Lagrein and Sangiovese (Chianti). Considering the short analysis times this NRS-method will be an interesting tool for the quality control of wine verification and also for experienced sommeli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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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얼리'와 '탐나라' 포도의 꽃과 소포자 발달 (Flower and Microspore Development in 'Campbell Early' (Vitis labruscana) and 'Tamnara' (V. spp.) Grapes)

  • 임보미;문정환;정영민;허윤영;유희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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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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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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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포도 꽃은 완전화로서 개개의 꽃들이 모여 화서를 이룬다. 포도 꽃은 5개의 수술, 1개의 암술, 5개의 꽃잎이 융합된 구조인 화관, 그리고 융합된 형태의 꽃받침을 가지며 화방 내 각각의 꽃은 수정하여 과립으로 발달한다. 포도에서는 과립 형성이나 과립비대, 당도의 축적에 대한 연구는 많이 수행된 반면 배우체의 형태 형성, 꽃 기관의 구조, 그리고 꽃 발달과 같은 꽃의 형태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캠벨얼리'와 '탐나라'의 두 품종에서 꽃의 구조와 발달에 따른 특징들을 조사하였다. 포도 꽃의 발달 단계 결정은 애기장대에서 소포자의 형성부터 수 배우체의 발달 시기인 꽃발달 9단계부터 13단계로만 한정하였다. 포도 꽃 발달 9단계에서는 4분포자가 나타났고 꽃 발달 10에서 11단계 동안에는 단세포성 소포자에서부터 중기 2세포성 화분으로 발달하였다. 개화 직전의 꽃 발달 12단계 말에는 성숙한 3세포성화분으로 발달하였다. 꽃 발달 13단계에는 화관이 탈락하고 개화가 일어났다. 꽃 발달 9단계부터 12단계까지 꽃받침 길이는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화관의 길이는 계속 증가했다. 두 포도 품종에서 '꽃받침 길이에 대한 화관 길이의 비율'의 평균은 꽃 발달 9단계에서는 2.0, 꽃 발달 10단계에서는 3.0, 꽃 발달 11단계에서는 4.5, 꽃 발달 12단계에서는 6.5로 나타났으며, '꽃받침 길이에 대한 화관 길이의 비율'을 사용하여 꽃 발달 단계를 판별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로 '캠벨얼리'와 '탐나라'에서 꽃 발달 단계를 정확하게 추정하는 형태적 지표가 개발되었다. 이를 이용하면 두 품종에서 소포자 배양 시기의 판정이나 '탐나라'에서 무핵과 유도를 위한 지베렐린 처리 시기의 판정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Skin Contact와 Suspended Solid가 백포도주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kin Contact Time and Suspended Solid on The White Wine Quality)

  • 노태욱;김찬조;성창근;문영자;김복난;오만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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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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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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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Danored is considered as the most favorable grape variety for national wine manufacturing in terms of sugar, organic acid contents, annual production amount, as well as quality control convenience after harvest. This study was canied out to know the influence of suspended solid(SS) and skin contact time(SCT) with Danored variety on the white wine quality.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Suspended solid and skin contact time did not greatly influence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Danored juice. But skin contact time provided slightly increaseness to the content of phenol compounds 2. Suspended solid accelerated fermentation rate of white wine manufacturing. Although the content of suspended solid are less amount than 0.3% in must, wine fermentation was completed to dryness in concentration of sugar. 3. When the content of suspended solid was around 3%, higher alcohol in white wine was increased by the 20%. This result is relatively small increasement compared to the other reported results. 4. Because Danored contained less amount of phenol compounds comparison with other grape varieties, browning capacity in white wine was much favorable to quite low concentration. Especially, phenolic compounds was decreased remarkably as one of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Danored variety. 5. As a result of sensory evaluation, wine quality was A-1> B-1> A-2> B-2 in its favorable ranking orders. It was so concluded that A-1 might be the most acceptable one from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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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적포도주의 색도 변화에 관한 연구 (II) (Study on the Color Characteristics of Korean Red)

  • 이장은;신용섭;심준기;김성수;고경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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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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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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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산 포도품종을 이용하여 5가지 포도주 G(거봉100%), M(머루100%), C(캠벨100%), GM(거봉70%+캠벨30%), GC(거봉70%+캠벨30%)를 제조하여, 발효 과정 및 저장 중 포도주의 색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각 포도주의 총 페놀함량은 G는 712.6 mg/L, M은 3,472.9 mg/L, C는 2,209.4 mg/L, GM은 2,019.4 mg/L, GC는 1,184.5 mg/L이었으며, 각품종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총 페놀함량과 L, a, b value간에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은 반면, hue와 intensity는 총 페놀함량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총 페놀함량, hue, intensity는 각 포도 품종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p<0.001). Hue는 총 페놀함량과 음의 상관관계$(r^2=0.8660,\;p<0.0001)$를, intensity는 양의 상관관계$(r^2=0.8304,\;p<0.0001)$를 가졌다. 이상의 결과로, 적포도주의 총 페놀함량은 다음과 같은 간단한 방정식에 의해 구할 수 있을 것이다. $$Y_{Total\;phenolic\;content(mg/L)}=3319.3-X_{Hue}/2208.36,$$ $$Y_{Total\;phenolic\;content(mg/L)}=1230.97-X_{intensity}/98.93$$

수입 포도를 이용한 백포도주의 발효 특성과 관능적 특성 (The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Sensory Properties of White Wine Using Imported Chilean Grape)

  • 김동호;강병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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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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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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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향후 국산 포도를 이용한 고품질의 국산 백포도주를 개발하여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백포도주 제조 및 백포도주 양조 기술의 발전을 위해 생식용 수입 포도인 Red globe과 Thomson Seedless를 이용하여 발효특성과 포도주의 특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pH변화는 1차 발효 중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었고, 두 품종을 1:1비율로 혼합한 백포도주는 레드글로브와 탐슨시들리스의 중간 값의 pH를 보여주었다. 산도의 변화는 1차 발효기간 동안 증가하다가 발효기간이 길어질수록 일정한 경향을 보여 주었다. pH변화와 만찬가지로 레드글로브와 탐슨시들리스를 1:1혼합한 산도의 변화도 pH와 마찬가지로 중간 값을 나타내었다. 당도의 변화는 발효기간 15일부터 안정한 변화를 나타내주었다. 비중의 변화도 당도와 마찬가지로 발효기간 15일부터 안정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색도 L값의 변화는 역시 마찬가지로 발효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다가 일정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색도 a값의 변화도 발효기간이 길어질수록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다. 처음 레드글로브의 값이 높은 이유는 품종이 갖고 있는 고유특성 때문이라고 여겨지며 색도 b값의 변화도 발효가 길어질수록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다. 수입 생식용 포도를 이용한 백포도주 제조공정 중의 품질 변화의 차이는 없음이 조사되어졌고, 수입 생식용 포도를 이용한 최종 시제품과 유통 중인 백포도주와의 제품특성을 관능검사로 비교해본 결과, 품질특성 차이가 적게 나타남을 관능적 평가로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