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obiid

검색결과 32건 처리시간 0.028초

제주도 문섬 주변해역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한국미기록종, Eviota melasma (First Record of the Gobiid Fish Eviota melasma (Perciformes: Gobiidae) from Korea)

  • 김병직;최승호;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21-224
    • /
    • 2005
  • 스쿠바다이빙에 의한 제주도 남부해역에 위치한 문섬 주변해역의 어류상을 조사하던 중 수심 약 13 m에서 망둑어과의 풀비늘망둑속 Eviota에 속하는 한국미기록종 어류 3개체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후두부에 1쌍의 큰 흑점이 있고, 등쪽 정중선을 따라 흑점이 없는 점에서 E. melasma로 동정되었다. 제주도 문섬 주변해역에서의 출현은 지금까지 알려진 본 종의 최고 북방기록이며, 본 종의 국명은 '흑점풀비늘망둑'이라고 명명하였다.

한국 남해안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어류 1 미기록종, Clariger cosmurus (First Record of the Gobiid Fish, Clariger cosmurus (Perciformes: Gobiidae) from Korea)

  • 최승호;조현근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41-144
    • /
    • 2013
  • 망둑어과에 속하는 Clariger cosmurus 4개체의 표본들을 국내의 남해안에서 채집하였고, 한국의 미기록종으로 기재한다. 본종은 2개의 등지느러미, 눈 아래의 6개의 수염이 있고, 주둥이 끝에서부터 미병부까지 몸의 측면을 따라 어두운 갈색 줄무늬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본 속과, 종의 국명을 각각 왜망둑속, 왜망둑으로 제안한다.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 Gill의 산란습성(産卵習性)및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Early Life History and Spawning Behavior of the Gobiid Fish, Luciogobius guttatus Gill)

  • 김용억;한경호;강충배;유정화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1-13
    • /
    • 1992
  • 1990년(年) 4월(月)과 5월(月)에 부산시(釜山市) 해운대구 동백섬 내에 위치한 부산수산대학교 부설 해양연구소 앞 조간대(潮間帶)에서 미끈망둑 친어(親魚)들의 산난습성(産卵習性)과 5회에 걸쳐 간조시(干潮時) 작은 돌의 하면(下面)에 자연산란하여 부착된 난을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과 성장(成長)에 따른 자치어(仔稚魚) 외부형태(外部形態)와 내부골격 발달과정(發達過程)을 관찰(觀察)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난(産卵)은 간조시(干潮時)에 조간대의 작은 돌 축조물의 하면(下面)에 하며, 산란후 수컷은 난을 보호(保護)하는 습성(習性)이 있다. 2. 수정난(受精卵)은 난경이 $2.71{\sim}2.80{\times}0.65{\sim}0.74mm$로 부착사를 지닌 투명한 침성난이다. 3. 부화(孵化)에 소요된 시간(時間)은 사육수온 $19.5{\sim}25.5^{\circ}C$(평균(平均) $22.7^{\circ}C$)에서 배체형성(胚體形成) 후(後) 98시간만에 부화(孵化)한다. 4. 부화직후(孵化直後)의 자어(仔魚)들은 평균(平均) 전장(全長) 3.90mm로 입과 항문(肛門)이 열려있고, 흑색소포(黑色素胞)는 두정부(頭頂部), 부레 위, 체측(體側)의 등쪽과 배쪽 및 복면(腹面)에 분포하며, 근절수(筋節數)는 35-36개이다. 5. 부화후(孵化後) 11일째 평균전장(平均全長) 5.50mm의 자어(仔魚)는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생길 부분이 융기(隆起)하기 시작한다. 6. 부화후(孵化後) 16일째 자어(仔魚)는 평균(平均) 전장(全長) 6.20mm로 척색말단이 $45^{\circ}$위로 굽어진다. 7. 부화후(孵化後) 48-50일째 개체는 평균(平均) 전장(全長) 13.40mm로 배지느러미가 완전하게 생성(生成)되어 모든 지느러미 줄기가 정수(定數)에 달하며 치어기(稚魚期)로 이행한다. 8. 부화후(孵化後) 11일째 전장(全長) 5.50mm에서 두개골(頭蓋骨) 중(中) 부설골(副楔骨) 기저후두골(基底後頭骨)의 일부가 가장 먼저 골화(骨化)하고 내장골(內臟骨) 중(中) 호흡, 섭이와 관련된 악골(顎骨)과 새개골 등이 골화(骨化)한다. 9. 척추골(脊椎骨)은 앞쪽에서 뒤로 골화(骨化)가 진행되며, 신경극(神經棘)과 혈관극(血管棘)은 대응하는 추체(椎體)에 앞서서 골화(骨化)한다. 10. 악골(顎骨)은 비교적 두개골(頭蓋骨)과 척추골(脊椎骨)보다 먼저 골화(骨化)되어 부화 (孵化)18일째 전장(全長) 6.60mm에서 기본적인 형태(形態)를 갖춘다. 11. 대부분 내부골격은 부화(孵化) 47~50일째 평균(平均) 전장(全長) 13.40mm에서 거의 골화(骨化)가 완성되어 성어(成魚)와 비슷한 형태(形態)를 갖춘다.

  • PDF

한국산 망둑어아과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sion of the Subfamily Gobiinae(Pisces, Gobiidae) from Korea)

  • 김익수;이용주;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0권6호
    • /
    • pp.529-542
    • /
    • 1987
  • 한국산 망둑어아과 어류를 20속 33종으로 분류하고 속${\cdot}$종검색표를 작성하였다. 채집된 망둑어 아과 어류 16속 27종에 대하여 종별 전${\cdot}$후안견갑관과 전새개관의 유무 혹은 개공 서열구상을 비교하여 4 groups으로 구분하였으며, 이것을 근거로 하여 계통 유연관계를 논의였다.전새개관개공배열구상은 속의 구분과 일치하였고, 전안견갑관개공의 소실정도는 속내의 특화된 종이나 종군을 찾아내는데 유의하였다. Pscudogobisu masago는 후안견갑관과 전새개관이 없는 점에서 Acentrogobius 속과는 구별된다고 본다. Chaenogobius annularis, Chaenogobius casteneus 및 Acanthogobius lactipes는 두부감각관계와 predorsal scales의 수에 있어서 지리적 변이를 보여 주었다. 망둑어아과 어류의 한국고유종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동해연안과 서해연안의 어류상은 잘 구분되었으며, 남해연안에서 17속 26종이 출현하고 있어 가장 다양한 분포상을 보였다. 우리나라 연안의 망둑어아과어류의 우점속은 Acanthogobius Chaenogobius 및 Chasmichthys 속이었다.

  • PDF

우리나라 거제도 연안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첫기록종, Clariger chionomaculatus (First Record of the Gobiid fish, Clariger chionomaculatus (Perciformes: Gobiidae) from off Geojedo Island, Korea)

  • 조현근;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110-114
    • /
    • 2020
  • 우리나라 거제도 연안 수심 4 m 진흙바닥에서 Clariger chionomaculatus 1개체(체장 40.5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의 특징은 가늘고 긴 체형에 비늘이 없고, 눈 아래에 수염이 있으며, 제2등지느러미 기조수가 I, 12~15, 뒷지느러미 기조수는 I, 12~14, 가슴지느러미 상부에 1개의 유리연조, 등 쪽에 다수의 흰색 반점들이 있는 채색패턴을 갖는 점이다. 본 종은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보고된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거제도 연안에서 처음 출현하였다. 본종의 신한국명으로 '흰점왜망둑'을 제안한다.

한국산 망둥어 과 어류의 척주와 담기골에 관한 연구 (Study of Vertebral Column and Pterygiophores in Gobiidae (Pisces, Perciformes) from Korea)

  • Lee, yong-Joo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9권1호
    • /
    • pp.25-34
    • /
    • 1993
  • 1984년 4월부터 1992년 10월가지 국내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어류 4아과 26속 45종의 총 348개체를 대상으로 제1등지느러미 담기골의 배열식, 척추골수, 상미축골수 및 제 1혈관극 전방의 뒷지느러미 담기골수를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제1등지느러미 담기골의 배열식과 상미축골수는 속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었으며, 척추골수와 제1혈관극 전방의 뒷지느러미 담기골수는 종에 따라 고유한 특징을 보여주었다. 이중 이전에 망둑어 과의 아과를 구분하는 특징으로 사용되어진 상미축골수는 망둑어 아과의 분류에서는 적합하지 않았다.

  • PDF

독도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어류 1미기록종, Astrabe fasciata (First Record of Gobiid Fish, Astrabe fasciata (Perciformes: Gobiidae) from Dokdo, Korea)

  • 김동식;권선만;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317-320
    • /
    • 2015
  • 독도 어류조사에서 채집된 망둑어과의 Astrabe fasciata 1개체를 한국 미기록종으로 기재한다. 본 종은 2개의 등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에 위쪽에 유리 연조가 있으며, 눈 상부에 피부 주름이 돌출되어 있고, 머리에 흰점들이 흩어져 있으며, 다섯개의 흰색 세로 줄무늬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본 연구에서는 본 속과 종의 국명을 각각 독도얼룩망둑속, 독도얼룩망둑으로 제안한다.

우리나라 완도 연안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농어목) 한국 첫기록종, Luciogobius parvulus (First Record of Gobiid Fish, Luciogobius parvulus (Perciformes: Gobiidae) from Wando Island, Korea)

  • 김민수;라혜강;최승호;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191-195
    • /
    • 2021
  • 우리나라 전라남도 완도군 연안의 조간대 조사에서 Luciogobius parvulus 10개체(체장 42.8~49.0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제 2등지느러미의 기조수 10~11개, 뒷지느러미 기조수 11~12개,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11~12개, 가슴지느러미 상부의 유리기조와 배지느러미가 부재하는 특징이 있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모든 개체는 조간대의 자갈해안에서 채집되었으며, 물이 고여 있지 않은 자갈틈에서 서식하였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 '민미끈망둑'을 제안한다.

한국 남해안의 풀망둑에 기생하는 요각류 Acanthochondria brevicorpa 감염률의 계절성 (Seasonality of the Infection of Acanthochondria brevicorpa (Copepoda) on a Gobiid fish Acanthogobius hasta off the south coast of Korea)

  • 서해립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1-4
    • /
    • 1994
  • 완도 해역에서 1990년 4월에서 1991년 3월까지 숙주 어류인 풀망둑을 월별 채집하 여 기생성 요각류 Acanthochondria brevicorpa를 조사하였다. 감염률은 숙주 크기와 양의 상관이었다. 기생성 요각류는 전장이 24 cm 이상되는 어류에서만 채집되었다. 숙 주가 잡히지 않아 1990년 4, 6, 7월의 자료를 얻을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A. brevicorpa의 감염률과 감염강도에서 뚜렷한 계절변동이 나타났다. 채집된 어류 83마 리 중 34.9%가 요각류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포란한 요각류는 2월과 5월 사이에 나 타났으며, 5월에 가장 많이 출현하였다. 요각류의 유생 중 CC에서 CIII 유생은 조사기 간에 1마리도 채집되지 않았으며, 3월과 5월에 CIV와 CV 유생이 약간 발견되었을 뿐이 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요각류 A.brevicorpa는 주로 봄에 생식하고, 추가적인 숙주를 포함하는 생활환을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PDF

Assessment of In Vitro Oocyte Maturation in Two Gobiid Fish Species, Chasmichthys dolichognathus and Tridentiger trigonocephalus after Exposure to Benzo[a]pyrene

  • Hwang, In-Joon;Baek, Hea-Ja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15권3호
    • /
    • pp.223-230
    • /
    • 2011
  •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are ubiquitous environmental contaminants derived from incomplete combustion of carbons and crude oil.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benzo[a]pyrene (B[a]P), a representative PAHs on in vitro sex steroid hormone production and germinal vesicle breakdown (GVBD) using isolated oocytes of longchin goby (Chasmichthys dolichognathus) and chameleon goby (Tridentiger trigonocephalus). Oocytes in diameters of 0.8-0.9 (end vitellogenic stage) and 0.9-1.0 mm (germinal vesicle migratory stage) from longchin goby and 0.5 mm (fully vitellogenic stage) from chameleon goby were used. In GVBD assay, B[a]P at 10 nM stimulated GVBD in the oocytes of 0.8-0.9 mm from longchin goby. B[a]P at 1 nM stimulated GVBD in the oocytes with diameter 0.5 mm from chameleon goby. In steroid production from oocytes of longchin goby, B[a]P at 100 nM decreased testosterone (T) production, B[a]P at 1,000 nM increased estraiol-17 (J (E2) production and 10 and 100 nM increased $17,20{\beta}$-dihydroxy-4-pregnen-3-one ($17{\alpha}20{\beta}P$) production in the oocytes with diameter 0.8-0.9 mm. B[a]P at 1,000 nM increased E2 production, 100 and 1,000 nM increased $17{\alpha}20{\beta}P$ production in the oocytes with diameter 0.9-1.0 mm. In steroid production of oocytes from chameleon goby, B[a]P at 1,000 nM increased $E_2$ production. B[a]P at 10 nM increased $17{\alpha}20{\beta}P$ production. In the ratio of $E_2$ to T ($E_2$/T), B[a]P at 100 and 1,000 nM increased $E_2$/T in the oocytes of longchin goby. B[a]P at 100 nM also increased $E_2$/T in the oocytes of chameleon goby.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B[a]P have not only weak estrogenic effects but progestogenic effects on oocyte matu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