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lobal sea level rise

검색결과 78건 처리시간 0.039초

해수면 상승과 빈도 합성태풍이 고려된 월파범람 위험성 분석 (Vulnerability Analyses of Wave Overtopping Inundation by Synthesized Typhoons with Sea-Level Rise)

  • 김현정;서승원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31권5호
    • /
    • pp.253-264
    • /
    • 2019
  • 태풍으로 인한 폭풍해일은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데, steric 효과 특성으로 하계에는 연평균 해수면보다 높은 해면이 나타나 이들의 복합적 효과를 고려한 해안 저지대의 월파범람 해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이 하계에 발생하는 태풍해일 및 월파범람 취약성 해석을 위해 서남해안에 위치한 인천, 군산, 목포, 서귀포에서 관측된 1시간 간격의 기압과 조석 자료를 분석하였다. 여름철 평균 해수면 상승은 연평균 해수면 상승보다 서해안에서 약 20 cm, 남해안에서 15~20 cm 높게 나타난다. 해수면 상승 변화는 계절적 해면기압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1.58~1.73 cm/hPa의 범위에 있다. 이들의 상호 기작에서 한 달 또는 그 이상의 위상차가 발생한다. 해수면 상승 이외에 18.6년 장주기 조석 성분의 변화에 의해 2090년에 $M_2$ 분조의 진폭이 서남해안에서 최대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지구 온난화 및 해수면 상승과 관련된 목표 연도를 2090년에 맞춰서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 해수면 변화에 영향을 주는 연평균 해수면 상승, 하계 해수면 상승, 그리고 nodal factor 변동에 의한 복합적 효과와 100년 빈도 해일고를 고려한 월파 침수 범람을 모의한 결과 부산 수영만 일대 대부분이 월파에 의한 침수 범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아울러 마린시티에서 최근 발생한 태풍 차바에 의한 월파량 보다 2090년에 2배 이상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월파범람 위험성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적절한 연안 설계가 필요하다.

지리정보시스템과 시뮬레이션 모델을 이용한 해면상승의 예측과 해안지형에 미치는 영향 (Estimating theimpacts of sea level rise using geoprocessing and simulation modeling)

  • ;;이재극;권순식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298-311
    • /
    • 1993
  • 지 구 온난화 현상에 의한 해안지역에서의 가능한 미래의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예측하기 위한 연구가 미국 Florida주 북동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행해졌다.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위한 토지 이용도, 지표고도, 그리고 그외 지역의 자연적 특성에 관한 자료가 원격 탐사와 지리정보시 스템을 이용해서 준비, 분석, 합성이 되었다. 준비된 모든 자료는 개발된 모델 (SLAMM 3) 에 의해 분석되어 침수와 침식에 대한 결과로서 발생될 수 있는 해안지역에서의 현상이 예 측되었다. 해수면 상승에 관한 0.5m, 1m, 1.25m의 세가지 시나리오로서 진행된 연구결과, 유 용한 환경자원인 해안 저습지의 손실이 최고 40%까지 예측되었다.

  • PDF

HadGEM2-AO 기반의 빙상과 빙하에 의한 미래 해수면 변화 전망 (Projection of Future Sea Level Change Based on HadGEM2-AO Due to Ice-sheet and Glaciers)

  • 김영미;구태영;문혜진;최준태;변영화
    • 대기
    • /
    • 제29권4호
    • /
    • pp.367-380
    • /
    • 2019
  • Global warming causes various problems such as the increase of the sea surface temperature, the change of coastlines, ocean acidification and sea level rise. Sea level rise is an especially critical threat to coastal regions where massive population and infrastructure reside. Sea level change is affected by thermal expansion and mass increase. This study projected future sea level changes in the 21st century using the HadGEM2-AO with RCP8.5 scenario. In particular, sea level change due to water mass input from ice-sheets and glaciers melting is studied. Sea level based on surface mass balance of Greenland ice-sheet and Antarctica ice-sheet rose 0.045 m and -0.053 m over the period 1986~2005 to 2081~2100. During the same period, sea level owing to dynamical change on Greenland ice-sheet and Antarctica ice-sheet rose 0.055 m and 0.03 m, respectively. Additionally, glaciers melting results in 0.145 m sea level rise. Although most of the projected sea level changes from HadGEM2-AO are slightly smaller than those from 21 ensemble data of CMIP5, both results are significantly consistent each other within 90% uncertainty range of CMIP5.

How does Land respond to Sea-level Changes\ulcorner

  • Jeon, Dongchull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1995년도 정기학술강연회 발표논문 초록집
    • /
    • pp.101-103
    • /
    • 1995
  • Beaches and low-tying coastal areas have been seriously eroding at many places along the global coastlines during the past century. The coastal erosion problem during the next century is said to be potentially worse due to the sea-level rise by global warming. Coastal erosion, whatever the time scale is, is the result as a response of land to oceanic, atmospheric, and human impacts. (omitted)

  • PDF

해안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서해 연안해역의 평균해수면 변화 (Change of Mean Sea Level due to Coastal Development and Climate Change in the Western Coast of Korean Peninsula)

  • 정태성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6권3호
    • /
    • pp.120-130
    • /
    • 2014
  • 서해 연안해역과 제주에서 국립해양조사원이 관측한 기왕의 조위자료를 분석하여 평균해수면을 산출하고, 그 변화추세와 원인을 고찰하였다. 서해안에서 그 동안 진행된 대규모 해안개발사업이 평균해수면을 변화시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영향을 추정하였다. 해안개발로 인한 평균해수면 변화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인천항 1단계 개발로 6.8 cm가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해안개발로 인해서 평균해수면이 대체로 상승하였으며, 금강하구둑 개발로 인해서 인접한 군산내항에서는 평균해수면이 38 cm가 상승하였다. 또한 해안개발로 인한 해수면 변화량을 보정한 평균해수면 자료를 회귀분석하여 해안개발 이외의 요인 즉 자연적 요인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률을 추정하였다. 서해안에서 평균해수면은 지구온난화 등의 자연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연평균 1.1~4.4 mm/year가 상승하였으며, 지역적으로 편차가 커서 남부해역에서는 크고, 북부해역에서는 작았다. 제주에서는 해수온도의 상승과 평균해수면 상승과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수온이 $1^{\circ}C$ 상승하면, 평균해수면은 약 6 mm가 상승하였다. 서해안에서 평균해수면은 대체로 1980년대 중반이전에 비해서 1980년대 중반이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Trend of Sea Level Change Along the Coast of Korean Peninsula

  • An Byoung Woong;Kang Hyo Jin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803-808
    • /
    • 1999
  • Trend of sea level change has been analysed by using the tidal data gathered at the 12 tide stations along the coast of Korean peninsula. Analysis and prediction of the sea level change were performed by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For the period of 20 years from 1976 to 1995, the trend generally shows a rising pattern such as 0.22 cm/yr, 0.29 cm/yr, and 0.59 cm/yr along the eastern, southern, and western coast of Korea, respectively. On the average the sea level around the Korean peninsula seems to be rising at a rate of 0.37 cm/yr. Adopting the average rate to the sea level prediction model proposed by EPA (Titus and Narrayanan, 1995), the sea level may be approximately 50$\~$60 cm higher than the present sea level by the end of the next century.

  • PDF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와 대책 (Global Wanning Effect on Marine Environments and Measure Practices against Global Wanning)

  • 김도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421-425
    • /
    • 2010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상승과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변화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도 수온과 해수면이 상승하고 플랑크톤의 종 조성이 변화되고 가시파래, 불가사리, 해파리 등의 유해 생물종의 출현 빈도가 증가되고 있고, 바다 사막화가 증가되는 등 해양 생태계의 변화로 어업활동이 어려워지고 어업생산량이 감소하여 어민 경제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그 메커니즘을 소개하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대책에 관하여 보고하고자 하였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북서태평양 및 한반도 근해의 해수면 상승 (Sea Level Rise due to Global Warming in the Northwestern Pacific and Seas around the Korean Peninsula)

  • 오상명;권석재;문일주;이은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3권3호
    • /
    • pp.236-247
    • /
    • 2011
  •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서태평양 및 한반도 근해의 미래 해수면 상승을 IPCC AR4 기후 예측모델들의 결과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기후모델에서 제시하지 않은 지역적인 열팽창에 의한 해수면 상승을 3차원 수온과 염분 자료를 이용한 역학고도의 계산을 통해 분석하였다. 해수면 자료의 분석결과, 열팽창을 고려한 북서태평양 및 한반도 근해의 해수면 상승률은 전 지구 평균보다 최대 두 배까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쿠로시오 확장지역에서 가장 높은 해수면 상승 경향을 보였다. 열팽창을 고려한 A1B 시나리오에 의한 MPI_ECHAM5와 GFDL_CM2.1 모델 결과에서는 향후 100년 동안 북서태평양에서 각각 24 cm와 28 cm 그리고 한반도 근해에서 27 cm와 31 cm의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통계분석 결과, 이러한 해수면 상승은 겨울철 시베리아 고기압의 약화와 북서태평양 해역의 기압장 변화 그리고 이로 인한 바람장 및 해류의 변화로 발생한 수온변화가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쿠로시오 확장지역의 북상에 따른 수온 변화가 북서태평양에서 가장 큰 해수면 상승을 유발한 것으로 사료된다.

목포항 해수면 상승에 따른 선박 계류평가요소의 민감도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Sensitivity Analysis of Ship Mooring Evaluation Factors According to Sea Level Rise in Mokpo Port)

  • 김승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445-455
    • /
    • 2023
  • IPCC에서 발표한 제6차 기후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2100년 예상 해수면 상승은 저탄소 시나리오(SSP 1~2.6)에서는 47cm, 고탄소 시나리오(SSP 5~8.5)에서는 82cm로 분석되었다. 해수면 상승은 항만 인프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항만 내에 정박 중인 선박의 계류안전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수면 상승시 부두에 계류한 선박의 계류안전성 향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만조시 침수 피해가 잦은 목포항을 선정하여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에 따른 실제 접안 선박에 대한 계류 평가 요소의 민감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동일한 환경조건에서 계류라인 장력, 계선주 하중, 계류라인 수직각도, 선체 6자유도 운동값이 대체로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마루높이가 상향되면 모든 계류 평가 요소의 값이 대체로 감소하여 선박 및 부두의 안전성 향상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목포항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항만 및 선박의 안전성 향상 방안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