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ological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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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동도지역의 토질특성 및 산사태가능성 조사 (Investigation of Soil Characteristics and Landslides Probability in East Island of Dok-Do)

  • 송영석;채병곤;조용찬;이춘오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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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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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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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독도 동도지역의 토질에 대한 공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산사태발생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독도의 동도지역에 대한 토층분포 및 심도를 조사하고, 토질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료를 채취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동도지역의 토층은 일부구간에 부분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토층의 심도는 $1{\sim}50cm$로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토층의 심도는 대부분 구간에서 10cm내외로 존재하고 있다. 토질은 모암의 오랜 풍화로 인하여 생성된 풍화잔류토층으로서 썩은 나무뿌리 혹은 나뭇잎과 같은 유기물 성분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토질의 함수비는 평균 23.2%, 액성한계는 평균 42.2%이며, 비소성(non-plastic)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부분 입도분포가 불량한 모래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일부 롬(loam)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대상지역에 대한 토층의 발달양상을 파악하여 독도 동도지역의 산사태 발생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토층의 심도가 매우 얕고 토층의 분포지역이 넓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므로 산사태 발생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지구통계학적 방법을 이용한 포텐셜 자료와 MT 자료의 복합 해석 연구 (Integrated Analysis of Gravity and MT data by Geostatistical Approach)

  • 박계순;오석훈;이희순;권병두;양준모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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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7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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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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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We have studied feasibility of the geostatistical approach to enhance the result of analysis of the sparsely obtained MT(Magnetotelluric) data by combining with gravity data. We have attempted to use geostatistics for integrating the MT data along with gravity data. To evaluate the feasibility of this approach, we have studied about interrelation between geological boundary and density distribution, and corrected density distribution for conversion to more sensitive to geological boundary by minimization of difference between z-directional variogram values of resistivity distribution obtained MT inversion and density distributions. Then, this method has been tested on model and field data. In model test, the results obtained were good agreement with real model. And in a real field data, the result of analysis demonstrate convincingly that our geostatistical approach is eff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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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층 교대 하부 구조물의 안정성 해석 (Stability Analysis on the Substructure of Abutment in Limestone Basin)

  • 최성웅;김기석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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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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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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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중부지역에 존재하는 대규모 석회암층을 통과하는 고속도로가 신설되는 가운데, 일부 교량의 교대 하부 얕은 심도에서 자연 생성된 석회암 공동이 다수 발견됨에 따라. 교대 및 교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추가 정밀조사가 실시되었다. 정밀구조지질조사를 통해 고속도로 노선을 따른 지질도가 작성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전기비저항 탐사가 일부 구간에 대해 실시되었다. 이 결과 석회암 공동의 존재가 의심되는 부분에 대해 국부적 인 탄성파탐사가 수행됨으로써 석회암 공동의 위치 및 규모가 최종 파악되었으며, 일련의 현장조사 및 실험실 시험결과를 이용한 수치해석이 이루어졌다. 수치해석에 의한 교대 및 교량의 안정성 분석 결과, 시멘트 그라우팅에 의한 교량하부 기초의 보강이 제안되었다.

산사태지역 자연사면의 지질별 토질특성 및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f Soil Characteristics and its Relationship According to the Geological Condition in Natural Slopes of the Landslide Area)

  • 김경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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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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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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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산사태가 발생한 자연사면의 토층을 대상으로 여러 토질시험을 실시하여 산사태에 영향을 미치는 토질특성을 고찰하고, 산사태와의 관련성 및 각 물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은 지질조건이 다른 3개지역으로서 같은 시기에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들이 집중적으로 발생된 경기 장흥 편마암류지역, 경북 상주 화강암류지역 및 경북 포항 제3기퇴적암류지역이다. 지질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산사태발생지역의 토충은 미발생지역에 비해 세립자의 함유 비율이 더 높고 대체로 큰 간극율과 작은 밀도특성을 갖는다. 그리고 동일한 지질조건인 경우 투수성이 양호한 토층이 산사태에 더 취약한데, 투수성은 입도분포, 간극크기, 흙입자의 거칠기 및 구조 등의 토질특성과 풍화나 퇴적환경 등 지질성인에 영향을 받는다. 모든 지질조건에서 전단저항각이 큰 토층은 작은 토층에 비해 산사태에 더 안정한 지반으로 분류된다. 투수계수에 영향을 미치는 토질인자는 유효경, 균등계수, 곡률계수, 간극율 및 밀도 등이고 이들은 서로 상관관계에 있는 물성이다. 이러한 상관성은 3개지역 모두에서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다. 한편, 간극비와 간극율이 크면 투수계수도 따라서 커지는 상호 비례적 관계를 갖는다.

페탄광지역의 지반침하발생과 지하 채굴적의 상관관계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Coal Mining Subsidence and Underground Goaf)

  • 최종국;김기동;송교영;조민정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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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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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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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에서는 폐탄광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와 지하 채굴적 사이의 상관성을 지질, 지하구조, 탄층의 심도와 두께, 지하갱도의 분포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지역은 강원도 삼척시 삼척탄전에 속하며, 채굴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기존의 연구에서 수치지질도, 수치갱내도, 현장조사보고서 자료와 GIS의 공간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지반침하 취약성이 높게 분석된 지역에 해당된다. 연구지역에 대한 수치지질도 및 지반안정성 조사 보고서를 기반으로 연구지역내에서 지반침하가 관측된 지역의 분포, 지표 및 지하의 지질구조와 탄층의 분포현황을 분석하였고, 수치갱내도 자료를 이용하여 지하 갱도의 심도 및 중첩분포 현황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지표의 암석 강도 저하, 얕은 심도와 두꺼운 층후의 함탄층 존재가 지반침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다수의 중첩된 갱도의 분포 및 얕은 심도의 지하 갱도 존재, 단층의 존재 역시 지반침하발생에 영향을 주는 주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지반침하 위험지역을 정량적으로 예측함에 있어, 연구결과로 나타난 지반침하 관련 요인을 추가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폐탄광 지역별로 적합한 지반침하예측 모델을 구축한다면 폐탄광 지역의 지반침하위험 예측 및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 동남부 마이오세 포항분지 내 달전현무암의 층서적 의미 (Stratigraphic Implication of the Daljeon Basalt in the Miocene Pohang Basin, SE Korea)

  • 송철우;김현정;김종선;김민철;손문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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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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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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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달전현무암은 포항분지의 발달사 해석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나 야외 산상, 층서적 위치, 동위원소 연대 등에서 연구자들 간에 많은 논란이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상세한 야외조사를 통해 이 암석의 분포와 연일층군과의 접촉관계를 밝히고 지화학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40}Ar/^{39}Ar$ 동위연소 연대를 측정하였다. 달전저수지 주변에는 연일층군과 관입접촉 관계를 가지는 3매의 현무암체와 10여 개의 소규모 암맥과 암상이 분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경하관찰에서 이들은 감람석과 휘석을 반정으로 하는 반상조직을 보이며 기질은 사장석, 감람석, 휘석 등으로 구성된 알칼리 현무암의 특징을 보인다. 기존 지화학 분석결과를 재구성한 결과, 3 매의 암체와 소규모 관입암들은 TAS 도표, 미량원소와 희토류원소 패턴, Zr-Ti 도표상에서 모두 동일한 지화학적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알칼리 계열로 도시되며, 부화된 해양성 현무암 또는 지판 내의 알칼리 현무암과 유사한 원소별 패턴을 보인다. 또한 $^{40}Ar/^{39}Ar$ 동위연소 연대측정 결과, 13.82 Ma의 등시선 연대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종합하면, 달전현무암은 알칼리 현무암으로써 층서적으로 연일층군을 관입한 포항분지 충전물에 속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진다.

Concentrations and Distributions of 5 Metals in Groundwater Based on Geological Features in South Korea

  • Jeon, Sang-Ho;Park, Sunhwa;Song, Da-Hee;Hwang, Jong-yeon;Kim, Moon-su;Jo, Hun-Je;Kim, Deok-hyun;Lee, Gyeong-Mi;Kim, Ki-In;Kim, Hye-Jin;Kim, Tae-Seung;Chung, Hyen-Mi;Kim, Hyun-Koo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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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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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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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o establish new metal groundwater standard, 5 metals such as aluminum, chromium, iron, manganese, and selenium were evaluated by Chemical Ranking Of groundWater pollutaNts (CROWN) including possibility of exposure, toxicity, interest factor, connection standard for other media, and data reliability. 430 groundwater samples in 2013 and 2014 were collected semiannually from 110 groundwater wells and they were analyzed for selenium, manganese, iron, chromium, and aluminum. For this study, 430 groundwater samples were categorized into 3 geological distribution features, such as igneous, metamorphic, and sedimentary rock region and geological background levels were divided by pre-selection methods. For the results, the average concentrations of aluminum, chromium, iron, manganese, and selenium in 430 groundwater samples were $0.0008mg\;L^{-1}$, $0.0001mg\;L^{-1}$, $0.174mg\;L^{-1}$, $0.083mg\;L^{-1}$, and $0.0004mg\;L^{-1}$, respectively. In addition, among various geologies, average concentration of selenium was the highest in igneous rock region, average concentrations of chromium, manganese and aluminum were the greatest in sedimentary rock region, and average concentration of iron was the most high in metamorphic rock region. As a result of the geological background concentration with pre-selection method, background concentrations of selenium and aluminum in groundwater samples were the highest from sedimentary rock as $0.0010mg\;L^{-1}$ and $0.0029mg\;L^{-1}$ and background concentrations of manganese and iron in groundwater samples were the greatest from metamorphic rock as $0.460mg\;L^{-1}$ and $1.574mg\;L^{-1}$, and no chromium background concentration in groundwater samples was found from all geology.

머신러닝을 이용한 광역 금속 광상 배태 잠재성 평가 인자 분석 (Analysis of Regional Potential Mapping Factors of Metal Deposits using Machine Learning)

  • 박계순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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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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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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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복잡하고 다양한 광상 생성 과정과 부존 위치의 심부화로 인하여 광물자원 탐사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예측탐사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의 머신러닝 기법의 활용성 증가와 광역 지질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상황을 고려하면, 예측탐사의 기반인 광상 배태 가능성 평가 기술의 신뢰도는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심층신경망을 이용하여 화성암과 단층 및 자력탐사 정보의 광화 인자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지질 정보의 수치화 기법으로 단층, 화성암, 자력 정보를 입력 자료로 구성하여 0.9 이상의 정확도를 가지며 예측 값이 안정적으로 수렴하는 금속 광상 예측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은 추후 정밀한 지질 조사 결과와 물리탐사 정보가 확보된다면, 광화대 규모에서의 예측 탐사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지하의 화성암 정보를 제공하는 자력자료를 활용할 경우 지표의 화성암 정보를 보완하여 보다 높은 성능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단순히 많은 자료를 융합하는 것 보다는 광체 성인과의 지질학적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입력 자료를 구성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Infection Properties of Oak Wilt Disease in Bukhansan National Park Adjacent to Metropolitan Areas in Korea

  • Choi, Jin-Woo;Yeum, Jung-Hun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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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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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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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 this study of the oak wilt disease that has occurred in a large scale in a protected area located near South Korea's metropolitan region, a detailed analysis has been conducted on the terrain, species and Diameters at Breast Height (DBH) of infected trees to identify the distribution of infection properties in the affected area.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distribution of oak tree vegetation, a total of 4,640 quadrats in a size of 10 m by 10 m, have been set; and oak tree species, the DBH and infection damage per quadrat have been investigated. Geological properties have been analyzed according to elevation, slope, aspect and micro topography while a weighted value has been given according to the degree of infection in order to calculate an infection index. Through correlation analysis, the infection ratio of seriously-damaged and withered trees and the infection index have been analyzed with regards to the geological properties, tree species and DBH. The analysis shows that the disease tends to affect an area with medium elevation rather than those in the highest or lowest areas and that serious damage has been observed at rugged spots with a steep gradient (more than $30^{\circ}$). Although there has been no distinct tendency with regards to aspect, the infection ratio is relatively high in areas facing the north while the seriously-damaged and withered ratio are high in areas facing the south. In terms of micro topography, more damage has been spotted in valley terrain. Quercus mongolica has sustained more damage than other species. When it comes to the DBH, as seen in previous studies, large trees have suffered severe damage, but the analysis has also revealed conspicuous damage to medium trees with a DBH of 15-20 cm, which had not previously been considered at high risk.

국내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의 분포와 기원에 관한 지질학적 고찰 (Geological Review on the Distribution and Source of Uraniferous Grounwater in South Korea)

  • 황정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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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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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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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의 대부분은 경기육괴와 옥천대의 쥬라기 화강암 지질에서 그리고 일부는 옥천대의 백악기 화강암 지질에서 산출되며, 영남육괴의 쥬라기 화강암 지질과 경상분지의 백악기 화강암 지질에서는 거의 산출되지 않는다. 경기육괴와 옥천대의 쥬라기 화강암과 옥천대의 백악기 화강암은 근원 마그마내 지각물질의 비율이 높고 고분화된 특성을 보이는데, 이러한 암석-성인적 특성은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가 해당 암상에서 우선적으로 산출되는 지질학적 주요 요인이다. S-type의 과알루미너질의 고분화 암상인 대전지역의 복운모 화강암에서는 높은 U-함량과 낮은 Th/U ratio 그리고 용해성 광물인 우라니나이트가 산출된다. 이러한 특성은 복운모 화강암이 지하수 내 우라늄의 유용한 공급원임을 지시하는 광물-지구화학적 주요 요인이다. 여러 지역의 지질도폭에서 쥬라기의 흑운모 화강암과 복운모 화강암을 서로 구분하지 않고 흑운모 화강암으로 기재한 경우가 많음을 고려하면, 고함량 우라늄 지하수가 산출되는 흑운모 화강암 지질에서도 복운모 화강암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