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der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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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 대응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Stress Coping Behaviors of Elementary Students in Korea)

  • Lee, Chung-Yul;Lee, Gyu-Young;Jeon, Kyoung-Mi;Park, So-Hyun;Hong, Yoon-Mi;Lee, Hyeon-Kyeong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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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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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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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한국 초등학생의 스트레스 대응행동에 관련된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세 개 지역(대도시, 중소도시, 농촌지역)의 10개 초등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5, 6학년 1,161명으로 자가보고식으로 설문이 이루어졌다. 스트레스 대응 행동은 수정된 Ways of Coping Checklist를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자료는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결과: 초등학생들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응 행동은 신비적 대응($3.01{\pm}10.6$)이었고 긍정적 대응($2.61{\pm}0.72$)과 부정적 대응($2.01{\pm}0.72$)이 그 뒤를 이었다. 대도시에 사는 여학생이 중소도시나 농촌지역에 사는 남학생들보다 더 많은 대응 행동을 사용하였고, 신비적 대응행동이 높은 학업성적과 관련이 있었던 반면 긍정적 대응행동은 높은 삶의 만족도와 관련이 있었다. 결론: 초등학생의 성별, 삶의 만족도 수준, 지역, 학업성적과 스트레스 수준이 스트레스 대응 행동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대응 행동의 종류에 따라 대응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초등학생들이 직면하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하여 대상자의 특성과 지역의 사회적, 물리적 환경을 고려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복부비만 관련 임상시험의 국내외 연구경향 고찰 (Comparative Review of Current Clinical Trials on Abdominal Obesity)

  • 임제연;송윤경;임형호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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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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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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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It is known that abdominal obesity increases the possibility of cardiovascular diseases, early death, and metabolic syndrome including dyslipidemia and insulin resistance. Clinical trials have been under way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reatment for abdominal obesity.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set criteria about how effective oriental medicine and acupuncture are in abdominal obesity. Methods : I manually search "www.clinicaltrial.gov", 4 Korean medical databases and 4 Korean medical journals of abdominal obesity. Search terms used were "abdominal obesity" or "visceral obesity". In order to see detail review, searching was performed from 01, 01, 2005 to 11, 31, 2009. And I classified all the searched studies into design, intervention, purpose, end point, diseases, condition and etc. Results : 1. I could search total 67 trials in "www.clinicaltrial.gov". I found 9, 10, 13, 8, 6 clinical trial from 2005 to 2009 every year. 2. Test on both gender and adult or adult and senior have been most frequent. 3. Randomization clinical trial is 51 cases that occupied 96.2%. 38 cases use control group. 4. Body mass index(BMI) and waist circunference(WC) are major criteria of abdominal obesity clincal trial. WC, BMI, abdominal fat mass, body weight are measured at end point of abdominal obesity clincal trial. 5. I could search total 86 cases in domestic study. I found 15, 23, 23, 20, 5 cases from 2005 to 2009 every year. 6. Test on female and adult have been most frequent in domestic study. 7. Randomization clincal trial is only 2 cases that occupied 2.3%. 62 cases use control group in domestic study. 8. BMI, body fat percent, WC, visceral-subcutaneous fat ratio(VSR), waist-hip ratio(WHR) are criteria of abdominal obesity clincal trial in domestic study. WC, BMI, abdominal fat mass, body weight are measured at end point of abdominal obesity clincal trial in domestic study. Conclusions : To improve abdominal obesity study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t is need to activate clinical trial, meta analysis, develope of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co-works with conventional medicine and etc.

대학생의 식사규칙성과 구강건강지식 및 구강건강 간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Regular mealtime, Or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ealth of college students)

  • 남미정;엄동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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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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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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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학생들의 식사규칙성과 구강건강지식 및 구강건강의 수준과 그들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상관성 조사연구로 D시와 C도에 위치한 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0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00부의 설문지 배포 후 최종 903부를 수거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ASW Statistics 18.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대상자의 50%이상이 식사습관이 규칙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지식에서는 치주병 예방방법(82.6%)에 대한 지식 정답률이 가장 높았다. 대학생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식사규칙성과 구강건강지식, 구강건강을 분석한 결과 식사규칙성은 학년(p<.001), 전공(p<.01), 흡연(p<.05) 및 음주 (p<.001), 희망치과치료(p<.01)에서, 구강건강지식은 성별(p<.001), 연령(p<.05), 학년(p<.05), 흡연(p<.01) 및 치아검진(p<.05)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구강건강은 희망치과치료(p<.001)에서만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들의 식사규칙성, 구강건강지식 및 구강건강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식사규칙성이 구강건강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p<.01)를 보여 식사습관이 규칙적일수록 구강건강이 양호한 경향성을 보이는 것으로 볼수 있다.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도록 하며, 음주와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잇솔질부터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노인 장기요양 보험 제도에 대한 부산광역시 물리치료사들의 인식도 조사 (A study of Korean Physical Therapist's Attitudes and Beliefs on Korean Government's National Long Term Care Insurance Program)

  • 김부영;박보람;송인경;오태영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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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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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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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scribe physical therapists' attitudes and beliefs towards Korean Government's National Long Term Care Insurance Program implemented last July 2008. Design: A survey research. Methodology: Participants were 143 physical therapists working in General Hospitals or University Hospitals in Busan, Korea. Each of the participa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which was comprised of 22 questions. Among the 22 questions, 7 of these were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gender, age, career, etc. while 15 of these questions were dependent variables such as the subject's expectations and reactions on the said program, opinions of the participants on the impact of the program to old people's families and relatives, participant's sentiments on social effects of this program to the society, etc.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the $20^{th}$ of July to the $5^{th}$ of August, 2008. Data were analyzed by Chi-square test, frequency and cross tabs using SPSS/PC program. Results: Based on the survey conducted, it showed that 50.3% were female respondents, 53.8% were on their twenties, 31.5% of the total respondents were married and that a percentage of 82.4% had working experiences below 10 years. About 80.4% of respondents were satisfied of their jobs and 32.4%of the respondents graduated from three - year college degree, 49.3% of the respondents graduated from four-year college degree. 95.1% of the total respondents knew the existence of the national long term care insurance program of the government and almost 78% got the information of the said program via internet, news paper or T.V. About 86% of the respondents believe that there will be future improvements in the quality of life in Korea through the said program and 82% said that there will be an increase sense of responsibility among family members to take care of their old relatives. 67.2 % of respondents believe that problems regarding old people will be solved through the government's national long term care insurance program. In aspect of Physical Therapy, 50% of the respondents expected generation of more jobs especially to physical therapists and 95% of the respondents want to work in any position in the said program especially those are more experienced ones. Conclusion: Physical Therapists in Korea are aware of the existence of the National Long Term Care Insurance Program of the Korean Government. Based on the gathered results from the survey, many experienced physical therapists of the country wanted to acquire positions in the said program especially that their expertise are needed in the said field. Through this study, it is evident that many physical therapists of the country have positive vibes on the said program and are optimistic on the outcomes of the said insuranc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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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여대생의 정숙성과 비정숙성 비교문화연구 (A Comparative Cross-cultural Study of Contemporary Modesty and Immodesty in American and South Korean College Women)

  • 김양진;;석유경;고애란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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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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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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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 여대생의 정숙성-비정숙성 개념에 대한 문화적 차이와 유사점을 질적 연구를 통해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은 2004년 2월 한국과 미국의 대학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전문가집단에 의해 진행된 사전조사에서 정숙성-비정숙성에 관한 심층 인터뷰와 토론내용을 녹음하여 내용 분석한 후, 본 조사를 위한 13개의 질문을 구성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58명의 미국 여대생과 36명의 한국 여대생이 수업시간 중에 질문지에 자유 기술식으로 응답한 후 토론하였으며, 응답의 내용을 내용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정숙한 옷이란 신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덮는 것, 시간과 장소에 적합한 옷, 주변의 지나친 시선을 끌지 않는 옷, 보수적이고 격식을 갖춘 옷이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정숙성과 비정숙성을 판단하는 데는 시간과 장소의 적절성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두 나라의 여대생들은 정숙하지 못한 옷, 최신유행의 옷, 부적절한 옷, 섹시한 옷을 구분하여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미국 여대생들은 정숙성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더 많았던 반면, 한국 학생들은 그 반대였으며, 한국 학생들만이 의복의 청결과 관리상태 및 디자인을 정숙성과 연관시켜 생각하였다. 또한 미국학생들은 개인적인 관점에서 정숙성을 인식하는 반면, 한국 학생들은 집단적인 관점에서 인식하고 있어 문화적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미국 학생들은 정숙한 의복을, 한국 학생들은 비정숙한 의복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과거보다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성질환 노인의 우울 및 신체활동이 피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pression, and Physical Activity on Fatigue among Elderly with Chronic Disease)

  • 이은주;박은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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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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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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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만성질환자 노인의 피로, 우울 및 신체활동의 정도와 그 관계를 밝히고, 우울 및 신체활동이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경북지역의 3곳의 의료기관 외래를 방문한 500명의 만성질환 노인이었으며, 자료는 일반적 특성, 피로, 우울과 신체활동에 관한 설문지를 통해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ANOVA, t-test, s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와 hierarchial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만성질환자의 피로는 우울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신체활동 정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일반적 특성과의 차이비교에서는 연령과 성별, 학력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한 피로와 차이를 보인 연령, 성별 및 학력을 통제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단계 모형에서 연령, 성별 및 학력은 피로에 6%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2단계 모형에서는 우울과 신체활동은 만성질환 노인의 피로에 16%의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만성질환자 노인의 피로는 우울 및 신체활동에 영향을 받으므로 우울의 중재와 신체활동 향상를 위한 노력은 피로를 감소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에 대한 피로 중재에는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과 신체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함께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만성질환 노인의 피로 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대학생의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 (Correlation between Oral dryness and Stress level of college students)

  • 남미정;엄동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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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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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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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학생들의 구강건조감과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그들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었으며, D시와 C도에 위치한 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835명을 대상으로 SPSS PASW Statistic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한 상관성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특성과 구강건조감 및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구강건조감에서는 인지된 건강상태(p<.001)에서, 스트레스에서는 성별(p<.001), 연령(p<.001), 학년(p<.005), 전공(p<.005), 인지된 건강상태(p<.001), 운동(p<.001), 흡연 (p<.001), 음주(p<.01) 등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Scheffe 사후검정 결과 '건강하지 못하다'라고 응답한 대상자의 구강건조감 정도(p<.001)와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p<.001) 및 스트레스(p<.001)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들의 구강건조감 정도는 60점 만점에 평균 $12.89{\pm}10.15$점이었으며,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으로는 마른 음식물을 삼키기 위해 물이나 음료수를 가끔 마신다.'가 407명(48.7%)으로 가장 많았다. 일반정신건강 척도로 스트레스를 측정한 결과 20점 만점에 평균 $7.17{\pm}4.78$이었다. 또한, 스트레스와 구강건조감 정도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1)를, 구강건조감 정도와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 간에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여 스트레스 점수가 높으면 구강건조감 정도를 많이 느끼고 이로 인해 구강건조감에 따른 행동이 많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김연하;김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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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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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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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의 정도와 그 관계를 확인하고,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D시의 2학년 간호학생 404명으로, 구조화된 자가보고 형식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5월 2일부터 2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ANOVA, t-test, Scheffe test, Person's 상관계수와 multiple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08(0.42)점, 비판적 사고성향은 평균 3.38점(0.38)점이었고 문제해결능력의 총점은 평균 102.42(13.50)점이었다. 학업적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성별(t=4.53, p=.034), 학점(F=14.42, p<.001), 대인관계(F=8.25, p<.001)와 전공만족도(F=18.42,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성별(t=8.07, p=.005), 학점(F=4.57, p=.011), 대인관계(F=8.82, p<.001) 및 전공만족도(F=13.16,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문제해결능력은 학점(F=8.58, p<.001), 대인관계(F=6.63, p=.001)와 전공만족도(F=14.20,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판적 사고성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순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51.7%이었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비판적 사고성향의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지역 후기노인의 치매인식도와 치매태도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Dementia Knowledge and Dementia Attitude on Physical Activity of Old-Old Elderly)

  • 이정화;서순림;김은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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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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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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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매의 고위험군인 후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치매태도 및 신체활동을 조사하고, 치매인식도와 치매태도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후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합 신체활동증진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K군에 소재하는 9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는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16년 06월 01일부터 06월 30일까지 일대일 면담을 통한 설문지 작성으로 총 218명의 자료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치매인식도, 치매태도 및 신체활동은 모두 낮은 수준이었고, 치매인식도와 치매태도(r=.380, p<.001) 및 신체활동(r=.211, p=.002), 치매태도와 신체활동(r=.405, p<.001) 간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후기노인의 신체활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치매태도(${\beta}=.271$, p<.001)였고, 이외 성별(${\beta}=.207$, p=.003)과 교육수준(${\beta}=.184$, p=.023)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8.8%이었다. 결론적으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합 신체활동프로그램 개발시 특히 저학력 여성 후기노인에 초점을 둔 치매인식도 및 치매태도의 제고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

도시 녹지 공간 확보를 위한 건물의 입체녹화 선호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ulti-dimensional Greening Preferential Factors for Securing Green Spaces in Cities)

  • 최재현;이명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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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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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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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시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환경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내 입체녹화 공간 확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전통시장의 입체녹화를 통해 공간적 측면, 경관적 측면, 환경적 측면 등에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심현상에서의 녹화기능을 강화하고자 건물에 입체녹화를 위한 입체녹화 구성요인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입체녹화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기준설정과 질적 증대 효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체 569명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전통시장 입체녹화 구성요인인 생태적, 물리적, 기능적, 시각적, 시설적 측면은 모두 소비자 기대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성별에 따라 전통시장의 입체녹화 구성요인 중 생태적 측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령에 따라서는 입체녹화 구성요인의 기능적, 물리적, 시각적 측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전통시장 입체녹화에 대한 기대감 수준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라서는 입체녹화 구성요인의 물리적, 시각적 측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전통시장 입체녹화에 대한 기대감 수준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