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nctional oc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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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고정체와 지대주 간의 전하중 크기가 골응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유한요소해석 (Effect of Implant Preload on the Marginal Bone Stresses Studied by 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Aanalysis)

  • 남효준;조광헌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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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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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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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임플란트 고정체와 지대주 간의 전하중 크기가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의 응력분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해석 모델은 하악골에 식립되는 단일 임플란트(solid형 지대주와 submerged 형 고정체)로 제작되었고, 외력 조건으로는 임플란트 지대주 상부에 100N의 기능력이 협설 방향으로 30도 경사져 협측으로 작용하도록 설정하였다. 전하중의 크기가 변연골 응력 분포에 어떠한 차이가 생기게 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다섯개의 다른 전하중의 크기(0, 200, 400, 600, 800N)를 부여하였다. 모든 분석은 선형 탄성을 가정하여 ABAQUS/CAE(ver6.10-1, HKS, Fremont, CA,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임플란트 주위 변연골 응력분포의 차이는 전하중의 크기와 관련이 있었다. 100N의 교합력 하에 전하중이 0인 경우 변연골(임플란트 벽에서 0.1mm 떨어진 부분)에서 압축 응력은 28.33MPa이었는데, 전하중을 200N 증가시킬 때마다 1.76MPa씩 증가하였다. 이런 방식으로 800N의 전하중을 가할 때 나타나는 최대 압축 응력은 35.18MPa이었다. 반면 변연골에서의 인장 응력은 전하중이 증가할 수록 감소하였다. 임플란트 고정체와 지대주 간의 전하중은 변연골에서의 압축 응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기능력에 비하면 그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few remaining teeth and implants for a patient with chronic periodontitis: a case report)

  • 신은정;방몽숙;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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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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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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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만성 치주염 환자 치료시 잔존치 발치 여부를 결정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정성 또는 가철성 국소의치 치료시 치주조건이 불량한 치아를 지대치로 사용하면 과부하로 조기실패가 우려되어 발치를 고려하지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경우 잔존치로 전달되는 기능하중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잔존치를 유지시키는 경우가 많다. 잔존치를 이용한 전악수복시 proprioceptive response를 보존할 수 있어 악간관계와 교합평면 결정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자의 보철물에 대한 적응이 쉽다. 본 증례의 환자는 치주질환에 의해 다수치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을 보였다. 동요도가 심해 예후가 좋지 않은 치아를 발거하고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여 적절한 기능적, 심미적 결과를 얻었다.

과도한 마모를 보이는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직 고경을 증가시키며 shortened dental arch 개념을 적용한 보철 수복 증례 (Using implants for worn dentition with the altered vertical dimension of occlusion based on shortened dental arch concept: a case report)

  • 이재현;김태수;이철원;이원섭;이수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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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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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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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과도한 마모 같은 잔존 치아 구조의 파괴는 전치유도와 저작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상실된 구치부를 수복하여 적절한 교합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구치부의 무치악부를 수복하기 위해서는 의치나 임플란트가 사용될 수 있는데, 임플란트로 수복시에는 경제적인 제약으로 위해 shortened dental arch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본 증례는 86세 남환으로, 다수의 치아가 상실되어 있었고, 구치부 교합의 붕괴와 과도한 치질 소실, 수직 피개를 관찰할 수 있었다. 구치부에서 붕괴된 교합을 재형성해주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였으며, 가철성 보철물 대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 2개의 임플란트와 고정성 국소의치, 레진을 이용하여 보철 수복을 완료하였다. 소구치 부위에서 2 mm의 수직고경을 거상하였으며, shortened dental arch 개념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전악 수복에 비하여 적은 비용으로 이를 대체하는 치료를 고정성 보철물로 할 수 있었으며, 심미적, 기능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임플란트 근단 병소의 임상적 접근 방법: 5 - 12년간의 증례 보고 (Clinical managements of implant periapical lesions: a report of three cases with five to twelve years of follow-up)

  • 김현주;박세환;장범석;엄흥식;이재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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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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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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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증례 보고의 목적은 임플란트 근단병소를 가진 임플란트를 다양한 임상적 치료 적용 후 5 - 12년간 관찰하여 효과적인 임상적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 명의 환자 중 한 명은 병적 증상이 관찰되지 않아 비활성형(inactive form)으로 진단하고, 부가적인 치료 없이 주기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두 명의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여 감염형(infected form)으로 진단하고, 2 - 3주간 전신적인 항생제를 처방하였다. 한 명은 증상이 개선되어 주기적인 관찰을 시행하고 있으나, 다른 한 명에서는 임플란트 근단병소의 크기가 증가하고 통증의 개선도 보이지 않아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재식립 후 보철치료를 완료하였다. 세 환자 모두 현재까지 기능적 이상 없이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다. 임플란트 근단병소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과정 중 골 괴사를 유발할 수 있는 과열 등의 수술적 외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임플란트 근단병소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전신적 항생제 처방이나 필요한 경우 외과적 처치를 통해 임플란트의 성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임플란트 매식체 파절로 제거된 임플란트 골계면의 조직학적 분석 증례 (Histological analysis of explanted implant-bone interface: a case report)

  • 김대동;강대영;조인우;송영균;신현승;박정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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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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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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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골유착은 기능 하중을 받는 임플란트에 치조골이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역동적인 과정이라고 보고되었다. 골유착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었고 그 중 골-임플란트 접촉 비율을 측정하는 방법이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다. 골-임플란트 접촉 비율은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서만 측정이 가능하지만 인간에서 성공적으로 골유착을 형성한 임플란트에 조직학적 분석을 시행한 연구는 많지 않다. 임플란트가 부적절한 위치에 식립되었거나, 식립 후 통증이나 감각 장애가 있는 경우, 임플란트 구조물이 파절된 경우와 같이 임플란트 제거가 필요한 경우에서만 골-임플란트 접촉 비율을 측정할 수 있기에 이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3년간의 기능 하중을 받은 후 매식체 파절로 제거된 임플란트에서 조직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조직 형태학적 연구 결과 임플란트 전체를 기준으로 골-임플란트 접촉 비율을 측정한 경우 대비 치조제 하부만 포함하여 골-임플란트 접촉 비율을 측정한 경우 각각 접촉 비율은 53.1%, 70.9%로 나타났다. 본 증례를 통해 비록 임플란트는 파절되었으나 생체 내에서 높은 수치의 골-임플란트 접촉 비율이 확인되었다.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을 이용한 완전 무치악 환자의 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edentulous patient with fixed implant prosthesis)

  • 신희현;김종진;백진;차현석;이주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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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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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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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완전 무치악 환자의 구강 회복은 통상적 총의치, 하이브리드 보철물,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전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의 경우 가철성 수복과 비교해 최종적인 보철물의 형태를 고려하여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따른다. 본 증례에서는 치아우식과 만성 치주염으로 전악 발거를 요하는 환자의 전악 임플란트 고정성 수복을 진행하였다. 임플란트 식립 단계에서 최종 보철물 형태를 고려하여 제작된 수술용 가이드를 이용하여 원하는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 하였으며 고정성 임시 수복물 단계에서 수정 및 재제작을 통해 기능과 심미를 평가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임시 수복물을 바탕으로 금속 도재관의 최종 수복물을 장착하였다. 나사 풀림 및 도재 파절 등의 합병증에 대처하기 위해 구치부의 경우 나사 유지형 보철물, 전치부는 나사 시멘트 유지형 보철물로 제작하였다. 그 결과 환자는 최종 보철물 장착 후 기능적 심미적 측면에서 개선된 예후를 보였다.

위축된 상악골을 가진 부분무치증 환자의 보철수복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an oligodontia patient with atrophic maxilla)

  • 지승석;김예진;강현구;고경호;허윤혁;박찬진;조리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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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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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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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선천성 치아결손은 가장 흔한 치아의 발육장애인데, 이 중 제3대구치를 제외한 6개 이상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를 부분무치증(oligodontia)이라 한다. 이러한 치아결손은 부정교합, 치조제 위축, 심미적인 문제 및 사회심리적인 문제 등을 초래한다. 14개의 영구치 결손과 상악궁의 치조제 위축, 하악의 전돌 등이 관찰되는 부분무치증 환자에서 다학제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만기잔존유치의 발거와 교정치료를 선행하여 보철수복공간을 확보하고 불량한 치축을 개선하였으나, 구치부 절단교합과 상악 치조제의 위축으로 인한 악궁 간 크기 차이가 잔존하였다. 치아결손 부위에 임플란트 식립을 이용한 고정성 보철수복을 계획하여 심미성과 기능성을 회복하고자 하였다. 골이식을 최소화하도록 임플란트의 식립 부위와 개수를 결정하였고, 보철물의 형태를 고려하였으며, 임시수복물에서 심미성과 교합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점진적인 임시수복물 조정과정을 통해 적절한 중심교합과 측방운동 시 균형적인 교합을 형성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최종보철물을 제작하여 수복하였다. 현재 안정적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전 생애에 걸친 유지관리 치료가 필요하다.

구치부 교합지지 상실과 수직고경 감소를 동반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교합평면 회복을 통한 완전구강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through re-establishment of occlusal plane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 with reduced vertical dimension accompanied by loss of posterior occlusal support)

  • 조영은;이성복;이석원;최조셉준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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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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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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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구치부 교합지지가 상실되면 수직교합고경이 감소되면서 대합치의 점진적인 정출과 전치부 치아들의 전방 돌출을 초래하게 되고 결국 교합평면이 붕괴됨과 아울러 안모의 변화, 저작 효율 저하, 그리고 측두하악관절 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정확한 진단 과 예지성 있는 치료계획 수립을 통한 교합평면 재설정 및 수직고경 회복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71세 여성 환자로, 교합 평면이 붕괴되고 구치부 보철 수복 공간이 부족하여, 수직고경 거상을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을 계획하였다. 생리적 하악안정위, 연하, 발음, 안모, 전치부 평균 길이 등을 평가하는 임상적 과정을 통해 적절한 수직고경 및 3차원적 교합평면을 재설정하여 임시보철물을 제작하였고, 약 5개월 간 임시 보철물 상태로 악관절 및 저작근의 적응 여부를 관찰하고 교합을 안정화하였다. 기능적, 심미적 임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최종 보철 수복하였다. 이러한 환자친화적 완전구강회복 과정을 수행하여 기능 및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구치부 지지 상실을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고경 거상을 동반한 구강 회복 증례 (A case of oral rehabilitation with increasing vertical dimension for a patient with loss of posterior teeth support)

  • 김현휘;이종혁;하승룡;최유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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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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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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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증례의 환자는 80세 여성으로 #16, 13, 26, 37, 36, 35, 44, 45, 46, 47 치아가 상실되었으며, 하악 구치부의 결손으로 상실된 구치부 지지와 감소한 수직교합고경 및 전치부의 심한 수직피개를 보였다. 심미 및 기능상의 불편을 호소하였고, 보철치료를 통한 정상적인 안모 및 저작기능 회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임상 소견, 방사선 검사, 안모 및 구내 분석 등을 시행하였다. 교합안정공극은 평균보다 과도하였고 상하악 전치 치은연 사이 거리 및 상하악 순측 전정 사이 거리, 하안면의 비율은 부족하여 수직고경 증가가 필요한 경우로 판단하였다. 소구치부 기준 약 4 mm의 수직고경 거상을 통한 교합 회복을 결정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구치부를 상실하여 전치부의 deep bite 및 수복공간의 부족을 보이는 환자에서 수직고경 거상 및 고정성, 가철성 보철물을 이용한 수복으로 안정된 교합관계 및 전방, 측방유도를 형성하여 환자의 심미적, 기능적인 수복 결과를 이끌어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상하악 전악 발거 환자에서 POP BOW 시스템의 교합평면 디지털 전이법을 이용한 3D 프린팅 임시 즉시의치의 수복 증례 (3D printed interim immediate denture by using the occlusal plane digital transfer method of the POP BOW system in a patient planning to extract upper and lower residual teeth: a case report)

  • 박도현;배은빈;정인환;정창모;윤미정;허중보;이소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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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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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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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모든 잔존치의 발거를 계획한 환자의 경우 최종 보철 제작 전 무치악으로 지내는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임시 즉시 의치를 제작하게 된다. CAD/CAM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통적 방식에서의 한계점들을 보완하여 진료실과 기공실에서의 제작 과정을 간소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환자의 악간관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기공실의 디지털 네트워크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하여 교합관계가 불안정하거나 비심미적인 보철물이 제작될 빈도가 높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간단하고 정확한 POP BOW 시스템의 교합평면 디지털 전이법을 이용하여, 상하악 전치부 잔존치 발거 후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3D 프린팅 임시 즉시의치를 장착한 환자의 성공적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